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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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시에 73은 1780년 샤를 메시에가 발견한 천체이다. 메시에 73은 처음에는 성운상 물질을 포함한 3~4개의 미세한 별들의 모임으로 기록되었으며, 한때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2002년 연구를 통해 별자리에 불과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물병자리에 위치하며, 메시에 72의 동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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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에 73 | |
---|---|
기본 정보 | |
![]() | |
별칭 | M 73 NGC 6994 Cr 426 |
위치 | 물병자리 |
관측 정보 | |
시선 속도 | 알 수 없음 |
거리 | 약 1685 광년 (약 516.6 파섹) |
겉보기 등급 | 9.0 |
시직경 | 2.8′ |
물리적 특징 | |
형태 | 성군 |
구성원 수 | 4개 |
식별 정보 | |
기타 명칭 | NGC 6994 |
발견 정보 | |
발견자 | 샤를 메시에 |
발견일 | 1780년 10월 5일/6일 |
2. 역사
M73은 1780년 10월 샤를 메시에가 발견했다. 메시에는 이를 약간의 성운을 동반한 네 개의 별로 이루어진 산개성단으로 묘사했으며[5], M72와 평행하다고 기록했다.[5] 그러나 이후 존 허셜은 관측을 통해 메시가 언급한 성운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M73을 성단으로 분류하는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5]
M73은 실제로는 네 개의 별이 우연히 같은 방향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성군(asterism)으로 밝혀졌으며, 이 때문에 성도나 성표에서는 종종 생략되기도 한다.[5] 네 별의 밝기는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이다.[5] 윌리엄 헨리 스미스는 "빈약한 시야에 3개의 10등급 별."이라고 기록했으며[5],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저배율 망원경으로 관측했을 때 메시처럼 성운상 물질이 퍼져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배율을 높이자 희미한 빛이 사라졌다고 보고했다.[5]
M73이 성단인지, 아니면 우연히 모여 있는 별들인지에 대한 논의는 오랫동안 이어졌다. 2002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오덴키르헨과 보르도 천문대의 수비란은 M73을 이루는 별들의 거리와 고유 운동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서로 다른 거리에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M73은 물리적으로 연관된 산개성단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쌍안경으로는 관측하기 어렵고, 구경 10cm 망원경으로는 3개의 별을 볼 수 있다. 구경 20cm 망원경으로는 Y자 모양으로 늘어선 4개의 별이 보이며, 구경 30cm에서는 더 미세한 별들도 관측 가능하다.[5]
2. 1. 존 허셜의 관측
존 허셜은 샤를 메시에가 M73을 발견한 이후 이를 관측하였으나, 메시가 언급했던 성운은 발견하지 못했다.[5] 허셜은 M73에 대해 "성단? 매우 빈약함. 성운상 물질은 없음"이라고 기록하며, 이것이 성단으로 분류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졌다.[5]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셜은 자신이 만든 성운 및 성단 총목록에 M73을 포함시켰고, 이는 이후 존 루이 에밀 드레이어가 신판 일반 목록을 편찬할 때 M73을 포함시키는 근거가 되었다.[5]3. 성단 여부에 대한 논쟁
메시에 73(M73)은 과거 물리적으로 서로 연관된 별들로 이루어진 드문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실제 성단인지 아니면 단순히 같은 방향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성군(Asterism)인지에 대해 2000년대 초반까지 논쟁이 있었다.
