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트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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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세트 비전은 1981년 에포크사에서 출시한 일본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 콘솔이다. 롬 카트리지를 사용하여 게임을 실행했으며, 당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콘솔이 되었다. 1983년에는 저가형 모델인 카세트 비전 주니어가 출시되었으나,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의 등장으로 경쟁력을 잃고 1984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카세트 비전은 12개의 게임을 출시했으며, 그중 일부는 대한민국에서 해적판으로 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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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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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 | |
종류 |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
세대 | 2세대 |
제조사 | 에포크 |
가격 | 13,500 엔 (1981년 기준 약 135 달러) |
발매일 | 1981년 7월 30일 |
단종 | 1984년 8월 |
판매량 | 약 40만 대 |
선행 기종 | TV 베이더 |
후속 기종 | 슈퍼 카세트 비전 |
기술 사양 | |
중앙 처리 장치 (CPU) | NEC μPD777C 또는 μPD778 |
저장 매체 | 롬 카트리지 |
입력 장치 | 내장 컨트롤러 |
화면 해상도 | 75 x 60 |
색상 | 8색 |
사운드 | 비퍼 |
그래픽 | μPD777C 또는 μPD778 |
2. 역사
1958년 마에다 다케토라에 의해 설립된 에포크사(Epoch Co.)는 원래 플라스틱 야구 보드 제조업체였으며, 장난감, 보드 게임, 카드 디자인으로 전환했다.[4] 에포크는 가족 운영 비즈니스 모델의 영향으로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일본 최대의 장난감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다. 이 회사는 1975년에 매그나복스와 협력하여 일본에서 최초로 출시된 비디오 게임 콘솔인 TV 테니스 일렉트로테니스를 출시했다. 1980년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복제품을 특징으로 하는 전용 가정용 콘솔인 '''TV 베이더'''를 출시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다. 휴대용 전자 게임 및 기타 종류의 비디오 게임 하드웨어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에포크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하기 위해 교체 가능한 ROM 카트리지를 활용하는 비디오 게임 콘솔 제작을 시작했다.[5]
에포크의 감독이자 디자이너인 호리에 마사유키가 카세트 비전의 디자이너이자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임명되었다.[5] 호리에는 이전에 야구 LSI인 Digit-Com 9와 회사의 이전 전용 콘솔 여러 대에서 작업했다. 이 콘솔은 에포크의 이전 콘솔 노력, 특히 1979년의 '''TV 야구'''의 "완성 또는 성숙"을 나타내도록 설계되었다.[5] 에포크는 전용 기기가 일반적으로 크고 공간을 많이 차지했기 때문에 카세트 비전을 카트리지를 기반으로 하여 집 안의 공간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5] 카세트 비전은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카트리지 기반 콘솔은 아니었다. 이전 예로는 타카토쿠 토이즈의 Video Cassette Rock과 반다이의 TV 잭 5000이 있다.[5] 에포크가 이전 콘솔을 설계한 방식 때문에 호리에가 이끄는 개발팀은 콘솔에서 ROM과 CPU를 분리할 수 없었다.[5]
'''카세트 비전'''은 1981년 7월 30일에 일본에서 출시되었으며,[6] 소매 가격은 13,500엔이었다. 에포크는 1979년에 카세트 TV 게임으로 일본에 출시한 아타리와 비디오 컴퓨터 시스템에 대해 효과가 있었던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했다.[5] 이 콘솔의 이름은 ROM 카트리지의 일본어 동의어에서 유래되었다. 당시 일본의 가정용 콘솔 시장에는 "주요" 경쟁업체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카세트 비전은 빠르게 인기를 얻고 판매량이 증가하여 당시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콘솔이 되었다. 1982년에는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며 카세트 TV 게임과 반다이가 수입한 인텔리비전을 넘어섰다.[7][8] 호리에는 이 콘솔의 성공의 일부는 접근성과 소비자에 대한 매력에 있다고 믿는다.[5]
에포크는 콘솔을 생산하고 제조 비용으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에포크는 1983년 7월 19일에 비용 효율적인 리모델링인 '''카세트 비전 주니어'''를 출시했다. 이 버전은 기존 모델보다 훨씬 낮은 5,000엔의 가격으로 책정되었으며, 소비자를 위해 저렴하고 더 저렴하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 카세트 비전 주니어는 볼륨 다이얼 컨트롤러를 생략하고 특정 게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재설계된 키보드 레이아웃을 갖추는 등 카세트 비전과 동일한 기능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다. 카세트 비전 주니어는 낮은 가격대와 경쟁 부족으로 성공했으며,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상업적으로 성공했다.
