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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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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 신문은 1884년 창간된 일본의 일간지로, 현재는 주니치 신문사의 자회사로 운영된다. 1967년 주니치 신문사에 인수된 후 중도 좌파, 진보주의적인 논조를 띄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배포된다. 조간과 석간을 발행하며, 주니치 신문과의 제휴를 통해 지방 및 해외 뉴스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도쿄 23구를 제외한 지역의 석간 발행을 중단하고, 구독료를 인상했다.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전자판을 제공하며, 뉴스 사이트를 개편하여 회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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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문
기본 정보
도쿄 신문 로고
로고
신문 종류일간 신문
판형블랭킷 (54.6 cm × 40.65 cm)
창간일1884년 9월 25일
정치 성향중도좌파에서 좌익
진보주의
사회 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환경주의
가격조간: ¥100 /부
석간: ¥40/부
구독료: ¥3,250/월 (조간 및 석간)
소유주주식회사 주니치 신문
발행인오시마 우이치로
언어일본어
발행 부수조간: 407,777부
석간: 133,708부
(ABC 일본, 2021년 6월 평균)
본사도쿄
웹사이트www.tokyo-np.co.jp
상세 정보
회사명주식회사 도쿄 신문사 및 주식회사 주니치 신문사 도쿄 지점 (등기상)
본사 위치도쿄도지요다구우치사이와이초 2-1-4
대표자오시마 우이치로 (주니치 신문사 대표 이사 사장)
스가누마 겐고 (상무 이사 도쿄 본사 대표)
창간1942년 10월 1일
전신교니치 신문 (1884년 9월 25일 - 1889년 1월 31일)
미야코 신문 (1889년 2월 1일 - 1942년 9월 30일)
고쿠민 신문 (1890년 2월 1일 - 1942년 9월 30일)
도쿄 주니치 신문 (1956년 2월 23일 - 1970년 2월 28일)
1부 가격조간: 140엔
석간: 50엔
월 구독료세트판: 3,980엔
통합판: 3,400엔
전자판: 3,450엔
언어일본어
발행 부수조간: 372,184부
석간: 110,476부
(2023년 7~12월 평균, 일본ABC협회 조사)
공식 웹사이트도쿄 신문 공식 웹사이트

2. 역사

도쿄 신문의 역사는 1884년 창간된 今日新聞|콘니치신분일본어에서 시작된다. 이 신문은 1886년 都新聞|미야코신문일본어으로 제호를 변경했으며, 대중적인 편집 방침으로 성장했다.[10] 그러나 전시 체제 하의 언론 통폐합 정책에 따라 1942년 10월 1일, 國民新聞|고쿠민신분일본어과 합병되어 현재의 이름인 '도쿄 신문'으로 재창간되었다.[10] 합병 이후에도 경영 주도권은 구 미야코 신문 측이 유지했으나, 논조는 구 국민신문의 보수 강경 노선을 계승했다.[10]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도쿄 신문은 친미·반공주의 성향을 띠었으며, 1956년 조간 발행을 시작하는 등 확장을 시도했지만, 변화하는 독자층에 부응하지 못하고 경영난에 빠졌다. 결국 1961년 주식회사로 전환하고, 1963년 11월 나고야시의 주부닛폰 신문사(현 주니치 신문사)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1967년 10월, 도쿄 신문은 주부닛폰 신문사에 모든 영업권과 발행권을 양도하며 주니치 신문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인수 이후 도쿄 신문의 논조는 모회사인 주니치 신문을 따라 진보·혁신적인 성향으로 변화하였다.

2. 1. 창간과 쇠퇴 (1884년 ~ 1967년)

1884년 도쿄 쿄바시에서 '今日新聞|콘니치신분일본어'이라는 이름으로 창간된 것이 도쿄 신문의 시작이다.[10] 1886년에는 제호를 '都新聞|미야코신문일본어'으로 변경했다.[10] 이후 후쿠다 히데스케(福田英助일본어)가 경영을 맡으면서 사회면, 화류계 및 연예계 소식, 시황 정보, 문예란 등을 강화한 대중 친화적인 지면 구성으로 발행 부수를 늘리며 성장했다.[10][1]

그러나 전시 체제 하에서 일본 정부가 추진한 '1현 1지제'(一県一紙制일본어, 하나의 현에서는 하나의 신문만 발행하도록 통제하는 정책)에 따라, 1942년 10월 1일 미야코 신문은 1890년 창간된 '국민신문'(國民新聞|고쿠민신분일본어)과 강제로 합병되어 석간 '도쿄 신문'으로 재창간되었다.[10][1] 법인 형태도 사단법인으로 재편되었으나,[1] 경영 주도권은 합병 이전 미야코 신문을 운영했던 후쿠다 가문이 계속 장악했다.[10][1] 논조는 합병 대상이었던 국민신문의 강경 보수 노선을 이어받아[10] 전전(戰前)에는 극우적 성향을 보였고, 전후(戰後) 1952년 주권 회복 이후에는 친미·반공주의 노선을 따랐다.

1955년에는 신문 판매 경쟁 속에서 부록으로 '주간 도쿄'(週刊東京일본어)를 발행하기 시작했고, 이듬해에는 독립된 주간지로 개편했다. 또한 1956년 3월 23일부터는 조간 발행도 시작했다.[1] 하지만 변화하는 독자들의 요구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했고, 조간 발행과 같은 무리한 확장 정책은 오히려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

결국 심각한 경영난에 빠지면서 1961년 주식회사로 개편하였고, 1963년 11월에는 나고야시를 기반으로 한 주부닛폰 신문사(현재의 주니치 신문사)와 업무 제휴를 맺으며 경영 참여를 받아들였다. 이는 과거 국민신문 경영에 주부닛폰 신문사의 전신인 신아이치 신문사가 참여했던 인연이 계기가 되었다.[1] 그럼에도 경영 상황은 계속 악화되었고, 1967년 10월 도쿄 신문사는 결국 영업권과 발행권을 포함한 모든 업무를 주부닛폰 신문사에 양도하게 되었다.[1] 이로써 도쿄 신문은 주니치 신문 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2. 2. 주니치 신문 인수 이후 (1967년 ~ 현재)

주니치 신문의 전신인 주부닛폰 신문사는 1956년 도쿄 지사를 개설하고, 스포츠 및 연예 뉴스를 중심으로 한 대중지 '도쿄 주니치 신문'(현 도쿄 주니치 스포츠)을 발행하며 도쿄 지역 진출을 모색했다. 당시에는 요미우리 신문과 보도 협정을 맺고 있었다.

