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지오 사 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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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다지오 사 단조는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또는 '지아조토의 알비노니 주제에 의한 아다지오 G단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레모 지아조토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알비노니의 교회 소나타 필사본 일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아조토는 이 단편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단일 악장 전체 작품을 구성하여 1958년에 출판했으나, 알비노니의 필사본 원본은 공개되지 않았다. 웅장하고 다감한 선율로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특히 영화, 드라마, 음악 등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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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지오 사 단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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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작품 정보 | |
제목 | 아다지오 사 단조 |
작곡가 | 레모 자초토 |
원작 작곡가 (주장) | 토마소 알비노니 |
발표 연도 | 1958년 |
관련 정보 | |
장르 | 클래식 음악 |
악기 | 오보에 현악기 오르간 |
2. 유래
이 작품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또는 '지아조토의 알비노니 주제에 의한 아다지오 G단조>'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레모 지아조토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알비노니의 교회 소나타 필사본 일부(도입부 선율과 통주저음 부분)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지아조토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드레스덴의 작센 주립 도서관에서 이 문서를 입수했는데, 도서관 건물은 1945년 2월과 3월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1] 그는 이 필사본 조각이 알비노니가 1708년경에 작곡했을 가능성이 있는 G단조의 교회 소나타(sonata da chiesa)의 일부라고 결론 내렸다.[1] 지아조토는 이 단편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단일 악장 전체 작품을 구성하여 1958년에 "토마소 알비노니의 두 가지 주제와 숫자 저음에 의한 현과 오르간을 위한 G단조 아다지오"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3]
하지만 지아조토는 알비노니의 필사본 조각 원본을 공개하지 않았고, 작센 주립 도서관 자료에서도 공식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17][4] 무스카 만가노는 통주저음과 6개의 바이올린 부분소절이 있는 필사본을 발견하고, 드레스덴 지방의 도장이 찍힌 것을 확인하여 지아조토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18] 그러나 학계는 알비노니의 필사본 일부가 영감을 주었더라도, <아다지오>는 지아조토의 창작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 1. 지아조토의 주장
이 작품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또는 '지아조토의 <알비노니 주제의 의한 아다지오 G단조>'라고 언급되곤 하지만 이는 틀린 것이다.[16] 레모 지아조토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드레스덴의 섹슨 주립 도서관에서 1945년 2월과 3월의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토마소 알비노니의 것으로 추정되는 악보 일부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다.[1] 그는 이 필사본 조각이 1708년경 알비노니가 작곡했을 가능성이 있는 G단조의 교회 소나타(sonata da chiesa, 트리오 소나타의 두 가지 표준 형식 중 하나)의 일부라고 결론지었다.[1]지아조토는 이 단편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단일 악장 전체 작품의 나머지 부분을 구성했다. 그는 저작권을 등록하고 1958년에 "토마소 알비노니의 두 가지 주제와 숫자 저음에 의한 현과 오르간을 위한 G단조 아다지오"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3] 하지만 지아조토는 알비노니의 필사본 조각 원본을 공개하지 않았고, 섹슨 주립 대학의 자료에서도 녹음이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발견되지 않은 상태이다.[4][17]
무스카 만가노는 통주저음과 6개의 바이올린 부분소절이 있는 필사본을 발견하였다. 해당 문서에는 드레스덴 지방의 도장이 상단 오른쪽 부분에 뚜렷하게 찍혀있었고, 이는 드레스덴에 있었던 필사본을 지아조토 본인이 작곡 당시 참고했다는 주장에 약간의 힘을 실어주었다.[18] 하지만 학계는 비록 알비노니의 필사본 일부가 지아조토에게 영감을 주었더라도, <아다지오>는 지아조토 본인의 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2. 2. 진위 논란
이 작품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또는 '지아조토의 <알비노니 주제의 의한 아다지오 G단조>'라고 언급되지만, 실제로는 지아조토가 발견했다고 주장하는 '느린박자의 알비노니 교회 소나타 필사본 일부'(도입부 선율 일부와 통주저음 부분)에서 비롯되었다고 여겨진다.[16]지아조토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드레스덴의 작센 주립 도서관에서 이 문서를 입수했는데, 도서관 건물은 1945년 2월과 3월의 폭격으로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필사본 조각이 알비노니가 1708년경에 작곡했을 가능성이 있는 G단조의 교회 소나타(sonata da chiesa)의 일부라고 결론 내렸다.[1] 지아조토는 이 단편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단일 악장 전체 작품을 구성하여 1958년에 "토마소 알비노니의 두 가지 주제와 숫자 저음에 의한 현과 오르간을 위한 G단조 아다지오"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3]
하지만 지아조토는 알비노니의 필사본 조각 원본을 공개하지 않았고, 섹슨 주립 도서관 자료에서도 공식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17][4] 무스카 만가노는 통주저음과 6개의 바이올린 부분소절이 있는 필사본을 발견하고, 드레스덴 지방의 도장이 찍힌 것을 확인하여 지아조토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18] 그러나 학계는 알비노니의 필사본 일부가 영감을 주었더라도, <아다지오>는 지아조토의 창작곡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3.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아다지오는 웅장하고 다감한 선율, 풍부한 화성으로 대중음악, BGM, 영상 작품의 반주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일본과 서구에서는 장례식에서 자주 사용되는 곡 중 하나이다.[13]
알랭 레네 감독의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1961)의 메인 테마로 사용되었다.[1] 오슨 웰스 감독의 ''심판''(1962)에서 사용되었으며[5],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의 ''카스파 하우저의 수수께끼''(1974)에서도 사용되었다. 피터 위어 감독의 ''갈리폴리''(1981)[1], ''플래시댄스''(1983)[1][11],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1][11],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솔로몬의 위증 전편·사건''(2015)[14]과 같은 영화의 반주 음악 또는 테마곡으로 이용되고 있다.
