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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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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이 없는 사회는 정보의 생산, 저장, 배포가 전자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를 의미하며, 1978년 F. W. 랭커스터가 처음 제시했다. 랭커스터는 종이 없는 사회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기술적 한계와 사회문화적 문제로 인해 그의 예측과는 달리 종이 없는 사회는 아직 완전히 실현되지 않았다. 종이 없는 사회는 정보 접근성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환경 보호 등의 긍정적 측면과 디지털 격차, 정보 과부하, 개인 정보 유출 등의 부정적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기술 발전과 함께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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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없는 사회

2. 종이 없는 사회의 개념

'종이 없는 사회'는 정보종이 형태 대신 주로 전자적 형태로 생성, 저장, 유통되는 사회를 의미한다. 이러한 개념은 정보학 분야의 선구적인 학자인 '''F. W. 랭커스터'''(F. W. Lancaster)가 1978년에 출간한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Toward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영어)를 통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랭커스터는 이 책을 통해 컴퓨터와 통신 기술의 발달이 가져올 정보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며, 종이 매체 중심의 정보 시스템이 점차 전자 시스템으로 대체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2. 1. F. W. 랭커스터의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

정보학 분야의 선구적인 학자인 '''F. W. 랭커스터'''(F. W. Lancaster)는 1978년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Toward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영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정보 유통 방식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도서관 및 정보학 분야에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종이 없는 사회'라는 개념을 본격적으로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다.

랭커스터는 이 책과 후속 연구들을 통해 과학 기술 분야의 형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점차 전자적인 형태로 전환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미래에는 학술 논문과 같은 정보가 인쇄된 형태가 아닌 컴퓨터 기반 시스템을 통해 작성, 배포, 검색될 것이며,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변화는 도서관사서의 역할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했다. 랭커스터는 미래의 사서가 단순히 도서를 관리하는 역할을 넘어, 복잡한 전자 정보 환경 속에서 이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 전문가로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서의 활동 영역이 물리적인 도서관 건물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랭커스터의 예측은 당시로서는 매우 급진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며,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후에도 자신의 주장을 계속 발전시키고 때로는 수정하면서 '종이 없는 사회'의 가능성을 탐구했다. 그의 예측 중 상당 부분은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현실화되었지만, 여전히 종이 매체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종이 없는 사회는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아서 영(Arthur P. Young)은 2008년 논문에서 랭커스터의 예측과 그가 남긴 유산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의 선구적인 통찰력이 정보 시스템의 발전과 도서관학 연구에 미친 지속적인 영향을 강조했다.[3] 비록 모든 예측이 그대로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랭커스터의 작업은 정보 사회의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데 중요한 지적 자극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3. 종이 없는 사회의 발전 과정

'종이 없는 사회'라는 개념은 정보 기술의 발달과 함께 등장했으며, 특히 도서관학 및 정보학 분야에서 중요한 논의 주제가 되었다. 이 개념의 발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은 F. W. 랭커스터이다.

랭커스터는 1978년 출간한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Towards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eng)를 통해 미래 사회에서는 정보종이 형태가 아닌 전자적 방식으로 주로 유통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종이 없는 사회' 담론의 시작을 알렸다. 이 선구적인 주장은 당시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브로드만(E. Brodman, 1979), 버클랜드(M. K. Buckland, 1980), 그로쉬(A. Grosch, 1979), 살톤(G. Salton, 1979) 등 여러 학자들이 다양한 학술지에서 서평을 통해 주목하며 활발한 논의를 촉발했다.

랭커스터는 이후에도 연구를 지속하며 온라인 시스템과 통신 기술이 정보 전달 과정에 미칠 영향(Lancaster & Smith, 1980c), 그리고 이러한 변화 속에서 사서의 역할과 도서관의 미래(Lancaster, 1980b, 1982a, 1982b, 1983)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그는 '전자 시대'(electronic age)의 도래로 인해 전통적인 도서관의 기능이 변화할 것이며, 사서들은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선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Lancaster, 1980b, 1982a). 1980년대에 그는 '종이 없는 사회' 개념을 다시 검토하고(Lancaster, 1985), 미래의 사서직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야 함을 강조하며(Lancaster, 1983) 21세기 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Lancaster, 1993).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종이 없는 사회'가 완전히 실현될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비판도 제기되었다. 랭커스터 자신도 1999년 라이브러리 저널에 기고한 글에서 초기의 예측을 일부 수정하며 보다 현실적인 전망을 내놓았다(Lancaster, 1999). 애비게일 셀렌과 리처드 하퍼는 2003년 저서 《종이 없는 사무실의 신화》(The Myth of the Paperless Officeeng)를 통해 사무실 환경에서 종이가 여전히 중요한 매체임을 역설했다(Sellen & Harper, 2003). 또한 데이비드 콜은 2004년 학술 사서 저널 편집자 칼럼을 통해 '종이 없는 사회'는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으며(Kohl, 2004), 데이비드 미알은 인터넷 시대 문학 연구와 도서관이 겪는 어려움을 분석했다(Miall, 2001). 한편, 노먼 스티븐스는 완전한 전자 도서관의 실현 가능성을 탐구하기도 했다(Stevens, 2006).

