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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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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의각은 650년대에 향천사를 창건하고 의자왕 때 일본으로 건너가 불교를 연구한 인물이다. 《일본영이기》에는 의각이 반야심경을 외울 때 입에서 광채가 나고, 반야심경을 외운 후 방 안팎의 벽이 훤히 트여 보이는 경험을 했다는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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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각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법명의각
속명미상
출생지미상
입적미상 (655년~661년 이후)
종파미상
소속미상
직업승려

2. 생애

백제의 승려로 650년대향천사를 창건하였다. 의자왕일본으로 건너가 불교를 연구하며 활동하였다. 자세한 활동 내용은 아래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1. 백제에서의 활동

650년대향천사를 창건했으며, 의자왕일본으로 건너가 불교를 연구했다고 전해진다. 일본영이기에는 의각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의각법사는 키가 7척[1]으로 불교에 널리 통달했으며 항상 반야심경을 외웠다. 그때에 혜의(慧義)라 불리는 스님이 있었는데 한밤중에 나와 경내를 어슬렁거리다가 흘깃 의각스님 방을 보게 되었는데 그 방에서 신기한 광채가 새어나왔다. 혜의스님은 이상한 생각이 들어 방문을 손가락으로 뚫고 들여다보았다. 법사가 단정히 앉아서 경을 독송하고 있었는데 별안간 광채가 입에서 나고 있었다. 혜의스님은 놀라서 다음날 아침 절 안의 승려들에게 알렸다. 그러자 의각법사는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어젯밤 반야심경을 백번 외웠다. 그리고 나서 눈을 떠보니 방안의 사방 벽이 모두 툭 터져 집 밖까지 훤히 들여다보였다. 너무 이상하여 절 밖으로 나갔다가 정원에 들어서서 보니 좀 전에 툭터져 보였던 방의 벽이 원래상태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원에서 반야심경을 외우니 또 전과 같이 방의 벽들이 훤히 터져 보이는 것이었다. 이것은 필시 반야심경의 영험인 것이다.'

2. 2. 일본에서의 활동

의자왕일본으로 건너가 불교를 연구했다. 일본의 설화집인 일본영이기(日本霊異記)에는 의각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일화가 기록되어 있다.

의각법사는 키가 7척[1]에 달하고 불교에 널리 통달했으며, 평소 반야심경을 항상 외웠다고 한다. 어느 날 밤, 같은 절의 혜의(慧義)라는 승려가 경내를 거닐다가 의각의 방에서 신비한 광채가 새어 나오는 것을 목격했다. 이상하게 여긴 혜의가 방문에 구멍을 뚫고 엿보니, 의각이 단정히 앉아 경을 외우고 있었는데 그의 입에서 광채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혜의가 이 사실을 절 안의 승려들에게 알리자 의각은 제자들에게 간밤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어젯밤 반야심경을 백 번 외웠더니 갑자기 눈앞의 사방 벽이 모두 사라지고 방 밖까지 훤히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상하게 여겨 절 밖으로 나갔다가 다시 정원에 들어서 보니 방의 벽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었다. 다시 정원에서 반야심경을 외우자 이전과 같이 방의 벽이 훤히 터져 보이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의각은 이를 반야심경의 영험함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일화는 고대 한국과 일본의 불교 교류 및 《반야심경》 신앙의 일면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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