1961년 주식회사로 개편한 도쿄 신문은 경영난을 겪었고, 1963년 11월 나고야시에 기반을 둔 주부닛폰 신문사(현 주니치 신문사)와 업무 제휴를 맺으며 경영 참여가 시작되었다. 1965년 5월에는 도쿄도 미나토구 고난(港南) 2초메(시나가와역 남쪽)에 도쿄 지역의 새로운 거점이 될 사옥을 완공했다.

1967년 9월 30일, 주부닛폰 신문사는 도쿄 신문사로부터 도쿄 신문의 발행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도쿄 신문은 주니치 신문 그룹의 간토 지방 기간지로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요미우리 신문과의 기존 협정은 폐지되었다. 인수 이후 도쿄 신문의 논조는 모회사인 주니치 신문과 마찬가지로 진보·혁신 성향으로 변화했다. 기존의 도쿄 신문사는 상호 자산 보전을 위해 휴면 회사 형태로 존속하고 있다.

본사는 1965년부터 2006년까지 미나토구 고난에 위치했으나, 2006년 지요다구 우치사이와이초(内幸町) 2초메에 있는 히비야 주니치 빌딩으로 이전했다. 고난의 옛 사옥 부지는 주니치 신문사가 소유한 채로 재개발되어 고층 오피스 빌딩인 '시나가와 프런트 빌딩'이 건립되었다.

2011년 4월 1일에는 아사히 신문과 상호 위탁 인쇄 제휴를 체결했다. 이 제휴로 가와사키시 전역의 도쿄 신문 인쇄는 아사히 신문 그룹의 '아사히 프린테크 가와사키 공장'에서 담당하게 되었고, 반대로 주니치 신문 호쿠리쿠 본사의 가나자와 공장에서는 호쿠리쿠 지역 아사히 신문의 인쇄를 위탁받아 시작했다.

2012년 12월 1일에는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 특별 지국을 개설하여, 주니치 신문 그룹의 취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7월 18일, 도쿄 23구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석간 배달을 같은 해 8월 31일부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원자재 및 연료비 상승 등의 이유로 9월 1일부터 구독료 인상을 단행하여, 조간·석간 세트판의 월 구독료를 3980JPY으로, 조간 1부 가격을 140JPY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43][9]

현재 도쿄 신문은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관동 지방의 블록지로서, 도쿄도, 사이타마현, 치바현, 가나가와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 군마현시즈오카현(일부 동부 지역 제외[6])에서 발행되고 있다. 자매지인 주니치 신문, 호쿠리쿠 중일신문, 니칸 켄민 후쿠이 및 블록지 3사 연합에 속한 홋카이도 신문, 니시닛폰 신문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소식부터 국내외 뉴스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일본 ABC 협회 조사에 따르면, 판매 부수는 조간 372,184부, 석간 110,476부(2023년 7~12월 평균)이다.[7] 월정액 구독료는 조간·석간 세트판이 3980JPY, 통합판(조간만 배달되는 지역)이 3400JPY, 전자판이 3450JPY이다. 1부당 가격은 조간이 140JPY, 석간이 50JPY이다.[8]

3. 배포 지역 및 발행 부수

도쿄도를 중심으로 한 관동 지방의 블록지이다. 주요 배포 지역은 도쿄도, 사이타마현, 지바현, 가나가와현,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시즈오카현 중·동부이다.[41][6] 도쿄도 도서 지역에는 원칙적으로 도심판이 판매·배포되며, 오가사와라 제도에는 수송 문제로 매주 1회, 1주일치 신문이 일괄 배송된다. 시즈오카현의 경우, 야이즈시, 후지에다시 서쪽 지역은 중일신문 배포 지역이며, 시즈오카시, 후지시, 후지노미야시는 도쿄 신문과 중일신문 양쪽의 배포 지역이었으나, 후지시와 후지노미야시는 2021년 1월 이후 도쿄 신문만 배포하고 있다.[37]

일본 ABC 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7월~12월 평균) 기준 조간 발행 부수는 372,184부, 석간 발행 부수는 110,476부이다.[42][7]

2024년 9월 1일 기준으로 월정액 구독료는 조간·석간 세트판이 3980JPY, 통합판이 3400JPY, 전자판이 3450JPY이다. 1부당 가격은 조간이 140JPY, 석간이 50JPY이다.[41][8][9][43][16] 같은 날짜로 도쿄 23구를 제외한 지역의 석간 배달은 종료되었다.[43][9]

발행 부수 추이 (조간 기준)
연도발행 부수
2010년55만 부
2011년54만 부
2012년53만 부
2013년53만 부
2014년52만 부
2015년51만 부
2016년49만 부
2017년48만 부
2018년46만 부
2019년43만 부
2020년41만 부
2021년40만 부
2022년39만 부
2023년37만 부



'''지역별 판 구분'''


4. 지면 구성

도쿄 신문은 관동 지방의 각 도현(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이바라키현, 토치기현, 군마현)과 시즈오카현(서부 엔슈 지방 제외)을 주요 배포 지역으로 한다.

조간과 석간이 함께 발행되는 세트판은 도쿄 23구에만 한정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조간만 발행되는 통합판 형태로 배포된다. 2024년 7월 17일, 도쿄 23구 이외 지역의 석간 배달을 중단하고, 월 구독료를 3400JPY으로, 신문 한 부 가격을 120JPY에서 140JPY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16] 도쿄도오가사와라 제도에는 다른 주요 신문들과 마찬가지로 배달되지 않는다.

