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우치 자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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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세토우치 자쿠초는 일본의 소설가이자 불교 승려로, 1922년 도쿠시마현에서 태어나 2021년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도쿄 여자대학을 졸업하고 결혼 후 베이징에서 생활하다 귀국, 소설가로 활동하며 《여대생 곡애령》으로 등단했다. 초기에는 불륜을 소재로 한 소설로 논란을 겪었으나, 이후 여성 작가와 활동가를 조명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1973년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평화주의자로 반전 운동과 사형제 폐지 운동에 참여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여름의 끝》, 《꽃에게 물어봐》, 《겐지모노가타리》 (현대어 번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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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우치 자쿠초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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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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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미타니 하루미 |
출생일 | 1922년 5월 15일 |
출생지 | 도쿠시마현도쿠시마시 |
사망일 | 2021년 11월 9일 |
사망지 | 교토 |
국적 | 일본 |
직업 | 승려, 소설가 |
활동 기간 | 1955년 - 2021년 |
종교 | 천태종 |
사원 | 자쿠안 |
스승 | 콘 도코 |
묘소 | 니노헤시의 덴다이지 |
필명 | |
필명 | 미타니 하루미 미타니 사치코 세토우치 하루미 하루미 퍼플 |
문학 | |
장르 | 소설 |
주요 작품 | 화심 (1958년) 여름의 끝 (1962년) 가노코 요란 (1962년 - 1964년) 미는 난조에 있다 (1965년) 꽃에 물어보라 (1992년) 현대어 역 겐지모노가타리 (1996년 - 1998년) 장소 (2001년) |
데뷔 작품 | 아픈 구두 (1956년) |
수상 | |
수상 내역 | 신초 동인지 상 (1956년) 다무라 도시코 상 (1961년) 여류 문학상 (1963년)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1992년) 예술 선장 (1996년) 노마 문예상 (2001년) 문화훈장 (2006년) 이즈미 교카 문학상 (2011년) 아사히 상 (2018년) |
기타 | |
명예 시민 | 도쿠시마시 교토시 니노헤시 |
서훈 | 종3위 (사후 서위) |
공식 웹사이트 | 세토우치 자쿠초 공식 웹사이트 |
2. 생애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에서 불단점을 운영하던 집안에서 태어나, 도쿄 여자대학 재학 중 결혼하여 남편을 따라 베이징에 갔다가 1946년 귀국했다. 남편의 제자와 사랑에 빠져 이혼 후 도쿄에서 소설가를 목표로 했다.
미타니 하루미(三谷晴美)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다 1956년 《여대생 곡애령》으로 신초 동인잡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화심》(花芯)이 포르노 소설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1963년 《여름의 마지막》으로 여류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1992년 《꽃에게 물어》로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을 수상했고, 《겐지모노가타리》 해석으로도 유명하다.
1973년 천태종 비구니가 되어 '자쿠초(寂聴)'라는 법명을 받았다. 1987년부터 2005년까지 이와테현 덴다이지 주지를 지냈다.[6] 평화주의자로서 걸프 전쟁과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에 참여했고,[8][13]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핵 반대 운동을 펼쳤으며,[8][13][12] 사형제 폐지를 주장했다.[3] 2021년 11월 9일 심부전으로 사망했다.[13]
