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나무비단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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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록나무비단뱀(Morelia viridis)은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호주 북부에 분포하는 비단뱀의 일종이다. 1872년 헤르만 슐레겔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으며, 한때 Chondropython 속으로 분류되었으나, 계통 분석을 통해 Morelia 속으로 재분류되었다. 초록나무비단뱀은 열대 우림에 서식하며, 수목 생활을 하며 야행성이다. 몸길이는 최대 220cm까지 자라며, 녹색을 띤다. 쥐, 도마뱀, 조류 등을 먹으며, 난생으로 번식한다.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하지만, 불법 포획과 거래로 인해 개체수 감소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CITES 부록 II에 등재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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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나무비단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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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류
독일의 헤르만 슐레겔(Hermann Schlegel)은 1872년 인도네시아 아루 제도에서 수집된 두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Python viridis''로 기재했다.[2][3] 그의 동료인 아돌프 베른하르트 마이어(Adolf Bernhard Meyer)는 ''Morelia''와의 유사성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속 ''Chondropython''을 세우고, 1874년 비악 섬의 코리도(Kordo로 알려짐)에서 수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Chondropython azureus''로 기재했다.[4] 이 표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다.[6] 프랑스 생물학자 앙리 에밀 소바주(Henri Émile Sauvage)는 만시남 섬에서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Chondropython pulcher''를 기재했다.
오랫동안 초록나무비단뱀은 ''Chondropython'' 속의 유일한 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명은 ''C. viridis''였다. 1993년 아놀드 G. 클루게(Arnold G. Kluge) 교수는 상세한 계통 분석을 통해 초록나무비단뱀이 ''Morelia'' 속에 속하며 거친비늘비단뱀(''M. carinata'')과 가장 가깝다는 것을 밝혀냈다.[5] 따라서 초록나무비단뱀은 ''Morelia viridis''가 되었다. 2013년과 2014년에 발표된 두 건의 미토콘드리아 및 핵 DNA 연구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는데, 하나는 이 종을 ''Morelia''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했고, 다른 하나는 Children's python 속 ''Antaresia''와 함께 초기 분기군으로 분류했다. 후자의 결과는 후기 연구자들에 의해 이례적인 것으로 여겨졌다.[6]
레이몬드 호저(Raymond Hoser)는 그의 아내인 Shireen의 이름을 따서 호주 개체군을 별도의 아종 ''Chondropython viridis shireenae''로 기재했는데, 이 분류군이 항상 등뼈를 따라 흰색 표시가 있는 반면, 뉴기니와 인도네시아의 뱀은 때때로만 이 특징을 가졌으며, 분자 분석을 통해 뚜렷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7] 2003년 레슬리 롤링스(Lesley Rawlings)와 스티븐 도넬란(Stephen Donnellan)의 초록나무비단뱀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 연구에서 두 개의 뚜렷한 계통이 발견되었다. 하나는 호주, 아루 제도, 뉴기니 중부 고원 남부의 개체군으로 구성된 남부 계통이고, 다른 하나는 뉴기니 중부 고원 북부, 보겔코프 반도, 비악 섬의 북부 계통이었다. 이 두 계통은 약 500만 년 전에 뉴기니의 중앙 산맥이 융기하면서 분기된 것으로 보인다.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북부 및 남부 초록나무비단뱀을 교배하려고 시도하면, 이들이 서로 가깝게 관련이 없기 때문에 호주에서 번식 성공률이 낮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두 분류군은 외형적으로 구별할 수 없다.[8]
2. 1. 초기 분류
독일의 헤르만 슐레겔(Hermann Schlegel)은 1872년 인도네시아 아루 제도에서 수집된 두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Python viridis''로 기재했다.[2][3] 그의 동료인 아돌프 베른하르트 마이어(Adolf Bernhard Meyer)는 ''Morelia''와의 유사성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속 ''Chondropython''을 세우고, 1874년 비악 섬의 코리도(Kordo로 알려짐)에서 수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Chondropython azureus''로 기재했다.[4] 이 표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다.[6] 프랑스 생물학자 앙리 에밀 소바주(Henri Émile Sauvage)는 만시남 섬에서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Chondropython pulcher''를 기재했다.오랫동안 초록나무비단뱀은 ''Chondropython'' 속의 유일한 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명은 ''C. viridis''였다. 1993년 아놀드 G. 클루게(Arnold G. Kluge) 교수는 상세한 계통 분석을 통해 초록나무비단뱀이 ''Morelia'' 속에 속하며 거친비늘비단뱀(''M. carinata'')과 가장 가깝다는 것을 밝혀냈다.[5] 따라서 초록나무비단뱀은 ''Morelia viridis''가 되었다.
