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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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화수열은 각 항의 역수가 등차수열을 이루는 수열이다. 조화수열의 일반항은 첫째항과 상수를 사용하여 나타낼 수 있으며, 각 항은 인접한 두 항의 조화 평균이 된다. 조화수열의 극한은 0이며, 기하학에서는 사영 조화 공액점, 삼각형의 수선과 변의 관계에서 활용된다. 또한, 블록 쌓기 문제, 특히 피사의 사탑에서 블록을 쌓아 최대 측면 거리를 확보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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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수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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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 |
정의 | 수열의 각 항의 역수가 등차수열을 이루는 수열. |
특징 | |
일반항 | 등차수열의 역수로 표현됨. |
조화평균 | 조화수열에서 각 항은 이웃하는 두 항의 조화평균임. |
예시 | "1, , "는 조화수열의 예시임. |
발산 | 조화수열은 0으로 수렴하지만, 조화급수는 발산함. |
수렴 조건 | 조화수열은 분모의 등차수열이 0으로 수렴하지 않아야 함. |
관련 개념 | |
조화평균 | 조화수열과 관련된 평균의 한 종류. |
조화함수 | 조화수열의 개념이 확장된 함수. |
조화진동자 | 물리학에서 조화수열과 관련된 진동 현상. |
2. 정의 및 예시
조화수열은 각 항의 역수가 등차수열을 이루는 수열을 말한다. 즉, 어떤 등차수열의 각 항에 역수를 취하면 조화수열을 얻을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자연수의 역수로 이루어진 다음과 같은 수열이며, 이를 특별히 '''조화수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외에도 역수를 취했을 때 등차수열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수열이 조화수열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수열들이 있다.
2. 1. 정의
조화수열은 각 항의 역수가 등차수열을 이루는 수열이다. 즉, 어떤 등차수열의 각 항에 역수를 취하면 조화수열을 얻을 수 있다. 일반항 은 그 역수가 되는 등차수열의 첫째항을 , 공차를 라고 할 때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단, 이다.):
다음은 조화수열의 예시이다 ().
- : 이 수열은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조화수열이라고도 불린다.
- : 역수 수열의 공차가 0인 경우이다.
조화수열의 각 항은 자신의 양 옆에 이웃한 두 항의 조화 평균이 되며, 이를 조화 중항이라고 한다. 조화수열의 극한은 이다. (단, 공차 인 경우)
번째 항과 번째 항의 관계를 나타내는 점화식은 다음과 같다. (단, 는 위 일반항 공식에서의 공차와 동일)
:
인접한 두 항 사이의 점화식은 다음과 같다. (단, 는 위 일반항 공식에서의 공차와 동일)
:
2. 2. 예시
적당한 등차수열을 취해서 각 항의 역수를 구하면 간단히 조화수열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수열들이 있다.- 1/1, 1/2, 1/3, 1/4, ...
- 1, 1, 1, 1, 1, ... (모든 항이 0이 아닌 상수인 수열은 등차수열이자 등비수열이며, 조화수열이기도 하다)
- 1/23461234, 1/23843963, 1/24226692, 1/24609421, ...
- -1, -1/3, -1/5, -1/7, ...
다음 예시들에서 ''n''은 수열의 항 번호를 나타내는 자연수이며, 이다.
- : 이 수열은 특히 '조화수열'이라고 불린다. 각 항은 조화평균과 관련이 깊다.
- 12, 6, 4, 3,
- 30, −30, −10, −6,
- 10, 30, −30, −10, −6,
3. 조화 평균 (조화 중항)
세 수 ''a'', ''b'', ''c''가 이 순서로 조화수열을 이룰 때, 가운데 항 ''b''는 ''a''와 ''c''의 조화 중항이라고 하며, 이는 ''a''와 ''c''의 조화 평균과 같다.
3. 1. 조화 평균의 정의
세 수 , , 가 이 순서대로 조화수열을 이룰 때, 가운데 항인 는 와 의 조화 중항이라고 한다. 이때, 는 와 의 조화 평균이 된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두 수 , 가 모두 양수라면, 두 수의 조화 평균은 기하 평균보다 항상 작거나 같다. 또한, 기하 평균은 산술 평균보다 항상 작거나 같으므로,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한다.
:, 두 수가 모두 양수일 때,
3. 2. 조화 평균 공식
세 수 , , 가 이 순서로 조화수열을 이룰 때, 는 와 의 조화 중항이라고 한다. 이때 는 와 의 조화 평균이 된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두 수 , 가 모두 양수라면, 두 수의 조화 평균은 기하 평균보다 항상 작거나 같다. 기하 평균은 산술 평균보다 작거나 같으므로, 다음과 같은 연쇄적인 부등식(산술-기하-조화 평균 부등식)이 성립한다.
:, 두 수가 모두 양수일 때, 가 성립한다.
3. 3. 조화 평균과 다른 평균과의 관계
세 수 , , 가 이 순서로 조화수열을 이룰 때, 는 와 의 조화 중항이라고 한다. 이때, 는 와 의 조화 평균이 된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두 수 , 가 모두 양수라면, 두 수의 조화 평균은 기하 평균보다 항상 작거나 같다. 기하 평균은 산술 평균보다 작거나 같으므로, 다음과 같은 연쇄적인 부등식이 성립한다.
