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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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선은 1920년 평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학리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소설가입니다.
생애 및 경력:

• 청강보통학교와 진남포 공립상공학교를 졸업했습니다.
• 평양, 만주, 풍천 등지에서 회사원으로 근무했습니다.
• 해방 이후 월남하여 동국대학교 전문부 국문과를 졸업했습니다.
• 한국전쟁 중에는 부산을 거쳐 거제도로 피난하여 거제고등학교 교사로 3년간 근무했습니다.
• 전쟁 후 서울로 돌아와 대광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했습니다.
• 1955년 단편 '암표'가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했습니다.
• 휴머니즘 문학의 대표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 주로 1950년대 한국전쟁이 남긴 상처와 분단의 비극을 다루었습니다.
• 전쟁 직후의 혼란 속에서도 정직하게 살아가는 인물들과 시대의 희생양이 된 사람들의 비극을 그렸습니다.
• 대표작으로는 '오발탄', '학마을 사람들', '피해자들' 등이 있습니다.
• '오발탄'은 전쟁 직후 혼란 속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비극을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송철호의 가족을 통해 분단과 전쟁의 비극을 조명합니다.

• 10편의 장편과 70여 편의 중단편 소설을 남겼습니다.
• 자신의 고향을 연상시키는 '학마을 사람들'은 민속적인 학의 전설과 소박한 마을 사람들이 겪는 수난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