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날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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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탄날다람쥐는 히말라야 산맥 지역에 서식하는 대형 날다람쥐로, 이전에는 호지슨날다람쥐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분류된다. 몸길이는 최대 127cm까지 이르며, 두 아종(P. n. nobilis, P. n. singhei)으로 나뉜다. 서식지는 온대 활엽수림, 혼합림, 침엽수림 등이며, 주로 야행성이다. 부탄, 네팔,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서식지 파괴, 사냥, 포획 등으로 위협받아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위기 근접종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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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날다람쥐 - [생물]에 관한 문서 | |
---|---|
분류 | |
학명 | Petaurista nobilis |
명명자 | J. E. Gray, 1842 |
속 | 날다람쥐속 |
종 | 부탄날다람쥐 |
보전 상태 | |
IUCN | NT - 취약근접종 |
IUCN 버전 | 3.1 |
IUCN 참고 | Petaurista nobilis |
분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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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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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2. 분류학
이전에는 호지슨날다람쥐의 아종으로 간주했지만, 현재는 구별되는 차이 때문에 별도의 완전한 종으로 분류한다.[16][17]
2. 1. 아종
2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14]- ''Petaurista nobilis nobilis''
- ''Petaurista nobilis singhei''

두 아종은 분포 지역과 일부 형태적 특징에서 차이를 보인다. 서부 아종인 ''P. n. nobilis''는 네팔, 시킴, 서벵골 지역에 분포하며, 동부 아종인 ''P. n. singhei''는 부탄과 아루나찰프라데시에서 발견된다.[6][7][8][9] 일반적으로 동부 아종(''P. n. singhei'')이 서부 아종(''P. n. nobilis'')보다 몸집이 더 크고 털이 더 두껍다.[6][9]
색상 패턴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대부분의 ''P. n. nobilis''는 등 가운데를 따라 뚜렷한 황갈색 줄무늬가 있지만(등의 어두운 "안장" 부분을 나눔), 때때로 이 줄무늬가 불완전하거나 없을 수도 있다.[8][9] 반면, 대부분의 ''P. n. singhei''는 이 등 중앙 줄무늬가 없으며, 존재하더라도 불완전한 경우가 많다.[8][9] 또한, 머리 윗부분의 옅은 황갈색 또는 주황색-황갈색 띠/반점은 ''P. n. nobilis''에서 때때로 뚜렷하지 않거나 완전히 없을 수 있다.[9] 전반적으로 ''P. n. singhei''가 ''P. n. nobilis''보다 색상이 더 풍부한 경향이 있다.[12]
3. 특징
등 부분은 밝은 밤색과 갈색을 띠며 일부 털 끝은 오렌지색이다. 배 쪽은 연한 적갈색이다. 머리 윗부분과 어깨는 연한 황갈색이며, 등 쪽 중간을 따라 좁은 줄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부탄날다람쥐는 머리부터 몸까지 길이가 약 35cm~69cm이고, 꼬리 길이는 38cm~61.5cm이며, 전체 길이는 최대 약 127cm에 달하는 대형 날다람쥐 중 하나이다.[2][12] 개체에 따라 몸길이와 꼬리 길이의 비율은 조금씩 다른데, 어떤 개체는 꼬리가 몸길이보다 길지만 다른 개체는 더 짧다.[6] 머리-몸 길이가 49cm이고 꼬리 길이가 46cm인 한 개체의 몸무게는 2710g으로 측정되었다.[3]
