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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로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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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카르도 로페스는 1975년 우루과이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인물로,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게 집착하다가 폭탄 우편물을 제작하여 비요크에게 보내려다 실패하고 자살했다. 그는 비요크의 사생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팬레터를 보내는 등 집착을 보였으며, 비요크가 다른 사람과 연애하는 것에 분노하여 비요크를 살해하려 했다. 로페스는 황산을 넣은 책 형태의 폭탄 우편물을 제작하여 비요크의 집으로 보냈고, 폭탄을 보낸 후 자살했다. 이 사건은 비요크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로페스의 비디오 일기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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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로페스
기본 정보
1996년 1월의 비디오 일기에 나오는 로페스
1996년 1월의 비디오 일기에 나오는 로페스
출생일1975년 1월 14일
출생지몬테비데오, 우루과이
사망일1996년 9월 12일 (21세)
사망 장소할리우드, 미국
사망 원인총기 자살
시신 발견일1996년 9월 16일
국적우루과이
미국
직업해당사항 없음
알려진 이유아이슬란드 음악가 비요크 스토킹 및 위해 시도
동기인종차별
비요크에 대한 집착
범죄 정보
혐의해당사항 없음
유죄 판결해당사항 없음
목표비요크
사망자 수1 (본인)
사용 무기황산
.38 스페셜 리볼버
기타

2. 어린 시절

리카르도 로페스는 1975년 1월 14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2][3][4][29][30]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가 조지아주 로렌스빌에 정착했다.[5][6][29][30] 가족 관계는 원만했으나, 내성적인 성격이었다.[5][29] 남성 친구는 몇몇 있었으나 여성 친구나 여자친구는 없었다.[5][6][7][29][30][31]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8][32]

예술가가 되기를 열망했던 로페스는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그러나 열등감과 예술 학교 입학 거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예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지 않았다.[6][7] 생계를 위해 가끔 형의 해충 방제 사업을 도왔다.[5][6] 17세 무렵부터 은둔 생활을 시작, 환상에 빠져들고 연예인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5][6]

3. 비요크에 대한 집착

1993년, 로페스는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게 집착하게 되었다.[5] 그는 그녀의 삶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그녀의 활동을 따라다니며 수많은 팬레터를 썼다.[7] 처음에는 그녀를 자신의 뮤즈라고 칭하며, 그녀에 대한 열정이 "행복한 기분"을 준다고 말했다.[6]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집착은 점점 더 심해졌고 현실과 더욱 단절되었다.[6] 로페스는 일기에서 비요크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며, 그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썼다.[7] 그는 1970년대로 시간 여행을 하여 어린 시절의 그녀와 친구가 되는 상상을 했다.[7] 그의 비요크에 대한 환상은 성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는 일기에 "나는 비요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와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고 썼다.[7]

로페스의 일기는 803페이지에 달했으며, 비요크에 대한 생각, 과체중으로 인한 무능력감, 여유증에 대한 혐오감과 당혹감,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6][7] 그는 자신을 "운전하는 법조차 배우지 못한 루저"라고 생각하며, 돈을 거의 벌지 못하는 해충 방제사로서의 하찮은 직업에 대해 불평했다.[7] 일기에는 로페스의 실패감에 대한 언급이 168건, 자살에 대한 언급이 34건, 살인에 대한 언급이 14건 포함되어 있었다.[7] 그는 비요크에 대해 408번, 다른 유명인사에 대해 52번 언급했다.[7][9]

4. 폭탄 우편물 제작 및 자살

1996년, 로페스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잡지에서 비요크가 영국의 정글 프로듀서인 골디와 연애 중이라는 기사를 읽고 배신감과 분노를 느꼈다.[5][6][10][11] 그는 비요크가 흑인 남성과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일기에 "8개월을 낭비했는데, 그녀에게는 망할 애인이 있다"고 적었다.[12]

로페스는 비디오 일기를 촬영하기 시작했다. 그는 "내 삶, 내 예술, 그리고 내 계획"을 기록하는 것이 목적이며, "당신에게 말하는 데서 위안을 찾는다"고 말했다.[13] 그는 "복수"를 준비하고, "집착으로 끝난" "열정"에 대해 논하는 약 2시간 분량의 비디오 테이프 11개를 녹화했다.[13][14] 비요크와 골디의 관계에 대한 분노가 커지면서, 그는 비요크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일기에 "그냥 그녀를 죽여야겠어. 소포를 보낼 거야. 그녀를 지옥으로 보낼 거야."라고 썼다.[13]