주니어 출시 4일 전, 닌텐도는 교체 가능한 카트리지를 기반으로 설계된 패밀리 컴퓨터 (패미컴)를 출시했다. 패미컴은 카세트 비전의 인기를 빠르게 따라잡아 ''동키콩''과 같은 아케이드 게임의 고품질 변환을 제작하는 능력으로 인해 일본의 선두 게임 콘솔이 되었다. 카세트 비전은 열악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아타리 및 니치부츠와 같은 회사의 다른 경쟁 플랫폼으로 인해 시장이 고립되어 패미컴, 그리고 나중에는 세가의 SG-1000과 경쟁할 수 없었다. 에포크는 판매 부진으로 인해 1984년 8월에 카세트 비전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같은 달에 마지막 게임인 ''엘리베이터 패닉''을 출시했다. 이 회사는 닌텐도 및 세가와 경쟁할 수 있는 카세트 비전의 후속 제품 설계에 노력을 집중했으며, 이 제품이 슈퍼 카세트 비전이 되었다. 카세트 비전은 수명 동안 약 4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5][8]
1975년부터 에폭사는 게임이 본체에 내장된 게임기를 판매했다. 1979년에 발매한 텔레비전 야구 게임은 그전까지 하드웨어 회로로 게임을 실현했던 것에 비해 마이크로컴퓨터(CPU)를 채용하여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20][21][22] 1978년 발매된 시스템 10의 후속기로 개발을 시작했던 슈퍼 10은 완성되어 가고 있었지만 개발이 폐기되고, 카세트 방식의 게임기 개발로 전환되었다. 그것이 카세트 비전이다. 설계는 NEC가 담당했다.[20][21][22]
같은 마이크로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주변 회로는 동일하며, 그렇다면 본체는 공통화하고 게임은 카세트로 공급하는 편이 저비용·저가격화로 이어진다는 발상으로, 호리에 마사유키 등 3명의 담당자에 의해 개발되었다.[20][21][22]
2. 1. 개발
1975년부터 에폭사는 게임이 본체에 내장된 게임기를 판매했다. 1979년에 발매한 텔레비전 야구 게임은 그전까지 하드웨어 회로로 게임을 실현했던 것에 비해 마이크로컴퓨터(CPU)를 채용하여 프로그램으로 효율적으로 게임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20][21][22] 1978년 발매된 시스템 10의 후속기로 개발을 시작했던 슈퍼 10은 완성되어 가고 있었지만 개발이 폐기되고, 카세트 방식의 게임기 개발로 전환되었다. 그것이 카세트 비전이다. 설계는 NEC가 담당했다.[20][21][22]같은 마이크로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주변 회로는 동일하며, 그렇다면 본체는 공통화하고 게임은 카세트로 공급하는 편이 저비용·저가격화로 이어진다는 발상으로, 호리에 마사유키 등 3명의 담당자에 의해 개발되었다.[20][21][22] 당시 타사의 카세트 방식 게임기 본체 가격이 5만 엔대에 균형을 이루고 있었던 것에 반해, 본 기기는 초기에는 AC 어댑터(1,500엔)가 별매였고 본체 가격이 12,000엔이었으며, 이후 AC 어댑터가 동봉된 제품이 13,500엔이었다.[19] 후기에 방영된 TVCM에는 이모킨 트리오가 출연했다.
2. 2. 카세트 비전 주니어
'''카세트 비전 Jr.(카세트 비전 주니어)'''는 1983년7월 19일에 에포크사에서 발매된 카세트 비전의 염가판 게임기이다. 가격은 5,000엔으로, 비 라이선스 제품을 제외하면 소프트 교환형 탁상형 텔레비전 게임기 중 최저가였다.[19]
카세트 비전 주니어는 볼륨 컨트롤러 등이 생략되어 일부 게임은 실행되지 않았지만, 키 배치를 변경하여 'パクパクモンスター' 등의 게임 조작성을 개선했다.
