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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조산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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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조산개구리는 일본 홋카이도와 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하는 개구리이다. 과거에는 북방산개구리의 아종으로 여겨졌으나, 염색체 수 차이를 근거로 독립된 종으로 인정받았다. 몸길이는 수컷 46-55mm, 암컷 54-72mm이며, 흑갈색에서 적갈색을 띤다.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곤충류 등을 먹고, 4-5월에 얕은 연못 등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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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조산개구리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에조산개구리
에조산개구리 사케의 고향 치토세 수족관 사육 개체.
학명라나 피리카
명명자마쓰이, 1991
영명에조 브라운 프로그
러시아어 이름호카이도스카야 랴구슈카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
양서강
개구리목
아목신와아목
개구리과
아과개구리아과
개구리속
아속개구리속
에조산개구리
보존 상태
IUCN최소 관심

2. 분포

일본 홋카이도 및 그 부속도서(리시리섬, 오쿠시리섬, 레분섬, 쿠나시르섬, 이투루프섬, 시코탄섬)와 러시아 사할린섬에 분포한다.[8][2]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재래종 개구리는 에조산개구리와 일본산청개구리 두 종뿐이다.

3. 분류

과거 유럽에 서식하는 북방산개구리의 아종으로 여겨졌고, 이후에는 산개구리와 동종 혹은 아종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염색체 수로부터 독립종인 것이 밝혀져 1991년 정식으로 새 학명을 부여받았다.[9]

학명의 종소명은 아이누어로 “아름답다”는 의미인 “피르카(pirka)”를 일본어로 음차한 것이다.[8]

4. 형태

수컷의 몸길이는 46-55mm이고 암컷은 54-72mm로, 암컷이 수컷보다 눈에 띄게 크다.[3] 몸 색깔은 흑갈색에서 적갈색이다. 눈 뒤에서 뻗어 나온 등쪽선은 고막 뒤에서 느슨하게 굽는다. 사지는 다소 짧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발달해 있다.[3] 수컷은 아래턱에 좌우 한 쌍의 울음주머니가 있다.[4]

사할린 개체군은 홋카이도 개체군과 형태적으로 상당히 다르다고 여겨진다.[2]

알 하나의 크기는 1.7-2.3mm 정도이며, 유생(올챙이)은 전체 길이 45mm까지 성장하며, 꼬리는 중간 정도 길이로 굵지 않다.[3] 포식자인 에조산쇼우오의 유생이 다수 서식하는 환경에서는 꼬리지느러미가 길고, 몸통부가 젤라틴질 물질로 부풀어 오르는 방어 형태로 변화한다.[2]

5. 생태

에조산개구리는 평지, 습지, 산림, 고산 지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육식성이며 곤충류, 거미, 토양 동물 등을 먹는다. 위 내용물 조사 결과, 다족류와 지네를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번식기는 4-5월이 기본이나, 고지대에서는 7월까지 늦어지기도 한다. "캐라라라, 캐라라라"하는 울음소리를 내며, 번식기 외에는 거의 울지 않는다. 낮에도 울지만, 야간에 더 활발하게 운다. 얕은 연못, 습지, 웅덩이 등에 산란한다. 알 덩어리는 편평한 구형이며, 알의 개수는 700-1100개 정도이다. 매우 큰 알 덩어리 군집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다.

11월부터 4월까지 겨울 동안 물 밑에서 동면한다.

참조

[1] 간행물 Rana pirica 2004
[2] 서적 北海道爬虫類・両生類ハンディ図鑑
[3] 서적 改訂版 日本カエル図鑑
[4] 서적 決定版 日本の両生爬虫類
[5] 논문 北海道帯広市の河畔林に生息するエゾアカガエルの食性 爬虫両棲類学会会報 2021
[6] 논문 Myriapoda found in the stomach contents of the Ezo Brown Frog Rana pirica (Anura: Ranidae) from a riparian forest in Obihiro City, Hokkaido, Japan https://www.biotaxa.[...] 2023
[7] 간행물 Rana pirica 2004
[8] 서적 北海道爬虫類・両生類ハンディ図鑑
[9] 서적 改訂版 日本カエル図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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