로페스는 HIV 감염의 형사 전파로 오염된 주사기 바늘이 든 폭탄을 만들려 했으나 실패했다.[12] 그는 황산이 든 책 형태의 폭탄 우편물을 만들어 런던에 있는 비요크의 집으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12][13][6] 이 장치는 비요크가 책을 열 때 폭발하여 그녀를 죽이거나 훼손하도록 설계되었다.[12] 그는 폭탄을 보낸 후 자살하여 자신과 비요크가 천국에서 함께하기를 바랐다.[12][15]

1996년 9월 12일, 로페스는 마지막 비디오 일기를 촬영했다. "마지막 날 – 리카르도 로페스"라는 제목의 테이프는 그가 폭탄 우편물을 부치러 우체국에 갈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매우, 매우 긴장된다"고 말했지만, 의심을 사서 체포될 바에는 자살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에서 돌아온 후, 그는 비요크의 음악이 배경에 흐르는 동안 옷을 벗고 머리카락과 눈썹을 깎고 얼굴을 빨간색과 녹색으로 칠했다.[13] 경찰은 로페스가 스스로를 알아보지 못하게 해서 자살을 더 쉽게 하려는 의도였다고 추측했다.[16] 그는 거울을 보며 "지금 조금 긴장된다"고 카메라에 말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절대 술에 취하지 않았다. 나는 전혀 우울하지 않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총]의 격발기가 뒤로 젖혀져 있다. 발사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6] 비요크의 노래 "I Remember You"가 끝나자, 로페스는 "승리!"라고 외치며 .38구경 리볼버로 입안에 총알을 발사했다.[6][17][1] 그는 신음했고 그의 몸은 시야에서 사라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바닥에 피를 흘리기 시작했고, 그 소리가 들렸다. 그 시점에서, 카메라는 촬영을 멈췄다.[6] "The best of me - Sep 12"라고 손으로 쓴 표지판이 뒤집힌 매트리스 위에 놓여 있었다.[13]

9월 16일, 로페스의 아파트에서 악취와 피가 감지되었다.[6][12][13] 할리우드 경찰서가 진입하여 로페스의 부패한 시체를 발견했다.[6][19] 벽에는 "8mm 테이프는 범죄, 테러 사건의 기록이며, FBI를 위한 것이다."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12][14] 경찰은 로페스의 마지막 테이프를 본 후 스코틀랜드 야드에 연락하여 폭발물일 수 있는 소포가 런던에 있는 비요크의 거주지로 배송되고 있다고 경고했다.[14][20] 소포는 아직 배달되지 않았고, 런던 경찰청은 사우스 런던 우체국에서 그것을 가로채 안전하게 폭파시켰다.[6][13][14][19][20] 비요크는 이 사건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그녀의 우편물은 그녀의 매니지먼트 사무실을 거쳐 검토되었기 때문에 폭탄을 받을 위험은 거의 없었다.[18] 로페스가 알지 못하게도, 비요크와 골디는 그가 자살하기 며칠 전에 관계를 끝냈다.[18]

5. 사건의 여파

비요크는 1996년 9월 18일 런던 자택 밖에서 기자들에게 성명을 발표하며 이 사건으로 매우 괴로웠다고 말했다.[21] 그녀는 이 사건을 "끔찍하고" "매우 슬픈" 일이라고 묘사하며,[19] 사람들이 "자신의 사생활에 관여하지 말라"고 호소했다.[6] 비요크는 로페스의 가족에게 카드와 꽃을 보냈으며,[22] 언론의 주목을 피해 세 번째 앨범 ''호모제닉'' 녹음을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다.[23] 또한 아들 신드리의 안전을 위해 경호원을 고용했다.[24] 사건 1년 후 인터뷰에서 비요크는 "누군가가 죽었다는 사실에 매우 화가 났고, 일주일 동안 잠을 잘 수 없었다"며, 자신이 다치거나 아들이 다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느꼈다고 밝혔다.[17]

로페스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비요크에 대한 집착을 알고 있었지만,[7] 그가 폭력적인 성향을 가졌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형제는 "진짜 여자를 만나라"며 그의 집착을 경고하기도 했다.[5][7] 로페스를 진료했던 정신과 의사 역시 그가 위험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다.[5] 로페스의 자살 장면이 담긴 비디오테이프는 FBI에 압수되었다가 기자들에게 공개되었다.[25]

2000년, 사미 사이프는 로페스의 비디오 일기를 요약한 70분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리카르도 로페스의 비디오 일기''를 공개했다. 사이프는 영화 공개 범위를 제한하며,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볼 때 옆에 있고 싶다"고 말했다.[26] 2004년에는 텔레비전 쇼 ''제3의 눈''에서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가 제작되었다. 2019년에는 이탈리아 감독 도미지아노 크리스토파로가 로페스의 비디오 일기를 바탕으로 에로틱 호러 호러 영화 ''The Obsessed''를 공개했다.[27][28]

6. 사건의 사회적 의미와 영향

리카르도 로페스 사건은 1990년대 후반, 인터넷 보급과 함께 온라인 익명성을 악용한 악성 댓글 및 사이버 스토킹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던 대한민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사건은 연예인 스토킹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례로 작용했으며, 연예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 보호를 강화하고, 스토킹 방지 및 처벌에 대한 법적 논의가 촉발되는 계기가 되었다.

