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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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였으나 이혼 후 서대제국의 황후가 된 나비에와 서대제국의 황제 하인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나비에, 하인리, 나비에의 전 남편 소비에슈, 소비에슈의 정부이자 나비에를 질투하는 라스타 등이 있다. 주변 인물로는 나비에를 돕는 조력자들과 각자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며, 나비에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사건들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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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혼 황후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재혼 황후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 소설 | |
| 저자 | 알파타르트 |
| 삽화 | 치런 |
|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시리즈 (유료) 네이버 웹소설 (유료완결되어 5화만보임) |
| 시작일 | 2018년 11월 2일 |
| 연재 요일 | 월요일, 금요일 |
| 화수 | 360화 |
2. 주요 등장인물
- '''나비에''': 동대제국의 황후였다가 하인리와 재혼하여 서대제국의 황후가 되었다.
- '''하인리''': 서대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나비에의 남편이다.
- '''소비에슈''': 동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전 남편이다.
- '''라스타''': 소비에슈의 정부였다가 황후가 된 동대제국의 도망 노예 출신이다.
- '''에르기 공작''': 하인리의 절친이다.
- '''카프멘 대공''': 화대륙 륍트 출신의 대공으로, 나비에를 짝사랑한다.
- '''니안''': 나비에와 친분이 있는 귀부인이다. "사교계의 나비"로 불렸으나, 라스타의 악행으로 명성이 깎였다.[1] 랑드레 자작이 니안을 지켜 투아니아 공작과 이혼하고, 랑드레 자작과 서대제국으로 가 현재는 사귀고 있다.[1]
- '''랑드레 자작''': 니안을 사랑하는 청년이다. 라스타의 악행을 알고 나비에가 동대제국 황후이던 시절 라스타를 칼로 찔렀다가 소비에슈에게 사형 선고를 받았다.[1] 니안과 나비에의 도움으로 추방형을 받고, 현재는 니안과 사귀고 있다.[1] 초국적기사단 5기사단 단장이다.[1]
- '''에벨리''': 나비에가 동대제국에 있을 때 후원한 고아 출신 여자 마법사이다. 나비에를 동경하며, 라스타를 싫어한다.[1] 상시천의 습격으로 고아가 된 이스쿠아 자작부부의 친딸이다.[1] 나비에가 즈멘시아 공작 때문에 쓰러지자, 소비에슈의 명령을 받고 나비에와 아기를 살려냈다.[1]
- '''코샤르''': 나비에의 오빠로, 나비에를 매우 아낀다. 라스타의 거짓말로 소비에슈에게 벌을 받았다.[1] 욱하는 성격이며 싸움을 잘하고, 서대제국에서 기사 활동을 하며 마스타스에게 관심을 보인다.[1]
- '''트로비 공작부부''': 나비에와 코샤르의 부모이다. 부부 사이가 좋다.
- '''로라''': 나비에의 시녀이다. 라스타에게 맞서다 소비에슈에게 감금형을 받았다.[1] 나비에가 서대제국으로 갈 때 따라갔다.[1]
- '''엘리자 백작부인''': 나비에의 시녀이다. 남편과의 사이가 좋아 동대제국에 남았다.
- '''주베르 백작부인''': 나비에의 시녀이다. 동대제국부터 서대제국까지 나비에의 시녀를 하고 있다.[1] 남편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
- '''로즈''': 서대제국에서 새로 만난 나비에의 시녀이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
- '''서즈 공주''': 남왕국의 공주이다. 동대제국 시절 나비에와 친분이 있었으며, 시원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 '''크리스타''': 하인리의 형수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 워턴 3세의 부인이다. 하인리를 좋아했다.[1] 자살로 인해 고인이 되었다.[1]
- '''워턴 3세''': 하인리의 형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이었다.
