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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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일제강점기 활동
- 2.1. 초기 생애와 민족주의 활동
- 2.2. 친일 행적
3. 해방 이후 정치 활동
- 3.1.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당선
- 3.2. 야당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4. 비판 및 논란
5. 약력
- 5.1. 학력 및 언론 경력
- 5.2. 정당 및 의정 활동
6. 역대 선거 결과
참조

1. 개요

서범석은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과 해방 이후 국회의원 활동을 한 인물이다. 1902년 서울에서 태어나 3·1 운동에 참여하고 베이징 대학을 수료했다. 이후 조선일보, 시대일보,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만보산 사건을 취재했으나, 만주 지역에서 친일 활동을 했다. 해방 후에는 국회의원으로 6선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민중당, 신민당 등 야당 소속으로 활동했다. 2002년 친일파 708인 명단에, 2008년에는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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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2. 일제강점기 활동

서범석은 1931년 동아일보 봉천(奉天) 특파원을 시작으로 만주에서 친일 행적을 보였다. 1933년 만주국 수도 신경(新京)에서 창간된 친일 조선어 신문 『만몽일보(滿蒙日報)』 편집국원으로 활동했다.

1934년 만주 특수를 이용해 건설업체 협동공사를 설립했고, 1936년 3월 봉천지역 친일단체 흥아협회(興亞協會) 발기인이 되어 기관지 『재만조선인통신』 편집장을 맡아 친일 논설과 기사를 썼다. 같은 해 11월 경성 부민관에서 개최된 '조선인징병제요망운동'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1938년 친일조직 만주국 협화회 봉천시본부 선계공작간사회(鮮系工作幹事會) 실천부장이 되었다.

1940년 봉천지역 대표로 동남지구특별공작후원회 상무위원이 되어, 김일성 등 공산주의자와 동북항일연군에게 항복을 권고하는 문서를 제작해 비행기로 살포했다.

2. 1. 초기 생애와 민족주의 활동

1902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백봉(白峰)이다. 1919년 양정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3·1 운동에 참여했고, 졸업 후 1921년 중국으로 건너가 1923년 베이징대학 정경과를 수료했다.

1924년부터 1931년까지 『조선일보』, 『시대일보』,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했다. 1924년 4월 적기시위사건으로 경찰에 구금되었으며, 1925년 박헌영, 임원근, 신일용 등과 함께 좌익이라는 이유로 『조선일보』에서 해직되었다. 1931년 7월 만보산 사건이 발생하자, 이 사건을 적극 취재하는 한편, 중국 현지에서 한인 농민들과 중국인들 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노력했다.

2. 2. 친일 행적

1931년 동아일보 봉천(奉天)특파원이 되었고, 1933년 8월 만주국의 수도인 신경(新京)에서 창간된 친일 조선어 신문인 『만몽일보(滿蒙日報)』의 편집국원으로 활동했다.

1934년 만주 특수(特需)를 이용해 건설업체인 협동공사를 설립했고, 1936년 3월 봉천지역 친일단체인 흥아협회(興亞協會)의 발기인이 되어 기관지 『재만조선인통신』의 편집장을 맡아 다양한 논설과 기사로 친일활동을 전개했다. 같은 해 11월 경성 부민관에서 개최된 '조선인징병제요망운동'의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1938년 ‘민족협화(民族協和)’의 이데올로기를 내건 친일조직 만주국 협화회 봉천시본부 선계공작간사회(鮮系工作幹事會) 실천부장이 되었다.

1940년 봉천지역을 대표해 동남지구특별공작후원회의 상무위원이 되어, 김일성 등 공산주의자와 동북항일연군에게 권고문을 제작해 비행기로 대량 살포했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의 언론 분야와,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해외 부문에 포함되었다.

3. 해방 이후 정치 활동

해방 후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옹진갑구(甕津甲區)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이후 1971년까지 민주당, 민중당, 신민당 등 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부산정치파동(1952년) 때는 국제공산당 혐의로 투옥되기도 했다. 장면 정권에서 국회내무위원장을 맡았고, 1964년 민중당 원내총무, 1971년 신민당 지도위원을 지냈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 정계를 은퇴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농장을 경영하다 1986년 사망했다.

3. 1. 정치 입문과 국회의원 당선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옹진갑구(甕津甲區)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 등 20여 년 동안 민주당, 민중당,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1952년 부산정치파동 때 국제공산당 혐의로 투옥되었다. 장면 정권 수립 후 국회내무위원장을 맡았고, 1964년 민중당 원내총무로 활동했다. 1971년 대통령선거 당시 신민당 지도위원을 지냈으며, 1972년 10월 유신 이후 정계를 은퇴했다.

3. 2. 야당 정치인으로서의 활동

1952년 부산정치파동 때 국제공산당 혐의로 투옥되었다. 장면 정권 수립 후 국회내무위원장을 맡았고, 1964년 민중당 원내총무로 활동했다. 1971년 대통령선거 당시 신민당 지도위원을 역임했으며, 1972년 10월 유신 이후 정계를 은퇴했다.

4.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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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약력

주요 약력
정당
국회
기타

5. 1. 학력 및 언론 경력

중국 유학
조선일보 및 동아일보 근무.^[1]
대한청년단 안암지단장^[1]

5. 2. 정당 및 의정 활동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서 근무하였다. 대한청년단 안암지단장을 역임했고, 민주당 서울시당부위원장, 민주당중앙상위부의장을 지냈다. 제5대 민의원 내무위원장 및 내무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민정당과 민중당, 신민당에서 각각 원내총무, 지도위원, 운영위원, 기획위원, 총무위원장, 서울 제8지구당위원장, 지도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제2대 국회의원(옹진갑, 무소속), 제4대 국회의원(성북, 민주당), 제5대 국회의원(성북, 민주당), 제6대 국회의원(성북을, 민정당), 제7대 국회의원(성북을, 신민당), 제8대 국회의원(성북을, 신민당)을 역임하였다.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의 언론 분야에 선정되었고,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해외 부문에 포함되었다.

6. 역대 선거 결과

연도	선거 종류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1948년	대한민국 제헌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6,945표 (21.76%)	2위	낙선
1950년	대한민국 제2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7,997표 (42.47%)	1위	당선	초선
1954년	대한민국 제3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8,684표 (25.43%)	2위	낙선
1958년	대한민국 제4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40,173표 (67.69%)	1위	당선	재선
1960년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58,586표 (73.51%)	1위	당선	3선
1963년	대한민국 제6대 국회의원 선거	민정당	23,299표 (42.38%)	1위	당선	4선
1967년	대한민국 제7대 국회의원 선거	신민당	52,413표 (53.51%)	1위	당선	5선
1971년	대한민국 제8대 국회의원 선거	신민당	67,040표 (65.50%)	1위	당선	6선
1973년	대한민국 제9대 국회의원 선거	신민당	79,169표 (25.40%)	3위	낙선

참조

_[1] 서적 혁명가들의 항일 회상 민음사 2007
_[2] 문서

서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