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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고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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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양천고성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궁산 정상부에 있는 테뫼식 산성이다. 한강 하류로 이어지는 요새지에 위치하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도 기록이 남아있다. 통일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행주산성으로 향하는 거점 역할을 했다. 둘레 약 220m의 토석혼축성으로 추정되며, 행주산성, 오두산성과 함께 한강 어귀를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었다. 현재 서울특별시에서 관리하며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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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고성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서울 양천고성지
로마자 표기Seoul Yangcheongoseongji
한자 표기서울 陽川古城址
유형사적
지정 번호372
지정일1992년 3월 10일
주소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산8-4번지 외
시대삼국시대
면적29,752m2
참고 사항
문화재청 ID13,03720000,11

2. 지리적 위치 및 중요성



양천고성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궁산 정상부에 위치한 테뫼식 산성이다. 궁산은 안양천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한강 하류로 이어지는 전략적 요충지이다.[1] 성의 북쪽은 한강 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남쪽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1]

문헌에 따르면 성의 길이는 729척이며, 면적은 29370m2이다. 행주산성, 파주의 오두산성과 함께 고대부터 한강 하구를 지키는 중요한 요새였다.[1]

3. 역사

양천고성지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 옛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지표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다량으로 발견되어, 통일신라시대에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1] 행주산성, 파주 오두산성과 함께 한강 어귀를 지키던 중요한 시설이었다.[1]

3. 1. 임진왜란과 권율 장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이 행주산성에서 대승을 거두기 전에 이 성에 머물렀다고 전해진다.[1]

4. 구조 및 형태

서울 양천고성지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동 궁산의 정상부에서 동~서쪽으로 뻗은 주능선과 남~북쪽으로 뻗은 가지능선의 상단부를 에워싸서 축조한 테뫼식 산성이다. 궁산은 안양천한강이 합류되는 지점에 자리잡고 있는데 한강 하류로 이어지는 요새지에 해당한다.

성 북쪽은 한강 쪽으로 경사가 급하고 남쪽은 급하지 않은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꼭대기 부분을 둘러싼 산성으로 기록에 의하면 둘레는 약 220m, 면적은 29370m2이다. 문헌상에 나타난 성의 길이는 729척이다.[1]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도 이 성터에 대한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현재에도 해발 74m의 궁산에 성벽을 쌓았던 흔적으로, 벽을 쌓을 때 안쪽에 심을 박아 쌓은 돌인 적심석과 성돌이 남아있다.[1] 성벽은 돌로 기초를 만들고, 그 위에 흙을 덮은 토석혼축성으로 추정된다.[1]

5. 주변 유적

양천고성지 아래에는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8호인 양천향교 터가 있다.

5. 1. 행주산성 및 오두산성과의 관계

양천고성지는 행주산성(사적 제56호), 파주 오두산성(사적 제351호)과 더불어 옛날부터 한강 강어귀를 지키던 중요한 시설이었다.[1] 이들 산성은 서로 연계하여 한강을 통한 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방어했을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권율 장군이 이 성에 머물다가 한강을 건너가 행주산성에서 크게 이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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