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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자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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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르자바바는 고대 메소포타미아의 키쉬 왕국의 왕으로, 사르곤 전설에 등장한다. 사르곤이 자신의 왕위를 위협할 것을 두려워하여 그를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사르곤이 우루크의 루갈자게시에게 보내져 죽을 뻔하는 내용이 전해진다. 역사적 기록과 전설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아, 실존 인물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으며, 통치 기간과 사르곤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후대에는 그의 이름이 악기에 사용되는 등, 메소포타미아에서 비교적 유명한 왕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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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자바바 - [인물]에 관한 문서
인물 정보
이름우르 자바바
칭호키시 왕
아버지푸주르-수엔
친척쿠바바 (할머니)
왕조키시 제4왕조

2. 사르곤 전설

사르곤의 생애를 다룬 수메르어 텍스트인 ''사르곤 전설''은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의 관계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전설에 따르면, 우르자바바는 사르곤을 처음에는 자신의 가신(배척관)으로 삼았으나, 사르곤이 왕이 되는 꿈을 꾸자 그를 제거하려 했다. 하지만 사르곤은 이난나 여신의 도움으로 살아남았고, 결국 우르자바바를 몰아내고 왕위를 차지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3][4]

하지만 이러한 전설과는 달리, 우르자바바가 사르곤에게 왕위를 빼앗겼다는 내용과 모순되는 역사 기록도 여럿 존재한다. 수메르 왕 목록에는 우르자바바 이후에도 키시 왕의 목록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우루크 왕 루갈자게시의 비문에는 키시를 포함한 넓은 지역이 그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내용이 있어,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의 관계는 불분명하다.

2. 1. 사르곤의 등용

사르곤의 생애를 다룬 것으로 추정되는 수메르어 텍스트인 ''사르곤 전설''에는 우르자바바가 꿈에서 깨어난 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르곤을 술 시중꾼으로 임명했다는 내용이 언급된다.[3]

2. 2. 사르곤의 꿈

''사르곤 전설''은 사르곤의 생애를 다룬 것으로 추정되는 수메르어 텍스트이다. 이 텍스트에서 우르자바바는 꿈에서 깨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르곤을 술 시중꾼으로 임명한다. 이 직후 우르자바바는 사르곤을 자신의 방으로 불러 사르곤의 꿈에 대해 논하는데, 그 꿈은 여신 이난나의 총애를 받는 내용이었다. 우르자바바는 이를 매우 두려워했다.[3][4]

2. 3. 암살 시도와 실패

''사르곤 전설''에 따르면, 우르자바바는 꿈에서 깨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르곤을 술 시중꾼으로 임명한다. 이후 우르자바바는 사르곤을 불러 그의 꿈에 대해 논하는데, 그 꿈은 여신 이난나의 호의를 받는 내용이었다. 우르자바바는 매우 두려워하여 사르곤을 제거하기로 결심한다.

우르자바바는 사르곤에게 자신의 청동 거울을 E-sikil로 전달하게 하고, 그곳의 수석 대장장이 벨리크-티칼에게 사르곤과 거울을 조각상 틀에 던지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E-sikil로 가는 길에 여신 이난나는 사르곤에게 E-sikil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문에서 벨리크-티칼을 만나라고 지시하여 사르곤은 목숨을 구한다. 5~10일 후, 사르곤은 우르자바바의 궁정에 다시 나타난다.[3][4]

2. 4. 루갈자게시에게 보내는 서신

사르곤이 우르자바바에게 돌아오자, 왕은 다시 두려워하며 사르곤을 우루크루갈-자게-시에게 보내 사르곤을 죽여달라는 내용의 점토판 메시지를 보냈다.[3][4]

3. 역사적 기록과 논란

수메르 왕 목록에 따르면 우르자바바는 전 왕 푸주르 신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이디너 연대기』(ABC 19)는 사르곤을 우르자바바의 시종으로 언급하며, 『왕 목록』과 『사르곤 전설』의 내용에 동의한다.[5] 대부분의 『왕 목록』 사본은 우르자바바가 비현실적인 400년 동안 통치했다고 기록하지만, "6년"이라고 기록된 사본이 더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사르곤 전설에 따르면 우르자바바는 처음에 사르곤을 가신(배척관)으로 삼았으나, 사르곤이 우르자바바가 죽고 자신이 왕이 되는 꿈을 꾸었기 때문에 그를 제거하려다 실패했다. 또한 사르곤이 우르자바바에게 참언을 반복하여 다른 가신의 지위를 박탈하고 자신의 세력을 굳혀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화도 있다.