2. 1. 초기 생애 (1922-1950)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에서 불단점을 운영하던 집안에서 태어났다.[13] 아버지 미타니 토요키치는 불교 및 신도 관련 물품을 만드는 가구 제작자였다.[2] 1929년, 아버지가 친척에게 입양되면서 가족은 성을 세토우치로 바꾸었다.[13][2]
도쿄 여자대학 재학 중이던 1943년 사카이 야스시와 정략결혼했다.[13][2] 일본 외무성이 남편을 베이징으로 파견하면서 남편과 함께 이주했고, 1944년 딸을 낳았다.[13] 1945년 어머니가 일본에 대한 공습으로 사망했고,[13] 할머니도 전쟁 중에 사망했다.[2] 1946년 일본으로 돌아와 1947년 가족과 함께 도쿄에 정착했다.[13] 1948년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위해 남편과 딸을 떠났다.[13][3]
1950년 남편과 이혼하고 잡지에 첫 소설을 연재했다.[13]
2. 2. 문학 활동 초기 (1950-1973)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에서 불단점을 운영하던 집안에서 태어난 세토우치 자쿠초는 도쿄 여자대학 재학 중 결혼하여 남편을 따라 베이징으로 갔다가 1946년에 귀국했다. 그러나 남편의 제자와 사랑에 빠져 남편과 딸을 두고 집을 나왔고, 이혼 후 도쿄에서 본격적으로 소설가를 목표로 했다.'''미타니 하루미(三谷晴美)'''라는 필명으로 소녀소설과 동화를 쓰다가, 1956년 《여대생 곡애령》(女子大生・曲愛玲)으로 신초 동인잡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13] 1957년 첫 소설 《꽃술》(花芯)을 발표했으나, 포르노 소설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자궁 작가'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다.[15]
1959년부터는 동인지 《무명지》(無名誌)에 다무라 준코(田村俊子)라는 이름으로 연재를 시작했고, 도쿄 신문에 첫 장편 소설 《여자의 바다》(女の海)를 연재했다. 이 시기에 불륜 체험을 그린 《여름의 마지막》(夏の終り)으로 1963년 여류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34]
이후 오카모토 가노코, 다무라 도시코, 간노 스가코, 가네코 후미코, 이토 노에 등 역사 속 여성 작가와 활동가들을 조명하는 작품을 집필하기 시작했다.[15][3][14]
2. 3. 출가와 승려로서의 삶 (1973-2021)
1973년(쇼와 48년) 51세의 나이에 이마 도코(今東光) 대승정을 스승으로 삼아 주손지(中尊寺)에서 천태종(天台宗) 득도(得度)를 하고 법명(法名) '자쿠초(寂聴)'를 받았다.[5] 당시에는 출가하더라도 호적(戸籍) 이름을 바꿀 필요가 없었기에, 은행 업무 등 속세의 번거로움을 싫어하여 호적 이름은 그대로 두고 불교 의식에서만 법명을 병행하였다. 작가로서는 출가 후에도 속명을 계속 사용하였으나, 1987년 도호쿠 천태사 주지가 된 시점에서 호적 이름을 자쿠초로 개명[49]하고, 자쿠초 명의로 집필 활동을 시작하였다.1974년 비와호(比叡山) 횡천(横川)의 행원(行院)에서 60일간의 수행을 거쳐, 교토 사가노(嵯峨野)에 자쿠안(寂庵)이라 이름 붙인 암자에 머물렀다. 비구니로서 주말에는 옥외 설법(青空説法)으로 법화를 행하는 등 활동도 열심이었다. 만행(滿行) 후 행원 도장의 마루에서 기자 회견을 가졌을 때, 비로소 비구니가 된 것을 실감하였다고 한다.[49]
행원생은 40명이 넘었고, 그중 비구니는 자쿠초를 포함하여 5명이었다. 비구니 중 2명은 남편(夫)이 있었고, 머리카락(髪)이 있었다. 5명의 비구니 중 영감(霊感)이 없는 것은 자쿠초뿐이었다. 득도(得度)할 때, 이마 도코에게서 머리카락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즉시 "깎겠습니다"라고 답하였다. "그러면 하반신은 어떻게 할 겁니까?"라는 질문에는 "끊겠습니다"라고 답하자, 이마 도코는 "음, 굳이 끊을 필요는 없는데"라고 중얼거렸지만, 그 후 두 사람 사이에서 그 이야기가 오가는 일은 없었다. 자쿠초가 머리를 깎고 성을 끊겠다고 답한 것은 자신감이 없고 미래에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이며, 당시 다소 긴장하고 있었다고 훗날 회고했다.[49]
자쿠초에게 호마(護摩焚き)는 매우 에로틱(エロティック)한 것이었다. 밀교(密教) 사도가행(四度加行)에서 호마를 할 때, 인(印)을 에로틱한 형태라고 생각하고, 관상(観想)을 위한 글에서 부동명왕(不動明王)의 긴장한 남성기(男性器)를 연상하기도 했다. 불교가 지향하는 궁극의 경지, 지경은 모두 비밀불교(秘教)라는 것이 자쿠초에게 용기를 주었다. 밀교 수행에서는 재생하는 생명을 감득하고, 앞선 한 달간의 현교(顯教) 수행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우주(宇宙) 생명(生命)의 빛, 그것과 직결되어 일체화하는 자아의 무한한 확장, 황홀경을 맛보았다. 자쿠초는 오카모토 가노코(岡本かの子)가 말년에 소설을 꽃피운 것이 정토진종(浄土真宗)이나 선종(禅宗)이 아니라 밀교의 우주 대생명 찬가 사상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횡천에서 그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49]