:, 두 수가 모두 양수일 때, 가 성립한다.
4. 조화 수열의 합과 곱
조화 수열의 항들을 더하거나 곱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조화 수열은 각 항의 역수를 취하면 등차수열이 된다는 특징이 있어, 등차수열의 성질을 이용하여 합이나 곱에 관련된 성질을 유도하기도 한다.
유한한 개수의 조화 수열 항들의 역수의 합은 등차수열의 합 공식을 통해 구할 수 있다. 반면, 무한 조화 수열의 항들을 모두 더한 조화급수는 항상 무한대로 발산한다. 또한, 서로 다른 단위 분수로 이루어진 조화 수열의 합이 정수가 되는 것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가능하다.[1]
조화 수열의 항들을 모두 곱한 총곱은 감마 함수 등을 이용하여 나타낼 수 있다.
4. 1. 유한 조화 수열의 합
조화수열은 각 항의 역수를 취하면 등차수열이 된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등차수열의 관계로부터 조화수열의 관계를 얻을 수 있다.일반항이 이고 항수가 n인 조화수열 의 모든 항의 역수의 합은 다음과 같이 등차수열의 합 공식을 이용하여 구할 수 있다.
4. 2. 무한 조화 수열의 합 (조화 급수)
무한 조화 수열의 합은 발산한다. 이는 적분판정법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무한 조화 수열의 합은 무한대로 발산하므로 특정 값으로 합산될 수 없다.
또한, 서로 다른 단위 분수로 이루어진 조화 수열의 합이 정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첫 항 ''a'' = 1이고 ''k'' = 0인 자명한 경우(즉, 수열이 1 하나로만 이루어진 경우)는 제외된다. 그 이유는 수열에 포함된 분수 중 적어도 하나의 분모는, 다른 모든 분모와 서로소인 소수 인수를 반드시 포함하기 때문이다.[1]
조화수열의 항들을 무한히 더한 급수는 일반 조화급수라고 하며,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이 급수는 항상 발산한다.
4. 3. 조화 수열의 곱
일반항 , 항의 수 n인 조화 수열 ''hn''의 총곱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여기서 는 상승 계승멱 (x에서 1씩 증가시키면서 ''x'' + ''n'' - 1까지의 n개 항의 총곱, 팩토리얼과 유사한 개념이다), 는 감마 함수를 나타낸다.
5. 점화식
''n''번째 항과 ''m''번째 항의 관계를 나타내는 점화식은 다음과 같다.
:
이 수열의 인접한 두 항 사이의 점화식은 다음과 같다.
:
6. 기하학에서의 활용
조화 수열은 기하학의 여러 분야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공선점들 사이의 거리나, 수선의 길이가 등차 수열을 이루는 삼각형의 변의 길이 등에서 조화 수열의 성질을 찾아볼 수 있다.[2][3]
6. 1. 사영 조화 공액점
공선점인 네 점 A, B, C, D가 있을 때, 만약 점 D가 두 점 A, B에 대한 점 C의 조화 공액점이라면, 이 네 점 중 어떤 한 점을 기준으로 나머지 세 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면, 그 거리들은 조화수열을 이룬다.[2][3] 예를 들어, 점 A에서 C, B, D까지의 거리인 AC, AB, AD는 조화수열을 이루고, 점 B에서 C, A, D까지의 거리인 BC, BA, BD도 조화수열을 이룬다. 마찬가지로 CA, CD, CB와 DA, DC, DB도 각각 조화수열이다. 이때 각 거리는 직선 위의 한 방향을 양(+)으로 정했을 때 그에 따른 부호를 가진다.6. 2. 삼각형의 수선과 변
삼각형에서, 수선이 등차 수열을 이룬다면, 변들은 조화 수열을 이룬다.7. 기타 응용
조화수열은 물리학이나 공학 문제 해결에도 응용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블록 쌓기 문제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동일한 블록들을 최대한 옆으로 멀리 내밀어 쌓는 방법을 다루며 조화수열과 관련된 원리가 적용된다.
7. 1. 블록 쌓기 문제 (피사의 사탑)
조화수열의 한 예시로 블록 쌓기 문제를 들 수 있으며, 이는 피사의 사탑과 비유되기도 한다. 이 문제에서는 동일한 모양의 블록들을 최대한 옆으로 멀리 내밀어 쌓는 방법을 다룬다. 블록을 쌓을 때는 각 블록을 바로 아래 블록보다 1/2, 1/4, 1/6, 1/8, 1/10, ... 만큼 옆으로 이동시켜 쌓는다. 이 방식은 각 단계에서 블록을 내미는 거리가 1/(2n) 형태를 따르는데, 이는 조화수열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쌓으면 전체 구조물의 무게 중심이 항상 맨 아래 블록의 밑면 안에 위치하게 되어 구조물이 무너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무한히 옆으로 내밀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약간의 추가 무게나 외부 힘에도 구조물이 쉽게 불안정해져 무너질 수 있다.참조
[1]
논문
Egy Kürschák-féle elemi számelméleti tétel általánosítása
https://www.renyi.hu[...]
[2]
서적
Chapters on the modern geometry of the point, line, and circle, Vol. II
[3]
서적
Modern geometry of the point, straight line, and circle: an elementary treatise
https://books.goo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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