어깨는 황색-황갈색 또는 주황색-황갈색을 띠며, 이 색깔은 옆구리까지 이어져 짙은 밤색 또는 적갈색의 등 부분("안장")과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2][9] 등 부분은 전체적으로 어둡게 보이지만, 일부 털 끝은 황색을 띤다.[2][3] 일부 개체에서는 어깨와 옆구리의 밝은 색이 등 아래쪽까지 이어져 어두운 등 부분을 거의 완전히 둘러싸기도 한다.[6] 머리 윗부분은 어둡고, 종종 어두운 가는 선이나 넓은 반점을 통해 등 부분과 연결된다.[6] 머리 꼭대기에는 뚜렷한 옅은 황갈색 또는 주황색-황갈색 띠나 반점이 있어 마치 복면처럼 보이기도 한다.[3][10] 아랫면은 균일하게 옅은 적갈색, 연어색-황갈색 또는 황토색이며, 비막은 주황색-적갈색이다.[3][9] 꼬리는 주황색-적갈색 바탕에 끝부분이 검은색이며,[10] 사지는 주황색-적갈색이고 발가락은 종종 검은색이다.[9]
두 개의 아종이 있으며, 서식 지역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아종 | 학명 | 서식지 | 주요 특징 |
---|---|---|---|
서부 아종 | P. n. nobilis | 네팔, 시킴, 서벵골 | 동부 아종보다 크기가 작고 털이 얇은 편. 머리 꼭대기의 옅은 띠/반점이 뚜렷하지 않거나 없는 경우도 있음. 대부분 등 중앙에 뚜렷한 황갈색 줄무늬가 있음 (때때로 불완전하거나 없음).[9] |
동부 아종 | P. n. singhei | 부탄, 아루나찰프라데시 | 서부 아종보다 크기가 크고 털이 두꺼운 편.[6][9] 머리 꼭대기에 뚜렷한 옅은 띠/반점 존재.[3][10] 대부분 등 중앙 줄무늬가 없거나, 있어도 불완전함.[8][9] 전반적으로 서부 아종보다 색상이 더 풍부함.[12] |
3. 1. 호지슨날다람쥐와의 구별
이전에는 호지슨날다람쥐(''Petaurista magnificus'')의 아종으로 간주되었으나, 현재는 뚜렷한 차이점으로 인해 별도의 종으로 분류된다.[16][17] 1842년 존 에드워드 그레이에 의해 이미 종 기술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부탄날다람쥐는 같은 지역에서 발견되는 호지슨날다람쥐와 자주 혼동되었다. 1863년 에드워드 블라이스는 부탄날다람쥐를 호지슨날다람쥐의 동의어로 간주하기도 했다.[11]이후 많은 학자들이 이를 따랐으며, 윌리엄 토마스 블랜포드는 두 종을 한 종 내에서의 계절적 변이로 잘못 해석하여, 부탄날다람쥐를 "여름형", 호지슨날다람쥐를 "겨울형"으로 보았다. 이러한 오해는 두 색상 패턴 모두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동물 표본 증거에도 불구하고 일부 권위자들에 의해 반복되었다.[9] 또한, 1918년에는 호지슨날다람쥐의 모식 표본으로 잘못 인식된 부탄날다람쥐 표본이 발견되는 등, 잘못된 라벨이 붙은 박물관 표본들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었다.[9]
1970년대 후반과 198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야 두 종이 색상 패턴과 크기 모두에서 명확히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8][9]

두 종의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특징 | 부탄날다람쥐 (P. nobilis) | 호지슨날다람쥐 (P. magnificus) |
---|---|---|
평균 크기 | 상대적으로 더 큼 | 상대적으로 더 작음 (꼬리는 더 길 수 있음)[2][9][12] |
등 중앙 줄무늬 | 일부 아종/개체(특히 P. n. nobilis)에서 뚜렷한 황갈색 줄무늬 존재[8][9] | 없음[2][9][12] |
어깨/옆구리 | 황색-황갈색 또는 주황색-황갈색이며, 짙은 밤색 또는 적갈색의 등("안장")과 뚜렷한 대조를 이룸[2][9] | 큰 황갈색 어깨 반점이 있으며, 진한 황갈색(russet) 또는 밤색의 옆구리와 대조됨[2][9][12] |
머리 윗부분 | 뚜렷한 옅은 황갈색 또는 주황색-황갈색 띠/반점 존재 (복면처럼 보임)[3][10] | 옅은 반점이 없거나, 있더라도 점으로 구성된 줄무늬 형태[2][9][12] |
두개골 | 차이점 존재[2][9][12] | 차이점 존재[2][9][12] |
4. 분포 및 서식지
부탄날다람쥐는 히말라야 산맥의 좁은 지역에 분포한다.[1][2][4][5][6] 구체적인 분포 지역은 네팔 중부 및 동부, 부탄, 인도의 시킴주, 극북 서벵골, 서부 및 중부 아루나찰프라데시, 그리고 남티베트이다.[1][2][4][5][6][14]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와 방글라데시 북부 지역 숲 근처에서도 서식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는 없다.[1]
4. 1. 서식지
