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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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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이두환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수유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장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6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 멤버로 활약했으며, 2007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여 1루수로 전향했다. 2011년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나, 대퇴골두육종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가다 2012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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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 (야구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선수 정보
선수명이두환
원어명Lee Doo-hwan
국적대한민국
출신지서울특별시
생년월일1988년 3월 16일
사망일2012년 12월 21일 (향년 24세)
신장185cm
체중105kg
수비 위치1루수
투구우
타석우
프로 입단 정보
프로 입단 연도2007년
드래프트 순위2007년 7차 2라운드 (두산 베어스)
계약금1억 원
KBO 리그 기록
첫 출장KBO / 2007년 9월 9일 사직 대 롯데전
마지막 경기KBO / 2010년 9월 24일 잠실 대 넥센전
경력
선수 경력두산 베어스 (2007년 ~ 2011년)
KIA 타이거즈 (2012년)
국가대표 경력
대표 국가대한민국
대륙간컵 (야구)2010 대만

2. 어린 시절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서울수유초등학교, 이수중학교, 장충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06년 세계 청소년대회에 참가하여 양현종, 이재곤 등과 함께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3. 프로 야구 선수 시절

2007년 두산 베어스에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한 이두환은 원래 포수였으나 1루수로 전향했다. 2010년 퓨처스 홈런 선두를 기록하다가 1군으로 승격되었고, 그 해 13경기에 출장하여 가능성을 보였다. 잠실 넥센과의 최종전에서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기도 했다.[2] 그러나 이듬해 연습 경기 중 타구에 맞아 봉와직염으로 수술 및 재활을 하게 되었다.

2011년 11월 22일,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의 1순위 지명을 받아 이적했다.[3] 이적 후 대퇴골두육종 판정을 받고 2012년 1월 25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4] 신고선수로 전환되었으나,[5] 수술 경과가 좋지 않아 다리 절단 수술을 받으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2012년 12월 21일 사망하였다.[6]

양현종은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모자에 그의 이니셜을 새겨 추모했고,[7] 이재곤도 그를 추모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8]

3. 1. 두산 베어스 시절

2007년 두산 베어스의 2차 2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고, 원래 포수였으나 1루수로 전향했다. 2010년 퓨처스 올스타전 이전까지는 퓨처스 홈런 선두였으나, 그 후 1군으로 승격되면서 2군 홈런왕 타이틀을 당시 군 복무 중이었던 내야수 최주환에게 내주었다. 2010년 1군 13경기에 출장하여 가능성을 보여 주었고, 그 해 최종전이었던 잠실 넥센전에서는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2] 이듬해 연습 경기에서 타구에 맞아 봉와직염에 걸려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수술 후 재활군에 머물렀다.

3. 2. KIA 타이거즈 시절, 그리고 사망

2011년 11월 22일에 처음으로 시행된 2차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1순위 지명으로 이적하였다.[3] 그러나 이적 후 뼈에 발생하는 암의 일종인 대퇴골두육종 판정을 받아 2012년 1월 25일 서울 노원구 원자력병원에서 왼쪽 대퇴골두 종양 수술을 받았다.[4] 이로 인해 신고선수로 전환되어 전력에서 제외되었다.[5] 의사는 환자가 활발하여 나을 것이라고 했지만, 암 세포가 점점 많이 늘어나 수술을 했다. 하지만 수술 경과가 좋지 않아 병세 악화로 왼쪽 다리 절단 수술을 받게 되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생명은 끝나게 되었고, 암 세포가 폐까지 전이된 끝에 2012년 12월 21일 병을 이기지 못하고 오랫동안 투병하였던 원자력병원에서 사망하였다. 향년 25세였다.[6]

양현종은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모자 왼쪽에 'DH'라는 이니셜을 새겼는데, 이는 이두환의 약자이며, 이두환과 함께 먼저 떠나간 옛 동료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호세 리마와 김동재 코치의 이니셜 옆에 붙였다.[7] 이재곤도 그가 죽은 날에 '올해는 두환이를 생각해서라도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 주자'고 약속했다고 한다.[8]

4. 동료들의 추모

양현종은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모자 왼쪽에 이두환의 약자인 'DH'라는 이니셜을 새겼다. 이는 이두환과 함께 먼저 떠나간 옛 동료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호세 리마와 김동재 코치의 이니셜 옆에 붙인 것이다.[7] 이재곤도 이두환이 죽은 날에 '올해는 두환이를 생각해서라도 야구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 주자'고 약속했다고 한다.[8]

5. 출신 학교

참조

[1] 문서 병원에 입원해 있어서 실제로 활동한적이 없다.
[2] 뉴스 두산 이두환, 생애 첫 4번 선발 출전 https://news.naver.c[...] 스포츠조선
[3] 뉴스 ‘KIA 이적’ 이두환 “친정 팀 두산 후회하게 될 것”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4] 뉴스 KIA 내야수 이두환 종양 수술 받아 http://isplus.live.j[...] 일간스포츠
[5] 뉴스 ‘두목곰의 침묵’과 두산의 위기 도래 http://osen.mt.co.kr[...] OSEN
[6] 뉴스 '암 투병' 이두환, 끝내 눈 감다 http://sports.news.n[...] 조이뉴스24
[7] 뉴스 재기의 빛 밝힌 KIA 양현종 '4월의 사나이' 등극 https://news.naver.c[...] 스포츠서울
[8] 뉴스 '657일만의 승리' 이재곤, 약속 지켰다…"두환아 보고 있니" http://sports.news.n[...]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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