밀교 수행에 들어간 지 10일 정도 되었을 무렵, 목욕탕 청소를 위해 탕실 문을 열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탈의실에 젖은 알몸의 남자가 자쿠초를 향해 웅장하게 서 있었다. 행원생 중에서도 특출나게 키가 크고, 누구보다 큰 소리로 경을 외치는 청년이었다. 자쿠초의 눈에는 배꼽 아래의 검은 숲과 그 속에서 마치 부동명왕처럼 솟아오르는 격노한 칼(剣) 같은 것이 바로 들어왔다. 그 다음 순간, 얼굴이 새빨개진 남자와 자쿠초는 동시에 크게 웃었다. 정력이 넘치는 그 남자는 새벽 작무에 들어가기 전 잠깐 시간을 훔쳐 온몸에 물을 끼얹고 있었던 것이다. 자쿠초가 그 알몸에 동요하지 않은 것은 마음이 메말랐거나 수행으로 맑아졌기 때문이 아니라, 그 자체가 그로테스크할 뿐 아름답거나 귀여운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적고 있다.[49]
1987년부터 2005년까지 이와테현(岩手県) 덴다이지(天台寺) 주지를 역임했다.[6] 평화주의자였던 자쿠초는 1991년 걸프 전쟁(페르시아만 전쟁)과 2003년 이라크 전쟁[2]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고,[8][13] 2011년 동일본 대지진(東日本大震災) 이후 후쿠시마현(福島)[8]에서 핵 반대 집회에도 참여했으며,[8][13] 2012년에는 핵 반대 단식 투쟁[12]을 벌이기도 했다.[12] 또한 사형제에도 반대했다.[3]
1992년 소설 《하나니 토에(花に問え)》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谷崎潤一郎賞)[6]을 수상했고,[15] 1997년에는 문화공로자(文化功労者)[15]로 선정되었다. 고전 일본어로 쓰인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 번역에는 6년이 걸렸고, 1998년 10권으로 출판되었다.[7][8]
2. 4. 노년과 죽음 (2007-2021)
2007년, 세토우치 자쿠초는 노년 황반변성으로 오른쪽 시력을 거의 잃었다고 밝혔다.[11] 2008년에는 "퍼플(Purple)"이라는 필명으로 휴대폰 소설 《내일의 무지개》를 발표했다.[11][8][3]2012년 5월 2일에는 탈원전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단식투쟁에 참여했는데, 이 단식투쟁은 해가 질 때까지(반나절 정도) 진행되었다.[50]
2016년에는 학대, 착취, 마약 중독 또는 빈곤을 경험하는 젊은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리틀 우먼 프로젝트(Little Women Project)를 설립하는 데 기여했다.[3][13]
2017년에는 소설 《생명》을 출판했고, 이후에도 문예지에 글을 계속 발표했다.[12][8]
2021년 11월 9일, 교토의 한 병원에서 심부전으로 9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13] 사망 당시 그녀의 본당은 교토 사가노 지역에 있었다.[12]
3. 작품 세계
초기에는 자신의 불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을 발표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3][13] 1957년, 소설 "여대생 곡애령(女子大生・曲愛玲)"으로 신초동인잡지상을 수상했다.[13][15] 이후 "꽃의 중심(花芯)"(《카신》)을 출판했는데,[15] 성적 내용 때문에 비판을 받자 "그런 말을 하는 비평가들은 모두 발기부전이고 아내는 냉담할 것이다"라고 응수했다.[13] 그 후 몇 년 동안 작품 출판이 어려웠고, 비평가들은 그녀를 "자궁 작가"라고 불렀다.[3][15]
이후 역사 속 여성 작가와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15] 오카모토 가노코(岡本かの子), 다무라 도시코(田村俊子), 간노 스가코(菅野須賀子), 가네코 후미코(金子文子),[3] 이토 노에(伊藤野枝)[14] 등이 그 대상이었다. 1963년에는 1962년 작품 "여름의 끝(夏の終り)"[4]으로 여류문학상을 수상했고,[15]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3][13] 1992년 소설 "꽃에게 물어(花に問え)"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6][15]
겐지모노가타리의 현대어 번역으로도 유명하다.[7][8] 1998년에 출판된 10권짜리 번역본은 1999년 중반까지 210만 권 이상 판매되었다.[7] 그녀는 겐지 왕자를 궁정 여성들의 이야기를 위한 플롯 장치로 여겼고, 번역에는 현대 일본어를 사용했다.[7]
주요 작품은 다음과 같다.
