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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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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원 성산 패총은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패총 유적이다. 기원전·후 시기부터 형성되어 늦어도 5세기까지 존속한 것으로 추정되며, 오수전, 신라 토기, 개원통보 등 다양한 유물을 통해 유적의 연대를 추정할 수 있다. 창원 지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1976년 유물전시관이 건립되어 출토 유물을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역사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관은 신석기, 청동기, 삼한, 삼국시대 유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유물을 전시하며, 야철지, 패총, 성곽, 전망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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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성산 패총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창원 성산 패총
창원 성산 패총
이름창원 성산 패총
로마자 표기Changwon Seongsan Paechong
유형사적
지정 번호240
지정일1974년 11월 2일
시대철기시대
면적54,230m2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 86-1번지

2. 유적의 형성 및 구조

2. 1. 쌓임층 구조

2. 2. A, B, C 지구별 특징

3. 유적의 연대

성산 패총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유적의 형성 시기를 추정할 수 있다. 오수전은 유적이 처음 쌓인 시기를 알려주는 자료로서, 기원전·후 시기부터 유적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라 토기의 형식을 보면 A.D. 4세기 무렵까지 이어진다. 성벽에서 나온 중국 당나라 화폐인 개원통보의 연대를 통해서 A.D. 5세기 무렵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유적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산 패총은 기원전·후 시기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여, 늦어도 5세기까지는 존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1. 연대 추정 근거

4. 주요 출토 유물

4. 1. 토기류

4. 2. 석기류

4. 3. 금속 유물

5. 유적의 의의와 가치

성산 패총은 그 위치나 규모로 보아 오랜 기간 동안 창원 지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유적이다. 창원 분지 내에 있는 내동 패총, 가음정동 패총 등의 유적과 함께 당시의 생활 유적으로 중요하다.

패총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조개를 먹고 버린 껍데기와 생활 쓰레기가 쌓여 이루어진 것으로 조개더미 유적이라고도 하는데, 당시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유적이다. 창원평야의 중심부에 있는 낮은 구릉에 있고, 구릉의 꼭대기는 평평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유적에서 나온 오수전은 유적이 처음 쌓인 시기를 알려주는 자료로서 기원전·후 시기부터 유적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라 토기의 형식을 보면 4세기 무렵까지 이어지며, 성벽에서 나온 중국 당나라 화폐인 개원통보의 연대를 통해서 5세기 무렵까지도 계속 이어지는 유적임을 알 수 있다.

5. 1. 생활상 연구

5. 2. 초기 철기 시대 야철 기술 연구

5. 3. 대외 교류 연구

6. 유물전시관

1976년 유물전시관을 건립한 뒤 창원 성산 패총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여 일반인들에게 역사교육의 자료로 공개 활용하고 있다. 매년 3월 31일 야철제례가 열리고 있다.

6. 1. 주요 시설

유물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신석기, 청동기, 삼한, 삼국시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어로와 수렵생활, 농경생활, 장신구와 신앙생활, 삼한시대 대외 교류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외에도 야철지, 패각총, 성곽, 전시관 및 전망대 등이 있다.

6. 2. 관람 안내

관람료는 무료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동절기에는 17:00까지 운영한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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