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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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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루과이는 남아메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수도는 몬테비데오이다. 16세기 유럽인과 접촉하기 전에는 차루아족 등 원주민이 거주했으며, 18세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다. 1828년 독립하여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이 건국되었고, 19세기에는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발전을 겪었다. 20세기에는 호세 바틀레 이 오르도녜스의 사회경제 개혁으로 복지 국가를 건설했지만, 군사 독재를 거쳐 민주주의를 회복했다. 현재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이며, 라틴 아메리카에서 부패가 적고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로 평가받는다. 농목업이 주요 산업이며, 축구와 탱고가 문화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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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및 위치 정보
우루과이 지도
남아메리카 지도에서 우루과이의 위치
기본 정보
공식 명칭우루과이 동방 공화국
현지 이름República Oriental del Uruguay
다른 표기República Oriental do Uruguai
우루과이 국기
우루과이 국기
우루과이 국장
우루과이 국장
국가 표어Libertad o Muerte (자유냐 죽음이냐)
국가 (국가)Himno Nacional de Uruguay (우루과이 국가)
5월의 태양
5월의 태양
수도몬테비데오
최대 도시몬테비데오
공용어스페인어, 우루과이 수화
민족 구성87.68% 백인
4.60% 아프리카계 우루과이인
2.35% 우루과이 원주민
0.23% 동아시아인
0.15% 기타
4.99% 미상
종교60.8% 기독교
38.0% 무종교
1.2% 기타/미상
통화우루과이 페소
통화 코드UYU
시간대UYT
UTC 오프셋−3
전화 코드+598
ISO 3166-1UY / URY
국가 도메인.uy
날짜 형식dd/mm/yyyy
운전 방향오른쪽
정치 및 정부
정치 체제단일 대통령 공화국
대통령루이스 라카예 포우
부통령베아트리스 아르히몬
입법부총회
상원상원
하원하원
역사
독립브라질 제국으로부터 독립
독립 선언1825년 8월 25일
독립 승인1828년 8월 27일
현행 헌법1967년 2월 15일
경제
GDP (PPP)1079억 달러
GDP (PPP) 순위98위
1인당 GDP (PPP)30,170 달러
1인당 GDP (PPP) 순위62위
명목 GDP826억 달러
명목 GDP 순위77위
1인당 명목 GDP23,088 달러
1인당 명목 GDP 순위49위
지니 계수40.6
지니 계수 변동증가
인구
인구 (2023년)3,499,451명
인구 순위132위
인구 밀도19.5 명/km²
인구 밀도 순위206위
기타 정보
인간 개발 지수 (HDI)0.830
HDI 순위52위

2. 역사

유럽인들이 오기 전, 우루과이에는 차루아족과 과라니족 등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차망가 등에서는 원주민들이 남긴 고대 암각화가 발견되기도 했다. 1516년 스페인 탐험가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가 우루과이 지역을 처음 탐험했고, 1520년에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라플라타 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그러나 원주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자원 부족으로 16세기와 17세기 동안 식민 정착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1603년 스페인은 우루과이에 가축을 들여와 축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1680년 포르투갈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를 건설하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간의 분쟁이 시작되었다. 1726년 스페인은 포르투갈에 대항하기 위해 몬테비데오를 건설했고, 1776년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이 설립되면서 몬테비데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은 두 번째 항구로 발전했다.

1811년 우루과이의 국민 영웅 호세 헤르바시오 아르티가스는 에스파냐에 대항해 독립 전쟁을 일으켰다.[31] 아르티가스는 연방 동맹을 조직했는데, 1816년 포르투갈군이 침공하여 1817년 몬테비데오를 점령했다.[32] 포르투갈 브라질 왕국은 ''반다 오리엔탈''을 "시스플라티나"라는 이름의 주로 병합했다.[32] 브라질 제국은 1822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1825년 8월 25일, 33인의 동방인은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현재의 아르헨티나)의 지원을 받아 독립을 선포했다.[31]

1828년 8월 27일, 영국의 중재로 몬테비데오 조약이 체결되어 반다 오리엔탈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으로서 독립을 달성했다. 1831년 초대 대통령 리베라의 조카가 북부에 겨우 남아 있던 차루아인을 공격하여, 민족 집단으로서의 차루아는 멸망했다.[34]

삼국 동맹 전쟁 이후, 유럽 이민자들이 크게 늘면서 우루과이 사회는 변화를 겪었다. 1879년 국가 총인구는 43만 8,500명이 넘었다.[41] 몬테비데오는 남아메리카의 주요 금융 중심지로 성장했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상품의 중계 무역 거점이 되었다.[41] 1867년 최초의 철도가 건설되었고,[37] 우루과이 국영철도청은 2,900km에 달하는 철도망을 유지하며 경제 발전을 뒷받침했다.[37]

정치적으로는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의 양당 제도가 정착하는 듯했으나, 잦은 내전으로 정국이 불안정했다. 1897년 블랑코스의 봉기로 16개 주가 만들어지고, 블랑코스가 6개 주를 장악하게 되었다. 블랑코스는 의회 의석의 ⅓을 차지했다.[39] 이러한 권력 분담은 1904년 마솔레르 전투에서 블랑코스 지도자 아파리시오 사라비아가 사망하면서 종식되었다.[39]

호세 바예 이 오르도녜스 대통령 시기에는 사회민주주의 제도, 즉 복지국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1934년 세계공황을 배경으로 가브리엘 테라 대통령의 쿠데타로 독재정치가 시작되었다. 1952년 신헌법 승인으로 9인 집정협의회에 의한 합의정치가 확립되었고, 1967년 3월 대통령제로 복귀했다. 오르도녜스 대통령 이후의 개혁으로 우루과이는 '남아메리카의 스위스'로 불릴 만큼 민주적인 제도를 실시했지만, 1970년대부터 군부의 정치 개입과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

1939년 우루과이는 중립을 선언했지만, 영국 군함과 독일 함선이 우루과이 해안 근처에서 전투를 벌였다.[44] 1945년 우루과이는 연합국 선언에 서명하고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독일일본에 선전포고를 했다.