로페스는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 있었고,[32] 여성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29][30][31] 그는 현실 도피를 위해 환상의 세계에 빠져 연예인에게 집착하게 되었다.[5][6] 1993년,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게 집착하기 시작하여[5] 그녀의 삶과 활동을 쫓아다니며 팬레터를 쓰는 등 비요크를 뮤즈로 칭하며 행복감을 느꼈지만,[6] 시간이 지나면서 집착은 심해졌고 현실과 단절되었다.[6]

1997년 공연하는 비요크


로페스는 803페이지에 달하는 일기를 통해 과체중, 여유증에 대한 혐오감,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드러냈다.[6][7] 그는 자신을 "루저"라고 생각하며 해충 방제사라는 직업에 불만을 품었다.[7]

이 사건은 유명인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6. 1.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

리카르도 로페스 사건은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던 시기에, 온라인 상의 익명성을 악용한 악성 댓글 및 사이버 스토킹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던 상황과 맞물려 주목받았다. 이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스토킹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례로 대한민국 사회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쳤다.

  • 연예 기획사의 대응 강화: 연예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게 되었다.
  • 법적 논의 촉발: 스토킹 방지 및 처벌에 대한 법적 논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6. 2. 정신 질환과 스토킹

리카르도 로페스는 클라인펠터 증후군을 앓고 있었으며,[32] 여성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었다.[29][30][31] 그는 일기장에 여성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수치심과 무능력함, 어색함을 표현했다.[5][6][7]

유명한 예술가를 꿈꿨던 로페스는 고등학교를 중퇴했지만, 열등감과 예술 학교 입학 거부에 대한 두려움으로 예술가의 길을 포기했다.[6][7] 그는 형의 해충 방제 사업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했다.[5][6] 17세가 되면서 로페스는 은둔적인 성향을 보였고, 현실 도피를 위해 환상의 세계에 빠져 연예인에게 집착하게 되었다.[5][6]

1993년, 로페스는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게 집착하기 시작했다.[5] 그는 비요크의 삶과 활동을 쫓아다니며 팬레터를 썼다.[7] 처음에는 비요크를 뮤즈로 칭하며 행복감을 느꼈지만,[6] 시간이 지나면서 집착은 심해졌고 현실과 단절되었다.[6] 로페스는 일기에서 비요크에게 인정받고 그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으며,[7] 1970년대로 시간 여행을 해 어린 시절의 비요크와 친구가 되는 상상을 하기도 했다.[7] 그는 "비요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녀와 성관계를 가질 수 없다"고 쓰며, 성적인 환상은 아니라고 밝혔다.[7]

로페스의 일기는 803페이지에 달했으며, 비요크에 대한 생각, 과체중으로 인한 무능력감, 여유증에 대한 혐오감과 수치심,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6][7] 그는 자신을 "운전하는 법조차 배우지 못한 루저"라고 칭하며, 해충 방제사로서의 하찮은 직업에 대해 불평했다.[7] 일기에는 실패감(168건), 자살(34건), 살인(14건)에 대한 언급과 비요크(408번), 다른 유명인사(52번)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7][9]

6. 3. 유명인 스토킹 문제

리카르도 로페스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스토킹이 개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1993년부터 아이슬란드 출신 가수 비요크에게 집착한 로페스는[5] 그녀의 활동을 따라다니며 팬레터를 쓰고, 그녀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다.[7] 로페스는 비요크를 뮤즈로 칭하며 행복한 기분을 느꼈지만,[6] 시간이 지나면서 집착은 심해졌고 현실과 단절되었다.[6] 그는 비요크에게 인정받고 그녀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했으며,[7] 그녀와 성관계를 갖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7]

로페스는 803페이지에 달하는 일기를 통해 과체중, 여유증에 대한 혐오감, 여자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을 드러냈다.[6][7] 그는 자신을 "루저"라고 생각하며 해충 방제사라는 직업에 불만을 품었다.[7] 일기에는 실패감, 자살, 살인에 대한 언급과 함께 비요크에 대한 집착이 담겨 있었다.[7][9]

