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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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대새는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Phaethontidae과의 조류를 통칭한다. 2020년 조류 계통 분류에 따르면 고악류, 신악류, 닭기러기류, 신조류에 속하지 않으며, 태양새 및 카구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다. 열대새는 붉은부리열대새, 붉은꼬리열대새, 흰꼬리열대새 3종이 있으며, 붉은부리열대새는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에, 붉은꼬리열대새는 인도양과 태평양, 흰꼬리열대새는 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한다. 열대새는 주로 물고기를 먹으며, 둥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는 단독 생활을 하고 번식기에는 구애 행동을 한다. 암컷은 한 개의 알을 낳고, 부모 모두 알을 품으며, 새끼는 부화 후 약 12~13주 동안 부모에게 먹이를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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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새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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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하강 | 신악하강 |
상목 | 신조상목 |
미분류 | 후조류 |
목 | 열대새목 (Phaethontiformes) |
과 | 열대새과 (Phaethontidae) |
속 | 열대새속 (Phaethon) |
학술적 이름 | |
속명 | Phaethon |
명명자 | Linnaeus, 1758 |
속 명명자 | Brandt, 1840 |
모식종 | Phaethon aethereus (붉은부리열대새) |
모식종 명명자 | Linnaeus, 1758 |
하위 분류 | 종 |
종 | |
동의어 | |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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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범위 |
2. 분류 및 계통
열대새는 전통적으로 펠리칸목으로 분류되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태양새, 카구와 함께 유리피고목을 형성하며, 이들은 "핵심 물새"인 Aequornithes의 자매 그룹으로 밝혀졌다.[8] 시블리-알퀴스트 분류법에서 펠리칸목은 다른 그룹과 결합하여 대형 "황새목"을 이루었으나, 이는 대규모 측계통군으로 밝혀져 다시 분리되었다.
1995년 콘스탄틴 미하일로프의 난각 구조 현미경 분석 결과, 열대새의 난각에는 다른 펠리칸목 조류와 달리 두꺼운 미세구상 물질 덮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7] 2014년 자비스 외 연구진은 "전체 유전자 분석으로 현대 조류의 생명 나무에서 초기 분기점을 해결하다" 논문에서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했다.[8]
2. 1. 분류
2020년 쿨(Kuhl) 등의 연구에 의한 조류 계통 분류에 따르면, 열대새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12]속 ''Phaethon''은 1758년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린네가 그의 저서 《자연의 체계》 제10판에서 처음 소개했다.[3] 속명은 "태양"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phaethōn''에서 유래했다.[4] 모식종은 1840년 조지 로버트 그레이에 의해 붉은부리열대새 (''Phaethon aethereus'')로 지정되었다.[5][6]
열대새는 전통적으로 목 펠리칸목에 분류되었으나, 최근에는 태양새 및 카구와 함께 유리피고목을 형성하며, 이들은 "핵심 물새"인 Aequornithes의 자매 그룹으로 밝혀졌다.[8]
1995년 콘스탄틴 미하일로프의 난각 구조 현미경 분석 결과, 열대새의 난각에는 다른 펠리칸목 조류와 달리 두꺼운 미세구상 물질 덮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7]
- '''Phaethontidae과''' Brandt 1840
- * 속 †''Proplegadis'' Harrison & Walker 1971
- ** †''Proplegadis fisheri'' Harrison & Walker 1971
- * 속 †''Phaethusavis'' Bourdon, Amaghzaz & Bouya 2008
- ** †''Phaethusavis pelagicus'' Bourdon, Amaghzaz & Bouya 2008
- * 속 †''Heliadornis'' Olson 1985
- ** †''H. ashbyi'' Olson 1985
- ** †''H. minor'' Kessler 2009
- ** †''H. paratethydicus'' Mlíkovský 1997
- * 속 ''Phaethon'' 린네, 1758년
- ** 붉은부리열대새 ''P. aethereus'' (열대 대서양, 동태평양 및 인도양)
- ** 붉은꼬리열대새, ''P. rubricauda'' (인도양, 서부 및 중부 열대 태평양)
- ** 흰꼬리열대새, ''P. lepturus'' (동태평양을 제외한 열대 해역에 널리 분포)
붉은부리열대새는 이 속 내에서 기저에 위치하며, 붉은부리열대새와 다른 두 열대새 사이의 분화는 약 600만 년 전에, 붉은꼬리열대새와 흰꼬리열대새 사이의 분화는 약 400만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9]
''Phaethusavis''와 ''Heliadornis''는 화석에서 기술된 열대새의 선사 시대 속이다.