1960년대에 마르크스-레닌주의 도시 게릴라 투파마로스가 등장하여 정부 전복을 시도했다.[45][46] 1973년 후안 마리아 보르다베리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시민-군사 정권을 수립했다.[31] CIA의 지원을 받은 콘도르 작전으로 정치 탄압과 국가 테러가 자행되었다.[47][48]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약 180명의 우루과이인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 수천 명이 불법 구금 및 고문을 당했다.[49] 당시 우루과이는 세계에서 정치범 1인당 비율이 가장 높았다.[51]

1980년 11월 국민투표에서 군부가 작성한 새로운 헌법이 부결되었다.[31] 이후 군부는 민정 이양 계획을 발표했고, 1984년에 전국 선거가 실시되었다.[31] 콜로라도당 지도자 훌리오 마리아 산기네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재임했다. 1989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당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가 승리했고, 국민투표에서 인권 침해자에 대한 사면이 승인되었다. 산기네티는 1994년에 재선되었다.[53]

1999년 전국 선거는 1996년 헌법 개정으로 제정된 새로운 선거 제도하에서 치러졌다.[55] 콜로라도당 후보 호르헤 바틀레는 국민당의 지지를 받아 광범위 전선 후보 타바레 바스케스를 물리쳤다. 우루과이 경제는 11% 감소했고, 실업률은 21%로 상승했으며, 빈곤층 비율은 30%를 넘었다.[56]

2004년 우루과이 국민들은 타바레 바스케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광범위 전선에 의회 양원 다수당을 안겨주었다.[57] 2009년, 군부 통치 기간 동안 거의 15년 동안 투옥되었던 좌파 게릴라 지도자(투파마로스) 출신인 호세 무히카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등장했다.[59][60] 낙태는 2012년에 합법화되었고,[61] 이어 동성 결혼[62]과 대마초가 다음 해에 합법화되어,[63] 우루과이는 현대사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2014년 타바레 바스케스는 비연속적인 두 번째 대통령직에 당선되어 2015년 3월 1일에 취임했다.[64] 2020년, 15년간의 좌파 정권 이후 보수적인 국민당 소속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가 우루과이 42대 대통령으로 그를 계승했다.[65]

2. 1. 콜럼버스 이전 시대와 식민 시대

유럽인 도래 이전에 우루과이에는 차루아족과 과라니족 등의 원주민이 거주했다. 차망가 등지에서는 원주민이 남긴 고대 암각화가 발견되기도 했다. 국가 동부에는 "인디오의 언덕"으로 알려진 인공 분묘 유적이 있으며, 일부는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516년 스페인 탐험가 후안 디아스 데 솔리스가 우루과이 지역을 처음 탐험했다. 1520년에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라플라타 강을 거슬러 올라갔는데, 이때 몬테비데오에 해당하는 지역의 작은 언덕을 보고 "산을 보았다!(Monte Vide Eu!)"라고 외쳤다는 이야기가 몬테비데오 지명의 유래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원주민들의 격렬한 저항과 자원 부족으로 인해 16세기와 17세기 동안 이 지역의 식민 정착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1603년 스페인은 우루과이에 가축을 들여와 축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1624년 스페인인들은 리오네그로의 소리아노에 첫 영구 식민 정착지를 세웠다. 1680년 포르투갈이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를 건설하면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간의 분쟁이 시작되었다.

1680년 포르투갈이 건설한 콜로니아 델 사크라멘토


1726년 스페인은 포르투갈에 대항하기 위해 군사 요새 도시 몬테비데오를 건설했다. 몬테비데오는 곧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경쟁하는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다. 1776년 리오데라플라타 부왕령이 설립되면서 몬테비데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이은 두 번째 항구로 발전했다.

2. 2. 독립 투쟁

1811년 우루과이의 국민 영웅 호세 헤르바시오 아르티가스는 에스파냐에 대항해 독립 전쟁을 일으켜 같은 해 5월 18일에 식민지배자를 격퇴했다.[31] 1813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새로운 정부는 제헌 의회를 소집했고, 아르티가스는 연방주의 옹호자로 등장하여 각 지역, 특히 반다 오리엔탈의 정치적, 경제적 자치를 요구했다.[32] 의회는 반다 오리엔탈의 대표들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했지만,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단일 중앙 집중식 시스템을 추구했다.[32]

아르티가스는 부에노스아이레스와 결별하고 몬테비데오를 포위하여 1815년 초에 도시를 점령했다.[32] 부에노스아이레스 군대가 철수하자 반다 오리엔탈은 최초의 자치 정부를 수립했다.[32] 아르티가스는 자신의 보호하에 6개 주로 구성된 연방 동맹을 조직했는데, 그중 5개 주는 나중에 아르헨티나의 일부가 되었다.[32]

1816년, 1만 명의 포르투갈군이 브라질에서 반다 오리엔탈을 침공하여 1817년 1월 몬테비데오를 점령했다.[32] 4년 가까이 투쟁을 계속한 후, 포르투갈 브라질 왕국은 ''반다 오리엔탈''을 "시스플라티나"라는 이름의 주로 병합했다.[32] 브라질 제국은 1822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했다.

이 병합에 대한 반응으로 후안 안토니오 라발레하가 이끄는 33인의 동방인은 1825년 8월 25일 리오데라플라타 연합주(현재의 아르헨티나)의 지원을 받아 독립을 선포했다.[31] 이는 500일간 지속된 시스플라티나 전쟁으로 이어졌다.

2. 3. 브라질 전쟁과 우루과이 독립

브라질 제국과 라플라타 연합 간의 시스플라티나 전쟁 분쟁 지역이었던 반다 오리엔탈에, 1825년 라플라타 연합에 망명해 있던, 과거 아르티가스의 부관이었던 라바예하 장군이 33인의 동방인을 이끌고 상륙하여, 브라질로부터의 독립과 라플라타 연합으로의 재편입을 요구하며 다시 독립 전쟁을 시작했다. 이 500일 전쟁에서 라플라타 연합은 연방파(en), 통일파(en) 등의 입장 차이를 극복하고 이를 지원했고, 라바예하 장군은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 전황은 라플라타 연합에 유리하게 진행되었다.

