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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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줄라어는 코트디부아르 북부와 부르키나파소 서부에서 사용되는 만딩어군 언어로, '타구시어'라고도 불린다. 밤바라어와 매우 유사하며, 콩 도시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방언이 존재한다. 역사적으로는 만딩어군 상인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유럽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링구아 프랑카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코트디부아르와 부르키나파소에서 널리 사용되며, 구글 번역에도 추가되었다. 음운론적으로 다양한 자음과 7개의 모음을 가지며, 라틴 문자와 응코 문자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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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지역
줄라어는 코트디부아르 북부와 부르키나파소 서부를 중심으로 사용되는 링구아 프랑카이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타구시어(Tagboussikan)'라고도 불리며, 상인들이 주로 사용한다.[13] 밤바라어와 매우 유사하며, 방언 연속체를 형성한다.[1]
과거 '줄라(jula)'는 민족명이 아니라 '상인'을 의미하는 만딩어 단어였다. 세누포 농부와 같은 비무슬림 인구와 무슬림 상인을 구별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후 밤바라나 만딘카처럼 만딩어를 사용하는 상인들을 지칭하는 외래어가 되었다.[1] 시간이 지나면서 말리에서 유래한 밤바라어의 단순화된 형태에 마닌카어 요소가 섞인 형태를 가리키는 널리 사용되는 공용어가 되었다.[8]
사헬에서 온 수백만 명의 이주 노동자가 유입되면서 코트디부아르에서 줄라어 사용이 더욱 증가했다. 많은 부르키나베인들이 코트디부아르에 머무는 동안 줄라어를 배우고 고국으로 돌아가면서 더 널리 보급되었다. 오늘날 줄라어는 코트디부아르 인구의 최소 61%, 부르키나베 인구의 약 35%(주로 국가 남부 또는 서부에 거주)가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다.[1]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줄라'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질 수 있어, 식자층과 언론은 '말린케(Malinke)'라는 명칭을 선호하기도 한다.
2. 1. 방언
줄라어는 다양한 방언을 가지고 있다. 코트디부아르 북부와 부르키나파소 서부에서는 민족 간의 링구아 프랑카로서 '타구시어(tagboussikan)'라고 불리는 줄라어가 상인들에게 사용된다. 이것은 밤바라어에 매우 가깝다.[13] 이 외에도 줄라어로 통칭되는 지역 언어 변종은 20개 이상 존재한다. Kong, Ivory Coast|콩|콩영어 줄라어가 줄라어를 대표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콩 도시 주변 지역은 역사적으로 줄라어의 고향으로 여겨진다.만딩 제어는 방언 연속체이므로 언어 간에 명확한 구분은 없다. 북서부 방언은 마닝카어에 가깝고, 줄라어가 아닌 마닝카어에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1999년 국제 SIL의 조사에서는 Mahou (langue)|마후어|마후어프랑스어, 카니가어, Koyaka|코야|코야영어어, 오디엔네어, 본두크어, 콜로어, 워로드그어가 존재하며, 최소 5개의 방언으로 구분된다고 결론지었다.[14]
코트디부아르에서 "Jula"라는 호칭은 부정적인 뉘앙스로 사용되기 때문에, 식자층과 언론은 "Malinke"라는 호칭을 선호한다. Nouchi (langue)|누시어|누시어프랑스어는 줄라어와 수수어라는 2개의 만딩 계열 언어에서 유래했다. 누시어에서의 줄라어 계 차용어는 화자의 교육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15]
주요 방언은 다음과 같다.
- 콩 줄라(Kong Jula)
- 디울라 베이큘레(Dioula Véhiculaire)
- 타그부시칸(Tagboussikan)
3. 역사
과거에 줄라어("jula")는 민족명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상인'을 의미하는 만딩어 단어였다. 이 용어는 주로 세누포 농부와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비무슬림 인구와 무슬림 상인을 구별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후 밤바라나 만딘카와 그들의 언어와 같은 만딩어를 사용하는 상인들을 지칭하는 외래어가 되었다.[1]
15세기경부터 서아프리카 전역으로 퍼져 나갔고, "줄라"는 밤바라족이나 만딘카족 등, 만딩고어를 사용하는 상인 및 그 언어를 가리키는 엑소님(외부에서 부르는 명칭)이 되었다.[16]
수 세기에 걸친 민족 발생 과정은 보보디울라소, 오디엔느, 콩과 같은 현대 도시의 일부 공동체가 이 명칭을 그들의 민족 정체성 중 하나로 채택하도록 이끌었다.[2][3][4] 이들 공동체는 부르키나파소와 코트디부아르 대부분의 시장에서 들을 수 있는 줄라어의 공용어 형태와 구별되는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 줄라어를 사용한다.[5][6][7]
유럽 침략자들은 그들 상인에게 의존했기 때문에, 식민지화는 줄라어의 확대와 영향을 멈추지 못하고, 오히려 증폭시켰다. 프랑스어와 줄라어는 매우 빠르게, 코트디부아르 인근에서 새롭게 탈부족화된 무산계급 사이에서 경쟁 상태에 들어섰다.[23]
현재, "줄라"는 마닌카어 요소가 섞인 간략화된 말리의 밤바라어도 가리키게 되었다. 이 간략화된 언어는 널리 사용되는 링구아 프랑카가 되었다.[24] 사헬로부터 수백만 명의 이민 노동자의 유입 이후, 링구아 프랑카의 필요성으로 인해 코트디부아르에서의 줄라어 사용이 더욱 촉진되었다. 많은 부르키나파소인들은 코트디부아르 체류 중에 줄라어를 배우고, 모국에서 더 널리 사용하게 했다. 오늘날, 줄라어는 최소한 코트디부아르인의 약 61%와 부르키나파소인의 약 35%(주로 동국 남부 내지 서부 거주자)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16]
2024년 6월 27일, 구글 번역에 줄라어가 추가되었다.
4. 음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