초기 연구에서는 M73 주변 별들의 색과 광도 분석을 통해 산개성단이라는 주장[6]과 성군이라는 반박[7]이 동시에 제기되었으며, 별들의 배열이 우연으로 보기에는 확률이 낮다는 의견도 있었다.[8]
이 논쟁은 2002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M. 오덴키르헨과 보르도 천문대의 C. 수비란이 수행한 연구를 통해 해결되었다. 그들은 M73 중심부의 가장 밝은 별 6개의 고해상도 스펙트럼을 분석하여, 각 별들이 서로 다른 거리에 위치하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M73은 물리적으로 묶인 성단이 아니라, 우연히 시선 방향이 겹쳐 보이는 성군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9]
비록 M73 자체는 성군으로 밝혀졌지만, 이와 같은 천체에 대한 연구는 희귀 산개성단을 식별하고 은하수 내 성단의 분해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3. 1. 산개성단 주장
M73은 한때 드문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는 공간적으로 가깝고 물리적으로 연관된 별들의 모임이라는 의미이다. 이 천체가 단순한 별들의 배열인 성군(asterism)인지, 아니면 실제 산개성단인지에 대한 문제는 2000년대 초반까지 논쟁의 대상이었다.2000년, L. P. 바시노, S. 발드하우젠, R. E. 마르티네즈는 M73 주변 별들의 색과 광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4개의 밝은 중심 별과 주변의 몇몇 별들이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 상에서 산개성단 구성원들이 보이는 색-광도 관계를 따른다고 주장했다. 이를 근거로 M73이 겉보기 크기 9분각 정도의 오래된 산개성단이라고 결론지었다.[6] 하지만 같은 해 G. 카라로는 유사한 분석을 통해 이 별들이 색-광도 관계를 따르지 않는다고 반박하며, M73이 단순한 성군이라고 주장했다.[7] 논쟁에 더해, E. 비카와 동료들은 M73 중심부의 밝은 별 4개와 근처의 다른 별 1개가 우연히 같은 시선 방향에 놓일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들어 M73이 희귀한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8]
이 논쟁은 2002년 M. 오덴키르헨과 C. 수비란의 연구로 종결되었다. 그들은 M73 중심에서 6분각 이내에 있는 가장 밝은 별 6개의 고해상도 스펙트럼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별들은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서로 크게 다르고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들은 M73이 별들이 우연히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성군일 뿐이라고 최종 결론 내렸다.[9]
비록 M73이 성군으로 밝혀졌지만, 성군에 대한 추가 분석은 희귀한 산개성단을 식별하는 데 여전히 중요하다. 이러한 천체들에 대한 연구는 산개성단이 은하수 내에서 중력에 의해 어떻게 흩어지는지 이해하고, 암흑 물질의 중력적 영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M73은 4개의 별로 이루어진 집합체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도나 성표에서는 종종 생략되기도 한다. 4개 별의 겉보기 등급은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이다.
쌍안경으로는 관측하기 어렵다. 구경 10cm 망원경으로는 3개의 별을 볼 수 있으며, 구경 20cm 망원경으로는 Y자 형태로 늘어선 4개의 별을 확인할 수 있다. 구경 30cm 망원경을 사용하면 더 어두운 별들도 관측 가능하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구경 4인치(약 10cm) 25배율 망원경으로 볼 때 샤를 메시에의 기록처럼 성운 같은 물질이 퍼져 있는 듯 보였지만, 배율을 조금 높이자 희미한 빛은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3. 2. 성군 주장
M73은 한때 물리적으로 서로 연관된 별들로 구성된 드문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졌다. 이 천체가 실제 성단인지, 아니면 우연히 같은 방향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의 집합, 즉 성군(Asterism)인지에 대한 논쟁은 2000년대 초반까지 이어졌다.2000년에 L. P. 바시노 연구팀은 M73 주변 별들의 색상과 광도 분석을 통해, 4개의 밝은 중심별과 주변 별들이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 상에서 산개성단의 특징을 보인다고 주장하며, M73이 약 9분각 너비의 오래된 산개성단이라고 결론 내렸다.[6] 하지만 같은 해 G. 카라로는 유사한 분석으로 이 별들이 색상-광도 관계를 따르지 않는다며 M73이 성군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발표했다.[7] E. 비카 연구팀 역시 M73 중심부의 밝은 별 4개와 주변 별 1개가 우연히 정렬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들어, M73이 희귀한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8]
이 논쟁은 2002년 M. 오덴키르헨과 C. 수비란의 연구로 종결되었다. 그들은 M73 중심으로부터 6분각 이내에 있는 가장 밝은 별 6개의 고해상도 스펙트럼을 분석하여, 이 별들의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서로 크게 다르고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M73은 물리적으로 연관된 성단이 아닌, 단순히 같은 시선 방향에 놓인 별들의 집합인 성군이라는 결론을 내렸다.[9]
비록 M73이 성군으로 밝혀졌지만, 이러한 천체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중요하다. 드문 산개성단을 식별하고 연구하는 것은 산개성단이 은하수 내에서 중력에 의해 어떻게 흩어지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암흑 물질의 중력적 영향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다.