그러나 전쟁 중 국내 정책을 잘못한 리바다비아 대통령이 실각하자, 이후 대통령직은 공석이 되었고, 연방파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 도레고가 그 후의 전쟁 지휘를 맡았다. 그러나 지도력 저하는 감출 수 없었고, 아르헨티나는 유리한 전황을 강화에 활용할 수 없었다. 이 결과 1828년 8월 27일, 아르헨티나의 세력 확장을 바라지 않는 영국의 중재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사이에 몬테비데오 조약이 체결되어, 반다 오리엔탈은 “우루과이 동방 공화국”으로서 독립을 달성했다. 오랜 전쟁의 참화로 독립 당시에는 겨우 7만 4천 명의 인구만이 남아 있었다. 또한, 이 독립 직후인 1831년 초대 대통령 리베라의 조카가 북부에 겨우 남아 있던 차루아인을 공격하여, 민족 집단으로서의 차루아는 멸망했다.[34]

2. 4. 19세기 후반의 사회·경제적 발전

삼국 동맹 전쟁 이후, 유럽 이민자들이 크게 늘면서 우루과이 사회는 변화를 겪었다. 특히 가축 사육과 수출이 크게 늘어 경제가 번영했다.[41] 1879년 국가 총인구는 43만 8,500명이 넘었다.[41] 몬테비데오는 남아메리카의 주요 금융 중심지로 성장했고,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상품의 중계 무역 거점이 되었다.[41]

1867년 최초의 철도가 건설되었고,[37] 우루과이 국영철도청은 2,900km에 달하는 철도망을 유지하며 경제 발전을 뒷받침했다.[37]

정치적으로는 콜로라도당과 블랑코당의 양당 제도가 정착하는 듯했으나, 잦은 내전으로 정국이 불안정했다. 1872년 창 투척 혁명을 진압한 후 블랑코스에게 우루과이 주 4개를 장악하게 하는 평화 협정이 체결되기도 했다.[38] 그러나 1875년 삼색 혁명, 1886년 케브라초 혁명 등 콜로라도당의 통치에 대한 도전은 계속되었다.

1897년 블랑코스의 봉기로 16개 주가 만들어지고, 블랑코스가 6개 주를 장악하게 되었다. 블랑코스는 의회 의석의 ⅓을 차지했다.[39] 이러한 권력 분담은 1904년 마솔레르 전투에서 블랑코스 지도자 아파리시오 사라비아가 사망하면서 종식되었다.[39]

2. 5. 20세기

1926년 우루과이는 쥘 리메에게 초대 월드컵을 자국에서 개최하겠다고 제안하며, 1930년 우루과이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첫 월드컵을 개최했다.[228]

호세 바예 이 오르도녜스 대통령 시기에는 기간산업 국유화, 8시간 노동, 노인연금, 교육제도 개혁, 정교분리사회민주주의 제도, 즉 복지국가가 수립되었다. 그러나 1917년 대통령제를 대신하는 집정협의회제가 일부 실시되었고, 1934년 세계공황을 배경으로 가브리엘 테라 대통령의 쿠데타로 독재정치가 시작되었다. 1952년 신헌법 승인으로 9인 집정협의회에 의한 합의정치가 확립되었다.

1958년 선거에서 콜로라도당이 블랑코당에게 패배했지만, 경제 혼란으로 블랑코당 정권은 1966년 선거에서 패배하고 콜로라도당이 재집권했다. 1967년 3월, 9인 집정협의회에 대한 비판으로 대통령제로 복귀했다. 오르도녜스 대통령 이후의 개혁으로 우루과이는 '남아메리카의 스위스'로 불릴 만큼 민주적인 제도를 실시했지만, 1970년대부터 군부의 정치 개입과 언론 통제가 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우루과이에서 발생한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은 독일 순양함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의 침몰이다.


1938년 알프레도 발도미르 장군이 대통령으로 선출되어 자유 선거, 언론 자유, 새로운 헌법을 옹호했다.[44] 1939년 우루과이는 중립을 선언했지만, 영국 군함과 독일 함선이 우루과이 해안 근처에서 전투를 벌였다.[44]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는 몬테비데오에 피신했지만, 추방 명령을 받았다.[44] 1945년 우루과이는 연합국 선언에 서명하고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독일일본에 선전포고를 했다.

우루과이 기억 박물관(Museo de la Memoria)에 전시된 독재 시절 수감자들이 입었던 옷


1960년대에 마르크스-레닌주의 도시 게릴라 투파마로스가 등장하여 정부 전복을 시도했다.[45][46] 1968년 호르헤 파체코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1972년에는 시민의 자유를 정지시켰다.[31] 1973년 후안 마리아 보르다베리 대통령은 의회를 해산하고 시민-군사 정권을 수립했다.[31] CIA의 지원을 받은 콘도르 작전으로 정치 탄압과 국가 테러가 자행되었다.[47][48]

1973년부터 1985년까지 약 180명의 우루과이인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고, 수천 명이 불법 구금 및 고문을 당했다.[49] 당시 우루과이는 세계에서 정치범 1인당 비율이 가장 높았다.[51] 경제는 악화되었고, GDP는 20% 감소, 실업률은 17%로 상승했다.[52]

1925년부터 1928년까지 몬테비데오에 건설된 살보 궁전은 한때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2. 5. 1. 오르도녜스

호세 바예 이 오르도녜스(José Batlle y Ordóñez)


20세기에 접어들어 마지막 내전에서 승리한 콜로라도당의 호세 바예 이 오르도녜스(José Batlle y Ordóñez) 대통령에 의해 스위스를 모델로 한 사회경제개혁이 이루어지면서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유일한 복지국가가 되었다.[42] 이후 우루과이는 남미에서 칠레와 함께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하게 된다. 1929년 바예 대통령이 서거할 무렵에는 우루과이가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바예의 개혁은 경제 구조까지는 손대지 못했기 때문에 후에 큰 화근을 남기게 된다.

바예는 복지국가를 건설했고, 우루과이는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렸지만[192], 바예 사후인 1930년대에 중공업화에는 실패했고, 대토지 소유 제도에도 손대지 못해 목축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바꾸지 못했다. 그래도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무렵까지는 체제가 안정적이었지만, 1955년을 기점으로 수출의 급감과 경제 침체가 진행되었다.

2. 5. 2. 복지국가의 몰락

1955년부터 주요 산업이었던 축산업이 침체되면서 우루과이 경제는 악화되었고, 이는 정세 불안으로 이어졌다.[45] 1960년대에는 투파마로스라는 도시 게릴라가 등장하여 대토지 소유제 해체 등을 요구하며 활동했다.[45] 이들은 은행 강도, 납치, 암살과 같은 활동을 벌였으며, 정부 전복을 시도하기도 했다.[45][46] 이러한 사회 불안 속에서 1967년 대통령제가 다시 도입되어 게릴라 진압을 강화하려 했다.