레이몬드 호저(Raymond Hoser)는 그의 아내인 Shireen의 이름을 따서 호주 개체군을 별도의 아종 ''Chondropython viridis shireenae''로 기재했다.[7] 2003년 레슬리 롤링스(Lesley Rawlings)와 스티븐 도넬란(Stephen Donnellan)의 초록나무비단뱀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 연구에서 두 개의 뚜렷한 계통이 발견되었다. 하나는 호주, 아루 제도, 뉴기니 중부 고원 남부의 개체군으로 구성된 남부 계통이고, 다른 하나는 뉴기니 중부 고원 북부, 보겔코프 반도, 비악 섬의 북부 계통이었다. 이 두 계통은 약 500만 년 전에 뉴기니의 중앙 산맥이 융기하면서 분기된 것으로 보인다.[8]
2. 2. 유전적 계통 연구
독일의 헤르만 슐레겔은 1872년 인도네시아 아루 제도에서 수집된 두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Python viridis''로 기재했다.[2][3] 그의 동료인 아돌프 베른하르트 마이어는 ''Morelia''와의 유사성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속 ''Chondropython''을 세우고, 1874년 비악 섬의 코리도(Kordo로 알려짐)에서 수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초록나무비단뱀을 ''Chondropython azureus''로 기재했다.[4] 이 표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다.[6] 프랑스 생물학자 앙리 에밀 소바주는 만시남 섬에서 채집된 표본을 바탕으로 ''Chondropython pulcher''를 기재했다.오랫동안 초록나무비단뱀은 ''Chondropython'' 속의 유일한 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이명은 ''C. viridis''였다. 1993년 아놀드 G. 클루게 교수는 상세한 계통 분석을 통해 초록나무비단뱀이 ''Morelia'' 속에 속하며 거친비늘비단뱀(''M. carinata'')과 가장 가깝다는 것을 밝혀냈다.[5] 따라서 초록나무비단뱀은 ''Morelia viridis''가 되었다.
레이몬드 호저는 호주 개체군을 별도의 아종 ''Chondropython viridis shireenae''로 기재했다.[7] 2003년 레슬리 롤링스와 스티븐 도넬란의 초록나무비단뱀 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 연구에서 두 개의 뚜렷한 계통이 발견되었다. 하나는 호주, 아루 제도, 뉴기니 중부 고원 남부의 개체군으로 구성된 남부 계통이고, 다른 하나는 뉴기니 중부 고원 북부, 보겔코프 반도, 비악 섬의 북부 계통이었다. 이 두 계통은 약 500만 년 전에 뉴기니의 중앙 산맥이 융기하면서 분기된 것으로 보인다.[8]
3. 특징
초록나무비단뱀의 몸은 비교적 날씬하다. 상대적으로 긴 꼬리가 전체 길이의 14%를 차지한다. 초록나무비단구렁이의 머리는 크다. 주둥이는 크고 모가 나있다. 몸체는 가시가 있는 삼각형이다. 초록나무비단뱀의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150-180cm에 이르지만 암컷은 200cm에 이를수 있다. 체중은 동물의 영양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수컷의 몸무게는 약 1,100-1,400g, 암컷의 몸무게는 1,600g까지 나갈수 있지만 야생 개체는 일반적으로 이보다 훨씬 가볍다. 특히 몸무게가 2,200g까지 나갈수 있는 큰 개체는 모두 암컷이며, 대부분의 뱀처럼 수컷보다 약간 크고 무겁다.
