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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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사반장은 1971년부터 1989년까지 방영된 대한민국의 수사 드라마이다. 최불암, 김상순, 김호정, 조경환, 남성훈 등이 출연했으며, 1980년대 사회를 뒤흔든 주요 범죄 사건들을 다룬 80년대 10대 사건 시리즈를 방영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경찰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수사 드라마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최불암은 명예총경으로 임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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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계절은 최불암, 김혜자, 정욱, 박근형 등이 출연하고 MBC 탤런트 전원이 출연한 드라마이다.
수사반장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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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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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범죄실화극·드라마 |
방송 채널 | MBC TV |
방송 기간 | 1971년 3월 6일 ~ 1984년 10월 18일, 1985년 5월 2일 ~ 1989년 10월 12일 |
방송 횟수 | 880부작 |
여는 곡 | 수사반장 주제곡(원곡: 류복성) |
닫는 곡 | 상동 |
해설 | 김영배 |
외부 링크 | iMBC 수사반장 |
후편 | 수사반장 1958 |
제작진 | |
연출 | 허규, 박철, 유길촌, 유흥렬, 이연헌, 이효영, 강철호, 이병훈, 고석만, 최종수, 김지일, 김종학, 김승수, 강병문, 김수룡, 김준호, 소원영 외 |
각본 | 김정환, 윤대성, 신명순, 권태하, 이상현, 박찬성, 신봉승, 김문영, 이홍구, 김상열, 김남 외 |
출연진 | |
출연자 | 최불암, 김상순, 김호정, 조경환, 남성훈, 노경주 외 |
음성 | |
음성 | 한국어 |
2. 연출진
오랜 기간 방영되면서 허규, 박철, 유흥렬, 이연헌, 이효영, 강철호, 이병훈, 고석만, 최종수, 김지일, 김종학, 김승수 등 많은 PD가 연출을 담당하였다.[1]
문화방송 전속 탤런트가 대부분 출연했으며, 특히 범인 역으로 이계인, 송경철, 조형기, 변희봉 등이 자주 출연했다.[1]
3. 등장 인물
3. 1. 수사반
3. 2. 여순경
3. 3. 기타 경찰
전운 : 경찰서장 역3. 4. 특집편
特輯篇중국어은 다양한 특집 에피소드를 통해 사회적 이슈와 범죄를 다루었다.300회 특집으로 〈남편은 화물 아내는 화주〉, 400회 특집으로 〈종점〉, 500회 특집으로 〈사천만의 눈동자〉 편이 방영되었다.
3. 4. 1. 300회 - 남편은 화물 아내는 화주
배역 | 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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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식 역 | 강계식 |
이봉식의 부인 역 | 김혜자 |
택시기사 김규만 역 | 추송웅 |
대성여인숙 주인장 역 | 이수나 |
만경여인숙 아가씨 역 | 박원숙 |
카페 아가씨 역 | 나문희 |
임산부 역 | 김영옥 |
조경환의 애인 역 | 김영애 |
버스회사 서울사무소 직원 역 | 변희봉 |
박상조 | |
박규채 | |
박은수 |
3. 4. 2. 400회 - 종점
송경철, 임문수, 이대근, 오미연, 정혜선, 백인철, 나영진, 박규채, 임채무, 남능미, 김영애, 한미영, 황치훈3. 4. 3. 500회 - 사천만의 눈동자
4. 80년대 10대사건 시리즈 - 범죄
198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든 주요 범죄 사건들을 재구성하여 방영하였다. 여기에는 지강헌 탈주 사건, 사진작가 죽음 연출 사건, 대도 조세형 탈주 사건, 원혜준 유괴 사건 등이 포함된다.[5] 이러한 사건들은 단순 범죄를 넘어 당시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었다.
4. 1. 방송 시간
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방송 시간 | 방송 분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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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 1989년 10월 26일 ~ 1989년 12월 28일 | 목요일 밤 8시 5분 ~ 9시 | 55분 |
4. 2. 작품 리스트
이감중이던 미결수 12명이 호송버스를 탈취해서 집단탈주, 8일간 다섯 차례의 인질극 끝에 체포되는 사건을 그렸다.면도사 김정희가 시체로 발견되어 경찰은 자살로 판단했다. 수사 중 단골손님인 사진작가 이동철의 사진세계에서 이상함을 발견, 사건 현장에서 필름을 발견하고 그의 암실에서 김정희가 죽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하고 체포한다.
손재주 하나로 대낮에 철통같은 경비를 뚫고 부유층만을 털던 조세형은 검거되지만 얼마 후 탈옥하고 서울 전역에 비상망이 쳐진다. 조세형은 마지막으로 한탕하려다 발각되어 검거된다.
결혼자금이 필요했던 한오석은 혜준을 납치하여 목졸라 죽이고 혜준의 부모를 협박하여 은행에 돈을 입금시키도록 하고 현금카드로 빼간다. 아이는 잃어버렸다며 시간을 끌던 중 경찰이 통장을 출금정지시키자 잔금에 연연하여 계속 협박전화를 거나, 현금카드가 기계에서 반환되지 않자 잔금을 포기하고 잠적한다. 경찰은 공개수사를 벌여 전화 통화시 녹음했던 목소리를 텔레비전을 통해 전국에 방송한다. 한오석은 구멍가게 아저씨의 신고로 용의자로 조사받던 중 도망침으로써 범인임이 밝혀진다. 그는 가짜 자살극까지 벌이다가 결국 자수한다.
사람들의 사행심리를 이용하여 온천 개발을 빙자한 대규모 토지사기를 벌이고 교묘히 법까지 피해나간다. 사기꾼들은 돈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아 믿을 만한 곳에 모든 돈을 투자한다. 투자한 곳의 영업상무를 우연히 만나는데 그들은 옛날 친구들이었고, 순간 사기꾼들인 것을 눈치채고 격투가 벌어진다.
한 부인이 거리에서 인신매매되어 섬으로 팔려간 후 극적으로 배를 전세내어 탈출하지만 남편과 이웃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애환을 그렸다.
진실하게 살아가려는 한 젊은이가 서서히 노름에 빠져들자 이를 지켜보던 박씨 아저씨가 끼어들어 판돈을 쓸어버린다. 후에 박씨 아저씨가 박건달이란 유명한 노름꾼인 것을 알아내고 산으로 유인, 돈을 뺏으려 하자 돈을 내준다. 이 돈을 서로 차지하려 자기들끼리 싸움이 벌어진다.
세차장에서 일하는 4명의 청년은 돈이 필요하자 자신들이 일하는 세차장의 금고를 털어 도망치고 이를 계기로 람보파를 만든다. 택시강도를 시작으로 살인, 강간을 하는 등 차마 사람의 짓이라 할 수 없는 범행을 경북 일대에서 저지르고 결국 경찰에 포위되자 농약과 총으로 자살을 기도하고 경찰에 모두 검거된다.
유흥업소에서 기타를 치는 청년은 흥이 나지 않자 업소 종업원을 통해 마약을 사용하게 되고, 부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마약으로 인해 부인과 자식, 그리고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파멸하고 만다.
수사반장과 10대사건 시리즈를 결산하면서 80년대 범죄가 갖는 특징들을 무대연극으로 재구성하고, 그 동안 수사반장으로 출연했던 최불암과 서울시경 형사과장 최중락[5] 총경의 대담으로 진행하였다.
(출연) 신충식, 한인수, 조명남, 김찬구, 김두삼, 전인택, 문용철, 한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