2. 5. 3. 군사정권 시대

1973년 군부 쿠데타로 정권이 장악되면서, "남미의 스위스"로 불리던 우루과이의 민주주의는 브라질식 관료주의적 권위주의 체제로 전환되었다.[228] 1976년 아파리시오 멘데스가 대통령에 취임하여 밀턴 프리드먼의 영향을 받은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경제 회복을 시도했다. 그러나 노동 인구의 1/5이 치안 조직 요원인 비정상적인 경찰 국가 체제하에서 좌익은 물론 정치 활동과 무관한 시민들까지 탄압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1981년 군부는 군의 정치 개입을 합법화하는 헌법 개정을 시도했으나, 국민투표에서 부결되면서[31] 우루과이는 다시 민주화의 길을 걷게 되었다.

2. 5. 4. 민정 이양 이후

1980년 11월 국민투표에서 군부가 작성한 새로운 헌법이 부결되었다.[31] 이후 군부는 민정 이양 계획을 발표했고, 1984년에 전국 선거가 실시되었다.[31] 콜로라도당 지도자 훌리오 마리아 산기네티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어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재임했다. 산기네티의 첫 번째 정부는 군부 통치 이후 경제 개혁을 시행하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했다.[31] 1989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당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가 승리했고, 국민투표에서 인권 침해자에 대한 사면이 승인되었다. 산기네티는 1994년에 재선되었다.[53] 두 대통령 모두 민주주의 회복 이후 시작된 경제 구조 조정을 계속했다.[54]

1999년 전국 선거는 1996년 헌법 개정으로 제정된 새로운 선거 제도하에서 치러졌다.[55] 콜로라도당 후보 호르헤 바틀레는 국민당의 지지를 받아 광범위 전선 후보 타바레 바스케스를 물리쳤다. 공식적인 연정은 2002년 11월 블랑코스(Blancos)가 각료들을 내각에서 철수하면서 종식되었지만,[31] 블랑코스는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콜로라도스(Colorados)를 계속 지지했다. 우루과이의 주요 수출 시장(브라질의 헤알 평가절하로 시작하여, 이어 2002년 아르헨티나)에서 원자재 가격 하락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심각한 불황이 발생했다. 경제는 11% 감소했고, 실업률은 21%로 상승했으며, 빈곤층 비율은 30%를 넘었다.[56]

2004년 우루과이 국민들은 타바레 바스케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하고 광범위 전선에 의회 양원 다수당을 안겨주었다.[57] 바스케스는 경제 정통성을 고수했다.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경기가 불황에서 회복되면서, 그는 외국인 투자를 3배로 늘리고, 빈곤과 실업을 줄였으며, 국가 부채를 GDP의 79%에서 60%로 줄였고, 인플레이션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58] 2009년, 군부 통치 기간 동안 거의 15년 동안 투옥되었던 좌파 게릴라 지도자(투파마로스) 출신인 호세 무히카가 광범위 전선이 두 번째로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새로운 대통령으로 등장했다.[59][60] 낙태는 2012년에 합법화되었고,[61] 이어 동성 결혼[62]과 대마초가 다음 해에 합법화되어,[63] 우루과이는 현대사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2014년 타바레 바스케스는 비연속적인 두 번째 대통령직에 당선되어 2015년 3월 1일에 취임했다.[64] 2020년, 15년간의 좌파 정권 이후 보수적인 국민당 소속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 포가 우루과이 42대 대통령으로 그를 계승했다.[65]

3. 정치

우루과이 의회 의사당(Palacio Legislativo), 몬테비데오


팔라시오 피리아, 대법원 청사


루이스 라카예 포 제42대 대통령


우루과이는 대통령제를 채택한 대의 민주주의 공화국이다.[77]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이며, 5년 단임제로 연임은 금지되어 있지만, 훌리오 마리아 산기네티는 1번 연임한 적이 있다. 2004년 우루과이 총선에서 광범위 전선이 의회 선거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했고, 2009년에는 광범위 전선의 호세 무히카가 블랑코당(Blancos)의 루이스 알베르토 라칼레를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2020년 3월, 중도우파 국민당의 루이스 라카예 포가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광범위 전선 연합 좌파 지도부의 15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83]

총회는 양원제로, 대표원은 19개 주를 대표하는 99명의 의원으로, 상원은 3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의원 임기는 5년이며, 비례 대표제로 선출된다.[77]

사법부는 대법원, 법원, 그리고 전국의 판사들이 행사한다. 대법원장은 총회에서 선출하고, 법원장은 대법원의 추천을 받아 상원의 동의를 거쳐 임명하며, 판사들은 대법원이 직접 임명한다.[77]

우루과이는 1967년에 현행 헌법을 채택했다.[78][79] 시민들은 국민발의를 통해 법률을 폐지하거나 헌법을 개정할 수 있으며, 이는 전국적인 국민투표로 이어진다.[80]

국제 투명성 기구(TI)의 2018년 부패인식지수 순위에서 23위[193]를 기록,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최고 순위로 가장 부패가 적은 국가로 평가받았다.[194] 2022년 국제 투명성 기구가 발표한 세계 부패 인식 지수에서는 캐나다, 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와 함께 14위를 공유하며 영국, 벨기에, 일본 등을 제치고 가장 부패가 적은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되었다.

4. 행정 구역

우루과이 행정 구역도


우루과이는 19개의 주(departamento)로 구성되어 있다.[227] 각 주는 주지사와 주의회(Junta Departamental)를 통해 자치적으로 운영된다.[77]


5. 지리

지형도


우루과이는 브라질아르헨티나 사이에 있는 나라로, 국토는 팜파스 지대의 연장이다. 대부분 초원이며 높은 산이 없고 숲이 거의 없다.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작은 독립국으로, 낮은 평원과 언덕이 이어지는 장관을 이루며, 바닷가에는 비옥한 평야지대가 분포한다. 강과 지류가 발달하여 전 국토에 수륙이 발달되어 있고 분지와 삼각지도 많다. 라플라타강, 우루과이강, 네그로 강 등이 주요 강이다. 여러 석호가 대서양 해안을 따라 발달하였는데 라 플라타 강이 남서쪽에 있고 우루과이 강이 서쪽 국경을 이룬다.