최대 길이는 220cm이다. 체색은 연두색이나 녹색이다. 종소명 ''viridis''는 "녹색"을 의미하며, 일본어 명칭이나 영어 명칭과 동의어이다.
구강 내에는 가늘고 긴 이빨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이는 먹이인 조류를 깃털에 방해받지 않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진화한 형질로 여겨진다.
어린 뱀의 체색은 노란색이나 붉은색이지만, 성장함에 따라 체색이 변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어린 뱀의 체색을 유지하는 개체군도 있다. 어린 뱀의 색상은 꽃을 의태하여 먹이를 유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도 있다.
3. 1. 형태
초록나무비단뱀의 몸은 비교적 날씬하며, 긴 꼬리는 전체 길이의 약 14%를 차지한다. 머리는 크고 목과 뚜렷하게 구분되며, 주둥이는 크고 각져 있다. 몸체는 가시가 있는 삼각형이며 척추가 보인다.일반적으로 몸길이는 150~180cm에 이르지만, 암컷은 200cm까지 자랄 수 있다. 몸무게는 영양 상태에 따라 다르며, 수컷은 약 1,100~1,400g, 암컷은 최대 1,600g까지 나갈 수 있다. 야생 개체는 일반적으로 이보다 가볍다. 특히 몸무게가 2,200g까지 나가는 큰 개체는 모두 암컷이다.
최대 길이는 220cm이다. 체색은 연두색이나 녹색이다. 종소명 *viridis*는 "녹색"을 의미한다.
구강 내에는 가늘고 긴 이빨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이는 먹이인 조류를 깃털에 방해받지 않고 파악하기 위한 형질로 여겨진다.
3. 2. 체색
초록나무비단뱀의 몸은 비교적 날씬하며, 상대적으로 긴 꼬리는 전체 길이의 14%를 차지한다. 머리는 크고 주둥이는 크고 모가 나있다. 몸체는 가시가 있는 삼각형이다. 몸길이는 일반적으로 150-180cm에 이르지만 암컷은 200cm에 이를 수 있다. 체중은 동물의 영양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데, 수컷은 약 1,100-1,400g, 암컷은 1,600g까지 나갈 수 있지만 야생 개체는 일반적으로 이보다 훨씬 가볍다. 특히 몸무게가 2,200g까지 나갈 수 있는 큰 개체는 모두 암컷이다.최대 길이는 220cm이다. 체색은 연두색이나 녹색이다. 종소명 *viridis*는 "녹색"을 의미한다. 구강 내에는 가늘고 긴 이빨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이는 먹이인 조류를 깃털에 방해받지 않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진화한 형질로 여겨진다.
3. 3. 치아
초록나무비단뱀은 구강 내에 가늘고 긴 이빨이 많이 늘어서 있으며, 이는 먹이인 조류를 깃털에 방해받지 않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진화한 형질로 여겨진다.4. 분포 및 서식지
''M. viridis''는 인도네시아(미솔 섬, 살라와티 섬, 아루 제도, 쇼텐 제도, 서뉴기니 대부분), 파푸아뉴기니(해수면에서 해발 1,800m까지의 인근 섬 포함, 노먼비 섬, 단트르카스토 제도) 및 호주(케이프요크 반도 동해안을 따라 퀸즐랜드)에서 발견된다.[9] 명명된 기준 산지는 "아루 제도"(인도네시아)이다.[9]
이 종은 ''M. spilota''와 공존하며, 두 종은 종종 동일한 생태적 지위에서 경쟁한다.