- '''이스쿠아 자작부부''': 라스타의 가짜 부모이다. 도적 상시천의 습격으로 두 자매를 잃었다. 진짜 딸이 에벨리임을 알면서도 숨기고, 라스타의 악행을 알고 라스타의 가짜 부모 행세를 그만두고 재판에서 라스타를 벌하기로 한다.[1] 황실을 속인 죄로 사형당한다.[1]
- '''로테슈 자작''': 라스타의 노예 시절 주인이다. 라스타의 과거를 덮어주는 대가로 보석을 요구했다.[1]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사형당한다.[1]
- '''알렌''': 로테슈의 아들이다. 라스타가 노예일 때 사귀다가 라스타를 버렸다. 글로리엠이 자신의 핏줄임이 확인되자 로테슈 자작과 함께 사형당한다.[1]
- '''르베티''': 로테슈 자작의 딸이자 알렌의 여동생이다. 나비에를 존경하여 나비에의 초상화 30점을 보유하고 있다.[1] 라스타가 노예로 팔려 했으나 소비에슈가 구해준다.[1] 로테슈 자작과 알렌이 죽은 후 림웰 가문의 영주가 되었다.[1]
- '''글로리엠''': 소비에슈와 라스타 사이에서 태어났다. 라스타를 닮았으며, 공주로 봉해졌지만 알렌의 딸로 밝혀져 폐위된다.[1] 상시천 도적들에게 길러지고 있다.[1]
- '''안''': 라스타와 알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다. 라스타가 버리고 도망가서 알렌이 혼자 길렀다.[1] 알렌이 죽은 후 르베티와 살고 있다.[1]
- '''샬렛 공주''': 화이트몬드의 공주이다. 카프멘 대공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표정과 속마음이 매우 다르다.
- '''마스타스''': 나비에의 시녀이다. 코샤르를 좋아한다. 코샤르와 대결에서 승리하고 그를 약하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서로 좋아하게 된다.[1]
- '''즈멘시아 공작''': 크리스타의 자살이 나비에 때문이라고 여기고 붉은 천을 두르고 마차에 자살 테러를 하였다.[1]
2. 1. 나비에 엘리 트로비
동대제국의 황후였다가 하인리와 재혼하여 서대제국의 황후가 되었다. 트로비 가문 출신으로 소비에슈와 정략 결혼을 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소비에슈가 도망노예 출신인 라스타를 데려와 황후로 삼으려 하면서 관계가 파탄났다. 소비에슈가 라스타에게 황후 자리를 주겠다고 하자, 평생 완벽한 황후가 되기 위해 노력한 나비에는 충격을 받았다. 결국 소비에슈의 이혼 신청을 받아들이고 하인리와 재혼하여 서대제국의 초대 황후가 된다.[1] 이후 쌍둥이를 조산했다. 동대제국의 방계 황족이다.2. 2.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는 서대제국의 초대 황제이자 나비에의 남편이다. 과거 서왕국의 왕자였으며, '아름답고 잔인하다'는 소문이 있다.[1] '퀸'이라는 이름으로 나비에와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마법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마법에도 능통하다.[1] 소비에슈가 나비에와 이혼하고 라스타를 선택하자, 나비에에게 아내가 되어 달라고 청혼하여 결혼하고 서대제국의 초대 황후로 맞이한다.[1]2. 3.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
동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전 남편이다. 나비에와 어렸을 때 사이가 좋았으나, 사냥 중 노예 라스타를 발견해 데려와 정부로 들였다. 라스타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 아기를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라스타를 황후로 만들고 나비에와 이혼한다.[1]그러나 라스타는 노예 출신이라 제왕학을 배우지 못했고, 글, 예법, 법도, 가문, 상식 등이 나비에에 비해 부족했다. 소비에슈는 이를 답답해하다가, 라스타가 자신과 나비에를 이혼시키기 위해 다른 공작들과 여러 범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라스타에 대한 사랑이 끝났다. 