대척점 근처에는 한반도가 있으며 몬테비데오와 여수가 서로 대척점이다.

국토의 약 88%가 경작지이며, 대부분 평평한 황무지와 완만한 구릉 지형이다. 해안 근처에는 비옥한 경작지대가 펼쳐진다. 국토는 네그로 강(Río Negro)을 경계로 남북으로 나뉘며, 북부 브라질 국경 부근에서는 브라질 고원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고도가 다소 높다. 삼림은 약 90만ha로 국토의 5%에 불과하며,[200] 천연림은 벌채가 금지되어 있다.[200] 국토 대부분은 초원이며 말, 소, 양을 사육한다. 야생 동물로는 카피바라와 타조와 비슷한 냐누두(Rheidae) 등이 있다.

카피바라의 모피는 고급품이다.


주요 강으로는 우루과이강, 라플라타강, 네그로강, 메린호가 있다.

높은 산이 없으며, 가장 높은 산은 해발 513.66m의 세로 카테드랄(Cerro Catedral)이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북서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지대인 살토주에는 온천이 있어 아르헨티나에서 온천욕을 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 브라질과의 국경에 있는 로차주에는 큰 습원이 펼쳐진다. 브라질 국경 부근의 리베라(브라질 측 산타나두리브라멘투와 쌍둥이 도시) 사람들 중에는 포르투뉴올 리베렌세(Portuñol)라고 불리는, 스페인어포르투갈어가 섞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서는 온난 습윤 기후에 속한다. 계절풍을 막는 고산이 없기 때문에 겨울에는 남극에서 오는 한랭한 기류의 영향을, 여름에는 브라질에서 오는 열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다. 몬테비데오에서는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가 계속된다.

6월이 가장 춥고, 1월이 가장 덥다. 일 년 내내 매달 거의 같은 양의 비가 내리지만, 특히 가을에 많아진다. 또한 여름에는 잦은 뇌우가 몰아친다. 겨울에 눈이 내리는 것은 드물다.

평균 기온은 봄 17℃, 여름 23℃, 가을 18℃, 겨울 12℃이다.

6. 경제

우루과이 경제는 농목업, 특히 소고기와 양모 생산 및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19세기부터 이러한 농축산물 수출로 부유한 국가가 되었으나, 1930년대부터 중공업화를 시도했지만 국내 시장 협소 및 자원 부족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농축산물 수요 감소와 복지 지출 증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1900년 이후 1인당 GDP 성장


몬테비데오 세계무역센터


1990년대에는 무역 자유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고,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아르헨티나 경제 위기의 영향으로 심각한 경제 위기를 겪었다.[56] 2000년대 들어 국제통화기금(IMF)의 지원을 받아 경제 개혁을 추진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6.7%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105]

최근에는 정보 기술 및 건축 전문성 등 서비스 산업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102]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금융 위기 속에서도 경기 침체를 겪지 않은 미주 지역 유일의 국가였다.[106]

2013년 우루과이의 GDP는 약 557억 달러, 1인당 GDP는 16,421달러로 남미에서 높은 수준이다.[201] 메르코수르 회원국이며, 몬테비데오에 메르코수르 사무국이 있다. 2021년에는 BRICS가 운영하는 신개발은행에 가입했다.[202]

농목업은 여전히 중요한 산업으로, GDP의 약 10%를 차지하며 주요 외화 수입원이다. 특히 소고기는 주요 수출품으로, 2019년에는 구제역 발생 이후 중단되었던 일본으로의 수출이 재개되었다.[204] 우루과이는 일본과 식품 안전 기술 교류를 하고 있으며, 동일본대지진 당시에는 피해자들에게 콤비프 통조림을 지원하기도 했다.[203]

역사적으로 에스탄시아의 중심지였던 산 에우헤니오의 에스탄시아. 에스탄시아는 우루과이의 전원 풍경이다. 플로리다주 남부.


최근에는 에스탄시아 관광이 성장하고 있으며, 우루과이의 전통적인 에스탄시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업은 자수정, 아메시스트, 석회암 등을 생산하지만, 국토의 특성상 활발하지 않다. 임업은 유칼립투스와 소나무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7. 사회

우루과이는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세속적인 국가 중 하나로, 국가와 교회가 분리되어 있으며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31] 19세기 후반부터 반교권주의 사상이 확산되면서 교회의 영향력이 약화되었고, 1917년 헌법을 통해 완전한 정교분리가 이루어졌다.[155][213] 2008년 조사에 따르면 주요 종교는 가톨릭이지만, 상당수의 국민들이 무신론자이거나 특정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151]

우루과이 교육은 4세부터 14세까지 무상 의무 교육이며, 읽기 능력은 라틴 아메리카 최고 수준이다.[164][214] 주요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공화국대학교가 있다. 우루과이는 세이발 계획을 통해 2009년 세계 최초로 모든 초등학생에게 랩탑을 제공한 국가이다.[166][167]

2013년부터 동성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되었다.

7. 1. 인구

우루과이의 총인구는 2015년 기준으로 3,431,555명이다.[229] 인구증가율은 0.34%(2010년~2015년)이며 1965년 이후 1% 미만의 낮은 증가율을 지속하고 있다.[229] 인구밀도는 19.6명/km2이며 세계 평균인 56.5명/km2와 비교해 볼 때 매우 낮은 수준이며 전체 인구의 95.3%(2014년)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229] 몬테비데오 광역권은 유일한 대도시이며, 약 190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나머지 도시 인구는 약 30개 도시에 거주한다.[31]

우루과이의 주요 도시
순위도시인구
1몬테비데오몬테비데오주1,304,687
2살토살토주104,011
3시우다드 데 라 코스타카넬로네스주95,176
4파이산두파이산두주76,412
5라스 피에드라스카넬로네스주71,258
6리베라리베라주64,465
7말도나도말도나도주62,590
8타쿠아렘보타쿠아렘보주54,755
9멜로세로 라르고주51,830
10메르세데스소리아노주41,974



우루과이의 인종 및 민족 구성 (2011년 인구 조사)[143]
인종/피부색비율
백인87.7%
흑인4.6%
원주민2.4%
동아시아계0.2%
기타/없음5.1%