시즈오카현 내에서는 지역에 따라 배포 방식이 다르다.


  • 이즈 지방 전역과 스루가 지방 동부에서는 도쿄 신문만을 택배 및 직판으로 취급한다.
  • 스루가 지방 중 후지강 서쪽과 오이강 동쪽 사이의 도시 지역에서는 주니치 신문과 함께 판매되며, 택배로만 취급하고 직판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 엔슈 지방(오이강 서쪽)에서는 주니치 신문만 취급하며, 도쿄 신문은 배포되지 않는다.


도쿄 신문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신문 판매점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관동 지방에서는 주로 마이니치 신문 도쿄 본사 계열 판매점에서 취급하며, 그 외 아사히 신문이나 니혼케이자이 신문 등 다른 신문사 판매점에 위탁하거나 여러 신문을 함께 판매하는 합매점을 통해 유통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도쿄 신문과 도쿄 주니치 스포츠를 취급하는 판매점이 다른 경우도 있다.

도쿄 신문의 배달 지역 외에서는 다른 지방 신문처럼 우편 구독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주니치 신문 판매점을 통해 배달받을 경우, 하루 늦게 월정액으로 구독할 수도 있다(택배 한정).

4. 1. 논조

1942년 10월 1일, 전시 체제 하 국책에 따른 "일현일지제"(一県一紙制)에 따라 '도신문'(都新聞)과 '국민신문'(國民新聞)이 합병하여 '도쿄 신문'이 창간되었다.[10] 합병 후 경영 주도권은 구 도신문 측이 가졌으나, 논조는 구 국민신문 시절의 보수 강경 노선을 계승했다.

제2차 세계 대전1952년 주권 회복 이후에는 친미·반공 성향을 보였다.

그러나 1956년 조간 발행 등 무리한 확장 정책과 급변하는 독자층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서 경영난에 빠졌다. 결국 1963년 11월, 나고야의 '''중부일본신문사'''(현 '''중일신문사''')가 경영에 참여하게 되었다. 1967년 10월, 도쿄 신문사는 중부일본신문사(현 중일신문사)에 신문 발행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양도했다. 이 양도 이후, 도쿄 신문의 논조는 국민신문 시절부터 이어져 온 우익적 성향에서 벗어나, 모회사인 중부일본신문(중일신문 본사)과 같은 혁신·좌파 노선으로 변화하였다.

4. 2. 특징

매주 일요일에는 '선데이판(サンデー版)'이 부록으로 첨부된다. 선데이판은 8면으로 구성되며, 1면과 마지막 면을 크게 활용하여 학교 수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도해(大図解)'를 싣는다. 내용은 주간 텔레비전 표와 읽을거리, 크로스워드 등이 수록되어 있다. 대도해 등 일부 내용은 다른 블록지와 지방신문에도 배포되고 있다.

매년 4월 1일 만우절에는 평소 심층 보도를 담당하는 ‘여기 특보부’에서 ‘사실 같은 거짓 기사’를 게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8] 이날 게재되는 해당 면의 칼럼 역시 그날 담당자에게 거짓 칼럼을 작성하도록 요청하며, 2008년부터는 기업의 협력을 받아 광고 지면에도 거짓 내용을 싣고 있다.[19][20][21] 다만, 2009년에는 기존과 달리 ‘거짓 같은 사실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모회사인 주니치 신문사와 일부 기사를 공유한다. 외신부와 정치부는 도쿄 본사에만 설치되어 있어, 국제면 기사 및 석간에 게재되는 '세계의 거리에서' 칼럼은 도쿄 본사에서 제작하여 주니치 신문과 도쿄 신문 양쪽에 동일한 내용으로 게재된다. 반면, 생활가정면은 주로 나고야 본부에서 제작한 것을 게재하며, 주쿄권 관련 화제가 많은 편이다.

구 도쿄 신문 시절부터 이어져 온 독자 투고란 '아케쿠레'가 생활가정면에 게재되고 있다. 또한 주니치 신문에서 오랫동안 연재된 오카이 타카시의 '오늘의 한마디'도 조간 3면에 게재되었다. 소설이나 4컷 만화 (조간은 2017년 4월 1일부터 아오누마 타카코의 '네, 피요짱' 연재)는 주니치 신문 도쿄 본사에서 배포하며, 블록지 3사 연합 가맹 신문들과 공유한다. 고키 칸노 작가의 소설처럼 3사 연합 외의 지방지에 배포되는 경우도 있다. 2015년1월 1일자 조간부터는 주니치 신문, 호쿠리쿠 주니치 신문과 공동으로 전후 70년 기획 '평화의 하이쿠'(독자 투고에 의한 평화 관련 하이쿠, 선정자 가네코 토오타·이토 세이코)를 1면에 게재하고 있다.

4. 3. 광고

구독 신청 무료전화의 전화번호를 활용한 “목욕탕에서 큐큐큐, 도쿄신문”이라는 CM 카피가 유명하다. 과거에는 이 문구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목욕하는 모습이나 애니메이션 CM이 방송되었다.

2007년 6월부터는 배우 키타무라 소이치로와 콘노 마히루를 모델로 기용해 “묻는다, 오늘.”, “앞으로의 파트너.”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새로운 CM 시리즈를 선보였다. 2008년 3월부터는 키타무라 대신 도쿄 출신 방송인 나기라 켄이치와 콘노 마히루가 출연하는 ‘도쿄 핫’ 시리즈로 바뀌었다.

또한, TOKYO MX와 텔레타마에서는 도쿄신문 주최 무용 콩쿠르 입상자의 춤 영상과 함께 “도쿄의 고동을 전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한 CM을 방영하기도 했다. 이는 TOKYO MX 개국 당시 제작된 것이다.