''M. viridis''가 선호하는 자연 서식지는 열대 우림 내 또는 그 근처이며, 주로 수목성이며 나무, 관목 및 덤불에 서식한다. 드물게 땅에서도 발견된다.[9]
4. 1. 분포
''M. viridis''는 인도네시아(미솔 섬, 살라와티 섬, 아루 제도, 쇼텐 제도, 서뉴기니 대부분), 파푸아뉴기니(해수면에서 해발 1,800m까지의 인근 섬 포함, 노먼비 섬, 단트르카스토 제도) 및 호주(케이프요크 반도 동해안을 따라 퀸즐랜드)에서 발견된다.[9] 기준 산지는 "아루 제도"(인도네시아)이다.[9]이 종은 ''M. spilota''와 공존하며, 두 종은 종종 동일한 생태적 지위에서 경쟁한다. ''M. viridis''가 선호하는 자연 서식지는 열대 우림 내 또는 그 근처이며, 주로 수목성이며 나무, 관목 및 덤불에 서식한다. 드물게 땅에서도 발견된다.[9]
4. 2. 서식지
''M. viridis''는 인도네시아(미솔 섬, 살라와티 섬, 아루 제도, 쇼텐 제도, 서뉴기니 대부분), 파푸아뉴기니(해수면에서 해발 1,800m까지의 인근 섬 포함, 노먼비 섬, 단트르카스토 제도) 및 호주(케이프요크 반도 동해안을 따라 퀸즐랜드)에서 발견된다.[9] 기준 산지는 "아루 제도"(인도네시아)이다.[9]이 종은 ''M. spilota''와 공존하며, 두 종은 종종 동일한 생태적 지위에서 경쟁한다.
''M. viridis''가 선호하는 자연 서식지는 열대 우림 내 또는 그 근처이며, 주로 수목성이며 나무, 관목 및 덤불에 서식한다. 드물게 땅에서도 발견된다.[9]
5. 생태
열대 우림에 서식한다. 완전한 수목 생활을 하지만, 야간에는 먹이를 찾아 지상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뭇가지 위에서 똬리를 틀고 가만히 있다.
식성은 동물성으로, 파충류, 조류, 소형 포유류 등을 먹는다. 어린 뱀은 주로 도마뱀이나 개구리 등을 먹는다. 꼬리만 움직여 먹이를 유인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번식 형태는 난생으로, 지표면에 한 번에 6-30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알 주위에 똬리를 틀고 보호한다.
5. 1. 행동
초록나무비단뱀(''M. viridis'')은 주로 수목형이며, 나무 가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있다. 안장 모양으로 나무 가지에 한두 개의 고리를 걸치고 머리를 고리 가운데에 두는 방식이다.[10] 이러한 특징은 남아메리카의 에메랄드 나무 보아 (''Corallus caninus'')와 공유하는 습성이다.열대 우림에 서식하며, 완전한 수목 생활을 하지만, 야간에는 먹이를 찾아 지상으로 내려오기도 한다. 야행성으로, 낮에는 나뭇가지 위에서 똬리를 틀고 가만히 있는다.
식성은 동물성으로, 파충류, 조류, 소형 포유류 등을 먹는다. 어린 뱀은 주로 도마뱀이나 개구리 등을 먹고, 꼬리만 움직여 먹이를 유인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번식 형태는 난생으로, 지표면에 한 번에 6-30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은 알 주위에 똬리를 틀고 보호한다.