나비에와 이혼한 것을 후회하며 나비에에게 돌아와 달라고 말했지만, 나비에는 싫다고 대답한다. 소비에슈가 나비에를 버리면서도 라스타를 황후로 앉힌 유일한 이유는 아기 글로리엠 때문이었는데, 글로리엠이 라스타가 노예 시절 알렌과 낳은 아기 '안'과 생김새가 흡사했고, 아무리 봐도 자신과 닮은 부분이 없어 자신의 아기가 아니라고 추측했다. 결국 친자 검사 결과 글로리엠은 친딸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어 폐위된다. 하지만 에르기 공작이 친자 검사를 조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1]
이 충격으로 술을 과하게 마시다 나비에와 라스타의 환영을 보고 창문에서 떨어져, 인격이 낮에는 19살 때의 소비에슈로, 밤에는 현재의 소비에슈로 나뉘어 버렸다. 이후 인격이 합쳐졌지만, 계속 환각이 보이게 되었다.[1]
2. 4. 라스타
소비에슈의 정부였다가 황후가 된 동대제국의 도망 노예 출신이다. 본래 노예였으나 로테슈 자작의 영지를 탈출하여 반역 행위를 하며 도망치다 소비에슈가 친 덫에 걸려 넘어지고 그의 눈에 띄어 정부로 신분 상승하였다. 첫날부터 나비에에게 실례를 범하는 짓을 저질렀다.[1] 황후가 된 후에도 자신의 권력을 못된 일에 사용하고, 자신이 노예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온갖 일을 저질렀다.[1] 귀족이건 평민이건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많은 악행을 저질러 결국 소비에슈로부터 미운정을 얻는다.[1] 에르기 공작에게도 배신당했다.[1] 글로리엠이 황실의 핏줄이 아닌 알렌의 아이로 판명되어 황실을 속인 죄와 다른 죄들로 유폐형을 선고받고 탑에 갇혔다.[1] 누군가가 두고 간 독약을 먹고 며칠 동안 탑에서 로테슈 자작과 알렌의 환영에 시달리다 결국 죽게 된다.[1] 안과 글로리엠의 친엄마이다.[1]2. 5. 에르기 클로디아 공작
하인리의 절친으로, 하인리와 함께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있다.[1] 하인리의 부탁으로 동대제국에 왔다가 라스타를 돕고 친해졌으며, 라스타가 황후가 되도록 도왔다.[1] 나비에가 동대제국에서 서대제국으로 갈 수 있게 돕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1] 라스타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했으나, 결국 라스타를 배신했다.[1] 글로리엠의 친자 검사를 조작하여 소비에슈가 글로리엠을 폐위시키도록 만들었다.[1] 현재는 블루보헤안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1]2. 6. 카프멘 대공
화대륙 륍트 출신의 대공으로, 나비에를 짝사랑한다.[1]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가진 마법 아카데미 수석 졸업생이다.[1] 나비에를 위해 사랑에 빠지는 물약을 주었으나, 자신이 마시게 되어 나비에를 더욱 좋아하게 된다.[1] 이 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비에의 곁을 떠났지만, 결국 물약의 증상은 사라졌다.[1] 나비에를 잊기 위해 화이트몬드의 샬렛 공주에게 청혼한다.[1] 샬렛 공주의 표정과 속마음이 매우 다른 것을 보고 특이하게 생각한다.[1]3. 주변 인물
- '''나비에''': 동대제국의 황후였다가 서대제국의 황후가 된 인물로, 하인리의 아내이다. 소비에슈와 정략 결혼을 했으나 어릴 적부터 사이가 좋았다. 그러나 소비에슈가 노예 출신 라스타를 데려오면서 갈등이 시작되었고, 결국 이혼 후 하인리와 재혼하여 쌍둥이를 낳았다.[1]
- '''하인리''': 서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남편이다. '아름답고 잔인하다'는 소문이 있으며, '퀸'이라는 새로 변신해 나비에와 편지를 주고받았다. 마법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가졌다. 랑드레 자작 덕분에 새장에서 탈출했다.[1]
