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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쿠스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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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쿠스트 선은 예블레와 헤르뇌산드 사이를 연결하는 스웨덴의 철도 노선으로, 1927년 개통되었다. 스톡홀름-웁살라 구간은 1906년에 전철화되었고, 1934년 전 구간이 전철화되었으며, 15 kV 16.7 Hz 교류 전철화 방식을 사용한다. 1996년 알란다 선 착공으로 복복선 확장 및 시속 200km 증속이 이루어졌다. 이 노선은 스웨덴에서 가장 붐비는 노선 중 하나이며, X2000, 인터시티, 야간 열차, 광역 열차, 통근 열차 등 다양한 열차가 운행된다. 2023년 폭풍 한스로 인해 일부 구간에서 탈선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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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쿠스트선 - [철도 노선]에 관한 문서
노선 개요
노선 명칭오스트쿠스트 선 (Ostkustbanan)
노선 종류간선 철도
노선 상태운영 중
위치스웨덴
기점스톡홀름 C
종점순스발 C
개통일1927년 11월 1일
노선 길이402 km
운영
소유주트라피크베르케트
운영사SJ AB, X-trafik, UL, SL, 알란다 익스프레스, Green Cargo
기술
전철화15 kV  16⅔ Hz AC
최고 속도200 km/h
선로 구성스톡홀름 C - 스카브스타뷔: 복복선 (알란다 선 병행), 스카브스타뷔 - 예블레: 복선, 예블레 - 순스발: 단선

2. 역사

오스트쿠스트선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북쪽의 주요 도시인 웁살라, 예블레를 거쳐 순스발까지 이어지는 핵심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여러 단계에 걸쳐 건설되고 통합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노선의 역사는 19세기 중반 스웨덴의 간선 철도망 건설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초기에는 군사적 이유와 내륙 교통망 확충을 위해 해안 지역을 피해 철도가 건설되었으며, 현재 오스트쿠스트선의 일부인 스톡홀름-웁살라 구간은 1866년 북부 간선의 일부로 처음 개통되었다.[1] 이후 1874년에는 민간 회사에 의해 웁살라-예블레 구간이 건설되었다.

원래 '오스트쿠스트선'(Ostkustbanan, 동해안선)이라는 명칭은 1927년 개통된 예블레-헤르뇌산드 구간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이후 철도 노선들이 국유화되고 노선 체계가 개편되면서 현재와 같이 스톡홀름에서 순스발에 이르는 전체 노선을 지칭하게 되었다.

개통 이후 오스트쿠스트선은 지속적인 개량과 현대화 과정을 거쳤다. 1906년부터 시험적으로 전철화가 시작되어 1934년에는 전 구간 전철화가 완료되었다. 또한 스톡홀름-웁살라 구간은 일찍이 1906년부터 복선으로 운영되었으며, 1990년대 X 2000 고속열차 도입과 알란다 선 건설에 발맞추어 스톡홀름 북부 구간이 복복선으로 확장되고 최고 운행 속도도 200km/h로 증속되는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다.

2023년 8월에는 폭풍 한스의 영향으로 인한 선로 유실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2][3]

2. 1. 초기 건설과 발전

스웨덴 최초의 간선 철도 네트워크는 1856년부터 1891년까지 건설되었는데, 당시에는 해안을 피하는 원칙이 있었다. 이는 군사적 이유(해안 공격 방어)와 함께, 증기선을 이용할 수 없는 내륙 지역에 우선적으로 철도 교통을 도입하기 위함이었다. 해안 지역에는 이미 증기선이 운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북부 간선은 스톡홀름웁살라아베스타–스토르비크–옹에 경로로 내륙을 통과하게 건설되었다. 오늘날 오스트쿠스트선이 지나는 예블레, 소데르함, 순스발 등의 해안 도시들은 당시 간선 철도에서 분기하는 지선으로 연결되었다.

현재 오스트쿠스트선의 일부인 스톡홀름웁살라 구간은 북부 간선의 일부로 가장 먼저 건설되어 1866년 9월 20일에 개통되었다.[1] 이후 민간 회사에 의해 웁살라예블레 철도가 건설되어 1874년에 개통되었다.

원래 '오스트쿠스트선'이라는 이름은 예블레헤르뇌산드 사이의 철도 노선을 가리켰다. 이 노선은 안드레아스 라예르그렌(Andreas Lagergren)의 주도로 추진되어, 정부와 노선이 지나는 도시들이 주로 출자한 사철 회사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수년간의 논의 끝에 1927년 10월 31일 개통되었다.

이후 스웨덴 철도 노선들이 국유화되는 과정에서 기존의 노라 스탐바난(Norra Stambanan) 일부와 웁살라-예블레 철도가 오스트쿠스트선에 통합되었다. 반면, 순스발에서 헤르뇌산드를 경유하여 롱셀레로 가는 철도 노선은 오달스 선(Ådalsbanan)으로 분리되었다. 스웨덴 철도의 명칭 개정 이후, '오스트쿠스트선'이라는 명칭은 스톡홀름웁살라예블레순스발을 잇는 현재의 주요 간선 철도를 지칭하게 되었다.