M73은 본질적으로 4개의 별이 모여 있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일부 성도나 성표에서는 생략되기도 한다. 이 4개 별의 밝기는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이다.
관측 면에서는 쌍안경으로 찾아보기는 어렵다. 구경 10cm 망원경으로는 3개의 별을 분해할 수 있으며, 구경 20cm 망원경으로는 Y자 형태로 늘어선 4개의 별을 뚜렷하게 볼 수 있다. 구경 30cm 이상의 망원경으로는 더 어두운 주변 별들도 관측 가능하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구경 약 10.16cm 망원경에 25배율로 봤을 때는 샤를 메시에가 묘사한 것처럼 성운 같은 무언가가 퍼져 있는 듯 보였지만, 배율을 조금 높이자 그 희미한 빛은 사라져 버렸다"고 기록했다.
3. 3. 논쟁의 해결
M73이 물리적으로 서로 연관된 별들로 이루어진 드문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한때 제기되었다. 이 천체가 실제 성단인지, 아니면 우연히 같은 방향에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자리인지에 대한 문제는 2000년대 초반 학계의 논쟁거리였다.2000년, L. P. 바시노, S. 발드하우젠, R. E. 마르티네즈는 M73 주변 별들의 색상과 광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중심부의 밝은 별 4개와 주변의 다른 별들이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 상에서 산개성단 별들이 보이는 색상-광도 관계를 따른다고 주장하며, M73이 폭 9′의 오래된 산개성단이라고 결론지었다.[6] 그러나 같은 해 G. 카라로는 유사한 분석을 통해 별들이 색상-광도 관계를 따르지 않는다며 M73이 별자리라고 반박하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7] 논쟁에 더해, E. 비카와 동료들은 M73 중심부의 밝은 별 4개와 근처의 다른 별 하나가 우연히 정렬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들어, M73이 드문 산개성단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8]
이 논쟁은 2002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M. 오덴키르헨과 보르도 천문대의 C. 수비란의 연구로 해결되었다. 이들은 M73 중심점에서 6′ 이내에 있는 가장 밝은 별 6개의 고해상도 스펙트럼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이 별들은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서로 매우 다르고 각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들은 M73이 단순히 별들이 우연히 같은 방향에 놓인 별자리일 뿐이라고 최종적으로 결론 내렸다.[9]
비록 M73이 별들의 우연한 정렬로 밝혀졌지만, 이러한 별 무리에 대한 분석은 여전히 중요하다. 드문 산개성단을 식별하고 연구하는 것은, 산개성단이 중력에 의해 은하수 내에서 얼마나 자주, 어떻게 흩어지는지를 이해하고 암흑 물질의 중력적 영향에 대한 단서를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M73은 기본적으로 4개의 별로 이루어진 집합체로, 이 때문에 일부 성도나 성표에서는 생략되기도 한다. 4개 별의 개별 밝기는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이다.
관측 면에서는 쌍안경으로 보기 어렵다. 구경 10cm 망원경으로는 3개의 별을 볼 수 있으며, 구경 20cm 망원경으로는 Y자 형태로 늘어선 4개의 별을 확인할 수 있다. 구경 30cm 망원경으로는 더 어두운 미세한 별들도 관측 가능하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구경 4인치(약 10cm) 망원경의 낮은 배율(25배)에서 관측했을 때 메시에의 기록처럼 성운 같은 물질이 퍼져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배율을 약간 높이자 희미한 빛이 사라졌다고 언급했다.