우루과이인은 대부분 유럽계이며, 2011년 인구 조사에서 87.7% 이상이 유럽계라고 밝혔다.[143] 유럽계 우루과이인 대부분은 19세기와 20세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이주한 이민자들의 후손이며,[31] 그 외 독일, 프랑스, 영국 출신도 상대적으로 적다.[25] 아프리카계 사람들은 전체 인구의 약 5%를 차지한다.[25]

1963년부터 1985년까지 약 32만 명의 우루과이인이 이민을 갔다.[146] 우루과이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은 아르헨티나이며, 그 뒤를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가 잇는다.[146]

최근에는 시리아 내전에 따른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이고 있다.[209][210][211][212]

7. 2. 언어

스페인어는 사실상의 공용어이다.[157] 우루과이 스페인어는 ''리오플라텐세''의 변종으로, voseoes와 yeísmoes ( 또는 )를 모두 사용하며, ''lunfardo''를 통합하여 이탈리아어와 그 다양한 방언의 큰 영향을 받았다.[158] 국가 북동부의 브라질과의 국경 지역에서는 스페인어와 브라질 포르투갈어가 혼합된 우루과이 포르투갈어가 사용된다.[159] 이 방언은 공식적으로 정의된 정서법이 없고 공식적인 인정도 받지 못했다.[160] 영어는 우루과이인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외국어이며 교육 과정의 일부이다.[161]

우루과이 인구에는 원주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 활동적으로 사용되는 토착어는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162] 과거에는 파투아라는 방언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오크어 방언이다. 이 방언은 최초의 순례자들이 정착한 콜로니아주의 라파스시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콜로니아주의 콜로니아 발덴세 마을에 있는 발덴세 도서관(Biblioteca Valdense)에는 여전히 이 언어로 쓰인 문서들이 남아 있다. 파투아 화자들은 피에몬테에서 우루과이로 왔다. 원래는 바두아인(Vaudois)이었던 그들은 발덴세파가 되었고, 스페인어로 "발덴세 식민지"를 의미하는 콜로니아 발덴세라는 도시 이름을 남겼다.[163]

2001년, 법률 17.378에 따라 우루과이 수화(LSU)가 우루과이의 공식 언어로 인정되었다.[4] 헌법에는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스페인어(정확히는 한 방언인 리오플라텐세 스페인어)가 사실상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브라질 국경 근처 리베라시에는 우루과이 포르투갈어(프론테이리소 방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리베라주에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인 공동체가 존재한다.

7. 3. 종교

기독교는 우루과이에서 가장 큰 종교이다. 우루과이는 공식적인 종교가 없으며, 국가와 교회는 공식적으로 분리되어 있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다.[31] 2008년 우루과이 INE의 조사에 따르면 가톨릭 기독교가 주요 종교이며 인구의 45.7~81.4%를 차지한다.[150] 비가톨릭 기독교인은 9.0%, 애니미즘 신봉자 또는 움반다 신봉자 (아프로 브라질 종교)는 0.6%, 유대교 신자는 0.4%이다. 30.1%는 신을 믿지만 어떤 종교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14%는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였다.[151]

정치 분석가들은 우루과이를 미주에서 가장 세속적인 국가로 여긴다.[153] 우루과이의 세속화는 다른 스페인 제국 지역과 비교하여 식민지 시대에 교회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미미했던 것에서 시작되었다. 우루과이의 소수 원주민과 그들의 전도에 대한 저항은 교회 당국의 영향력을 줄였다.[155]

독립 이후, 특히 프랑스에서 반교권주의 사상이 우루과이로 확산되어 교회의 영향력을 더욱 약화시켰다.[154] 1837년에는 민간 결혼이 인정되었고, 1861년에는 국가가 공동묘지 운영을 맡았다. 1907년에는 이혼이 합법화되었고, 1909년에는 모든 종교 교육이 국립학교에서 금지되었다.[155] 콜로라도당 정치인 호세 바틀레 이 오르도네스 (1903~1911)의 영향 아래, 1917년 헌법(1918년 발효[213])으로 완전한 정교분리가 도입되었다.[155]

국민의 62%는 가톨릭을 신앙하며, 소수파로 4%가 프로테스탄트, 3%가 유대교이고, 나머지 31%는 무종교이다. 19세기 중반에 이주해 온 유럽계 이민자들 중에 무정부주의자가 많았던 것으로부터 무신앙인 국민이 많고, 또한 가톨릭 교회의 영향력도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특히 희박하다고 여겨진다.[213]

7. 4. 교육

우루과이 교육은 세속적이며 무상이고, 4세부터 14년 동안 의무 교육이다.[164] 교육 체계는 초기 아동 교육(3~5세), 초등 교육(6~11세), 기초 중등 교육(12~14세), 고등 교육(15~17세), 고등 교육(18세 이상), 대학원 교육의 6단계로 나뉜다.[164]



2003년 추계에 따르면, 15세 이상 국민의 읽기 능력은 1996년 조사에서 98%였으며,[214] 이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쿠바, 칠레와 함께 최고 수준이다. 주요 고등 교육 기관으로는 공화국대학교(1849년) 등이 있다.

우루과이는 OLPC(One Laptop per Chil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이발 계획을 통해 2009년 전 세계 최초로 모든 초등학생에게 랩탑을 제공하였다.[166][167]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62,000명의 학생과 18,000명의 교사가 이 계획에 참여했으며, 랩탑의 약 70%는 집에 컴퓨터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제공되었다.[167]

7. 5. 결혼

동성 결혼이 2013년부터 법적으로 허용되었다.