노선 개통 이후 지속적인 개량이 이루어졌다. 전철화는 1906년부터 1907년까지 시험적으로 이루어졌고, 1934년에는 전 구간의 전철화가 완료되었다. 스톡홀름웁살라 구간은 일찍이 1906년부터 복선으로 운영되었다. X 2000 고속열차 도입에 발맞추어 1970년대부터는 점진적으로 노선 직선화 공사가 진행되었다. 1996년에는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을 잇는 알란다 선 건설과 함께 스톡홀름-스카브스타뷔(Skavstaby) 구간이 복복선으로 확장되었고, 열차 운행 최고 속도도 시속 200km로 증속되었다.

2. 2. 전철화와 현대화

오스트쿠스트선의 첫 번째 구간은 스웨덴 국철의 전철화 시험의 일환으로 1906년에서 1907년 사이에 전철화되었다. 같은 시기인 1906년에 스톡홀름과 웁살라 사이의 노선은 복선으로 확장되었다. 1926년에는 스톡홀름과 예테보리를 잇는 서부 간선이 전철화되었는데, 스톡홀름의 주요 열차 차고지가 오스트쿠스트선 상의 하갈룬드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이 구간도 동시에 전철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후 1934년에 오스트쿠스트선 전 구간의 전철화가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스웨덴의 다른 모든 노선과 마찬가지로, 오스트쿠스트선은 15 kV 16.7 Hz 교류 방식으로 전철화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일부 굴곡진 구간을 직선화하는 개량 공사가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의 주요 개선 작업은 1990년대에 X2000 틸팅 고속 열차가 도입되면서 이루어졌다. 1990년대 중반, 스톡홀름 북쪽 구간은 통근 열차와 장거리 열차 운행 증가로 인해 용량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1996년부터 기존 노선보다 3km 정도 거리가 늘어나는 알란다 선 건설이 시작되었다. 스톡홀름과 스톡홀름-알란다 공항 사이에 시간당 3대의 열차가 추가로 운행될 수 있도록, 스톡홀름과 스카브스타비(Skavstaby) 사이의 노선은 4선(복복선)으로 확장되었다. 이 확장 공사로 해당 구간의 최고 운행 속도 역시 160km/h에서 200km/h로 향상되었다. 스카브스타비에서는 마르스타(Märsta)를 경유하는 기존 노선과 알란다 공항을 경유하는 새로운 노선이 분기된다. 마르스타는 대부분 통근 열차의 종착역 역할을 한다. 향후 이 노선의 최고 속도를 250km/h까지 높이는 방안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아직 확정된 계획은 없다.

현재 스톡홀름 북쪽의 복복선 구간 중 2개의 급행 선로는 스웨덴 최고 속도인 200km/h로 운행할 수 있다. 나머지 2개의 일반 선로는 최고 속도가 130km/h에서 160km/h 사이로 제한된다.[4][5] 웁살라예블레 사이의 복선 구간 역시 최고 200km/h 운행이 가능하다.[6][7] 예블레 북쪽 구간은 단선이며, 대부분 구간의 최고 속도는 이보다 낮다. 다만, 쇠데르함(Söderhamn) 주변의 Ljusne-Enånger 구간은 예외적으로, 1990년대에 기존 단선 선로를 대체하여 약 40km 길이의 새로운 단선 노선이 건설되었으며, 이 구간의 최고 속도는 200km/h이다.

2. 3. 2023년 폭풍 한스 피해

2023년 8월 7일, 순스발 방향으로 향하던 SJ 열차가 이게순드와 후딕스발 사이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폭풍 한스로 인해 철도 제방이 침수되고 폭우로 붕괴되면서 일어난 사고였다.[2] 약 120명의 승객을 태운 해당 여객 열차는 현지 시간 12시 30분 직후에 탈선했으며, 이 사고로 세 명의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3]

3. 노선 구성

오스트쿠스트선은 구간별로 선로 구성과 용량이 다르다. 스톡홀름 도심 구간은 열차 운행 빈도가 매우 높으며, 이에 맞춰 복복선 또는 삼복선으로 건설되었다. 스톡홀름 C 북쪽으로는 톰테보다까지 복복선이며, 이후 알란다 선 분기 이후 복선으로 변경된다.

웁살라예블레 사이 구간은 대부분 복선화되었으나, 감라 웁살라와 푸루비크 근처 등 일부 단선 구간이 남아 있어 2015년경 추가 복선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었다.[8] 예블레 북쪽으로는 단선 구간이지만, 1990년대 직선화 공사를 통해 시속 200km급으로 증속되었으며, 장기적으로는 이 구간 역시 복선화가 예정되어 있다.

