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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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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는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52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다. 그는 4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1996년 체포 당시 여러 정의 총기와 피해품을 소지하고 있었다. 오노프리옌코는 내면의 목소리에 따라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주로 외딴 집을 골라 가족들을 몰살하고 불을 지르는 수법을 사용했다. 1999년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우크라이나의 사형 폐지로 인해 종신형으로 감형되었고, 2013년 지토미르 교도소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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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 머그샷
아나톨리 오노프리옌코 머그샷
본명아나톨리 유리예비치 오노프리옌코
별칭우크라이나의 야수
터미네이터
시민 O
출생일1959년 7월 25일
출생지라스키, 지토미르주, 우크라이나 SSR, 소련
사망일2013년 8월 27일
사망 장소지토미르, 지토미르주, 우크라이나
국적소비에트 연방
우크라이나
희생자 수52명
범행 시작 연도1989년
범행 종료 연도1996년
체포일1996년 4월 16일
유죄 판결살인 (52건)
형벌사형 (후에 종신형으로 감형)
동기인류 혐오, 강도
언어별 이름
우크라이나어Анатолій Юрійович Онопрієнко (아나톨리 유리요비치 오노프리옌코)
러시아어Анато́лий Ю́рьевич Оноприе́нко (아나톨리 유리예비치 오노프리옌코)

2. 유년 시절

1959년 7월 25일,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지토미르주 라스키 마을에서 태어났다.[8] 그는 두 아들 중 막내였으며, 형 발렌틴은 그보다 13살 많았다. 그의 아버지 유리 오노프리옌코는 제2차 세계 대전동부 전선에서 복무하며 용맹함을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오노프리옌코가 네 살 때 어머니가 사망했다. 그는 한동안 조부모와 고모의 보살핌을 받다가 볼린주 프리비트네 마을의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오노프리옌코에 따르면, 그는 아버지가 자신을 버리고 형은 계속 돌본 것에 대해 분개했다.[5] 그는 한 인터뷰에서 이것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지었다고 주장하며,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들의 70%가 성인이 되어 감옥에 가게 된다고 언급했다.

3. 범행

오노프리옌코는 1989년부터 1996년까지 6년 동안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52명을 살해했다.[5] 그는 내면의 목소리가 명령했다며 범행을 주장했다.[5]

그의 *범행 수법*(modus operandi)은 외딴 집을 골라 소란을 피워 거주자들의 주의를 끈 뒤, 성인 남성을 시작으로 모든 가족 구성원을 살해하고 건물에 불을 질러 증거를 없애는 것이었다. 또한 살인 과정에서 마주치는 잠재적 목격자도 살해했다.[5]

오노프리옌코의 살해 방법은 일관성이 있었는데, 우선 한 가구를 목표로 삼아 문을 부수고 침입하여 어른들은 총으로 쏘고 아이들은 몽둥이로 때려 죽였다. 일가족을 몰살한 후에는 금품을 강탈하고 증거를 없애기 위해 불을 지르고 떠났다. 아이와 목격자를 포함해 용서 없이 살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노프리옌코가 자백한 살인 사건들은 다음과 같다 (연대순):

