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인도 침공

1. 본문

몽골의 인도 침공은 1221년부터 1327년까지 몽골 제국이 인도 아대륙에 감행한 일련의 침공들을 말합니다. 몽골은 수십 년 동안 아대륙의 일부를 점령했지만, 델리 술탄국에 의해 격퇴되었습니다.
주요 침공:

• 1221년: 칭기즈칸이 호라즘 왕국의 후계자인 잘랄 웃딘을 추격하면서 몽골군이 처음으로 인도에 진입했습니다.
• 1235년: 몽골군은 카슈미르를 침공하여 점령하고 다루가치를 통한 간접 지배를 했습니다.
• 1241년: 몽골군은 펀자브 지역의 라호르까지 점령했지만, 우구데이 칸의 사망으로 일시 중단되었습니다.
• 1251년: 몽케 칸은 카슈미르의 반란을 진압하고 재정복했습니다.
• 1298년 ~ 1306년: 몽골의 대규모 원정이 집중되었으나, 델리 술탄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킬리 전투(1299): 델리 술탄국과 몽골군 사이에 벌어진 대규모 전투입니다.

• 몽골군은 인도 북서부 지역(펀자브, 카슈미르 등)을 일시적으로 점령했지만, 델리를 비롯한 인도 내륙 지역으로의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 델리 술탄국은 몽골의 침입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습니다.
• 몽골의 침입은 인도 북서부 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지만, 인도 문화와 요리 등에 영향을 주기도 했습니다.

• 델리 술탄국의 강력한 저항
• 인도의 덥고 습한 기후에 적응하지 못함.
• 몽골 제국 내부의 분열과 권력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