4. 위치
M73은 물병자리에 위치하며, M72의 동쪽(왼쪽)에서 찾을 수 있다. 이는 단순히 4개의 별이 모여 있는 모습으로, 특별한 구조가 없어 성도나 성표에서는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4개의 별은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의 밝기를 가진다.
이 별들의 모임이 실제로 중력적으로 묶여 함께 움직이는 산개 성단인지, 아니면 단순히 지구에서 볼 때 같은 방향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의 집합(성군, Asterism)인지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가 있었다. 2002년,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의 오덴키르헨과 보르도 천문대의 수비란은 각 별까지의 거리와 고유 운동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이들이 서로 다른 거리에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M73은 물리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우연히 가까이 보이는 별들의 집합임이 밝혀졌다.
망원경 구경에 따른 관측 모습은 다음과 같다. 쌍안경으로는 관측하기 어렵다.
- 구경 10cm 망원경: 3개의 별을 분해해서 볼 수 있다.
- 구경 20cm 망원경: Y자 형태로 늘어선 4개의 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 구경 30cm 망원경: 주변의 더 어두운 별들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구경 4인치(약 10cm) 망원경의 25배율로 관측했을 때, 메시에의 기록처럼 희미한 성운기가 퍼져 있는 것처럼 보였으나, 배율을 조금 높이자 이러한 모습은 사라졌다고 기록했다. 이는 저배율에서 별빛이 퍼져 보여 성운처럼 착각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5. 관측
1780년 10월 5일과 6일에 샤를 메시에가 발견했다. 메시에는 "언뜻 보면 3~4개의 미세한 별들의 모임이며, 성운상 물질을 포함하고 M72와 평행하다"고 기록했다. 이후 존 허셜은 "성단? 매우 빈약함. 성운상 물질은 없음"이라고 기록했으며, 윌리엄 헨리 스미스는 "빈약한 시야에 3개의 10등급 별"이라고 남겼다.
메시에 73은 4개의 별이 모여 있는 모습으로, 특별한 특징이 없어 성도나 성표에서는 종종 생략된다. 4개 별의 밝기는 각각 10.5등급, 10.5등급, 11.0등급, 12.0등급이다. 이 별들의 모임이 실제로 중력적으로 묶인 산개성단인지, 아니면 단순히 지구에서 볼 때 같은 방향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별들의 무리(성군, Asterism)인지에 대해 오랫동안 논의가 있어 왔다. 2002년,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오덴키르헨과 보르도 천문대의 수비란은 각 별들의 거리와 고유 운동 방향이 서로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메시에 73이 산개성단이 아닌 성군임을 밝혔다.
쌍안경으로는 관측하기 어렵다. 구경 10cm 망원경으로는 3개의 별을 볼 수 있으며, 구경 20cm 망원경으로는 Y자 형태로 늘어선 4개의 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구경 30cm 망원경을 사용하면 더 어두운 미세한 별들도 관측 가능하다. 미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존 마라스는 "구경 약 10.16cm 25배의 망원경으로는 메시에가 본 것처럼 희미한 성운상 물질이 퍼져 있는 듯 보였지만, 배율을 조금 높이자 그 빛은 사라졌다"고 관측 경험을 전했다.
참조
[1]
간행물
M 73
2006-12-21
[2]
웹사이트
Messier 73
http://messier.seds.[...]
2010-02-28
[3]
간행물
Gaia EDR3
[4]
간행물
Gaia EDR3
[5]
서적
Messier's Nebulae and Star Cluster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91
[6]
논문
CCD photometry in the region of NGC 6994: The remains of an old open cluster
2000
[7]
논문
NGC 6994: An open cluster which is not an open cluster
2000
[8]
논문
Dissolving star cluster candidates
2001
[9]
논문
NGC 6994: Clearly not a physical stellar ensembl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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