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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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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십신(十信)은 보살 수행의 초기 단계로, 《보살영락본업경》 등 대승불교 경전에서 묘사된다. 십신은 42현성(賢聖)의 첫 단계인 10주(十住)에 들어가기 위해 닦는 수행으로, 신심(信心)·염심(念心)·정진심(精進心) 등 10가지 마음가짐을 의미한다. 경전에 따라 십신의 명칭과 순서에 차이가 있으며, 《영락경》에서는 십신위의 보살을 '10순명자보살'이라고 칭하며 아직 보살이라고 할 수 없는 수행자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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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신
십신
십신도
십신도
음양음양에 따라 십신이 나뉨
오행오행에 따라 십신이 나뉨
비견(比肩)
특징일간과 오행이 같고 음양도 같은 경우
자존심과 독립심이 강함
육친형제, 자매, 동료
겁재(劫財)
특징일간과 오행은 같으나 음양이 다른 경우
경쟁심과 투쟁심이 강함
육친이복 형제, 자매, 경쟁자
식신(食神)
특징일간이 생(生)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은 경우
낙천적이고 풍요로운 성향
육친자식, 손아랫사람
상관(傷官)
특징일간이 생(生)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른 경우
다재다능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성향
육친자식, 손아랫사람
편재(偏財)
특징일간이 극(克)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은 경우
활동적이고 사교적인 성향
육친아버지, 배우자 (남자), 첩
정재(正財)
특징일간이 극(克)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른 경우
꼼꼼하고 계획적인 성향
육친아버지, 배우자 (남자)
편관(偏官)
특징일간을 극(克)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은 경우
강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향
육친자식 (여자), 첩 (여자)
정관(正官)
특징일간을 극(克)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른 경우
원리원칙을 중시하고 명예를 숭상하는 성향
육친남편 (여자), 자식 (여자)
편인(偏印)
특징일간을 생(生)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같은 경우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성향
육친어머니, 스승
정인(正印)
특징일간을 생(生)하는 오행이고 음양이 다른 경우
학구적이고 이해심이 많은 성향
육친어머니, 스승

2. 보살 수행 계위와 십신

보살의 수행 계위는 경전과 논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들 중 《보살영락본업경(菩薩瓔珞本業經)》(《영락경(瓔珞經)》)에서는 52위(五十二位)를 제시한다. 《영락경》의 52위는 명칭과 뜻이 잘 정리되어 있어 대승불교권에서 널리 채용되고 있다. 이 경전에서는 불과(佛果)를 장엄하는 영락(瓔珞: 보석 구슬을 꿰어서 만든 귀중품)으로서의 본업(本業) 즉 보살의 본격적인 수행과 그 증득되는 결과를 10주(十住)∙10행(十行)∙10회향(十廻向)∙10지(十地)∙등각(等覺)∙묘각(妙覺)의 42현성(四十二賢聖)을 말한다. 10신(十信)은 42현성(四十二賢聖)의 첫 단계인 초발심주(初發心住) 즉 10주(十住)의 첫 계위에 오르기 위해 닦는 수행이다.

10신의 명칭과 순서에 대해서도 경전과 논서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영락경》에서 상권과 하권에서 나열하고 있는 10신의 명칭과 순서에 차이가 있다. 《영락경》 상권의 〈2. 현성명자품(賢聖名字品)〉에 따르면 십신(十信)은 신심(信心)ㆍ염심(念心)ㆍ정진심(精進心)ㆍ혜심(慧心)ㆍ정심(定心)ㆍ불퇴심(不退心)ㆍ회향심(廻向心)ㆍ호심(護心)ㆍ계심(戒心)ㆍ원심(願心)이다. 《영락경》 하권의 〈4. 석의품(釋義品)〉에 따르면 신심(信心)ㆍ진심(進心)ㆍ염심(念心)ㆍ혜심(慧心)ㆍ정심(定心)ㆍ계심(戒心)ㆍ회향심(廻向心)ㆍ호법심(護法心)ㆍ사심(捨心)ㆍ원심(願心)이다.