- '''소비에슈''': 동대제국의 황제이자 나비에의 전 남편이다. 사냥 중 발견한 노예 라스타를 정부로 들였고, 그녀가 자신의 아기를 임신하자 나비에와 이혼하고 라스타를 황후로 삼았다. 그러나 라스타의 악행과 글로리엠의 친자 문제로 인해 큰 충격을 받고, 인격이 분열되는 등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1]
- '''라스타''': 동대제국의 도망 노예였다가 소비에슈의 정부가 되고, 나비에와의 이혼 후 황후가 된 인물이다. 자신의 노예 신분을 숨기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으며, 결국 소비에슈와 에르기 공작에게 배신당하고 유폐되어 독약을 먹고 사망한다.[1] 안과 글로리엠의 친모이다.[1]
- '''에르기 공작''': 하인리의 절친으로, 라스타가 황후가 되도록 도운 인물이다. 나비에가 서대제국으로 갈 수 있도록 돕기도 했지만, 라스타를 배신하고 글로리엠의 친자 검사를 조작했다.[1] 현재는 블루보헤안에서 부모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1]
- '''카프멘 대공''': 화대륙 륍트 출신의 대공으로, 마법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나비에를 위해 사랑에 빠지는 물약을 주었으나 자신이 마시게 된다. 나비에를 잊기 위해 샬렛 공주에게 청혼한다.[1]
- '''니안''': "사교계의 나비"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귀부인이다. 나비에와 친분이 있었다. 라스타의 악행으로 명성이 깎였으나, 랑드레 자작이 목숨을 걸고 니안을 지켜준 덕분에 투아니아 공작과 이혼하고 서대제국으로 이주하여 랑드레 자작과 사귀고 있다.[1]
- '''랑드레 자작''': 니안(전 투아니아 공작부인)을 사랑하는 청년이다.
- '''에벨리''': 나비에가 동대제국에서 후원한 고아 출신 여자 마법사이다.
- '''코샤르''': 나비에의 오빠이다.
- '''트로비 공작부부''': 나비에와 코샤르의 부모이다.
- '''서즈 공주''': 남왕국의 공주이다. 나비에와 친분이 있었다. 시원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1]
- '''크리스타''': 하인리의 형수이자, 하인리의 형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 워턴 3세의 부인이었다.
- '''워턴 3세''': 하인리의 형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이었다.[1]
- '''이스쿠아 자작부부''': 라스타가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귀족 행세를 하기 위해 매수한 가짜 부모이다.
- '''로테슈 자작''': 라스타의 노예 시절 주인이다.
- '''알렌 림웰''': 로테슈의 아들이다. 안 림웰의 친부이다.
- '''르베티 림웰''': 로테슈 자작의 딸이자 알렌의 여동생이다.
- '''글로리엠''': 소비에슈와 라스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
- '''안 림웰''': 로테슈 자작의 노예였던 라스타와 로테슈 자작의 아들 알렌 림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
- '''샬렛 공주''': 화이트몬드의 공주로, 카프멘 대공에게 첫눈에 반한다.
- '''마스타스''': 나비에의 시녀이다. 코샤르 경을 좋아한다.
| 이름 | 설명 |
|---|---|
| 로라 | 착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다. 라스타에게 "이분은 황후 폐하이시다" "더럽게 감히" 라고 하여 소비에슈에게 닷새간 감옥형을 받았다.[1] |
| 엘리자 백작부인 | 남편과 사이가 좋아서 동대제국에 남았다.[1] |
| 주베르 백작부인 | 동대제국에서부터 나비에의 시녀를 하고 있다.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다.[1] |
| 로즈 | 서대제국에서 새로 만나게 된 나비에의 시녀이다.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1] |
| 마스타스 | 코샤르 경을 좋아한다.[1] |
- '''즈멘시아 공작''': 즈멘시아 공작가의 후계자였다.