사건 번호발생 날짜사건 내용
1–101989년강도 행위 중 성인 2명과 어린이 8명으로 구성된 일가족 10명 살해. 공범 세르게이 로고진과 함께 자기 방어를 위해 휴대했던 무기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5]
11–151989년차 안에서 잠자던 11세 소년을 포함한 5명 총살 후 시신 방화. 차를 절도하려다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5]
16–191995년 12월 24일가르마르니아에서 자이첸코 가족 4명 절단된 쌍열 산탄총으로 살해 후 가택 방화.[5]
20–241996년 1월 2일4인 가족 총살. 직후 잠재적 목격자 제거를 위해 보행자 1명 살해.[5]
25–281996년 1월 6일베르댠스크-드네프로프스크 고속도로에서 3건의 사건으로 4명 살해. 우크라이나 해군 소위 카사이, 택시 운전사 사비츠키, 콜호즈 요리사 코체르기나, 신원 미상 피해자.[5]
29–351996년 1월 17일필라트 가족 5명 총살 후 가택 방화. 잠재적 목격자인 27세 철도 노동자 콘젤라와 56세 보행자 자하르코 살해.[5]
36–391996년 1월 30일키이우주 파스토프 지역에서 마루시나, 두 아들, 32세 방문객 자그라니치니 총살.[5]
40–431996년 2월 19일지토미르주 올레브스크에서 둡차크 가족 살해. 아버지와 아들 총살, 어머니 망치로 살해, 돈을 요구하며 딸 살해.[5]
44–481996년 2월 27일리비우주 말린에서 보드나르추크 가족 살해. 부모 총살, 7세, 8세 딸 도끼로 살해. 1시간 뒤 이웃 사업가 차르크 총살 후 도끼로 시신 훼손.[5]
49–521996년 3월 22일노보사드 가족 4명 총살 후 가택 방화. 오노프리옌코의 마지막 희생자로 알려짐.[5]


4. 체포 및 재판

1996년 3월,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검찰청 관계자들은 여러 잔혹 살인의 용의자로 26세의 유리 모졸라를 체포했다. 3일 동안 6명의 SBU 요원과 검찰청 관계자 1명이 모졸라를 고문했다.[6] 모졸라는 범행을 자백하지 않았고 고문 중에 사망했다. 사망에 책임이 있는 7명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7] 17일 후, 첫 살인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수색 끝에 진짜 살인범 오노프리옌코가 발견되었다. 그는 친척 중 한 명과 함께 살기 시작했고, 그의 무기 은닉처가 발견된 후에 이 일이 일어났다. 오노프리옌코는 집을 떠나야 했다. 며칠 후, 입수한 정보를 바탕으로 오노프리옌코는 체포되었다.

구금 중에 오노프리옌코는 1989년부터 1995년까지 8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지만, 그 외 살인은 처음에는 부인했다. 그 후 곧 52건의 살인을 인정했다. 그는 자신의 흉행에 대해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1999년 3월 31일, 오노프리옌코는 사형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같은 해 우크라이나는 유럽 평의회에 가입했고, 당시 사형을 폐지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형이 무기 징역으로 감형되었다.[8]

5. 사망

오노프리옌코는 2013년 8월 27일, 54세의 나이로 지토미르 교도소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1]

6. 사회적 영향

오노프리옌코는 구금 중 1989년부터 1995년까지 8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지만, 처음에는 다른 살인 혐의는 부인했다. 그러나 곧 52건의 살인을 모두 인정했으며, 자신의 범행이 "내면의 목소리"로부터 명령받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살인을 저지른 장소는 지도상에서 십자가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1]

1999년 3월 31일, 오노프리옌코는 사형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우크라이나가 유럽 연합의 요청에 따라 사형 제도를 폐지하면서, 그의 형벌은 종신형으로 변경되었다.[1] 그는 살인 세계 기록을 세우기 위해 석방을 요구하기도 했다.[1]

참조

[1] 서적 A History of Ukraine: The Land and Its Peoples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Toronto Press 2010
[2] 웹사이트 Serial Mass Murder http://www.crimelibr[...] Crime Library 2014-07-11
[3] 뉴스 Accused Ukrainian serial killer makes surprise request at trial http://www.cnn.com/W[...] 2008-09-10
[4] 뉴스 The lives changed by Onoprienko http://news.bbc.co.u[...] 2008-09-10
[5] 웹사이트 Anatoly Onoprienko, Citizen O http://www.trutv.com[...] Crime Library 2014-07-11
[6] 뉴스 State security agents appeal torture convictions http://prima-news.ru[...] 2008-09-10
[7] 뉴스 Ukrainian Ombudsman brings a suit against Prosecutor's office and Cheka agents http://www.prima-new[...] 2012-01-19
[8] 뉴스 Serial killer Onopriyenko dies in Zhytomyr prison http://www.interfax.[...] Interfax-Ukraine 2013-08-28
[9] 뉴스 http://www.interfax.[...]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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