한편, 《영락경》에서는 10신위(十信位)의 보살을 '10순명자보살(十順名字菩薩)'이라 칭하고 있다. 10순명자보살(十順名字菩薩)은 '10가지 수순(隨順: 상응, 계합, 청정)을 행하는 이름만의 보살'이라는 뜻으로, 아직 보살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가칭으로서 보살이라고 부르는 수행자를 뜻한다. 즉, 현성(賢聖) 즉 42현성(四十二賢聖)에 속하지 못한 상태의 수행자를 말한다. 10신위(十信位)의 수행자를 또한 '이름만의 수행자'라는 뜻에서 '''명자보살'''이라고 하고, '초주에 오르기 위해 그 전 단계에서 믿음을 일으키는[想] 수행자'라는 뜻에서 '''주전신상보살'''(住前信想菩薩)이라고도 하고 줄여서 '''신상보살'''(信想菩薩)이라고도 한다. 또한 '보살이라는 이름만 빌린 수행자'라는 뜻에서 '''가명보살'''(假名菩薩)이라고도 한다.

《영락경》 상권 〈2. 현성명자품〉과 비교하여 명칭과 순서가 다른 것은 아래 표와 같다.

영락경 상권
〈2. 현성명자품(賢聖名字品)〉
현대 불교사전 (1)영락경 하권
〈4. 석의품(釋義品)〉
현대 불교사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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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십신의 명칭과 순서

2. 2. 십신의 수행

3. 영락경 상권의 10신

3. 1. 신심(信心)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3. 2. 염심(念心)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는 마음이다.

3. 3. 정진심(精進心)

정진심(精進心)은 끊임없이 정진하여 수행에 힘쓰는 마음이다.

3. 4. 혜심(慧心)

혜심(慧心)은 지혜를 개발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마음이다.

3. 5. 정심(定心)

정심(定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마음이다.

3. 6. 불퇴심(不退心)

수행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는 굳건한 마음이다.

3. 7. 회향심(廻向心)

회향심(廻向心)은 자신이 쌓은 공덕을 다른 중생에게 돌려 그들도 깨달음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3. 8. 호심(護心)

호심(護心)은 자신의 마음을 번뇌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 불교사전에서는 주로 호법심(護法心), 즉 불법을 수호하는 마음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3. 9. 계심(戒心)

계심(戒心)은 계율을 지키고 청정한 삶을 유지하는 마음이다.

3. 10. 원심(願心)

원심(願心)은 중생 구제를 위한 서원을 세우고 실천하는 마음이다.

4. 기타 10신

4. 1. 신심(信心)

부처님의 가르침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다.

4. 2. 염심(念心)

염심(念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는 마음이다.

4. 3. 정진심(精進心)

정진심(精進心)은 끊임없이 정진하여 수행에 힘쓰는 마음을 뜻한다. 영락경 하권에서는 진심(進心)으로 표기되어 있다.

4. 4. 정심(定心)

정심(定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을 의미한다. 영락경 하권에서는 혜심(慧心)보다 뒤에 위치한다.

4. 5. 혜심(慧心)

혜심(慧心)은 지혜를 개발하여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마음 작용을 의미한다. '영락경' 하권에서는 정심(定心)보다 앞에 위치한다.

4. 6. 계심(戒心)

계심(戒心)은 계율을 지키고 청정한 삶을 유지하는 마음이다.

4. 7. 회향심(廻向心)

회향심(廻向心)은 자신이 쌓은 공덕을 다른 이들에게 돌리는 마음을 뜻한다.

4. 8. 호법심(護法心)

불법을 수호하고 널리 전파하려는 마음이다.

4. 9. 사심(捨心)

탐욕과 집착을 버리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4. 10. 원심(願心)

원심(願心)은 중생 구제를 위한 서원을 세우고 실천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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