3. 1. 니안 (전 투아니아 공작부인)
"사교계의 나비"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귀부인이다. 나비에와 친분이 있었다. 라스타의 악행으로 명성이 깎였으나, 랑드레 자작이 목숨을 걸고 니안을 지켜준 덕분에 투아니아 공작과 이혼하고 서대제국으로 이주하여 랑드레 자작과 사귀고 있다.[1]3. 2. 랑드레 경 (랑드레 자작)
랑드레 경은 니안(전 투아니아 공작부인)을 사랑하는 청년이다. 라스타가 사교계의 명사인 니안의 명성을 깎아 자신이 노예라는 사실을 숨기려 치밀하게 계획까지 세우는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알아챘다. 나비에가 동대제국의 황후이던 시절, 랑드레 경은 라스타를 칼로 찔렀다.[1] 에르기가 우연히 피 냄새를 맡아 이 사실을 알아챘고, 그 때문에 랑드레 경은 기사들에게 잡혀 소비에슈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았다. 하지만 니안이 나비에에게 도움을 청했고, 나비에의 도움으로 추방형 정도로 형벌이 마무리되었다.[1] 랑드레 경은 니안과 함께 서대제국으로 갔으며, 현재 니안과 사귀고 있다. 초국적기사단 5기사단 단장이다.[1]3. 3. 에벨리
나비에는 동대제국에서 에벨리를 후원한 고아 출신 여자 마법사이다.[1] 에벨리는 자신에게 은인이나 마찬가지인 나비에를 동경한다. 한때 마력이 사라졌지만 나비에의 도움으로 마력을 회복했다.[1] 에벨리는 상시천의 습격으로 고아가 된 이스쿠아 자작부부의 친딸이다.[1] 나비에의 은인이었던 에벨리는 나비에를 힘들게 한 라스타를 싫어하여 마법사로 궁에 들어왔을 때부터 라스타를 싫어하는 내색을 했다.[1] 그러다 라스타의 친부모 행세를 하는 자신의 친부모 이스쿠아 부부에게도 미움을 받게 된다.[1] 이후 나비에가 즈멘시아 공작에 의해서 쓰러지자 소비에슈에게 나비에를 살려내라는 명령을 받고 나비에가 임신한 아이와 나비에를 치료하여 살려내며 나비에에게 큰 도움을 준다.[1]3. 4. 코샤르 릴더 트로비
나비에의 오빠로, 나비에를 매우 아낀다.[1] 라스타와 소비에슈를 싫어한다.[1] 욱하는 성격이며 싸움을 잘한다.[1] 라스타의 거짓말로 인해 소비에슈에게 라스타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는 벌을 받았다.[1] 현재 서대제국에서 기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나비에의 시녀인 마스타스에게 관심을 보인다.[1]3. 5. 트로비 공작부부
나비에와 코샤르의 부모이다. 부부 사이가 좋은 편이다.[1]3. 6. 로라 탈리탈
로라 탈리탈은 착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나비에의 시녀이다. 나비에가 동대제국 황후였던 시절, 아직 정부도 아니었던 라스타가 나비에에게 무례하게 굴자, "이분은 황후 폐하이시다", "더럽게 감히"라며 라스타를 꾸짖었다. 이 일로 소비에슈에게 닷새 동안 감옥에서 딱딱한 빵과 물만 먹는 벌을 받았다.[1] 이후 나비에가 서대제국으로 갈 때 함께 가서 시녀가 되었다.[1]3. 7. 엘리자 백작부인
나비에의 시녀이다. 남편과 사이가 좋아 동대제국에 남았다.[1]3. 8. 주베르 백작부인
나비에의 시녀로, 동대제국에서부터 나비에를 모셨다.[1] 남편과의 사이는 좋지 않다.[1] 나비에가 서대제국으로 간 후에도 나비에를 따라가 시녀가 되었다.[1]3. 9. 로즈
서대제국에서 새로 만나게 된 나비에의 시녀로, 똑똑하고 눈치가 빠르다.[1]3. 10. 서즈 공주
남왕국의 공주이다. 나비에와 친분이 있었다.[1] 시원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1]3. 11. 크리스타
하인리의 형수이자, 하인리의 형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 워턴 3세의 부인이었다.[1] 서왕국(서대제국)의 전 왕비였으며, 하인리를 좋아했다.[1] 자살로 인해 고인이 되었다.[1] 이 일로 인해 즈멘시아 공작이 나비에에게 자살 테러를 했다.[1]3. 12. 워턴 3세