5. 2. 먹이
초록나무비단뱀의 식단은 주로 쥐과 설치류(''멜로미스 카펜시스''(Melomys capensis), ''M. cervinipes''(Melomys cervinipes), ''집쥐''(Mus domesticus), ''흰꼬리쥐''(Rattus leucopus), 기타 ''쥐속''(Rattus) 종)와 때때로 도마뱀, 도마뱀붙이와 스킨크류(''칼리아 롱기페스''(Carlia longipes)), 그리고 무척추 동물로 구성된다.[11][12] 이전에는 조류를 먹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스비탁(Karl-Heinz Switak)은 현장 연구를 통해 1,000마리 이상의 동물의 위 내용물을 조사한 결과 조류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먹이는 붙잡는 꼬리를 사용하여 가지에 매달린 채 S자형 자세에서 튀어나와 먹이를 수축시켜 잡는다. 야생 개체는 또한 작은 나무 줄기의 밑동을 감싸고 매복 자세로 아래를 향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땅에 사는 포유류를 사냥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으로 추정된다.5. 3. 번식
초록나무비단뱀(''M. viridis'')은 난생으로, 한 번에 1개에서 25개의 알을 낳는다. 야생에서의 번식은 보고된 바 없지만, 사육 상태에서는 암컷이 알을 부화시키고 보호한다. 부화한 새끼는 레몬색 노란색에 보라색과 갈색 줄무늬와 반점이 있거나, 금색 또는 주황색-빨간색을 띤다. 오스트레일리아 아이언 레인지 국립공원에서 노란색 개체는 길이가 58–60 cm일 때 5~10일 만에 색이 변했는데, 이는 약 1년 정도 되었을 때에 해당한다. 붉은색 유체의 색 변화는 야생에서 관찰된 적이 없다.

암컷은 알 주위에 똬리를 틀고 보호하며, 지표면에 한 번에 6-30개의 알을 낳는다.
6. 수렴 진화
초록나무비단뱀은 수렴 진화의 한 예로 남아메리카 대륙에 서식하는 에메랄드트리보아와 자주 비교된다. 두 종은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체색 변화, 나뭇가지 위에서 똬리를 트는 독특한 자세, 먹이로 수목성 조류를 선호하고 날카롭고 긴 이빨을 가진 점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보인다.
하지만 에메랄드트리보아가 윗입술 비늘(상순판) 전체에 적외선 수용체 기관(피트 기관)을 가지고 있는 반면, 초록나무비단뱀은 머리 부분 비늘이 더 세밀하고, 피트 기관이 콧등 비늘(문단판)에서 상순판 전부와 하순판 후부에 걸쳐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7. 인간과의 관계
초록나무비단뱀은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하며, 일본에도 수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 개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사육 하에 번식된 개체도 유통된다.[14]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2008년 현재 본 종을 사육하는 것에 대한 법적 규제는 없다. 신경질적이고 성질이 사나우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큰 케이지는 필요 없지만, 케이지 안에는 낮에 쉴 수 있는 평행한 가지를 고정한다. 애완동물로 유통되는 경우에는 산지 이름(알루, 소론, 비악 등)이 붙는 경우가 있다. 푸른빛이 강한 개체는 본 종이 이전 ''Chondropython'' 미드리니시키헤비속이라는 속에 분류되었던 것에 따라 "블루 콘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14]
초록나무비단뱀은 사육되기도 하지만, 특정한 관리 요구 사항과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급종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사육 환경에서도 번성한다. 성체 및 유체의 색상 때문에 파충류 애호가와 사육사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로 인해 야생 개체군에 해를 끼치면서 대량의 개체가 불법적으로 야생에서 포획되었다. 운송은 뱀의 건강에 위험하며 밀수 과정에서 절반 정도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
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취약종 목록인 부록 II에 등재되어 있어, 목록에 등재된 야생에서 포획된 동물의 수입, 수출 및 거래가 불법이다. 1999년에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법률에 따라 완전히 보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성하는 불법 거래가 계속되고 있으며, 야생 동물 사육 농장이 야생에서 포획된 초록나무비단뱀을 인도네시아 밖으로 빼돌리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말루쿠, 서파푸아, 파푸아 지역에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수출된 초록나무비단뱀의 80%가 야생에서 포획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약 5,337마리에 달한다. 야생 초록나무비단뱀의 채집은 비악 및 인근 섬에서 가장 심했으며, 그 결과 개체수가 감소했다.[14]
초록나무비단뱀은 2010년에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 관심 종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광범위한 서식지와 밀수로 인한 고립된 개체 수 감소를 근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밀수의 위협이 인식되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7. 1. 사육
초록나무비단뱀은 사육되기도 하지만, 특정한 관리 요구 사항과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급종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를 받으면 사육 환경에서도 번성한다.[13] 성체 및 유체의 색상 때문에 파충류 애호가와 사육사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이로 인해 야생 개체군에 해를 끼치면서 대량의 개체가 불법적으로 야생에서 포획되었다. 운송은 뱀의 건강에 위험하며 밀수 과정에서 절반 정도가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4]이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해 보호받고 있으며, 취약종 목록인 부록 II에 등재되어 있어, 목록에 등재된 야생에서 포획된 동물의 수입, 수출 및 거래가 불법이다. 1999년에는 인도네시아의 국가 법률에 따라 완전히 보호되었다.[14]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성하는 불법 거래가 계속되고 있으며, 야생 동물 사육 농장이 야생에서 포획된 초록나무비단뱀을 인도네시아 밖으로 빼돌리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말루쿠, 서파푸아, 파푸아 지역에서 진행된 조사에 따르면, 수출된 초록나무비단뱀의 80%가 야생에서 포획된 것으로 추정되며, 연간 약 5,337마리에 달한다. 야생 초록나무비단뱀의 채집은 비악 및 인근 섬에서 가장 심했으며, 그 결과 개체수가 감소했다.[14]