2. 3. 닌텐도 패미컴과의 경쟁 및 단종
1983년, 닌텐도에서 패밀리 컴퓨터(이하 패미컴)가 발매되면서 카세트 비전은 강력한 경쟁자에 직면하게 되었다.[24] 패미컴은 카세트 비전보다 성능이 우수했으며, 비슷한 가격대로 인해 경쟁에서 밀리게 되었다.[27]1984년, 에폭사는 카세트 가격을 낮춘 카세트 비전의 마지막 게임인 엘리베이터 패닉을 발매하였고, 같은 해 7월에는 슈퍼 카세트 비전을 출시하며 1985년 7월에 카세트 비전의 생산을 중단하였다.[29]
3. 게임
카세트 비전에는 총 12개의 게임이 출시되었다.[9] 이 중 3개의 스포츠 게임은 카세트 비전 Jr.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Kikori no Yosaku'', ''야구'', ''Galaxian'' (남코(Namco)의 Galaxian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니혼 부산(Nihon Bussan)의 문 크레스타를 기반으로 함), ''배틀 베이더'', ''PakPak Monster'' (''팩맨''에서 영감을 받음), ''몬스터 맨션'' (''동키콩''에서 영감을 받음) 등이 있다.
액션, 스포츠, 슈팅,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출시되었으며, 게임 카세트 판매 가격은 『엘리베이터 패닉』을 제외하고 4,980엔으로, 타사 게임기보다 저렴하여 카세트 비전 본체 판매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최대 출하량을 기록한 타이틀은 『갤러그』의 18만 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요사쿠'가 '산돌이'라는 이름의 해적판으로 출시된 적이 있다.
미출시 게임으로는 ''그랜드 챔피언'' (자동차 레이스 게임)이 있었으나, 치명적인 결함으로 인해 판매가 중지되었다.
3. 1. 게임 목록
이 시스템에는 12개의 게임이 있다.[9]
- 1. ''Kikori no Yosaku''
- 2. ''야구'' – 1981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야구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78년 전용 콘솔 TV 야구로 플레이 가능했다)
- 3. ''Galaxian'' (남코(Namco)의 Galaxian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니혼 부산(Nihon Bussan)의 문 크레스타를 기반으로 함)
- 4. ''빅 스포츠 12'' – 1981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스포츠 게임.
- 5. ''배틀 베이더'' – 1982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슈팅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80년 전용 콘솔 TV 베이더로 2년 전에 플레이 가능했다)
- 6. ''PakPak Monster'' (''팩맨''에서 영감을 받음)
- 7. ''뉴 야구''
- 8. ''몬스터 맨션'' (''동키콩''에서 영감을 받음)
- 9. ''아스트로 커맨드'' – 1983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 (''스크램블''에서 영감을 받음)
- 11. ''몬스터 블록'' (''Pengo''에서 영감을 받음)
- 12. ''엘리베이터 패닉''
액션, 스포츠, 슈팅, 퍼즐 등 11개의 작품이 발표되었다. 그중 스포츠 작품 3개는 카세트 비전 Jr.를 지원하지 않는다. 게임 카세트 판매 가격은 『엘리베이터 패닉』을 제외하고 4,980엔으로, 타사와 비교해 저렴하여 본체 판매를 촉진하는 데 기여했다.
최대 출하량을 기록한 타이틀은 『갤러그』의 18만 개이다.
3. 1. 1. 카세트 비전 및 카세트 비전 Jr. 지원
이 시스템에는 12개의 게임이 있다:[9]
- 1. ''Kikori no Yosaku''
- 2. ''야구'' – 1981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야구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78년 전용 콘솔 TV 야구로 플레이 가능했다)
- 3. ''Galaxian'' (남코(Namco)의 Galaxian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니혼 부산(Nihon Bussan)의 문 크레스타를 기반으로 함)
- 4. ''빅 스포츠 12'' – 1981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스포츠 게임.
- 5. ''배틀 베이더'' – 1982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슈팅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80년 전용 콘솔 TV 베이더로 2년 전에 플레이 가능했다)
- 6. ''PakPak Monster'' (''팩맨''에서 영감을 받음)
- 7. ''뉴 야구''
- 8. ''몬스터 맨션'' (''동키콩''에서 영감을 받음)
- 9. ''아스트로 커맨드'' – 1983년 에포크사(Epoch)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 (''스크램블''에서 영감을 받음)
- 11. ''몬스터 블록'' (''Pengo''에서 영감을 받음)
- 12. ''엘리베이터 패닉''
- 나무꾼 요사쿠 - 아케이드판 이식 작품.
