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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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년 (鄭東年, 1943년 11월 23일 ~ 2022년 5월 29일)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으로, 제9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역임했다.
생애1943년 일제강점기 조선 전라남도 광주부에서 태어났다. 1964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한일 굴욕 외교 반대 시위를 주도했고, 이로 인해 구속 및 제적되었다.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내란수괴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5·18 관련자 중 가장 오랜 수감 생활을 했다. 1999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제4대 남구청장으로 재임했다. 2021년에는 5·18기념재단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2022년 제42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을 맡았다. 2022년 5월 29일, 78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
학력

• 1956년 광주중앙국민학교 졸업
• 1959년 살레시오중학교 졸업
• 1962년 살레시오고등학교 졸업
• 1982년 전남대학교 화학과 학사 졸업

• 1964년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 1965년 한일 굴욕 외교 반대 시위 (구속)
•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재판 피고인 (사형 선고)
• 5·18 광주 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
• 민주주의민족통일 광주·전남연합 공동의장
• 5·18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
• 1996년 ~ 1998년 제2기 5·18 기념재단 이사
• 1999년 ~ 2002년 제4대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 2002년 새천년민주당 탈당
• 2010년 5·18 30주년 기념행사위원장
• 2021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
• 2022년 제42주년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상임행사위원장

• 1960년대 한일회담 반대 운동
• 1980년 5·18 민주화운동 관련 활동
• 5·18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운동
• 광주 시민운동 중심 역할
• 5·18 기념사업 추진

• 1999년 9·9 재보궐선거: 광주 남구청장 (새정치국민회의, 당선)
• 2002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무소속,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