이름 | 학명 | 이미지 | 권위자 | 분포 지역 | 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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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부리열대새 | Phaethon aethereus | -- | 린네, 1758 | 중앙 대서양, 동태평양, 카리브해, 동대서양, 페르시아만, 아덴만, 홍해 | P. a. aethereus 린네, 1758 P. a. mesonauta J. L. 피터스, 1930 P. a. indicus A. O. 흄, 1876 |
붉은꼬리열대새 | Phaethon rubricauda | -- | 보다에르, 1783 | 남부 인도양, 서부 및 중부 태평양, 아프리카 해안에서 인도네시아, 일본 남부 해역, 칠레까지 | P. r. rubricauda 보다에르, 1783 P. r. westralis 매튜스, 1912 P. r. roseotinctus 매튜스, 1926 P. r. melanorhynchos 그멜린, 1789 |
흰꼬리열대새 | Phaethon lepturus | -- | 도댕, 1802 | 열대 대서양, 서태평양 및 인도양 | P. l. lepturus 도댕, 1802 P. l. fulvus 브란트, 1838 P. l. dorotheae 매튜스, 1913 P. l. catesbyi 브란트, 1838 P. l. ascensionis 매튜스, 1915 P. l. europae 르 코레 & 윈, 2005 |
2. 2. 계통
2020년 쿨(Kuhl) 등의 연구에 의한 조류 계통 분류는 다음과 같다.[12]속 ''Phaethon''은 1758년 스웨덴의 박물학자 칼 린네가 《자연의 체계》 제10판에서 처음 소개했다.[3] 속명은 "태양"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phaethōn''에서 유래했다.[4] 모식종은 1840년 조지 로버트 그레이에 의해 붉은부리열대새(''Phaethon aethereus'')로 지정되었다.[5][6]
열대새는 전통적으로 펠리칸목으로 분류되어 펠리칸, 가마우지, 사다새, 가넷과 부비, 군함조 등을 포함했다. 시블리-알퀴스트 분류법에서는 펠리칸목이 다른 그룹과 결합하여 대형 "황새목"을 이루었으나, 최근 이 분류는 대규모 측계통군으로 밝혀져 다시 분리되었다.
1995년 콘스탄틴 미하일로프는 난각 구조 현미경 분석을 통해 열대새의 난각에 다른 펠리칸목 조류의 두꺼운 미세구상 물질 덮개가 없음을 발견했다.[7] 2014년 자비스 외 연구진은 "전체 유전자 분석으로 현대 조류의 생명 나무에서 초기 분기점을 해결하다" 논문에서 열대새가 태양새, 카구와 함께 유리피고목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를 보이며, 이 두 분류군이 "핵심 물새"인 Aequornithes의 자매 그룹을 형성하여 Metaves 가설이 폐기되었음을 밝혔다.[8]
붉은부리열대새는 이 속 내에서 기저에 위치한다. 붉은부리열대새와 다른 두 열대새(붉은꼬리열대새, 흰꼬리열대새) 사이의 분화는 약 6백만 년 전에, 붉은꼬리열대새와 흰꼬리열대새 사이의 분화는 약 4백만 년 전에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9]
''Phaethusavis''와 ''Heliadornis''는 화석에서 기술된 열대새의 선사 시대 속이다.
2. 3. 하위 종
이름 | 학명 | 이미지 | 분포 지역 | 아종 |
---|---|---|---|---|
붉은부리열대새 | Phaethon aethereus | -- | 중앙 대서양, 동태평양, 카리브해, 동대서양, 페르시아만, 아덴만, 홍해 | |
붉은꼬리열대새 | Phaethon rubricauda | -- | 남부 인도양, 서부 및 중부 태평양, 아프리카 해안에서 인도네시아, 일본 남부 해역, 칠레까지 | |
흰꼬리열대새 | Phaethon lepturus | -- | 열대 대서양, 서태평양 및 인도양 |
열대새는 몸길이가 76cm에서 102cm이고, 날개 길이는 94cm에서 112cm이다. 깃털은 주로 흰색이며, 가운데 꼬리 깃털이 길게 뻗어 있다. 세 종은 얼굴, 등, 날개에 검은색 무늬가 다르게 조합되어 있다. 부리는 크고 강력하며 약간 아래로 굽어 있다. 머리는 크고 목은 짧고 굵다. 네 개의 발가락 모두 물갈퀴로 연결된 전족(totipalmate feet)을 가지고 있다. 열대새의 다리는 몸 뒤쪽에 위치하여 걷는 것이 불가능하며, 발로 앞으로 밀어서만 육상에서 이동할 수 있다.