하인리의 형이자 서대제국의 전 왕이었다.[1]3. 13. 이스쿠아 자작부부 (길림트, 마샤)
라스타는 노예 신분에서 벗어나 귀족 행세를 하기 위해 이스쿠아 자작부부를 매수하여 가짜 부모로 삼았다. 이들은 실제로 도적 상시천의 습격으로 두 딸을 잃었다.[1] 처음에는 가짜 딸인 라스타에게 진심으로 잘 대해주었으나, 친딸 에벨리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숨기고 에벨리를 모욕하고 죽이려 한 것이 라스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 이에 배신감을 느낀 이스쿠아 자작부부는 라스타의 가짜 부모 행세를 그만두고 재판에서 라스타에게 벌을 주기로 결심한다.[1] 결국 이들은 황실을 속인 죄로 사형당한다.[1]3. 14. 로테슈 림웰 (자작)
라스타의 노예 시절 주인이다. 라스타가 소비에슈의 정부가 되었을 때, 그녀의 과거를 숨겨주는 대가로 보석을 요구했다.[1] 림웰 영지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라스타에게 그녀가 노예 시절 낳은 아기를 돌봐주는 대신 수도에 있는 저택으로 이사할 수 있게 돈을 요구하거나, 딸 르베티의 데뷔탕트 드레스를 구해달라는 등 여러 가지를 요구했다.[1] 재판에서 자신의 죄를 모두 인정하고 사형당했다.[1]3. 15. 알렌 림웰
로테슈의 아들이다. 라스타가 노예였을 때 서로 사귀었으나, 천한 노예 신분인 라스타 때문에 자신의 인생을 버릴 수 없다며 그녀를 버렸다.[1] 결국 친자 검사에서 라스타가 낳은 아기인 글로리엠이 알렌의 핏줄인 것으로 확인되어 로테슈 자작과 함께 사형당한다.[1] 안 림웰의 친부이다.3. 16. 르베티 림웰
로테슈 자작의 딸이자 알렌의 여동생이다. 나비에를 존경하여 그녀의 초상화 30점을 보유하고 있다.[1] 라스타가 르베티를 노예로 팔려고 했으나, 소비에슈가 구해준다.[1] 로테슈 자작과 차기 영주인 알렌이 죽게 되면서 르베티는 림웰 가문의 영주가 되었다.[1]3. 17. 글로리엠
소비에슈와 라스타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 라스타를 많이 닮았다.[1] 공주로 봉해졌으나, 친자 검사 결과 알렌의 딸로 밝혀져 공주 직위에서 폐위되었다.[1] 현재 상시천 도적들에게 길러지고 있다.[1]3. 18. 안 림웰
로테슈 자작의 노예였던 라스타와 로테슈 자작의 아들 알렌 림웰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다.[1] 라스타가 안을 버리고 영지에서 도망을 가서 알렌이 혼자 길렀다.[1] 알렌이 죽은 후에는 르베티와 함께 살고 있다.[1]3. 19. 샬렛 공주
화이트몬드의 공주로, 카프멘 대공에게 첫눈에 반한다.[1] 표정과 속마음이 매우 다른 사람이다.[1]3. 20. 마스타스
나비에의 시녀이다. 코샤르 경을 좋아한다. 나비에가 코샤르 경에게 서대제국에서 사고를 치지 않는지 봐달라고 부탁해서 그를 찾아갔고, 코샤르가 사람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게 된다.[1] 코샤르 경은 마스타스를 보자마자 나비에의 시녀임을 알아채고 나비에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마스타스는 비밀로 하는 대신 자신과 대결을 하자고 제안한다. 대결 결과, 마스타스가 승리하고 코샤르 경이 약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둘은 서로 좋아하게 된다.[1]3. 21. 즈멘시아 공작
즈멘시아 공작은 즈멘시아 공작가의 후계자였다. 그는 크리스타의 자살이 나비에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복수하고자 붉은 천을 두르고 마차로 나비에에게 자살 테러를 감행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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