2008년 아서 영은 랭커스터의 예측과 그 이후 정보 환경의 변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그의 선구적인 문제 제기가 정보 시스템 연구와 미래 전망에 중요한 기여를 했음을 강조했다.[3] 이처럼 '종이 없는 사회'는 기술 발전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재해석되는 중요한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4. 종이 없는 사회와 도서관

F. W. 랭커스터는 1978년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3]를 통해 미래 사회가 점차 인쇄된 종이 매체 대신 전자적인 정보 시스템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종이 없는 사회'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이 예측은 특히 도서관 분야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도서관의 미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랭커스터는 전자 통신 기술의 발달로 학술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변화하고, 전통적인 도서관의 역할이 축소되거나 근본적으로 변형될 것이라고 보았다.[3] 그의 주장은 출판 직후부터 학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브로드만(1979), 버클랜드(1980), 그로쉬(1979), 살톤(1979) 등 여러 학자들이 그의 저서에 대한 리뷰를 발표하며 '종이 없는 사회' 개념과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확산시켰다.

랭커스터 자신도 ''진화하는 종이 없는 사회와 도서관에 대한 영향''(1982), ''종이 없는 사회 재조명''(1985), ''종이 없는 사회에 대한 두 번째 생각''(1999) 등 후속 저술을 통해 자신의 예측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정보 환경 속에서 도서관과 사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3]

물론 '종이 없는 사회'가 랭커스터의 예측대로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데이비드 콜(2004)은 "아직은 아니다"라고 지적했으며, 아비게일 셀렌과 리처드 하퍼(2003)는 저서 ''종이 없는 사무실의 신화''를 통해 종이의 지속적인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랭커스터가 제기한 문제는 디지털 시대 도서관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화두를 던졌으며, 도서관 기능과 사서의 역할 변화에 대한 논의는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3]

4. 1. 사서의 역할 변화

F. W. 랭커스터는 종이 없는 사회의 도래를 예측하면서 사서의 역할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978년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를 비롯하여 ''사서의 미래는 도서관 밖에 있다''(1980), ''전자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1982), ''미래의 사서직: 틀에 얽매이지 않는 직업을 준비하기''(1983) 등 여러 저술을 통해 이러한 변화를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랭커스터는 미래의 사서가 전통적인 도서관 자료 관리 및 대출 업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보았다. 대신 방대한 전자 정보 환경 속에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검색, 평가, 분석하고 종합해주는 정보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물리적인 장서 관리 중심에서 벗어나, 정보 검색 능력, 데이터 활용 능력, 이용자 정보 활용 교육 등 지식 기반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야 함을 의미한다.

랭커스터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사서직 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정보 기술 발전에 따른 사서의 역할과 전문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하게 만들었다.[3] 완전한 의미의 '종이 없는 사회'가 도래했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디지털 정보 환경이 심화되면서 정보 전문가로서 사서의 역할 변화는 여전히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5. 종이 없는 사회의 쟁점과 논란

1970년대 후반, 정보학자 F. W. 랭커스터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종이가 점차 사라지는 '종이 없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3] 그의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Towards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eng, 1978)는 이러한 전망을 제시하며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랭커스터는 컴퓨터와 통신 기술의 발전이 정보의 생산, 유통, 소비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결국 종이 기반의 정보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라고 보았다.

랭커스터의 주장은 출판 직후부터 여러 학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리뷰와 논의를 촉발했다. 그의 예측은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지만,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비판도 동시에 제기되었다.