제목 | 출판 연도 | 비고 |
---|---|---|
여대생 곡애령(女子大生・曲愛玲) | 1957 | 신초동인잡지상 수상 |
꽃의 중심(花芯) | 1963 | |
여름의 끝(夏の終り) | 1962 | 여류문학상 수상 |
꽃에게 물어(花に問え) | 1992 | 다니자키 준이치로상 수상 |
겐지모노가타리 (현대어 번역) | 1998 | |
장소(場所) | 2001 | 노마문예상 수상 |
4. 사회 참여
세토우치 자쿠초는 평화주의자로서 반전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91년 걸프 전쟁과 2003년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다.[2][13][8]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에서 핵 반대 집회에 참여했고,[8][13] 2012년에는 핵 반대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12]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며, "반핵 운동에 남은 생애를 바치고 싶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50] 2012년 5월 2일에는 탈원전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의 단식투쟁에 참여하여 해가 질 때까지(반나절 정도) 단식을 진행했다.[50]
사형제 폐지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3] 2000년에는 오카무라 이사오의 수기를 읽고 범죄 피해자 모임 설립에 참여하기도 했다.[51] 그러나 2016년 일본변호사연합회가 개최한 사형제도 반대 심포지엄에서 "죽이고 싶어하는 바보들과 싸워주세요"라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았다.[52] 이 발언에 대해 전국범죄피해자회 회원들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변호사들은 "피해자의 마음을 짓밟는 말"이라며 항의했다.[52] 이후 '죽이고 싶어하는 바보들'이란 정부와 국가를 향한 말이며, 피해자 가족을 향한 말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말이 부족했고, 승려가 해서는 안 되는 말이었다. 바보는 나다.'라고 저서에서 밝혔다.[53]
2016년에는 학대, 착취, 마약 중독 또는 빈곤을 경험하는 젊은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인 '리틀 우먼 프로젝트(Little Women Project)' 설립에 기여했다.[3][13]
5. 수상 내역
수상 연도 | 상 이름 | 작품 이름 |
---|---|---|
1957년 | 신초 동인잡지상 | 여대생·곡애령[13][15] |
1963년 | 여류문학상 | 여름의 끝[4][15] |
1992년 |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 꽃에게 물어[6][15] |
1997년 | 문화공로자 | (지정)[15] |
2001년 | 노마 문예상 | 장소 |
2006년 | 일본 문화훈장 | (수상)[15] |
2006년 | 국제 노니노 상 | (수상) |
6. 저서
세토우치 자쿠초는 소설가이자 천태종 비구니로서 소설, 평론, 전기,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책을 냈다. 주요 저서는 다음과 같다.
- 『여대생 추이 아이린』(女子大生・曲愛玲, 1957): 신조 동인잡지상 수상.
- 『여름의 끝』(夏の終り, 1962): 여류문학상 수상.
- 『꽃에게 물어봐』(花に問え, 1992):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수상.
-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 1998): 현대어 번역.
- 『혼란 속의 아름다움』(Beauty in Disarray, 1993)
- 『바쇼』(芭蕉, 2001)
자쿠초는 일본방송출판협회, 고단샤, 신초샤 등 여러 출판사에서 다양한 주제로 책을 썼다.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전 20권으로 구성된 『세토우치 자쿠초 전집』(신초샤)을 펴내기도 했다.[14]
7. 한국과의 관계
세토우치 자쿠초의 작품은 한국에서도 번역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주어진 자료에서는 한국과의 구체적인 관계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내용은 찾을 수 없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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瀬戸内寂聴さん 闘病生活語る 激痛で徹子に「神も仏も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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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뉴스
瀬戸内寂聴さん死去 99歳 文化勲章受章 先月から体調不良で入院、9日に永眠
https://www.sponichi[...]
Sponichi Annex
2021-11-11
[43]
간행물
官報
2021-12-15
[44]
뉴스
故瀬戸内寂聴さんに従三位
https://web.archive.[...]
時事ドットコム
2021-12-07
[45]
뉴스
亡くなった瀬戸内寂聴さん 従三位に叙位決定「日本文化に多大な貢献なされた」
https://www.fnn.jp/a[...]
FNN
2021-12-07
[46]
웹사이트
瀬戸内寂聴さんの本葬、細川元首相が弔辞「とにかく情熱的」
https://www.asahi.co[...]
2021-12-21
[47]
뉴스
「愛に生きた反骨のお坊さん」寂聴さん本葬、細川元首相の弔辞全文
https://www.asahi.co[...]
2021-12-21
[48]
뉴스
瀬戸内寂聴さん『お別れの会』しめやかに 林真理子・加藤登紀子・南果歩ら約290人参列
https://news.yahoo.c[...]
オリコン
[49]
서적
わが性と生
新潮文庫
1994
[50]
뉴스
読売新聞
2012-05-02
[51]
뉴스
「犯罪被害者の会」支援フォーラムを結成
朝日新聞
2000-09-22
[52]
뉴스
「殺したがるばかどもと戦って」 瀬戸内寂聴さんの発言に犯罪被害者ら反発「気持ち踏みにじる言葉だ」 日弁連シンポで死刑制度批判
http://www.sankei.co[...]
2016-10-07
[53]
뉴스
【死刑制度廃止論】闇サイト殺人遺族の△△(闇サイト事件被害者女性の母親の実名)さん基調講演詳報 「被害者が1人でも、私にとってはかけがえのない大切な娘」 残忍な殺害状況も子細に…
http://www.sankei.co[...]
2016-12-18
[54]
웹사이트
朝日賞 2001-2018年度
https://www.asahi.co[...]
2023-01-03
[55]
뉴스
[56]
문서
[57]
문서
천태종의 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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