르네상스는 1974년 앨범 ''Turn of the Cards''의 "Cold Is Being"에서 아다지오에 가사를 붙여 사용했다.[13] 더 도어스는 1978년 앨범 ''An American Prayer''의 "A Feast of Friends"에서 1968년에 녹음된 반주에 맞춰 짐 모리슨이 시를 낭독하는 형태로 사용했다.[13] 잉베이 말름스틴은 "Icarus Dream Suite Op. 4" (1984)에서 아다지오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다.[1][13]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8년 앨범 ''Eden''에 수록된 "Anytime, Anywhere"에서 사용했다.[7] 라라 파비앙은 1999년 크로스오버 노래 "Adagio"를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불렀다.[1] 티에스토는 2004년 곡 "Athena"에서 샘플링하여 2004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주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13] 볼프 호프만은 2016년 앨범 ''Headbangers Symphony''에 네오 클래식 메탈 버전으로 수록했다.[8][9]
1990년대 사이먼 메이요의 라디오 쇼 "Confessions"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고,[10] 2000년에는 가리 바르딘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Adagio"에서 사용되었다.[1]
보스니아 내전 중 사라예보에서는 첼리스트 베드란 스마일로비치가 22일 동안 희생자를 추모하며 이 곡을 연주하였고, 이는 스티븐 갤러웨이의 소설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의 모티브가 되었다.[15]
3. 1. 영화 및 드라마
알랭 레네 감독의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1961)의 메인 테마로 사용되었다.[1] 오슨 웰스 감독의 ''심판''(1962)에서 사용되었으며[5], 베르너 헤어초크 감독의 ''카스파 하우저의 수수께끼''(1974)에서도 사용되었다. 피터 위어 감독의 ''갈리폴리''(1981)[1], ''플래시댄스''(1983)[1][11],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맨체스터 바이 더 씨''(2016)[1][11],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솔로몬의 위증 전편·사건''(2015)[14]과 같은 영화의 반주 음악 또는 테마곡으로 이용되고 있다.3. 2. 음악
아다지오는 많은 영화, 텔레비전 프로그램, 광고, 음반, 그리고 책에서 사용되었다.[1] 웅장하고 다감한 선율과 음영이 풍부한 화성법으로 친근한 인상을 주어 널리 퍼져, 클래식 음악 입문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으로 전용되거나, BGM이나 영상 작품의 반주 음악으로 이용되었다.르네상스는 1974년 앨범 ''Turn of the Cards''의 "Cold Is Being"에서 아다지오에 가사를 붙여 사용했다.[13] 더 도어스는 1978년 앨범 ''An American Prayer''의 "A Feast of Friends"에서 1968년에 녹음된 반주에 맞춰 짐 모리슨이 시를 낭독하는 형태로 사용했다.[13] 잉베이 말름스틴은 "Icarus Dream Suite Op. 4" (1984)에서 아다지오를 바탕으로 곡을 만들었다.[1][13] 사라 브라이트만은 1998년 앨범 ''Eden''에 수록된 "Anytime, Anywhere"에서 사용했다.[7] 라라 파비앙은 1999년 크로스오버 노래 "Adagio"를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불렀다.[1] 티에스토는 2004년 곡 "Athena"에서 샘플링하여 2004년 하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연주했으며, 대한민국 선수단 입장 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13] 볼프 호프만은 2016년 앨범 ''Headbangers Symphony''에 네오 클래식 메탈 버전으로 수록했다.[8][9]
일본과 서구에서는 장례식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곡 중 하나이기도 하다.[13] 1992년 5월, 보스니아 내전으로 포위된 사라예보 시내 시장 뒤에서 식료품을 사려다 포탄 직격으로 사망한 22명의 민간인 사망자를 추모하며, 현지 첼리스트 베드란 스마일로비치가 22일 동안 그 자리에서 연주했다.[15]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의 메인 테마,[1] 오슨 웰스의 1962년 영화 ''심판'',[5] 베르너 헤어초크의 1974년 영화 ''카스파 하우저의 수수께끼'', 1975년 영화 ''롤러볼''의 오리지널 버전,[1] 1981년 피터 위어 영화 ''갈리폴리'',[1] 1983년 영화 ''플래시댄스'',[1][11] 1991년 영화 ''더 도어스''의 페르 라셰즈 묘지 장면,[1] 2016년 케네스 로너건의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1][11]등의 영화에서 사용되었다.
3. 3. 기타
이 곡은 클래식 음악 입문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배경 음악, 영상 작품의 반주 음악 등으로 널리 사용되었다.[13] 1990년대 사이먼 메이요의 라디오 쇼 "Confessions"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고,[10] 2000년에는 가리 바르딘의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Adagio"에서 사용되었다.[1]보스니아 내전 중 사라예보에서는 첼리스트 베드란 스마일로비치가 22일 동안 희생자를 추모하며 이 곡을 연주하였고, 이는 스티븐 갤러웨이의 소설 『사라예보의 첼리스트』의 모티브가 되었다.[15]
4. 악기 편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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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Albinoni's Adagio the biggest fraud in music history?
https://www.cbc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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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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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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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l score
Adagio in sol minore per archi e organo: su due spunti tematici e su un basso numerato di Tomaso Albin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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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from the Saxon State Library
199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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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gio in sol minore per archi e organo, su due spunti tematici e su un basso numerato di Tomaso Albin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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