- 갤러그 - 남코의 동명의 게임과는 별개의 내용. 당초에는 남코에 무단으로 발매되었지만, 나중에 판권료를 지불했다는 설이 있다.[24]
- 배틀 베이더 - 『텔레비전 베이더』의 카세트 비전판.
- 팍팍 몬스터 - 에폭사의 전자 게임 『팍팍 맨』과 같이, 대폭적인 어레인지를 한 도트 잇 게임.
- 몬스터 맨션 - 에폭사의 전자 게임 『몬스터 패닉』을 기반으로 한[24] 액션 게임.
- 아스트로 커맨드 - 에폭사의 전자 게임 『FL 스페이스 디펜더』의 제작자에 의한[24] 슈팅 게임.
- 몬스터 블록 - 퍼즐 액션 게임
- 엘리베이터 패닉 - 엘리베이터 요소를 가진 『몬스터 맨션』풍의 액션 게임. 이것만 3,980엔이었다.
3. 1. 2. 카세트 비전 전용
이 시스템에는 12개의 게임이 있다:[9]
- 1. ''Kikori no Yosaku''
- 2. ''야구'' – 1981년 에포크사에서 출시한 야구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78년 전용 콘솔 TV 야구로 플레이 가능했다)
- 3. ''Galaxian'' (남코의 Galaxian을 기반으로 하지 않고 니혼 부산의 ''문 크레스타''를 기반으로 함)
- 4. ''빅 스포츠 12'' – 1981년 에포크사에서 출시한 스포츠 게임.
- 5. ''배틀 베이더'' – 1982년 에포크사에서 출시한 슈팅 게임 (이 게임은 카세트 비전에 출시되기 전인 1980년 전용 콘솔 TV 베이더로 2년 전에 플레이 가능했다)
- 6. ''PakPak Monster'' (''팩맨''에서 영감을 받음)
- 7. ''뉴 야구''
- 8. ''몬스터 맨션'' (''동키콩''에서 영감을 받음)
- 9. ''아스트로 커맨드'' – 1983년 에포크사에서 출시한 액션 게임 (''스크램블''에서 영감을 받음)
- 11. ''몬스터 블록'' (''Pengo''에서 영감을 받음)
- 12. ''엘리베이터 패닉''
- 베이스볼 - 『텔레비전 야구 게임』의 카세트 비전판.
- 빅 스포츠 12 - 『시스템 10』을 기반으로 한 『슈퍼 10』을 카세트 비전으로 발매한 것[24]. 퐁 테니스 게임 8종 = 테니스·배구·연습·축구·스쿼시·사격 3종, 건 게임 4종으로, 광선총 대응은 이 게임뿐.
- 뉴 베이스볼 - 1인 플레이에도 대응.
3. 1. 3. 미출시
4. 기술 사양
카세트 비전은 NEC의 μPD777C 또는 μPD778 칩셋을 사용했다.[28] CPU는 카트리지에 내장되어 있으며, 콘솔 본체에는 전원 공급 장치, 컨트롤, NTSC 비디오 및 사운드 생성 하드웨어만 포함되어 있었다.[19] 이는 CPU와 ROM을 분리하면 노이즈 발생 및 오작동의 원인이 되는 기술적 문제 때문이었다.[19] 후대의 게임기들과는 다르게, 본체를 저렴하게 만들고 동작 안정성을 확보하며, 기존 게임을 이식하기 쉽게 하는 장점을 가졌다.[24]
화면 해상도는 75x60 픽셀,[10][11][12][13][28] 색상은 6색 + 오렌지 + 블루 시안이다.[28] 스프라이트는 7x7 픽셀로 최대 25개까지 지원되며, 가로 방향으로는 최대 12개, 동일 좌표에서는 5개까지 표시할 수 있었다.[28] 당시 패미컴을 포함한 주요 경쟁 기기들의 화면 해상도가 128~256 픽셀이었던 것에 비해 낮은 해상도였지만,[27] 도트가 크고 투박한 화면 표시는 캐릭터를 식별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었다.[27] BG면은 없으며, 스크롤 기능도 존재하지 않는다. 횡 스크롤 슈팅 게임인 『아스트로 코맨드』에서는 캐릭터의 배치 좌표를 바꿔 스크롤하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24]
사운드는 모노포닉이었지만,[14] 칩은 폴리포니 생성이 가능했다.[14] 『갤럭시안』처럼 화음처럼 들리는 게임도 있었다.[26]
ROM, RAM 및 CPU를 하나의 칩에 통합함으로써, 48비트 명령어를 지원하는 칩을 만들 수 있었다.[15] 8비트 ROM을 버스를 통해 사용했다면 속도가 4배 느려졌을 것이다.[15]
5. 컨트롤러
카세트 비전과 카세트 비전 Jr. 모두 본체 일체형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별매의 광선총만 외부 연결된다. 게임기 본체에는 컨트롤 레버, 버튼, 다이얼 컨트롤러가 중앙에서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어 있어서 1P는 왼손으로 레버를 조작하고, 2P는 오른손으로 레버를 조작한다.