2011년 3월 10일부터는 배우 요시세 미치코가 출연하는 CM으로 바뀌었으며, 배우 마츠오 타카시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배우 요네쿠라 료코를 거쳐, 2016년 3월부터는 개그 콤비 피스의 마타요시 나오키와 전 다카라즈카 가극단 배우 료가 하루히가 출연했다. 2017년에는 배우 스기사키 하나와 개그 콤비 드렁크 드래곤의 츠카지 타케마사가 함께 출연하는 CM이 방송되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는 탤런트이자 저널리스트인 몰리 로버트슨이 출연하는 버전이 방송되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 2월 말까지는 요시다 센샤의 만화 《전염되는 겁니다.》에 등장하는 캐릭터 ‘카와우소 군’을 기용했다.

텔레비전 CM은 TBS 텔레비전, 후지텔레비, 텔레비 아사히, 텔레비 도쿄 등 주요 민영 방송사와 TOKYO MX, tvk, 치바텔레비, 텔레타마 등 수도권 독립 UHF 방송국에서 방영된다. 라디오 CM은 TBS 라디오닛폰 방송을 통해 송출된다. 치바텔레비 등 일부 지역 방송사에서는 마지막 부분이 조금 다른 버전의 CM이 방송되기도 한다.[22]

5. 프로그램표

도쿄 신문 아침판의 TV·라디오 프로그램면은 독자들이 쉽게 오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신문 중앙 페이지에 게재된다. 과거에는 일부를 제외하고 연한 갈색 바탕이었으나, 현재는 전면 풀컬러로 바뀌었다. 드라마영화 프로그램란에는 오후 7시 이후 프로그램에 한해 2줄의 해설 기사가 실린다.

중일신문사가 상당 부분 출자하고 있는 TOKYO MX의 경우, 도쿄도를 방송 대상 지역으로 하는 독립 방송국임에도 불구하고, NHK 등과 같은 면에 같은 크기로 프로그램표가 게재되어 있다. 2014년 4월부터 MX가 24시간 멀티 채널 편성을 시작하면서 MX1과 MX2 두 채널을 상하 2단 하프 사이즈로 게재하고 있다. 과거 TOKYO MX를 제외한 간토 지역 독립 방송국 5곳의 프로그램표는 4페이지에 게재되었으나, BS 디지털 방송 프로그램표 확장을 위해 각 지역판에 해당 지역 방송국 1개만 싣도록 변경된 적이 있다. 그러나 독자들의 불편 호소로 다시 4페이지에 독립 UHF 방송국들의 프로그램표를 게재하게 되었다.[38] 이후 4K·8K 방송 시작 및 BS 디지털 방송 일부 폐국 등의 변화에 따라 1면과 4면의 채널 배치가 조정되었다.

2008년 12월까지는 금요일 석간에 "TV 위클리"(TVウィークリー일본어)라는 제목으로, 2009년 1월부터는 일요판에 "주간 TV 가이드"(週間テレビガイド일본어)라는 제목으로 주간 프로그램표를 게재하고 있다. 일요판으로 이동하면서 월요일 시작으로 변경되었고, NHK BS 채널 재편에 맞춰 게재 채널도 조정되었다.

프로그램표가 실린 면(주로 2, 3면)에는 프로그램 해설 외에도 연예, 오락, 방송 미디어 관련 기사가 풍부하게 실린다. 담당 기자의 드라마 평론, 전문가의 드라마 월평, 월간 영화 방송 예정표, 연속 TV 소설 주연 배우 인터뷰, 사다 마사시나 구라모토 소의 연재 에세이, 프로그램 제작자의 이야기 등이 게재된다. 가부키, 라쿠고 등 전통 예능 관련 기사와 소극장 공연 예정 등 무대 관련 기사도 다룬다. 또한, 라디오 프로그램 해설에서는 라디오 심야편 해설이 다른 신문보다 자세한 것이 특징이다. 2014년 4월부터 지면 쇄신으로 문화·오락면이 되어 요일별 테마(월요일: 서적, 화요일 홀수 주: 음악, 화요일 짝수 주: 미술, 수요일: 웃음, 목요일: 극장·영화, 금요일: 전통 예능, 토요일: 방송, 일요일: 연예)를 정해 기사를 편성하고 있다.

지역면 중 시타마치판에는 가쓰시카 FM의 프로그램표도 게재되는데, 이는 해당 방송국이 도쿄 신문 뉴스를 방송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과거 TV·라디오 면은 나고야의 중일신문 본사에서 제작되었는데, 이는 당시 도쿄 본사에 전산 조판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즈오카판'''

시즈오카현 독자를 위한 시즈오카판의 경우, 2018년 9월 30일까지는 간토 지방용 지면을 그대로 사용하고 시즈오카현 내 방송국(텔레시즈, 시즈오카 아사히 텔레비전, 시즈오카 방송, Daiichi-TV, K-MIX) 프로그램표는 현(県)역면에 작게 게재했다.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프로그램표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모두 게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2018년 10월 1일부터 시즈오카현 내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실시되던 수도권 주요 방송국(닛테레·테레아사·TBS·후지)의 지역 외 재방송이 완전히 종료되었기 때문에[39], 중간 1면의 지상파 텔레비전 프로그램표를 시즈오카판 독자 편집으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표 게재를 시작했으며, 일요판 "주간 텔레비전 가이드"도 시즈오카판 독자 편집(츄니치 신문 도카이 본사판과 동일한 내용)으로 전환했다. 다만, 시즈오카현 민영 라디오 방송국(SBS 라디오, K-MIX)은 계속해서 현역면에 게재되고 있으며,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라디오 프로그램표 게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5. 1. 페이지 구성 (2024년 4월 기준)

(2024년 4월 현재. 방송국 이름 끝의 숫자는 리모컨 키 ID)

