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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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장우는 청나라 말기의 관료이다. 1852년 초용에 가입하여 태평천국과의 전투에 참여했으며, 1859년 석달개 군을 격파한 공으로 광서 안찰사에 발탁되었다. 이후 광서 포정사, 광서순무를 역임하며 기강을 확립하고 상업을 진흥시켰다. 양광총독, 직례총독을 거쳐 1875년 운귀총독으로 재임 중 마가리 사건이 발생했고, 1883년 은퇴 후 1887년 사망했다. 사후 무신의 시호를 받았으며, 저서로 《유무신공유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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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우 -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유장우 |
원어 이름 | 劉長佑 |
출생일 | 1818년 |
출생지 | 호남성 신녕 |
사망일 | 1887년 |
사망지 | 호남성 신녕 |
국적 | 청나라 |
직업 | 군인, 관리 |
경력 | |
주요 경력 | 광서안찰사 광서포정사 양광총독 운귀총독 |
2. 생애
1852년 친구 강충원이 창설한 초용에 가입하여 군 경력을 시작했다. 태평천국과의 전투에 참전하여 공을 세웠으며, 이를 바탕으로 광서 안찰사, 포정사를 거쳐 1860년 광서순무에 임명되었다. 순무 재임 중에는 군 기강 확립, 수군 창설을 통한 대성국 격퇴, 상업 진흥 등 여러 치적을 남겼다.
1862년 양광총독에 임명되었으나 곧 직례총독으로 옮겨 염군과 백련교도 진압에 힘썼다. 1868년 잠시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1871년 광동순무로 복귀했고, 다시 광서순무로 전임되어 점증하는 프랑스의 베트남 침략에 대한 방비를 담당했다.
1875년에는 운귀총독으로 부임하여 재직 중 마가리 사건을 겪었다. 1883년 관직에서 은퇴하였고, 1887년 병으로 사망하였다. 사후 무신(武愼)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저서로는 《유무신공유서》(劉武愼公遺書)가 있다.
2. 1. 초기 활동
1852년(함풍 2년) 친구인 강충원이 창설한 초용에 가입했다. 강충원이 안휘성, 강서성에서 태평천국과 전투에 나서자 그를 따라 참전했으며, 강충원의 사후에도 태평천국과 계속 싸웠다. 1859년, 보경을 포위하고 있던 석달개 군을 이속빈과 함께 격파한 공으로 광서 안찰사에 발탁되었다. 이후 광서 포정사가 되었고, 1860년에는 광서순무가 되었다. 순무 재임 중에는 기강을 바로잡고 수군을 일으켜 대성국 군을 물리쳤으며, 상업을 진흥하고 세수를 늘리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2. 2. 관직 생활
1852년(함풍 2년)에 친구인 강충원이 창설한 초용에 가입하며 군 경력을 시작했다. 강충원을 따라 안휘성, 강서성 등지에서 태평천국과의 전투에 참여했으며, 강충원이 전사한 후에도 계속해서 태평천국군과 싸웠다. 1859년에는 보경을 포위하고 있던 석달개의 군대를 이속빈과 함께 격파하는 공을 세워 광서 안찰사로 발탁되었고, 곧이어 광서 포정사로 승진했다.1860년에는 광서순무에 임명되었다. 순무 재임 기간 동안 그는 흐트러진 기강을 바로 세우고 수군을 육성하여 대성국 군대를 물리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상업을 장려하고 세수를 늘리는 등 내치에도 힘썼다.
1862년(동치 원년)에는 양광총독으로 임명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직례총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직례총독으로 재직하면서 염군과 백련교도 세력 진압에 주력했다.
1868년에 잠시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1871년(동치 10년)에 다시 부름을 받아 광동순무로 복귀했다. 이후 다시 광서순무로 보직이 변경되었는데, 이 시기에는 점차 노골화되는 프랑스의 베트남 침략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는 임무를 맡았다.
2. 3. 운귀총독 시절과 말년
1875년 (광서 원년) 운귀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재임 중 영국 탐험가 오거스터스 마가리가 살해된 마가리 사건이 발생하였다. 1883년 (광서 9년) 관직에서 물러났으며, 1887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는 무신(武愼)이라는 시호를 받았다.저서로는 《유무신공유서》(劉武愼公遺書)가 있다.
3. 출전
- 《청사고》, 419권, 열전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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