우루크와 움마루갈자게시가 자신의 통치 말기에 키쉬를 파괴했고, 이후 사르곤에게 폐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르곤 또한 우르자바바의 몰락에 역할을 했다고 추정되지만, 관련 기록은 파편적이라 명확하지 않다. 짐두다르를 시작으로 왕 목록에 언급된 키쉬의 우르자바바 후계자들은 사르곤의 봉신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수메르에서 그들이 실제로 패권을 행사했다는 증거는 없다.[6]

우르자바바의 실제 모습은 실증적으로 거의 알려진 바가 없지만, 메소포타미아에서 비교적 유명한 왕이었던 듯하며, 후대 기록에는 그의 이름이 악기에 붙여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처럼 실태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왕이지만, 일반적인 서적이나 논문에서는 사르곤이 우르자바바로부터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화가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

3. 1. 왕 목록의 기록

수메르 왕 목록에는 우르자바바가 사르곤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 키시 왕의 목록이 실려 있다.[6] 이는 사르곤이 우르자바바로부터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화와 모순된다. 사르곤과 동시대의 우루크 왕 루갈자게시의 비문에는 아래 바다(페르시아 만)부터 위 바다(지중해)까지가 루갈자게시를 따랐다는 내용이 있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키시도 루갈자게시의 지배하에 있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존재하며, 단순히 유명한 왕이었기 때문에 사르곤과 엮였다는 설까지 있다.

3. 2. 루갈자게시와의 관계

사르곤과 동시대의 우루크 왕 루갈자게시의 비문에는 아래 바다(페르시아 만)부터 위 바다(지중해)까지가 루갈자게시를 따랐다는 내용이 있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키시도 루갈자게시의 지배하에 있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5] 이 때문에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존재하며, 단순히 유명한 왕이었기 때문에 사르곤과 엮였다는 설까지 있다.

3. 3. 다양한 학설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의 관계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심지어 단순히 유명한 왕이었기 때문에 사르곤과 엮였다는 설까지 있을 정도이다.

『바이디너 연대기』(ABC 19)는 사르곤을 우르자바바의 시종으로 언급하며, 『왕 목록』과 『사르곤 전설』의 내용에 동의한다.[5] 우르자바바는 시종인 사르곤에게 에사길라의 포도주 제물을 바꾸라고 명령했지만, 사르곤이 이 명령을 완전히 따르지 않아 왕이 되었지만 결국 수메르 신들에게 벌을 받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왕 목록』 사본에는 우르자바바가 비현실적인 400년 동안 통치했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6년"이라고 기록된 사본이 더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우루크와 움마루갈자게시가 자신의 통치 말기에 키쉬를 파괴했고, 이후 사르곤에게 폐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르곤 또한 우르자바바의 몰락에 역할을 했다고 추정되지만, 관련 기록이 너무 파편적이라 명확하지 않다.

수메르 왕 목록에 따르면, 우르자바바는 전 왕 푸주르 신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재위 기간은 400년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다소 전설적인 왕이지만, 그가 아카드 왕조의 시조 사르곤 전설의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이라는 점에서 실존 가능성과 실제 모습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사르곤 전설에서 그는 처음에는 사르곤을 가신(배척관)으로 삼았다. 하지만 사르곤이 우르자바바가 죽고 자신이 왕이 되는 꿈을 꾸었기 때문에, 우르자바바가 사르곤을 제거하려다 실패했다고 한다. 또한 사르곤이 우르자바바에게 참언을 반복하여 유력한 다른 가신의 지위를 박탈하고 자신의 세력을 굳혀 마침내 우르자바바를 추방하고 왕위를 찬탈했다는 설화도 있다.

그러나 이 우르자바바와 사르곤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전설과 모순되는 역사 기록이 여러 존재하여, 실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우르자바바가 사르곤에게 왕위를 빼앗겼다고 여겨짐에도 불구하고, 수메르 왕 목록에는 그 이후의 키시 왕의 목록이 실려 있다. 또한 사르곤과 동시대의 우루크 왕 루갈자게시의 비문에는 아래 바다(페르시아 만)부터 위 바다(지중해)까지가 루갈자게시를 따랐다고 하는 내용이 있는데,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키시도 루갈자게시의 지배하에 있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짐두다르를 시작으로 왕 목록에 언급된 키쉬의 우르자바바의 후계자들은 사르곤의 봉신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수메르에서 그들이 실제로 패권을 행사했다는 증거는 없다.[6]

4. 후대의 평가

우르자바바는 메소포타미아에서 비교적 유명한 왕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후대의 기록에는 그의 이름이 악기에 붙여졌다는 기록이 있다.[4]

참조

[1] 서적 The Oxford Encyclopedia of Women in World History: Kaffka Oxford
[2] 서적 Literatur, Politik und Recht in Mesopotamien: Festschrift für Claus Wilcke
[3] 웹사이트 The Sargon Legend http://etcsl.orinst.[...] Oxford University 2006
[4] 논문 1983
[5] 웹사이트 Weidner Chronicle https://www.livius.o[...]
[6] 웹사이트 Kish at The History Files http://www.history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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