1996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잡지를 통해 비요크가 정글 프로듀서 골디와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로페스는[5][6][10][11]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고 그녀를 "벌"할 계획을 세웠다.[12] 그는 비디오 일기를 촬영하며 복수를 준비했고,[13] 황산이 든 폭탄 우편물을 만들어 비요크를 살해하거나 훼손하려 했다.[12][13][6] 그는 폭탄을 보낸 후 자살하여 비요크와 천국에서 함께 하기를 바랐다.[12][15]

이 사건으로 비요크는 큰 충격을 받았고,[21] 언론의 주목을 피해 스페인으로 떠나 앨범 작업을 마무리했다.[23] 또한 아들의 안전을 위해 경호원을 고용했다.[24] 로페스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집착을 알고 있었지만, 폭력적인 성향은 알지 못했다.[7]

이 사건은 유명인 스토킹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스토킹의 양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심각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참조

[1] 뉴스 A Race Against Insanity https://www.tampabay[...] 2024-02-24
[2] 웹사이트 La escalofriante historia tras el acosador de la cantante islandesa Björk https://www.biobioch[...] 2023-07-20
[3] 웹사이트 Ricardo Lopez: lo stalker fanatico che riprese il proprio suicidio https://www.notizie.[...] 2023-07-20
[4] 웹사이트 Ricardo López, historia de un acosador https://emadion.it/e[...] 2023-07-20
[5] 서적 Stalking, Threatening, and Attacking Public Figures: A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nalysi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6-01-03
[6] 웹사이트 Inside the Mind of a Celebrity Stalker https://abcnews.go.c[...] ABC News 2016-01-03
[7] 문서 Meloy, Sheridan, Hoffmann, 2008, p=99
[8] 웹사이트 Ricardo Lopez, story of a stalker https://emadion.it/e[...] 2021-02-21
[9] 간행물 Celebrity Stalking, Homicide, and Suicide A Psychological Autopsy SAGE Publications 2006-02
[10] 서적 Trauma Psychology: Violence and Disaster Greenwood Publishing Group
[11] 웹사이트 Björk: ''Homogenic'' Album Review https://pitchfork.co[...] 2024-10-06
[12] 문서 Meloy, Sheridan, Hoffmann, 2008, p=100
[13] 웹사이트 Videos Document Obsession, Suicide https://www.sun-sent[...] 2024-06-01
[14] 웹사이트 Police Say Obsessed Fan Sent Bomb Before Suicide http://articles.sun-[...] 2016-01-03
[15] 문서 Carll, 2007, p=131
[16] 웹사이트 The Bjork Stalker - Ricardo Lopez https://archive.org/[...] 2018-04-13
[17] 서적 Too Much Too Young: Popular Music Age and Gender Routledge
[18] 서적 Bjork: Wow and Flutter ECW Press
[19] 웹사이트 Rocker Makes Statement http://articles.sun-[...] 2016-01-03
[20] 문서 Meloy, Sheridan, Hoffmann, 2008, p=101
[21] 웹사이트 Police Intercept Explosive Mailed To Rock Singer http://articles.phil[...] 2016-01-04
[22] 웹사이트 Bj http://www.salon.com[...] 2015-12-23
[23] 웹사이트 'I used to think I\'d live forever...' https://www.theguard[...] 2016-01-03
[24] 웹사이트 I Feel So Scared for My Little Boy. He's Very Brave' Bjork: My Acid Bomb Terror https://www.questia.[...] 2012-09-02
[25] 뉴스 Bag et mediemonster http://www.ekkofilm.[...] 2012-09-03
[26] 서적 The Education of the Filmmaker in Europe, Australia, and Asia Palgrave Macmillan
[27] 뉴스 Exclusive: There's a Penis With Teeth in the Trailer For LAST DAY (THE BEST OF ME) https://www.dreadcen[...] 2022-11-05
[28] 뉴스 Exclusive: This Clip From THE OBSESSED (The BEST OF ME) Might Just Be The Most NSFW Thing We've Ever Shown https://www.dreadcen[...] 2022-11-05
[29] 서적 Stalking, Threatening, and Attacking Public Figures: A Psychological and Behavioral Analysis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6-01-03
[30] 웹인용 Inside the Mind of a Celebrity Stalker https://abcnews.go.c[...] ABC News 2016-01-03
[31] 문서 Meloy, Sheridan, Hoffmann, 2008, p=99
[32] 웹인용 Ricardo Lopez, story of a stalker https://emadion.it/e[...]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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