8. 문화

우루과이 문화는 유럽, 특히 남유럽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25] 가우초 전통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양국의 예술과 민속에서 중요한 요소이다.[25]

몬테비데오 이탈리아 병원(Italian Hospital of Montevideo), 루이스 안드레오니(Luis Andreoni)가 설계한 신고전주의 양식 건물


"거주 가능한 조각"으로 알려진 카사푸에블로(Casapueblo), 카를로스 파에스 비라로(Carlos Páez Vilaró)의 자택이자 호텔, 박물관


카를로스 파에스 비라로는 추상 화가이자 조각가로, 팀북투(Timbuktu)와 미코노스(Mykonos)에서 영감을 받아 푼타 델 에스테(Punta del Este) 근처에 자신의 자택이자 호텔, 아틀리에(atelier)인 카사푸에블로를 만들었다.[168] 19세기 화가 후안 마누엘 블라네스는 역사적 사건을 묘사한 작품들로[169], 후기 인상파 화가 페드로 피가리는 몬테비데오와 시골에서 파스텔 기법을 연구했다.[170] 우루과이의 미술관은 대부분 몬테비데오에 있으며, 토레스 가르시아 미술관과 구르비치 미술관 등이 있다.[172] 토레스 가르시아 미술관은 호아킨 토레스-가르시아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173]

우루과이는 아르헨티나처럼 축산 국가의 역사를 반영하여 아사도, 슈라스코, 초리소 등 고기를 많이 먹으며, 특히 소고기를 선호한다.[220] 말고기는 문화적 이유로 기피하지만 수출은 한다.[220] 이탈리아 이민자의 영향으로 스파게티파스타류도 널리 먹으며, 엠파나다, 두르세 데 레체 등도 즐겨 먹는다.

우루과이는 라플라타 지역 국가 중 마테차를 특히 좋아하며, 아르헨티나인과 우루과이인을 구분할 때 마테 주전자를 24시간 놓지 않는 것이 우루과이인이라고 한다. 우루과이인들은 마테차를 ''아마르고''(설탕 없이)로 마시는 것을 선호한다.

8. 1. 문학

호세 엔리케 로도


우루과이는 19세기 말~20세기 초 모더니스모 문학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호세 엔리케 로도(1871~1917)는 모더니스트로, 우루과이에서 가장 중요한 문학적 인물로 여겨진다.[25] 그의 저서 ''아리엘 (수필)''(1900)은 물질적, 기술적 진보를 추구하면서 영적 가치를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다루며, 유럽과 미국의 문화적 지배에 저항하는 것을 강조한다.[25] 호세 마르티와 마찬가지로 미국과의 대비 속에서 라틴 아메리카의 정신 문명을 칭송했던 당시 우루과이는 라틴 아메리카 민족주의의 중심지 중 하나였다.

같은 시대에 우루과이 역사에 관한 서사시를 쓴 후안 소릴라 데 산 마르틴(1855~1931)의 낭만적인 시가 등장했다. 후아나 데 이바르부루(1895~1979)는 노벨 문학상 후보에 여러 차례 오른 여성 시인이다.[25] 델미라 아구스티니, 이데아 빌라리뇨, 오라시오 키로가, 후안 호세 모로솔리의 단편 소설도 주목할 만하다.[25]

현대 사회 문제를 다룬 희곡을 써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공연되는 플로렌시오 산체스(1875~1910)는 라틴 아메리카 극작가들 중 주목할 만하다.[25] 후안 카를로스 오네티는 심리적 소설("무인지대", "조선소" 등)로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작품은 마리오 베네데티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널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25]

우루과이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현대 작가는 ''라틴 아메리카의 열린 정맥''(1971)과 3부작 ''불의 기억''(1982~87)의 저자인 에두아르도 갈레아노이다.[25] 그는 『라틴 아메리카, 500년의 역사』(1971)로도 알려져 있다. 다른 현대 우루과이 작가로는 실비아 라고, 호르헤 마후드, 헤수스 모라에스가 있다.[25]

1819년 연방 동맹 군인이었던 바르톨로메 이달고는 가우초 문학을 시작했다. 그는 그때까지 방랑자와 다름없이 여겨졌던 가우초를 해방 전쟁의 진정한 주체로 묘사하고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정체성과 연결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그 외 작가로는 마리오 베네데티, 페리스베르토 에르난데스, 크리스티나 페리 로시 등이 있다.

8. 2. 음악

우루과이의 민속 및 대중 음악은 가우초의 뿌리를 아르헨티나와 탱고와 공유한다.[25] 칸돔베는 주로 아프리카계 우루과이인들이 카니발, 특히 우루과이 카니발에서 공연하는 민속 무용이다.[25] 기타는 선호되는 악기이며, ''파야다''라고 불리는 인기 있는 전통 경연에서 두 명의 가수가 각각 기타를 가지고 같은 곡에 맞춰 번갈아 가며 가사를 즉흥적으로 연주한다.[25] 민속 음악은 ''칸토 포풀라르''라고 하며 로스 올리마레뇨스(Los Olimareños)와 누마 모라이스(Numa Moraes)와 같은 일부 기타 연주자와 가수들을 포함한다.

몬테비데오의 탱고 댄서들


가장 유명한 탱고 중 하나인 "라 쿰파르시타"(1917)는 우루과이 작곡가 헤라르도 마토스 로드리게스(Gerardo Matos Rodríguez)가 작곡했다.[25]

록 음악과 카리브해 장르의 수많은 라디오 방송국과 음악 행사가 있다.[25] 초기 우루과이의 클래식 음악은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영향을 보였지만, 20세기 이후로 에두아르도 파비니(Eduardo Fabini), 엑토르 토사르(Héctor Tosar), 에두아르도 질라르도니(Eduardo Gilardoni)를 포함한 많은 클래식 음악 작곡가들이 라틴 아메리카 음악적 특징을 더 많이 활용했다.[25]

카니발의 무르가 가수들


몬테비데오에는 OSSODRE와 몬테비데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Filarmonica de Montevideo) 두 개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있다.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가로는 피아니스트 알베르토 레이스, 엔리케 그라프(Enrique Graf), 기타리스트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와 마르코 사르토르(Marco Sartor), 그리고 가수 어윈 슈로트(Erwin Schrott) 등이 있다.

탱고는 특히 20세기, 특히 1930년대와 1940년대에 라스 피에드라스 출신의 훌리오 소사(Julio Sosa)와 같은 우루과이 가수들과 함께 우루과이 문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174]

록 앤 롤은 1960년대 초 비틀즈와 다른 영국 밴드들이 우루과이에 도착하면서 처음 소개되었다. 로스 셰이커스(Los Shakers), 로스 이라쿤도스(Los Iracundos), 로스 문라이트스(Los Moonlights), 로스 말디토스(Los Malditos)를 포함한 밴드들이 몬테비데오에 등장했는데, 이들은 모두 소위 아르헨티나의 우루과이 침공에서 주요 인물이 되었다.[177] 인기있는 우루과이 록 밴드로는 라 벨라 푸에르카(La Vela Puerca), 엘 쿠아르테토 데 노스(El Cuarteto de Nos), 쿠르시(Cursi)가 있다.