랭커스터는 이후에도 꾸준히 관련 연구를 이어가며 전자 정보 환경이 도서관사서의 역할에 미칠 영향을 깊이 탐구했다. 그는 특히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의 변화를 예측했으며, 미래 사회에서 정보 전문가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종이 없는 사회'의 완전한 실현은 랭커스터의 초기 예측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종이 문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고, 디지털 정보의 보존성, 접근성, 가독성 등에 대한 문제점들이 부각되었다. 랭커스터 자신도 1980년대 중반과 1990년대 후반에 자신의 초기 예측을 재검토하며, 종이 없는 사회로의 전환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점진적인 과정임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0년대 들어서도 '종이 없는 사무실'은 여전히 실현되지 못한 이상에 가깝다는 비판과 함께, 종이 없는 사회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현실적인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종이 문서가 지닌 고유한 장점과 사회적 관습이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술 도서관의 완전한 전자화나 인터넷문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 등 디지털 환경으로의 전환은 계속해서 중요한 학문적, 사회적 논의 주제로 다루어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F. W. 랭커스터의 '종이 없는 사회' 예측은 비록 완전히 실현되지는 않았지만, 정보 사회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화두를 던졌으며 관련 논의를 촉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선구적인 문제 제기와 후속 연구들은 오늘날까지도 급변하는 정보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고 있다.[3] 종이 없는 사회를 둘러싼 논쟁은 기술 발전과 인간의 정보 이용 행태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남아있다.

6. 종이 없는 사회의 미래 전망

정보 기술의 발전과 함께 종이가 사라지고 모든 정보가 전자적으로 처리되는 '종이 없는 사회'의 도래 가능성은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주제이다. 특히 도서관 및 정보 과학 분야의 학자인 F. W. 랭커스터는 1970년대 후반부터 이러한 변화를 적극적으로 예측하며 관련 논의를 주도했다.

랭커스터는 그의 저서 '종이 없는 정보 시스템으로'(1978a)를 통해 전자 통신 시스템이 점차 인쇄 기반의 정보 전달 방식을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온라인 시스템이 학술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수단이 될 것이며(1980c), 이는 도서관사서의 역할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측했다(1980b, 1982a). 랭커스터는 미래의 사서는 전통적인 도서관 건물 밖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며(1980b), 전자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역할과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983). 그의 이러한 주장은 당시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여러 학자들이 그의 예측에 대한 논평과 분석을 내놓았다(브로드만, 1979; 버클랜드, 1980; 그로쉬, 1979; 살톤, 1979).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랭커스터 자신도 초기 예측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1985년과 1999년 발표한 글들을 통해 '종이 없는 사회'의 개념을 재조명하고, 변화의 속도나 양상에 대한 보다 현실적인 전망을 제시했다(1985, 1999).

실제로 랭커스터의 예측처럼 종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셀렌과 하퍼(2003)는 '종이 없는 사무실의 신화'에서 종이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완전한 '종이 없음'은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콜(2004) 역시 '종이 없는 사회'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스티븐스(2006)는 완전한 전자 도서관의 구현이 여전히 진행 중인 과제임을 시사했다. 또한 인터넷의 등장은 정보 환경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문학 연구와 같은 분야에서 전통적인 도서관과 새로운 디지털 매체 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촉발하기도 했다(미알, 2001).

결론적으로, F. W. 랭커스터가 예측했던 완전한 '종이 없는 사회'는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선구적인 예측은 정보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 특히 정보 유통 방식과 도서관의 미래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촉발했으며, 디지털 정보 환경으로의 전환 과정을 이해하는 데 여전히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3]

참조

[1] 웹사이트 Towards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 https://cds.cern.ch/[...] Academic Press 2016-02-10
[2] 문서 Lancaster & Smith, 1980
[3] 간행물 Aftermath of a Prediction: F. W. Lancaster and the Paperless Society LIBRARY TRENDS, 56(4),(“The Evaluation and Transformation of Information Systems: Essays Honoring the Legacy of F. W. Lancaster,” edited by Lorraine J. Haricombe and Keith Russell), pp. 843–858 http://www.ideals.il[...] Arthur P. Young 2008
[4] 웹인용 Towards paperless information systems http://cds.cern.ch/r[...] Academic Press 2016-02-10
[5] 간행물 Aftermath of a Prediction: F. W. Lancaster and the Paperless Society LIBRARY TRENDS, 56(4),(“The Evaluation and Transformation of Information Systems: Essays Honoring the Legacy of F. W. Lancaster,” edited by Lorraine J. Haricombe and Keith Russell), pp. 843–858 http://www.ideals.il[...] Arthur P. Young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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