  • '''1면''': 수도권 주요 방송국(키국)·TOKYO MX·NHK 위성 방송 편성표
  • * 지상파: NHK 텔레비전(도쿄) 1·NHK E텔레(도쿄) 2、닛폰TV 4、텔레비 아사히 5、TBS 텔레비전 6、텔레동 7、후지 텔레비전 8、TOKYO MX1·2 9
  • * BS디지털: NHK BS BS1、스타 채널 BS10、BS 마쓰타케 도큐 BS260
  • '''2면''': 방송 프로그램 설명, 연예·오락 기사, 각종 랭킹(시청률, CD 판매량 등), 「반향」(방송 관련 독자 투고. 비판의 경우, 도쿄 신문 측의 배려로 비판 대상자의 이름은 가려져 있지만, 대개 짐작하기 쉽게 묘사되어 있다. 투고 내용은 신랄한 것이 많으며, 「~라는 여배우는 머리카락을 핀으로 고정하는 편이 낫다」와 같은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볼 수 있다.)
  • '''3면''': 문화·오락·연예·방송 미디어 관련 기사, 「말하고 싶은 대로」(매일 연재되는 칼럼)
  • '''4면''': 지상파 독립 방송국(TOKYO MX 제외)·BS·라디오 편성표(관동 지방 전역·시즈오카판 공통)
  • * 지상파: tvk 3、치바텔레 3、텔레타마 3、토치기TV 3、군마TV 3
  • * BS디지털: BS닛폰 BS4、BS아사히 BS5、BS-TBS BS6、BS텔레동 BS7、BS후지 BS8、WOWOW 프라임·라이브·시네마 BS9、BS11 일레븐 BS11、BS12 트웰브 BS12、방송대학 텔레비전 BS231、BSJapanext BS263、BS요시모토 BS265、J SPORTS 1·2·3 BS242·243·244、NHK BSP4K BS4K1、NHK BS8K BS8K2、일본 영화 전문 채널 BS255
  • * 라디오: NHK 제1(도쿄)·제2·FM、TBS 라디오문화방송닛폰 방송、라디오 일본、TOKYO FM、J-WAVE、InterFM、NACK5、라디오 닛케이、FM 요코하마、BAY FM、RADIO BERRY、토치기 방송(※공간상의 제약으로 인해 24시 이후의 방송이 기재되어 있지 않음)、방송대학 라디오 BS531
  • * 2021년 3월경까지는 이바라키 방송(LuckyFM)、AFN、FM 군마、FM 후지도 수록되어 있었지만, 라디오 심야편의 자세한 방송 내용을 기재한 란으로 변경된 관계로 생략되었다.

6. 관련 사업

1967년 10월, 도쿄신문사는 주부일본신문사(현 중일신문사)에 사업을 양도했다. 이 양도를 통해 기존 국민신문 시절부터 이어져 온 우익 성향에서 벗어나, 주부일본신문(중일신문 본사)과 같은 혁신·좌파 노선으로 논조가 변화했다.

이에 앞서 주부일본신문사는 1956년 도쿄 히비야에 도쿄지사를 개설하고, 스포츠 및 연예 뉴스를 다루는 대중지인 '도쿄중일신문'(현 도쿄중일스포츠) 발행을 시작했다.[11] 당시 주부일본신문은 요미우리 신문과 보도 협정을 맺고 있었으나, 도쿄신문 경영에 참여하게 되면서 이 협정을 해소했다.[12] 1965년 5월에는 도쿄도 미나토구 고난(港南) 지역에 시나가와역 인근 신사옥을 완공하며 본격적인 도쿄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1967년 9월 30일, 주부일본신문사는 도쿄신문의 발행, 편집, 판매 등 모든 관련 업무를 인수했으며, 다음 날인 10월 1일부터 '도쿄신문'은 중일 그룹의 간토 지방 대표 신문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이후 기존의 도쿄신문사는 상호 보전을 위한 휴면 회사로 중일신문사의 자회사로서 법인격만 유지하고 있다.

도쿄신문은 2004년 9월에 창간 120주년을 맞이했다.[13] 2006년 10월 1일에는 본사를 처음 도쿄에 진출했던 히비야의 히비야 주니치 빌딩으로 이전했으며, 기존 미나토구의 본사는 시나가와 분실이 되었다. 이 시나가와 분실은 2008년 9월 사옥 노후화로 폐쇄되었고, 해당 부지에는 중일신문사 주도로 재개발된 시나가와 프런트 빌딩이 2010년 가을 완공되어 도요타통상이 도쿄 본사로 사용하고 있다.

2011년 4월 1일부터는 아사히 신문사와 상호 위탁 인쇄 제휴를 맺어, 가와사키시 주변 지역 신문을 아사히 신문 그룹의 '아사히프린텍' 가와사키 공장에서 인쇄하게 되었다. 반대로 중일신문 호쿠리쿠 본사가 발행하는 호쿠리쿠 중일신문의 가나자와시 공장에서는 호쿠리쿠 지방을 위한 아사히 신문(오사카 본사판[14])의 수탁 인쇄를 시작했다.

2012년 12월 1일에는 후쿠시마시의 후쿠시마 민보사 건물 4층에 후쿠시마 특별 지국을 개설했다. 이는 중일신문 계열이 신문을 발행하지 않는 지역에 개설한 두 번째 지국이자 도호쿠 지방 최초의 지국으로, 중일신문사의 취재 거점 역할을 한다.

