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유 조약 (175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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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사유 조약 (1756년)은 1756년 5월 1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간에 체결된 조약이다. 이 조약은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 이후 슐레지엔을 프로이센에 빼앗긴 오스트리아가 슐레지엔 탈환을 위해 프랑스와 동맹을 맺으면서 이루어졌다. 조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이 영국 또는 프로이센의 공격을 받을 경우 상호 방위 동맹을 맺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이 성립되었고, 이후 러시아 제국과도 동맹이 맺어졌다. 이 조약은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환으로, 7년 전쟁 발발의 원인이 되었으며, 이후 1757년에 제2차 베르사유 조약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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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사유 조약 (1756년) | |
|---|---|
| 조약 정보 | |
| 제목 | 베르사유 조약 (1756년) |
| 다른 이름 | 제1차 베르사유 조약 |
| 원어 제목 (프랑스어) | Traité de Versailles |
| 원어 제목 (독일어) | Vertrag von Versailles |
| 원어 제목 (프랑스어) | Premier traité de Versailles |
| 원어 제목 (독일어) | Erste Vertrag von Versailles |
| 조약 종류 (프랑스어) | Traité de Versailles |
| 조약 종류 (독일어) | Friedensvertrag von Versailles |
| 서명일 | 1756년 5월 1일 |
| 서명 장소 | 베르사유 궁전 |
| 관련 조약 | 베르사유 조약 (1757년) |
| 내용 | Franco-Austrian Alliance 서로가 외적에게 공격받을 경우 상호 원조 |
| 당사국 | |
| 조약 체결국 | 오스트리아와 프랑스 왕국 |
2. 배경
1740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6세가 후사 없이 사망하자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이 발발했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이 기회를 틈타 슐레지엔을 점령했다. 오스트리아는 슐레지엔을 탈환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브레슬라우 조약, 드레스덴 조약, 아헨 조약 등을 통해 프로이센의 슐레지엔 영유를 인정해야 했다.
이후 오스트리아는 슐레지엔 탈환을 위해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고, 이는 외교 혁명으로 이어져 유럽의 동맹 구도를 변화시켰다. 표면적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은 비밀 조항의 존재를 의심했다.
2. 1.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과 슐레지엔 상실
1740년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카를 6세가 아들없이 사망하자 오스트리아 왕위 계승 전쟁이 발발하였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는 이를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제국의 중요 공업 지대였던 슐레지엔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여 아직 준비가 덜 된 오스트리아군의 저항을 분쇄하고는 전 지역을 점령하였다. 프리드리히는 이후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사절을 보내 슐레지엔에 대한 영유권을 인정한다면 그녀의 왕위 계승을 인정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협상을 시도하였다.마리아 테레지아는 이 제안을 일거에 거절하고는 나이페르크 장군을 총사령관으로 삼아 슐레지엔 탈환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오스트리아는 1741년 4월에 모르비츠, 1742년 5월에는 코츠시츠 등에서 프로이센에게 패하였고, 이후 1742년 11월에 〈브레슬라우 조약〉, 1745년 12월에 〈드레스덴 조약〉이 체결되어 최종적으로 프로이센의 슐레지엔 지방에 대한 영유권을 인정하였다. 이후 1748년의 〈아헨 조약〉에서도 프로이센의 슐레지엔 영유를 명시하였다.
2. 2. 외교 혁명
마리아 테레지아는 슐레지엔을 되찾기 위해 카우니츠 백작을 프랑스에 파견하여 1756년 5월 1일 베르사유궁에서 조약을 체결하였다. 이 조약으로 러시아 제국의 엘리자베타 3세, 루이 15세,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에 동맹이 맺어졌다.이에 프로이센은 유럽에서의 고립을 피하기 위하여 영국과 동맹을 맺었다. 이 조약은 웨스트민스터 협약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부를 형성했으며, 이는 7년 전쟁을 앞두고 유럽 주요 열강의 동맹 체제를 재편했다.
겉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 측은 문서에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광범위한 비밀 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3. 내용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는 그레이트 브리튼 왕국 또는 프로이센의 공격을 받을 시 상호 방위 동맹을 맺었다. 이로써 30년간 지속된 불-오 동맹이 체결되었다. 이 조약은 7년 전쟁에서 양국이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대립하는 배경이 되었고, 1763년까지 전쟁이 이어졌다. 또한 1월의 제4차 웨스트민스터 조약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부분으로, 유럽의 동맹 형세를 변화시켰다. 양국은 이듬해 베르사유에서 다시 조약을 체결하여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3. 1. 비밀 조항 의혹
이 조약은 표면적으로는 방어적이었지만, 영국은 비밀 조항이 존재할 것이라고 의심했다.4. 결과
1756년 5월 1일 베르사유 조약이 체결되면서 러시아 제국의 엘리자베타, 루이 15세,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에 동맹이 맺어졌다. 이에 프로이센은 영국과 동맹을 맺고 오스트리아를 기습 공격하여 7년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은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 간의 대립으로 1763년까지 이어졌다.
표면적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 측은 문서에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광범위한 비밀 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4. 1. 7년 전쟁 발발
마리아 테레지아는 슐레지엔을 되찾기 위해 내정 개혁과 군제 개혁을 단행하고, 카우니츠 백작을 프랑스에 파견하여 1756년 5월 1일 베르사유 궁전에서 조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러시아 제국의 엘리자베타, 루이 15세, 마리아 테레지아 사이에 동맹이 맺어졌다.이에 프로이센은 유럽에서의 고립을 피하고자 영국과 동맹을 맺고 오스트리아를 기습 공격하여 7년 전쟁을 일으켰다. 이 전쟁은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 간의 대립으로, 1763년까지 이어졌다. 이 조약은 웨스트민스터 협약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부를 형성하여, 전쟁을 앞두고 유럽 주요 강대국들의 동맹 체제를 재편했다.
표면적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 측은 문서에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광범위한 비밀 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제2차 베르사유 조약은 1757년 베르사유에서 체결되어 양국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조약으로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이 성립되었으며, 이후 30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존속되었다.
4. 2. 제2차 베르사유 조약
1757년,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제2차 베르사유 조약을 체결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조약으로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이 성립되었으며, 이후 30년 동안 유지되었다. 조약 체결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양국은 7년 전쟁에서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대립했고, 1763년까지 전쟁이 이어졌다. 이 조약은 제4차 웨스트민스터 조약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부분을 담당하며, 전쟁 전까지 유럽의 동맹 형세를 변화시켰다.표면적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은 비밀 조항이 존재한다고 의심했다.
5. 영향
이 조약은 웨스트민스터 협약과 함께 외교 혁명의 일부를 형성했으며, 이는 7년 전쟁을 앞두고 유럽 주요 열강의 동맹 체제를 재편했다. 겉으로는 방어적인 조약이었지만, 영국 측은 문서에 공개된 내용보다 훨씬 광범위한 비밀 조항이 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이 조약으로 프랑스-오스트리아 동맹이 성립되었으며, 이후 30년 동안 어떤 형태로든 존속되었다. 조약 체결 후 몇 달 지나지 않아 양국은 7년 전쟁에서 영국-프로이센 동맹과 대립했고, 1763년까지 이어졌다.
양국은 이듬해 베르사유에서 다시 조약을 체결하여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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