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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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현종은 대한민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주목받았다. 2007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선발 투수로 시작했으나, 중간 계투를 거쳐 선발 투수로 자리 잡았다. 2009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했고, 2010년에는 16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을 펼쳤다. 2014년 다승왕을 차지하고, 2015년에는 최우수 평균자책점을 수상했다. 2016년 FA 자격을 얻어 KIA와 재계약했고, 2017년에는 20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한국시리즈 MVP를 동시에 수상했다. 2021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에 진출했으나, 이후 KIA 타이거즈로 복귀하여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아시안 게임에서 여러 차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통산 KBO 리그에서 2000탈삼진을 돌파하고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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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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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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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현종 |
한자 | 梁玹種 |
로마자 표기 | Yang Hyeon-jong |
일본어 표기 | 梁 玹種 |
소속 구단 | 기아 타이거즈 |
등번호 | 54 |
출생지 | 광주광역시 |
생년월일 | 1988년 3월 1일 |
신장 | 183cm |
체중 | 91kg |
利き腕 | 좌투 |
타석 | 좌타 |
포지션 | 투수 |
프로 입단 연도 | 2007년 |
드래프트 순위 | 2007년 2차 1라운드 |
프로 데뷔 | |
KBO | 2007년 4월 7일 |
MLB | 2021년 4월 26일 |
마지막 MLB 경기 | 2021년 9월 13일 |
경력 | |
선수 경력 | 기아 타이거즈 (2007년 - 2020년) 텍사스 레인저스 (2021년) 기아 타이거즈 (2022년 - 현재) |
국가대표 | |
대표팀 | 대한민국 |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7년, 2023년 |
프리미어 12 | 2019년 |
아시안 게임 |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
수상 | |
한국시리즈 우승 | 3회 (2009, 2017, 2024) |
최동원상 | 2회 (2014, 2017) |
한국시리즈 MVP | 2017 |
KBO MVP | 2017 |
KBO 다승왕 | 2회 (2010, 2017) |
KBO 평균자책점 1위 | 2회 (2015, 2019) |
KBO 기록 | |
개인 통산 삼진 | 2,076개 |
KBO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 2017 |
메달 | |
아시안 게임 |
2. 아마추어 시절
광주동성고등학교 시절부터 김광현과 함께 대한민국 최고의 좌완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47] 2005년 제 3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한기주에 이어 구원 등판해 승리 투수가 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47] 2006년 제4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는 2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며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에이스로 활약했다. 같은 해 8월 제3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1승 1패 평균자책점 0.90, 32탈삼진으로 대회 최우수 투수로 선정되었다.
2006년 9월에는 김광현과 함께 쿠바에서 열린 2006 세계 주니어 야구 선수권 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리그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4이닝 무실점, 8탈삼진을 기록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캐나다를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1실점, 2탈삼진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6-1 승리에 기여했다. 대회에서 17.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했고, 18개의 탈삼진은 김광현(22개)에 이어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었다. 양현종은 최고의 좌완 투수로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3. 프로 야구 선수 경력
3. 1. KIA 타이거즈 시절 (1차)
2007년 KBO 드래프트 2차 1순위(전체 9순위)로 KIA에 지명된[1] 양현종은 빠른 볼을 구사하는 좌완으로서 선발 투수로 기용되었으나, 팀 사정으로 곧 중간계투로 돌았다. 데뷔 첫해에는 49.2이닝 동안 1승 2패, 4.17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48] 조범현 감독은 그를 육성을 겸해 계속 기용했고, 호세 리마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들으며 기량을 향상시켰다.
2008년에는 0승 5패, 평균자책점 5.83의 성적을 거두며 부진했다. 시즌 초 선발 투수로 시작했지만 5경기에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하며 결국 불펜으로 이동했다.
2009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자리 잡으며 12승 5패,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 해태 타이거즈 포함 김정수 이후 첫 좌완 두 자릿수 승 투수가 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공헌했다.[48] 11월 14일 한·일 클럽 챔피언십 요미우리전에서 5.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48]
2010년에는 팀 최다이자 개인 최다인 16승을 기록하며 다승왕 경쟁에 참여했으나 1승 차로 놓쳤다.[2] 광저우 아시안 게임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어 준결승 중국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며 우승에 기여, 병역 면제 자격을 얻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7승, 1승에 그치며 부진했다.