2021년 4월 1일에는 조간 1면의 레이아웃을 대폭 개편하고, 4컷 만화 ねえ、ぴよちゃん|네, 피요짱일본어을 사회면에서 최종면으로 이동시켰다.[15] 2024년 7월 17일에는 도쿄 23구 외 지역의 석간 배달을 종료하고, 월 구독료를 3400JPY으로, 부당 판매 가격을 120JPY에서 140JPY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16]

6. 1. 해외 제휴 미디어

6. 2. 관련 방송 사업자

(내용 없음)

6. 2. 1. 간토 지방


  • 후지텔레비전 (CX)
  • 도쿄 MX텔레비전 (TOKYO MX)
  • 가나가와텔레비전 (tvk)
  • 지바텔레비전방송 (치바텔레비, CTC)
  • 사이타마텔레비전 (테레타마, TVS)
  • 군마텔레비전 (GTV)
  • 토치기텔레비전 (GYT)

6. 2. 2. 간토 지방 외

; 시즈오카판(시즈오카시 동쪽의 시, 정)

: 위에 언급된 지역 외의 시즈오카현 시, 정(대략 야이즈시, 후지에다시 서쪽)은 중일신문 도카이 본사(하마마쓰시) 발행에 의한 중일신문의 배포 지역이 된다. 단, 시즈오카시후지시, 후지노미야시는 도쿄 신문·중일신문 양쪽 신문의 배포 지역이 되어, 양쪽 신문을 취급하는 신문 판매점이 존재하지만, 그 중 후지시·후지노미야시는 2021년 1월 이후, 도쿄 신문만의 배포가 되었다.[37]

2018년 9월 30일까지는 간토 지방을 위한 지면을 그대로 게재했다. 시즈오카현의 텔레비전 및 라디오 방송국(텔레시즈, 시즈오카 아사히 TV, 시즈오카 방송(텔레비전·라디오), Daiichi-TV, K-MIX)의 방송 프로그램표는 지역면에 작은 크기로 게재했다.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방송 프로그램표는 텔레비전과 라디오 모두 게재하지 않았다(간토 지방을 위한 방송 프로그램표로 보완).

2018년 10월 1일부터 중간 1면의 지상파 텔레비전만 시즈오카판 독자 편집이 되었다. 그 전후로 2018년 9월 30일부터 일요일판 「주간 텔레비전 가이드」도 시즈오카판 독자 편집으로 전환되었다(중일신문 도카이 본사판과 동일한 내용). 시즈오카판 독자 편집을 시작한 이유는 도내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실시되던 수도권 주요 방송국(닛테레·테레아사·TBS·후지)의 지역 외 재송신이 완전히 종료되었기 때문이다.[39] 동시에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표가 게재되기 시작했다. 배열은 다음과 같다.

  • 지상파: NHK 종합(시즈오카) 1, NHK E텔레(시즈오카) 2, Daiichi-TV 4, 시즈오카 아사히 TV 5, SBS 시즈오카 방송 6, TV 도쿄 7, 텔레시즈 8, TOKYO MX1·2 9


2018년 10월 이후에도 시즈오카현 민영 라디오 방송국(SBS 라디오, K-MIX)은 계속해서 지역면에 게재되고 있다. 또한 NHK 시즈오카 방송국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표 게재(교체)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뉴스 제공 관계'''

아래는 중일신문 그룹과 관계를 맺고 있는 방송사 목록이다. 뉴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 표시가 되어 있다.

방송사약칭 및 비고
CBC텔레비전CBC
CBC라디오
도카이라디오방송JOSF
도카이텔레비전방송★THK
미에 TV 방송MTV
TV 아이치TVA
FM 아이치FM AICHI
ZIP-FM
FM 기후★(구 기후 FM 방송 Radio 80)
미에 FM 방송radio cube FM미에
TV 시즈오카SUT
시즈오카 FM 방송K-MIX
시즈오카 아사히 TVSATV
나가노 방송NBS
비와코 방송BBC
FM 시가e-radio
이시카와 TV 방송★ITC
호쿠리쿠 아사히 방송HAB (자본 관계)
FM 이시카와FM이시카와
도야마 TV 방송BBT
도야마 FM 방송FM토야마
후쿠이 TV 방송FTB
후쿠이 FM 방송FM후쿠이
FM 홋카이도AIR-G' (자본 관계)


7. 논란 및 비판

1967년 10월 이후 중일신문사의 자회사가 된 이후 발생한 도쿄신문의 논란 및 비판 사례는 다음과 같다.


  • 1974년, 배우 츠가와 마사히코와 아사카 유키로(朝丘雪路) 부부의 장녀(훗날 배우 마유코) 유괴 사건 당시, 피해자인 츠가와 마사히코에게 책임이 있는 듯한 논조의 기사를 실어 비판을 받았다.

  • 2017년 9월 1일, 관방장관 기자회견에서 도쿄신문 기자의 질문 태도 등을 문제 삼아 총리 관저 보도실이 이례적으로 서면 항의를 했다.[23][24] 이후 해당 기자는 9월 14일 기자회견에서 관저의 항의 내용이 산케이 신문에 익명 정보로 보도되어 자신에 대한 비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산케이 신문의 항의를 받고 발언이 사실이 아니었다며 사과하고 철회했다.[25]

  • 2020년 4월 30일, 특정 클리닉에서 실시한 코로나19 항체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항체 검사 5.9% 양성"이라고 1면에 보도했으나,[26] 검사 대상자 선정에 편향이 있어 일반 시민 전체를 대표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독자와 전문가의 비판이 제기되었다. 결국 5월 12일 자 신문에 오해를 줄 수 있는 보도였다는 점을 인정하는 정정 기사를 실었다.[27] 교토대학 바이러스·재생의과학연구소의 미야자와 타카유키 준교수는 검사 대상의 편향성 문제와 더불어 사용된 항체 검사 키트의 신뢰성에 대한 일본감염증학회 등의 의문을 지적하며 보도의 문제점을 비판했다.[28]

  • 2020년 9월 4일, 소속 기자가 후생노동성 직원을 취재하던 중 책상을 치고 고함을 지르며 자료를 빼앗는 등의 행위를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당 기자는 같은 해 11월 1일 자로 정직 2주의 징계를 받았다.[29][30]

  • 2022년 7월 17일, 도쿄 대학 학생이 코로나19로 인한 결석으로 학점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를 들며 "도쿄대, 코로나 관련 불합리한 대응", "최고 명문대의 오만"이라는 제목으로 대학 측의 대응을 비판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그러나 도쿄 대학 측은 해당 기사가 대학의 일반적인 코로나19 대응 방침과 특정 학생의 학점 미취득 문제를 부당하게 연결하여 독자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취재의 공정성을 크게 훼손했다며 공식 항의했다.[31][32]