- 레버 스위치: 좌우 2방향만 가능한 1축 스틱. 아스트로 커맨드에서는 상하 이동에 사용된다. 카세트 비전에서는 좌우 2곳에 있지만, 내부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1P, 2P를 가리지 않고 어느 쪽이든 조작할 수 있었다.
- 푸시 버튼: 4개가 있으며, 카세트 비전에서는 앞쪽에 일직선으로 나란히 있다. 자기가 4방향 이동하는 게임에서는 이동 버튼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 회전 다이얼: 패들 컨트롤러라고도 불린다. 카세트 비전에는 좌우 2쌍(4개)의 아날로그 방식 콘솔이 있다. 빅 스포츠 12에서 주로 사용되며, 야구 게임에서도 야수의 이동에 사용된다.
- 코스 스위치: 카세트 비전 중앙 앞쪽에 있는 슬라이드식 스위치. 야구 게임에서 투구 코스 설정을 위해 사용된다.
- 기타 버튼: 카세트 비전에서는 중앙에 3개의 보조 버튼이 있다.
- 외부 단자: 카세트 비전에서는 별매의 광선총을 연결하면 빅 스포츠 12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포크는 카세트 비전 출시와 같은 해에 ''빅 스포츠 12'' 게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라이트 건을 출시했다. 이 카트리지에는 라이트 건 사용이 필요한 4개의 게임을 포함하여 총 12개의 게임이 수록되어 있다. 이 건은 AUX 커넥터를 통해 콘솔에 연결된다. 이는 카세트 비전에서 사용 가능한 유일한 액세서리이며, AUX 연결을 사용하는 유일한 주변기기이다.
6. 평가 및 영향
카세트 비전은 아타리 VCS(판매: 에폭사, 1979년)[24]나 인텔리비전(판매: 반다이, 1982년) 등 해외 수입 게임기[24]와 경쟁하였는데, 이들은 본체에 CPU를 내장하고 있었지만, 미국 수입품이라는 점 때문에 고가였다. 카세트 비전은 에폭사의 기존 게임을 이식하는 등 당시 잘 알려진 인기 게임을 갖추고, 본체와 소프트 모두 저렴하게 설정되었으며, 카세트를 교체함으로써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정기적인 게임 소프트 발매를 통해 게임기 시장에서 70%의 점유율[17]을 획득했다. 1981년부터 1983년에 걸쳐 일본의 거치형 게임기 시장을 거의 독점했다[16].
그러나 1983년, 닌텐도에서 패밀리 컴퓨터(이하 패미컴)가 발매되면서, 카세트 비전은 경쟁력을 잃었다.[24] 에폭사는 저가판 카세트 비전 Jr.을 발매했지만, 타사 기종은 카세트 비전 및 Jr.보다 성능이 높았다[27].
1984년, 에폭사는 카세트 가격을 낮춘 최종작 『엘리베이터 패닉』을 발매하고, 같은 해 7월에는 호환성이 없는 차세대 기종 슈퍼 카세트 비전을 발매했다. 카세트 비전은 1985년 7월 시점에서 이미 생산이 종료되었다[29].
7. 대한민국에서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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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웹사이트
先駆者に聞く創世の時代 Game Fronties 株式会社エポック社原洋氏 カセットビジョン・きこりの与作~ギャラクシアン編
https://www.ne.j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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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행물
月刊コロコロコミック
19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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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LSI Products that I was involved in the design
https://www.oguc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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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家庭用TVゲーム機の最新版ハードとソフト
https://onitama.tv/g[...]
198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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