2013년에는 부상으로 하계에 이탈했지만 주로 선발로 9승을 거두며 부활했다.
2014년에는 2010년과 같은 개인 최다승인 16승을 기록하며 리그 다승왕을 차지했다.[3] 9월에는 인천 아시안 게임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어 준결승 중국전에 선발 등판, 2대회 연속 우승 멤버가 되었다. 오프 시즌인 11월에는 MLB 진출 의사를 밝히고 포스팅 시스템을 신청했으나, KIA가 입찰액(비공개)에 불만을 품고 포스팅을 취소했다.[4][5][6]
2015년에는 15승을 거두며 개인 첫 타이틀인 최우수 평균자책점(2.44)을 수상했다.
2016년 10승 12패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고, 평균자책점도 1점 이상 상승했다. 오프 시즌에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었고, MLB 구단들의 문의도 있었지만,[31] 계약금 7억 5천만 원, 연봉 15억 원의 조건으로 KIA와 재계약을 체결했다.[32]
2017년 시즌에는 개인 첫 20승을 달성하며 역시 개인 첫 다승왕에 올랐다. 같은 해 한국시리즈에서는 2차전 완봉승을 거두었고, 5차전 9회말에 등판하여 한국시리즈 우승 투수가 되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오프 시즌에는 KBO 시즌 MVP를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로 KBO 시즌 MVP와 한국시리즈 MVP를 모두 수상한 선수가 되었다.[53]
2019년에는 4년 만에 두 번째 최우수 평균자책점(2.29)을 수상했다. 11월에는 제2회 WBSC 프리미어12 한국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3. 2.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21년 2월 13일 양현종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총액 185만 달러의 스플릿 계약을 체결하며 MLB에 진출했다.[33] 이 계약에는 양현종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경우 130만 달러의 보장금이 포함되어 있었다.[13][14] 4월 27일 콜업돼 팀 역대 4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되었으며,[58] 당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구원 등판해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58] 4월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4.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59] 5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는 첫 선발 데뷔전을 치러 3.1이닝 1실점, 8탈삼진을 기록하며 한국인 투수 메이저 리그 선발 데뷔전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60]
4월 26일 메이저 리그로 처음 승격되었고,[15] 같은 날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회 중간에 강판된 조던 라일스를 대신하여 2번째 투수로 등판하며 메이저 리그 데뷔를 이루었다. 4이닝 ⅓을 던졌는데, 중간 계투로 데뷔전에서 4이닝 ⅓을 던진 것은 1988년 9월 16일 스티브 윌슨의 5이닝 ⅓에 이어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긴 기록이었다.[35]
6월 17일 지명할당되었고,[16][36][37] 6월 19일 트리플A 라운드 록 익스프레스로 내려갔다.[17][38] 8월 24일 레인저스는 양현종의 계약을 다시 선택했지만,[18] 8월 30일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19] 9월 1일 다시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되었으나,[20] 9월 15일 다시 지명할당되었다.