  • 2023년 3월 7일, 웹판 칼럼에서 이바라키현 일부 지역의 식문화인 까마귀 고기 요리 시식 후기를 다루면서, 생으로 먹는 까마귀 가슴살 회를 "궁극의 지비에"라고 표현했다. 기사 내에 식중독 위험과 생식 자제 권고 내용이 포함되었으나, 동시에 해당 식문화의 보존 가치를 언급하기도 했다.[33] 기사 공개 후, 야생 조류 생식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모방 가능성을 우려하는 의료계 및 전문가들의 비판이 SNS 등에서 확산되었다. 후생노동성 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비에 생식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도쿄신문 측은 별다른 해명 없이 "기사에 게재된 대로"라는 입장을 밝혔다.[34][35]

  • 2023년 6월 8일, 스즈키 무네오 참의원 의원은 참의원 법무위원회에서 입국관리난민법 개정안 표결 당시, 방청석에 있던 도쿄신문 소속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가 부적절한 발언으로 의회 질서를 문란하게 했다고 주장하며 비판했다. 참의원 의원운영위원회는 이 문제를 법무위원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36]

8. 칼럼


  • 조간 칼럼 제목은 「필세」(筆洗)이다. 기본적으로는 주니치 신문·호쿠리쿠 주니치 신문의 칼럼 「주니치춘추」(中日春秋)와 내용이 같지만, 때때로 도쿄 신문 자체의 독자적인 내용이 실리기도 한다.
  • 2011년 4월 1일부터 석간 칼럼의 제목이 기존의 「방사선」(放射線)에서 「종잇조각」(紙つぶて)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동일본대지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를 고려한 조치이다. 변경된 석간 칼럼 「종잇조각」은 주니치 신문·호쿠리쿠 주니치 신문과 내용이 동일하다.

9. 지사

도쿄신문 구 시나가와 지국(2006년 9월까지 도쿄 본사 건물)


도쿄 신문의 주요 지사 및 지국은 다음과 같다.

  • 중일신문 도쿄 본사: 도쿄도 지요다구 우치사이와이초 2-1-4 주니치 빌딩 (2006년 10월 1일부터)[11]
  • 2006년 10월 1일, 기존 미나토구 코난에 있던 본사를 히비야의 주니치 빌딩으로 이전하였다. 이전 본사 건물은 2008년 9월 폐쇄 후 재개발되어 시나가와 프런트 빌딩이 되었다.


주요 지국 목록
지국명소재지비고
시타마치 지국도쿄도 다이토구 라이몬 2-4-9
다치카와 지국도쿄도 다치카와시 아케보노초 1-13-11
후쿠시마 특별지국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 오오타마치 13-17 후쿠시마 민보사 4층2012년 12월 1일 개설. 중일신문 계열 신문 미발행 지역 및 도호쿠 지방 최초 지국.
미토 지국이바라키현 미토시 미노마루 1-4-73
우쓰노미야 지국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 혼마치 9-12
아시카가 지국도치기현 아시카가시 미도리마치 1-3254-A
마에바시 지국군마현 마에바시시 오테마치 2-5-4
사이타마 지국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우라와구 타카사고 3-12-24
지바 지국지바현 지바시 주오구 주오 3-4-8
요코하마 지국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나카구 벤텐도오리 4-52
요코스카 지국가나가와현 요코스카시 혼마치 2-1-22
가와사키 지국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 스나고 1-1-14

10. 디지털

2014년 8월 1일부터 도쿄 신문 전자판 서비스를 시작하여,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통해 일본 전국 및 해외에서 도쿄 신문 지면 이미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도쿄에 본사를 둔 주요 일반 일간지 6개 신문 모두 전자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14일에는 기존 뉴스 사이트인 '도쿄 신문 TOKYO Web'을 개편하고 전자판 서비스를 통합한 새로운 서비스, 도쿄 신문 디지털을 시작했다.[40] 이번 개편을 통해 다른 신문사 웹사이트처럼 회원만 읽을 수 있는 기사와 기사에 대한 댓글 기능이 추가되었다.

회원 종류는 다음과 같이 나뉜다.


  • 엔트리 회원: 무료 등록 가능, 회원 한정 기사 열람 수에 제한 있음.
  • 스탠다드 회원: 유료, 모든 기사 열람 가능.
  • 프리미엄 회원: 유료, 전자판 지면 열람 가능 (학생 할인 플랜, 집 배달 구독자 대상 플랜 포함).


시스템 측면에서는 아사히 신문의 아사히 신문 디지털과 유사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따라서 자매지인 주니치 신문, 호쿠리쿠 주니치 신문, 니칸 켄민 후쿠이의 독자 회원 서비스인 '주니치 신문 플러스'와는 달리, 집 배달 구독자 대상 플랜을 제외하고는 구독 여부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주니치 신문 플러스의 프리미엄 회원은 도쿄 신문의 전자판 지면을 볼 수 있지만, 도쿄 신문 디지털의 회원 한정 기사 열람이나 과거 기사 검색, 댓글 기능은 이용할 수 없다.