2004년 우루과이 음악가이자 배우인 호르헤 드렉슬러(Jorge Drexler)는 체 게바라의 삶을 그린 영화 ''모토사이클 다이어리스''의 노래 "알 오트로 라도 델 리오(Al otro lado del río)"를 작곡하여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178]

탱고(우루과이 탱고)와 밀롱가, 브라질의 바투카다와 비슷한 흑인 음악 칸돔베, 그리고 무르가 등의 음악의 발상지이며, 차마메와 파하도르 등 몇몇 포르크로레는 아르헨티나와 공통점을 지닌다. 포르크로레에서 특히 유명한 인물로는 알프레도 시타로사를 들 수 있다.

많은 음악가들이 시장 규모의 차이 때문에 부에노스아이레스스페인으로 건너가 활동하는 경향이 있다.

8. 3. 스포츠

우루과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이다.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FIFA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했다. 1930년 초대 대회에서 우승했고, 1950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는데, 결승전에서 개최국이자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브라질을 극적으로 꺾었다.[184] 1930년 FIFA 월드컵몬테비데오의 센테나리오 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쥘 리메는 센테나리오 경기장을 '''축구의 성지'''라 칭한 바 있다.[230]

우루과이 대표팀 (1930년 촬영)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팀코파 아메리카에서 15회 우승했으며, 마지막 우승은 2011년이었다. 월드컵 우승국 중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가 바로 우루과이이다.[184] 초기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우루과이는 1994년부터 2006년까지 네 번의 월드컵 중 세 번을 결장했다.[184] 우루과이는 2010년 FIFA 월드컵에서 40년 만에 처음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디에고 포를란은 2010년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볼을 수상했다.[185]

1900년에는 프로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이 창설되었으며, 리그는 12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자랑한다. 주요 클럽으로는 페냐롤, 나시오날, 데펜소르 스포르팅 등이 있다. 또한 우루과이인의 저명한 선수로 디에고 고딘, 디에고 포를란,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이 있다.

축구 외에 우루과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농구이다.[189] 우루과이 농구 국가대표팀은 농구 월드컵에 7번이나 진출했는데, 이는 남미 국가 중 브라질아르헨티나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횟수이다.

9. 외교

몬테비데오에 있는 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본부


2023년 메르코수르 정상회담에 참석한 우루과이 대통령 루이스 라칼레 포우(오른쪽에서 두 번째)


우루과이는 전통적으로 이웃 국가 및 유럽 국가들과 강력한 정치적, 문화적 유대 관계를 맺어왔으며, 비간섭주의와 다자주의 원칙에 따라 국제 관계를 추진해왔다.[89] 국제 연합, 미주 기구, 남미공동시장, 라틴 아메리카 통합 협회와 같은 국제기구의 창립 회원국이다.[90]

우루과이는 브라질과 브라질 섬과 마솔레르 근처 인베르나다 강 지역을 놓고 두 건의 무분쟁 국경 분쟁을 갖고 있으나, 양국은 우호적인 외교 관계와 강력한 경제적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우루과이는 UN 소국 포럼(FOSS)의 창립 회원국이다.[92] 민주주의 회복 이후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56] 2017년 UN 핵무기 금지 조약에 서명했다.[93] 2024년 세계 평화 지수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세계에서 52번째로 평화로운 국가이다.[95]

9. 1. 대한민국과의 관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는 1964년 10월 7일에 수교했다.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및 국제무대에서 전통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오고 있다. 2008년 9월에는 우루과이의 대통령 타바레 바스케스가 한국을 방문했다. 양국은 문화[231], 어업, 무역, 경제과학기술, 사증면제협정 등을 체결하였다. 한국은 몬테비데오에 상주 대사관을 두고 있고, 우루과이는 2002년 11월 30일, 경제위기로 주한 대사관을 잠정폐쇄한 바 있으나 2006년 2월에 다시 열었다. 2007년 양국간 교역규모는 1.12억달러이었다. 50여척의 한국 어선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항을 전진기지로 해 남대서양에서 조업하고 있으며, 현재 50여가구 150여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232]

9. 2. 국제 관계

우루과이의 외교 정책은 외교부가 담당한다.[88] 우루과이는 전통적으로 이웃 국가들과 유럽과 강력한 정치적, 문화적 유대 관계를 맺어왔으며, 비간섭주의와 다자주의 원칙에 따라 국제 관계를 추진해왔다.[89] 우루과이는 국제 연합, 미주 기구, 남미공동시장, 라틴 아메리카 통합 협회와 같은 국제기구의 창립 회원국이다.[90] 몬테비데오는 남미공동시장과 라틴 아메리카 통합 협회의 본부가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의 브뤼셀과 비교되기도 한다.[91]

우루과이는 브라질과 브라질 섬과 마솔레르 근처 인베르나다 강 지역(235km2)을 놓고 두 건의 무분쟁 국경 분쟁을 갖고 있다. 두 국가는 1851년 국경 조약에 따라 후자의 분쟁 지역에서 국경을 정의하는 콰라이/쿠아레임 강의 정당한 발원지를 나타내는 지류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67] 분쟁 지역은 브라질의 사실상 지배하에 있으며, 우루과이는 자국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거의 또는 전혀 기울이지 않고 있다. 두 국가는 우호적인 외교 관계와 강력한 경제적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우루과이는 또한 UN에서 자발적이고 비공식적인 그룹인 소국 포럼(FOSS)의 창립 회원국이다.[92] 우루과이는 민주주의 회복 이후 미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56] 2004년 양자 투자 조약과 2007년 1월 무역 및 투자 틀 협정 체결로 두 국가 간 상업적 유대가 확대되었다.[56] 미국과 우루과이는 또한 군사 문제에 대해 협력해왔으며, 두 국가 모두 아이티 유엔 안정화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56] 2017년 우루과이는 UN 핵무기 금지 조약에 서명했다.[93] 또한 2020년 상호 원조에 관한 미주 조약(TIAR 또는 "리우 조약")에 재가입했다.[94] 2024년 세계 평화 지수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세계에서 52번째로 평화로운 국가이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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