애완동물로 사육되기도 하며, 일본에도 수입되고 있다. 최근에는 야생 개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사육하에 번식된 개체도 유통된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2008년 현재 본종을 사육하는 것에 대한 법적 규제는 없다. 신경질적이고 성질이 사나우며,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너무 큰 케이지는 필요 없지만, 케이지 안에는 낮에 쉴 수 있는 평행한 가지를 고정한다. 애완동물로 유통되는 경우에는 산지 이름(알루, 소론, 비악 등)이 붙는 경우가 있다. 푸른빛이 강한 개체는 본종이 이전 ''Chondropython'' 미드리니시키헤비속이라는 속에 분류되었던 것에 따라 "블루 콘드로"라고 불리기도 한다.
7. 2. 보전
초록나무비단뱀은 2010년에 멸종 위기 종의 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 관심 종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광범위한 서식지와 밀수로 인한 고립된 개체 수 감소를 근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애완동물 거래를 위한 밀수의 위협이 인식되어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1]참조
[1]
간행물
"''Morelia viridis''"
2018
[2]
서적
De Dierentuin van het Koninklijk Zoölogisch Genootschap Natura Artis Magistra te Amsterdam, Reptilia
[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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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odiversity[...]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Water, Heritage and the Arts, Australian Government
2017-06-20
[4]
논문
''Eine mitteilung von Hrn. Dr. Adolf Bernhard Meyer über die von ihm auf Neu-Guinea den Inseln Jobi, Mysore und Mafoor im Jahr 1873 gesammelten Amphibien ''
https://www.biodiver[...]
[5]
논문
''Aspidites'' and the phylogeny of pythonine snakes
https://australianmu[...]
2017-06-22
[6]
논문
A review of the systematics and taxonomy of Pythonidae: an ancient serpent lineage
https://www.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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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Five new Australian pyth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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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Phylogeographic analysis of the green python, ''Morelia viridis'', reveals cryptic diversity
[9]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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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petologists' 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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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Зеленый древесный питон- купить зеленого питона в ExoticAAnimals
http://exoticaanimal[...]
2015-11-1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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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logical aspects of the adaptive radiation of Australasian pythons (Serpentes: Bo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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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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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적
The Green Tree Python and Emerald Tree Boa - Care, Breeding and Natural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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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논문
Wildlife laundering through breeding farms: illegal harvest, population declines and a means of regulating the trade of green pythons (''Morelia viridis'') from 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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