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 (보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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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도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동남쪽에 위치한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이다. 섬의 형태가 노루와 비슷하여 장도(獐島)로 불리며, 대촌, 신경, 신기, 부수 4개 마을에 약 150가구가 거주한다. 2016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장도 사랑호를 통해 상진항에서 배편을 이용할 수 있으며, 뻘배전시관, 북두름산, 뱀굴, 팽나무, 목섬 등 관광 명소가 있다. 꼬막이 특산물이며, 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에 포함된다. 과거 벌교초등학교 장도분교가 있었으나 2024년 폐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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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도 (보성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면적 | 2.237km2 |
| 위치 | 전라남도 보성군 |
2. 기본 정보
장도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 동남쪽에 있는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이다. 섬 모양이 노루와 비슷하여 노루 장(獐) 자를 써서 장도(獐島)라고 부른다.[1] 대촌, 신경, 신기, 부수 4개 마을에 약 150가구가 살고 있다.
장도로 가는 배편인 '장도 사랑호'는 상진항(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암리)에서 탑승할 수 있다.[2]
장도에는 대촌마을 게스트하우스[3]와 부수마을 게스트하우스[4] 2곳의 게스트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각 게스트하우스에서 식당을 함께 운영하며, 식사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운영 주기는 주기적으로 변경된다.
2016년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뻘배가 있는 풍경 천연 갯벌'을 주제로 섬을 가꾸었다.[1] 2018년 행정안전부 선정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미지의 섬'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3. 교통
장도 사랑호는 하루 왕복 2회 운항하며, 물때에 따라 시간표가 매월, 매일 변동되므로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2]
'장도 사랑호 버스'는 신경항 앞에서 배 시간에 맞춰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는 마을 버스이다.
장도 내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신경마을과 부수마을 입구에 대여소가 있다. (겨울철 제외)
4. 숙박 및 식당
5. 관광 명소
장도 북두름산은 해발 76m로 보성군 여자만 중심에 있다. 그래서 북두름산 정상에서는 고흥, 벌교, 순천, 여수가 한눈에 보인다.[1]
신경항 앞에 위치한 뱀굴은 안으로 10m 정도 들어가면 직경 70cm 정도의 구멍이 뚫려 지하로 통하며 부수마을의 북드름산 바닷가 굴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2]
대촌마을 앞산에는 1975년 자연 고사한 수령 400년이 넘는 팽나무(할머니 나무)와 그 옆에 있는 수령 300여 년, 높이 20m 정도의 팽나무(할아버지 나무)가 있다.[3]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목섬은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조선 시대 코끼리가 이곳에 유배됐다고 알려져 있다.[4]
주민들이 직접 탔던 세월 묻은 뻘배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갯벌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주민들의 사진도 함께 볼 수 있다.[5]
6. 학교
벌교초등학교 장도분교는 2019년부터 재학생이 없어 휴교하였고, 2024년에 폐교되었다.[5] 2018년에는 학생 1명과 교사 1명이 있었는데, 섬마을의 '특별한 사제지간'으로 기사화되기도 했다.[5]
7. 특산물
장도는 '꼬막섬'이라고 불릴 정도로 꼬막이 많이 생산된다. 매년 겨울이 되면 아낙네들이 뻘배(널배)[6]를 타고 갯벌에 나가 참꼬막[7]을 채취한다. 꼬막 외에도 낙지, 주꾸미[8], 짱뚱어, 굴, 돌게(민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된다.
장도는 어업뿐만 아니라 농업도 발달된 곳으로 땅콩, 고구마 등을 많이 생산한다. 특히 장도 땅콩은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8. 갯벌
장도의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갯벌'에 포함되어 있다.[1] 전남도립공원 및 람사스 해안보존습지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2][3]
9. 유명인
2017년 7월 인간극장 '노인과 소' 편에 출연한 윤점수 할아버지가 장도에 거주했다.[1]
10. 동물
과거에는 멧돼지가 서식했으나, 현재는 헤엄쳐서 섬 밖으로 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9] 고라니가 많이 서식하고 있다.[9] 흑염소와 닭을 사육하는 주민들이 있다.[9] 2018년 장도의 마지막 소였던 '누렁이'가 세상을 떠났다.[9]
11.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태종 때 일본에서 바친 코끼리가 유배 왔다는 기록이 있다.[10]
장도의 '''쌍둥이 우물'''을 마시면 쌍둥이를 낳는다는 설이 있다.[10]
도깨비(도채비)가 살았다는 말이 있으며, 도깨비가 어린아이를 훔쳐갔다는 이야기, 주석이 아버지가 도깨비와 씨름을 했다는 이야기 등이 전해져 온다.
장도 주민에 따르면 배멀미를 안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는데, 처음 배를 타기 전에 돌을 줍고 배 위에서 바다에 주운 돌을 던지면 이후 배멀미를 안 한다고 한다.
장도 주민에 따르면 아이가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느리가 시집오면 화장실을 먼저 가도록 하고, 아이가 어릴 때 아궁이 속 숯을 만져 눈 밑에 바르면 장수한다고 했다.
참조
[1]
뉴스
‘코끼리 유배지’ 전남 보성 장도 ‘가고싶은 섬’ 단장
https://www.khan.co.[...]
경향신문
2015-09-21
[2]
기타
[3]
기타
[4]
기타
[5]
뉴스
특별한 사제지간
https://www.joongang[...]
[6]
기타
[7]
기타
[8]
기타
[9]
기타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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