3. 1. 스톡홀름 - 톰테보다

스톡홀름 근처는 열차가 자주 운행한다. 스톡홀름 C 주변은 복복선이나 삼복선으로 노선이 설치되어 있다. 스톡홀름 C-카를베리 간은 통근 열차를 포함하여 시간당 60회 열차가 운행한다. 스톡홀름 C의 통근 열차용 승강장에서는 평면 교차 없이 운행할 수 있는 터널이 있다.

3. 2. 톰테보다 - 웁살라

톰테보다-스카브스타뷔 구간은 복복선이다. 스카브스타뷔 분기점에서는 우블란드스 베스뷔로 가는 노선과 알란다 공항으로 가는 알란다 선이 나뉜다. 알란다 선은 이후 크니브스타 남쪽의 뮈르바켄에서 다시 합류한다. 스카브스타뷔 이후부터는 복선으로 선로 수가 줄어든다.

웁살라-뮈르바켄 구간은 교통량이 많아서, 기존의 평면 교차를 입체화하고 웁살라 역의 승강장 수를 확장하는 개선 공사가 이루어졌다.

3. 3. 웁살라 - 예블레

웁살라-예블레 구간은 기본적으로 복선이지만, 감라 웁살라와 푸루비크 근처는 단선 구간으로 남아 있다. 복선화 공사는 1992년부터 1997년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감라 웁살라 남부와 엘브카를레외 북부 구간은 2003년부터 2005년 사이에 추가로 복선화되었다. 기존 노선이 직선 형태였기 때문에, 복선화는 기존 노선 옆에 새로운 선로를 병행하여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머지 단선 구간의 복선화 공사는 2015년경 착공될 예정이었다.[8] 이 계획에는 푸루비크 근처에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고, 감라 웁살라 구간은 터널로 통과하는 내용이 포함된다.

이 구간에는 스톡홀름-순스발X 2000 고속열차, 노를란드 방면 장거리 열차, 우플란드스 베스뷔-예블레 간 지역 열차인 웁토게트, 스톡홀름-웁살라 통근 열차, 메르스타-스톡홀름-쇠데르텔리에를 잇는 스톡홀름 통근 열차, 그리고 알란다 익스프레스 등 다양한 열차가 운행한다.

3. 4. 예블레 - 순스발

후딕스발 근처 노선


예블레 북쪽 구간은 단선이지만, 직선화 공사가 진행되었다. 길이 3850m인 노랄라 터널이 이 구간에 있다. 1990년대에 대부분의 공사가 이루어져 열차 운행 속도가 시속 200km급으로 향상되었다. 장기적으로는 복선화될 예정이다.

4. 운행 현황

오스트쿠스트선은 스웨덴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은 노선 중 하나로, 스톡홀름 북쪽 구간에서는 시간당 60대의 열차가 운행될 정도로 혼잡하다. 이 노선을 이용하는 주요 열차는 다음과 같다.

열차 종류주요 운행 구간경유지 및 특이사항
X2000스톡홀름팔룬, 순스발, 외스테르순드, 예르뇌산드아를란다 경유
인터시티스톡홀름모라, 팔룬, 외스테르순드/두베드아를란다 경유
야간 열차스톡홀름룰레오, 키루나/나르비크, 오레주로 마르스타 경유
광역 열차 (웁살라펜델른)스톡홀름웁살라매 30분 간격 운행, 마르스타 정차
통근 열차(쇠데르텔리에) – 스톡홀름 – 마르스타-
화물 열차스웨덴 중부 및 북부 전 지역-


5. 지선

오스트쿠스트선에는 몇 개의 지선이 있다.


  • 멜라렌선: 스톡홀름 중앙역 직후 분기된다.
  • 알란다선: 교통량이 가장 많지만 기술적으로는 지선으로 분류된다.
  • 달라선: 달라르나 방면 노선으로, 웁살라 직후 분기된다.
  • 외르뷔후스-할스타비크선: 외르뷔후스에서 분기되는 화물 노선이다.

참조

[1] 서적 Statens järnvägar 1856–1906. Historisk-teknisk-ekonomisk beskrifning https://runeberg.org[...] Swedish State Railways 2018-08-08
[2] 웹사이트 Nordeuropa: Schäden durch Sturm "Hans" - Starkregen erwartet https://www.tagessch[...] 2023-08-08
[3] 웹사이트 Three injured after heavy rain causes derailment in Sweden https://www.euronews[...] 2023-08-08
[4] 웹사이트 Avesta Krylbo till Stockholm C https://www.trafikv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2017-08-28
[5] 웹사이트 Stockholm C till Avesta Krylbo https://www.trafikv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2017-08-28
[6] 웹사이트 Sundsvall C till Uppsala C https://www.trafikv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2017-10-23
[7] 웹사이트 Uppsala C till Sundsvall C https://www.trafikve[...] Swedish Transport Administration 2017-10-23
[8] 웹사이트 Banverket Gamla Uppsala http://www.banve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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