열대새는 자주 공중을 맴돌다가 물 표면으로 급강하하여 먹이를 잡는데, 일반적으로 수면 층까지만 잠수한다. 주로 날치를 포함한 물고기를 먹고, 때때로 오징어도 먹는다.[11] 열대새는 비슷한 식성을 가진 군함조와 달리 여러 종이 함께 먹이를 먹는 무리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1]
웹사이트
"Part 7- Vertebrates"
http://mave.tweakdsl[...]
2017-06-30
3. 형태
열대새의 울음소리는 일반적으로 크고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 또는 긁는 소리이다. 이 소리는 번식지에서 과시 비행을 할 때 종종 빠르게 연달아 낸다. 옛 문헌에서는 큰 휘파람 소리 때문에 뱃사공(bo'sun'/bosun)새라고 불렸다.
4. 생태
열대새는 번식 둥지에서 멀리 떨어져서는 대개 단독 생활을 하거나 짝을 지어 생활한다. 번식지에서 그들은 화려한 구애 행동을 한다. 여러 분 동안 2~20마리의 새들이 동시에 반복적으로 서로를 중심으로 크고 수직적인 원을 그리며 날아다니고, 꼬리 깃털을 좌우로 흔든다. 암컷이 이 구애 행동을 마음에 들어 하면, 자신의 잠재적 둥지 자리에서 수컷과 짝짓기를 한다. 때때로, 배우자와 둥지 구역을 보호하려는 수컷들 사이에 다툼이 발생하기도 한다.
열대새는 일반적으로 맨땅의 구멍이나 틈새에 둥지를 튼다. 암컷은 갈색 반점이 있는 흰색 알을 하나 낳고 40~46일 동안 품는다. 암컷이 주로 알을 품고, 수컷은 암컷에게 먹이를 가져다주는 방식으로 양쪽 부모가 모두 알을 품는다. 새끼는 회색 솜털로 부화한다. 새끼는 양쪽 부모가 먹이를 찾으러 가는 동안 둥지에 혼자 머물고, 부화 후 약 12~13주가 될 때까지 이틀에 한 번씩 새끼에게 먹이를 준다. 어린 새는 처음에는 날 수 없으며, 날기 전에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며칠 동안 바다에 떠다닌다.
열대새 새끼는 해안 근처의 새들보다 성장 속도가 느리고, 어릴 때 지방 축적 경향이 있다. 이것은 한 개의 알만 낳는 것과 함께, 먹이를 대량으로 모을 수 있지만 찾기 어려울 수 있는 원양 생활 방식에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
참조
[2]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https://archive.org/[...]
Christopher Helm
[3]
서적
Systema Naturae per regna tria naturae, secundum classes, ordines, genera, species, cum characteribus, differentiis, synonymis, locis
https://www.biodiver[...]
Laurentii Salvii
[4]
서적
The Helm Dictionary of Scientific Bird Names
Christopher Helm
[5]
서적
A List of the Genera of Birds : with an Indication of the Typical Species of Each Genus
https://www.biodiver[...]
R. and J.E. Taylor
[6]
서적
Check-List of Birds of the World
https://www.biodiver[...]
Museum of Comparative Zoology
[7]
간행물
Eggshell structure in the shoebill and pelecaniform birds: comparison with hamerkop, herons, ibises and storks
[8]
간행물
Whole-genome analyses resolve early branches in the tree of life of modern birds
[9]
간행물
Phylogenies of the frigatebirds (Fregatidae) and tropicbirds (Phaethonidae), two divergent groups of the traditional order Pelecaniformes, inferred from mitochondrial DNA sequences
[10]
서적
Ocean Birds
https://archive.org/[...]
R.H. Porter
[11]
서적
Encyclopaedia of Animals: Birds
Merehurst Press
[12]
뉴스
An unbiased molecular approach using 3’UTRs resolves the avian family-level tree of life
https://academic.oup[...]
Molecular Biology and Evolutio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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