부탄날다람쥐의 자연 서식지는 아열대 숲과 온대 활엽수림 및 혼합림, 진달래 숲, 침엽수림이다.[1][4][10] 주로 해발 1500m에서 3000m 사이의 고도에서 발견되지만,[1][2][10] 800m 고도까지 서식이 기록된 적도 있다.[5] 이전의 동부 지역 분포 한계보다 100km 더 동쪽인 남티베트까지 발견되어 북동인도 지역에 더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생태
부탄날다람쥐는 주로 온대 활엽수림과 혼합림, 진달래 숲, 침엽수림 등 다양한 숲 환경에서 서식하며,[1][4][10] 아열대 숲에서도 발견된다.[1][4][10] 주로 해발 1500m에서 3000m 사이의 고도에서 발견되지만,[1][2][10] 800m 고도에서 기록된 적도 있다.[5] 이전에는 알려진 분포 범위보다 약 100km 더 동쪽인 남티베트 지역에서도 발견되어, 북동인도 지역에 더 넓게 분포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부탄날다람쥐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날다람쥐처럼 주로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지만, 새벽이나 해 질 녘에도 활동하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했다.[3] 번식기는 3월과 4월 사이로 추정된다.[15][2] 보통 나무 위에서 생활하지만, 땅으로 내려와 먹이를 찾는 모습도 관찰된 바 있다.[6]
6. 보전 상태
부탄날다람쥐는 주로 서식지 파괴 및 훼손으로 위협받고 있다. 덜 심각한 수준으로는 육류 및 모피를 위한 사냥, 그리고 지역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포획으로 위협받고 있다.[1][4][5] IUCN은 이 종을 위기 근접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취약종에 거의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 이 종은 여러 보호 구역에서 발견된다.[1]
참조
[1]
간행물
"''Petaurista nobilis''"
2016
[2]
서적
Gliding Mammals of the World
CSIRO Publishing
[3]
서적
Squirrels of the World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4]
서적
Sciuridae (Order: Rodentia) in Nepal
Small Mammals Conservation and Research Foundation, Kathmandu, Nepal
[5]
저널
Diversity, Distribution and Status of Gliding Squirrels in Protected and Non-protected Areas of the Eastern Himalayas in India
[6]
저널
Petaurista nobilis singhei: First record in India and a note on its taxonomy
[7]
간행물
[8]
저널
A new subspecies of the flying squirrel, Petaurista nobilis (Gray), from Bhutan
[9]
저널
Taxonomic review of Hodgson's giant flying squirrel, Petaurista magnificus (Hodgson) (Sciuridae: Rodentia), with description of a new subspecies from Darjeeling District, West Bengal, India
[10]
저널
Biology and Conservation Status of Flying Squirrels (Pteromyini, Sciuridae, Rodentia) in India: An Update and Review
[11]
저널
Gliding Mammals – Taxonomy of Living and Extinct Species
https://figshare.com[...]
[12]
서적
Indian Mammals
Hachette Book Publishing
[13]
간행물
Petaurista nobilis
[14]
간행물
[15]
서적
Gliding mammals of the world
https://archive.org/[...]
CSIRO Pub.
[16]
저널
A Key to the Rodentia Inhabiting India, Ceylon, and Burma, Based on Collections in the British Museum. Part I
1947-08
[17]
서적
South Asian mammals : their diversity, distribution, and status
Spri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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