참조

[1] 웹사이트 池上彰が解説「今さら聞けない新聞の読み方」 https://toyokeizai.n[...] 2023-04-03
[2] 웹사이트 東京新聞|MEDIA|中日新聞社広告局メディアガイド https://adv.chunichi[...] 2022-10-19
[3] 뉴스 This Reporter Asks a Lot of Questions. In Japan, That Makes Her Unusual. https://www.nytimes.[...] 2019-12-27
[4] 뉴스 Isoko Mochizuki, the 'troublesome' thorn in Shinzo Abe's side https://www.theguard[...] 2019-12-27
[5] 웹사이트 Meet the Japanese reporter asking more questions 'than she is supposed to' https://www.independ[...] 2019-12-27
[6] 웹사이트 参考(東京新聞購読申込案内) https://www.tokyo-np[...]
[7] 웹사이트 中日新聞メディアビジネス局 メディア一覧 https://adv.chunichi[...]
[8] 웹사이트 東京新聞お申込のご案内 https://www.tokyo-np[...] 2013-04-11
[9] 웹사이트 東京新聞、23区除き夕刊終了へ https://www.jiji.com[...] 2024-07-18
[10] 문서 내무성 주도의 합동 협상이 꼬여 다음 1943년 8월에 겨우 신회사(사단법인 도쿄신문사)가 설립되었다.
[11] 문서 1958년 대표이사 사장의 여라 아이치는 산케이신문사의 부사장으로 겨우 1년 동안 부임하고 있다. 또, 이에 따라 후지산케이 그룹과의 관계도 이 무렵부터 시작되고 있다.
[12] 문서 요미우리신문이 다른 전국지와 달리 주부 지역(동해 3현)에 진출이 늦었던 것은 이 협정의 존재도 요인이다. 그 후, 1975년에 요미우리신문은 계열지 「주부요미우리신문」(현·요미우리신문 주부지사)의 창간에 따라 주부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
[13] 문서 「오늘신문」보다 신력을 세고 있다.
[14] 문서 도야마현은 수송의 관계로 그때까지 도쿄 관할이었지만, 이번의 수탁 인쇄 개시로 오사카 관할로 변경되었다(약 22년 만에 오사카 관할로 돌아왔다).
[15] 문서 주니치신문·호쿠리쿠 주니치신문 등은 계속 사회면에 게재.
[16] 웹사이트 東京新聞、8月末で23区以外での夕刊配達を終了 1部売りの値上げも https://rtbsquare.wo[...] 2024-07-17
[17] 문서 2013년 1월 3일자 주니치신문 9면 「사설」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18] 문서 2011년은 전달에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한 것을 고려하여 게재 자체를 중지했다.
[19] 문서 일례로, 「하토버스가 높이 810m의 타워를 건설」이나 「(음료 메이커의) 네슬레가 흑맥주를 발매」 등.
[20] 웹사이트 DIRECT2013 http://www.tokyo-np.[...] 2023-04-01
[21] 웹사이트 企画反響レポート ACTION Vol.121 https://adv.chunichi[...] 東京新聞 2023-04-01
[22] 문서 TBS는 주니치계의 CBC텔레비전, 후지텔레비전은 CBC와 같은 주니치계의 도카이텔레비전의 각각 키국이다. 또, TV도쿄 계열의 TV아이치는 일본경제신문사와 주니치신문사의 합자회사이다. 그런데 CBC·도카이텔레비전·TV아이치의 3국에서는 주니치신문의 CM은 2009년 현재는 방송되지 않고 있다.
[23] 웹사이트 東京新聞・望月衣塑子記者の「リーク」発言に産経新聞が抗議 「事実無根だ」 ネット上の誹謗中傷は「言論弾圧を助長している」のか? https://www.sankei.c[...] 産経デジタル 2022-04-30
[24] 뉴스 異例、東京新聞抗議 解禁前情報基に記者会見で質問 https://mainichi.jp/[...] 2017-09-23
[25] 웹사이트 望月衣塑子記者「官邸リーク」発言に東京新聞編集局「抗議を真摯に受け止め発言撤回します」 文書で回答 https://www.sankei.c[...] 産経デジタル 2022-04-30
[26] 웹사이트 <新型コロナ>抗体検査5.9%陽性 市中感染の可能性 都内の希望者200人調査 https://web.archive.[...] 2020-05-12
[27] 뉴스 「誤解を与える」批判について 「抗体検査5.9%陽性」の本紙記事 2020-05-12
[28] 웹사이트 東京新聞「抗体検査5.9%陽性」の報道が誤解を与える危険性認める。専門家「道義的責任は重い」 https://www.buzzfeed[...] 2024-02-05
[29] 웹사이트 東京新聞が厚労省に謝罪 記者が取材で暴力的行為 https://web.archive.[...] 2020-10-04
[30] 웹사이트 東京新聞記者を停職処分 取材で暴力的行為―中日新聞社 https://web.archive.[...] 2020-11-01
[31] 웹사이트 総合文化研究科・教養学部 学生のみなさま 学生保護者のみなさま 教職員のみなさま https://www.c.u-toky[...] 東京大学 2023-11-19
[32] 웹사이트 東大vs.東京新聞、コロナ感染学生の「単位不認定」報道めぐり異例のバトル https://sakisiru.jp/[...] 2022-08-07
[33] 웹사이트 <突撃イバラキ>カラス肉の生食文化 究極のジビエに挑戦 https://www.tokyo-np[...] 2023-03-07
[34] 웹사이트 カラス肉の刺身を「究極のジビエ」と紹介 東京新聞コラムが物議...厚労省も注意喚起「非常に危険」 https://www.j-cast.c[...] 2023-03-09
[35] 웹사이트 カラス肉の生食体験記に厚労省がカウンターパンチ 東京新聞は「記事で掲載した通りです」と問題視せず https://www.buzzfeed[...] 2023-03-09
[36] 웹사이트 東京新聞・望月記者が「秩序を乱した」 維新・鈴木宗男氏が批判 https://www.sankei.c[...] 産経デジタル 2023-06-08
[37] 문서 「静岡版」は、中日新聞東海本社が編集したものを東京本社で紙面制作しており、中日新聞東海本社版における静岡県内記事のダイジェスト的な紙面構成になっている。
[38] 문서 衛星劇場と共に趣味のチャンネルとして掲載されていた。
[39] 문서 2018年9月、静岡県内の宅配購読者に折込配布された「ご案内」による。
[40] 웹사이트 東京新聞デジタルスタートのお知らせ https://www.tokyo-np[...] 2024-11-14
[41] 웹인용 東京新聞お申込のご案内 https://www.tokyo-np[...] 東京新聞 TOKYO Web 2024-11-12
[42] 웹인용 MEDIA https://adv.chunichi[...] 中日新聞メディアビジネス局 2024-11-12
[43] 뉴스 東京新聞、23区除き夕刊終了へ https://www.jiji.com[...] 시사통신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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