양현종은 텍사스에서 12경기에 출전하여 0승 3패, 5.60의 평균자책점에 25개의 삼진을 기록했다.[20] 결국 MLB와 마이너 리그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0월 4일 자유계약선수(FA)가 되었고,[20] 10월 5일 귀국했다.[40]
3. 3. KIA 타이거즈 복귀 (2차)
2021년 12월 24일 4년 계약금 30억원, 연봉 25억원, 옵션 48억원 등 총 103억원에 계약을 맺고 KIA 타이거즈에 복귀했다.[21][41] 2022년 5월 1일 기아 챔피언스필드 Kt전에서 5년만에 완투승을 기록하였다. 2022년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23] 175⅓이닝을 던지며 12승 7패, 평균자책점 3.85, 141탈삼진을 기록했다.[23] 그는 최연소 2000이닝, 최연소 150승, 9시즌 연속 100이닝, 2100이닝, 9000타자, 1800탈삼진,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리, 세 자릿수 탈삼진, 170이닝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했다.[22] 2023년 5월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BO 역사상 단독 2위(KIA 타이거즈 역사상 1위)인 개인 통산 162승을 기록했다.[42] 2023년 10월 17일에는 KBO 최초로 9년 연속 170이닝 투구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2024년 6월 6일, KBO 통산 2000탈삼진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한화 이글스의 송진우와 함께 이 기록을 달성한 유일한 투수가 되었다.[24] 2024년 8월 21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49번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송진우를 넘어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다.[25][26][27][43] 2024년 KIA에서 29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71⅓이닝을 던지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0, 129탈삼진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KIA 소속으로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28]
4. 국가대표 경력
2010년 아시안 게임에서 양현종은 중국전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3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29] 2014년 아시안 게임 야구 예선 B조 두 번째 경기 대만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2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고 차우찬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결승전에서는 구원 등판했으나 2안타를 연속 허용하고 안지만과 교체됐다.[29]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는 대만전에 아쉽게 패했지만 일본전에서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며 금메달을 땄다.[29] 이로써 양현종은 2010년, 2014년,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9 WBSC 프리미어 12에서 양현종은 호주전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 미국전 호투를 펼쳤으나,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3이닝 4자책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회에서 1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30]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3실점 9.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1경기에 등판해 0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29]
년도 | 대회 | 등판 | 선발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타자 | 투구회 | 피안타 | 피홈런 | 사구 | 고의사구 | 사구 | 탈삼진 | 폭투 | 볼넷 | 실점 | 자책점 | 방어율 |
---|---|---|---|---|---|---|---|---|---|---|---|---|---|---|---|---|---|---|---|
2017 | 한국 | 1 | 1 | 0 | 0 | 0 | 15 | 3.0 | 5 | 0 | 0 | 0 | 1 | 6 | 0 | 0 | 3 | 3 | 9.00 |
2023 | 1 | 0 | 0 | 0 | 0 | 3 | 0.0 | 3 | 1 | 0 | 0 | 0 | 0 | 0 | 0 | 3 | 3 | ---- |
년 도 | 대 표 | 등 판 | 선 발 | 승 리 | 패 전 | 세 | 이브 | 타 자 | 투 구 회 | 피 안 타 | 피 홈 런 | 사 구 | 고 의 | 사 구 | 탈 삼 진 | 폭 투 | 볼 | 넷 | 실 점 | 자 책 점 | 방 어 율 |
---|---|---|---|---|---|---|---|---|---|---|---|---|---|---|---|---|---|---|---|
2019 | 한국 | 3 | 3 | 2 | 1 | 0 | 63 | 14.2 | 15 | 2 | 5 | 0 | 0 | 21 | 1 | 0 | 5 | 5 | 3.07 |
- '''굵은 글씨'''는 대회 최고
5. 플레이 스타일
왼쪽 오버스로에서 최고 154km/h의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45][46] 2019년 투구 데이터를 보면 포심 직구 57%, 체인지업 22%, 슬라이더 17%, 커브 4% 비율로 투구하며, 평균 구속은 포심 144km/h,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는 130km/h, 커브는 121km/h이다.[44]
선수 생활 동안 부상이 거의 없었고 수술을 한 적이 없어,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KBO 베르란더"라고 불린다. 시력이 매우 나빠 경기할 때는 항상 스포츠 고글을 착용한다.
6. 기타
6. 1. 트리비아
-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프렘'의 선크림 모델이 됐다.
- KIA 타이거즈에서 같이 활동했던 투수 호세 리마와 친했다. 2010년 5월에 호세 리마가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며칠 뒤 그는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뒀고, 인터뷰에서 리마의 부고 소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 시력이 매우 나빠 경기 중에는 항상 스포츠 고글을 착용한다.
6. 2. 수상 내역
6. 3. 통산 기록
도
속
이
리
전
률
자
책
장
발
투
봉
이
브
드
닝
안
타
홈
런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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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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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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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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