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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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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컬러 인쇄는 여러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인쇄하는 기술로,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목판 인쇄를 통해 시작되었다. 중국에서는 14세기에 불교 경전에 컬러 인쇄가 사용되었고, 명나라 시대에는 회화 서적에서 발전했다. 일본에서는 우키요에를 중심으로 니시키에 기법이 발전하여 다양한 색상과 기술을 활용한 판화가 제작되었다. 유럽에서는 손으로 색칠하는 방식에서 시작하여 목판, 명암 목판화, 요판화, 석판화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19세기에는 크로모실로그래피가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현대 컬러 인쇄는 CMYK 색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색 분리, 스크리닝(하프톤) 기술을 통해 다양한 색상을 구현한다. 6색 및 7색 인쇄는 CMYK 외에 추가 색상을 사용하여 색 재현 범위를 넓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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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인쇄

2. 역사

섬유에 대한 목판 인쇄동아시아유럽 모두에서 종이 인쇄보다 먼저 이루어졌으며, 색상 패턴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개의 목판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종이에 인쇄된 항목에 색상을 추가하는 가장 초기의 방법은 손으로 색칠하는 것이었으며, 이는 유럽과 동아시아에서 인쇄된 이미지에 널리 사용되었다. 중국 목판화는 13세기부터, 유럽은 15세기에 도입된 직후부터 이런 방식을 사용했으며, 때로는 매우 숙련된 수준으로 19세기까지 계속되었다. 영국 공식 지도 제작국 지도의 일부 요소는 1875년까지 소년들에 의해 손으로 색칠되었다. 초창기 유럽 인쇄본은 이니셜, 루브릭 및 기타 요소를 손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공간을 남겨두었는데, 이는 필사본과 마찬가지였으며, 일부 초기 인쇄본에는 정교한 테두리와 미니어처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이는 1500년경 이후 훨씬 드물어졌다.

2. 1. 동아시아

텍스트와 이미지를 모두 인쇄하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인쇄 방식은 목판 인쇄를 사용했는데, 이는 서양의 목판화와 실질적으로 동일한 기술이며, 여러 개의 블록을 사용하여 각기 다른 색상으로 잉크를 칠하여 여러 색상으로 인쇄하는 기술이 초창기부터 알려져 있었다.

== 중국 ==

영국의 미술사학자 마이클 설리번은 "중국에서, 그리고 사실 전 세계에서 알려진 가장 초기의 컬러 인쇄는 134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불교 경전 두루마리의 두 가지 색상의 표제지"라고 기록했다.[1] 컬러 인쇄는 이후 명나라 시대에도 사용되었다.[1] 중국의 목판 인쇄에서 초기 컬러 목판화는 주로 예술에 관한 호화로운 책, 특히 더 권위 있는 매체인 회화에 등장한다. 최초의 알려진 예는 1606년에 인쇄된 먹에 관한 책이며, 컬러 기술은 17세기에 출판된 회화 서적에서 절정에 달했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명나라 시대의 중국 화가 호정언의 1633년작 《십죽재서화보》, 1679년과 1701년에 출판되었고 5가지 색상으로 인쇄된 《개자원화전》이 있다.[2]

== 일본 ==

일본에서는 시트 인쇄와 서적 삽화에 모두 다색 목판화가 사용되었지만, 이러한 기법은 인쇄의 역사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완전히 발전된 형태의 "풀 컬러" 기법은 니시키에라고 불리며 빠르게 확산되었고, 1760년대부터 시트 인쇄에 널리 사용되었다. 텍스트는 거의 항상 단색이었고 많은 책들이 단색 삽화스미즈리에로 계속 출판되었지만, ''우키요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색상과 복잡한 기법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 19세기에는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컬러로 출판될 판화를 디자인했다. 이러한 발전의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다.

미인(아름다운 여성) 우키요에 by 게사이 에이센, 1848년 이전

  • ''스미즈리에'' (墨摺り絵, "먹으로 인쇄한 그림") - 검은색 잉크만 사용하는 단색 인쇄
  • ''탄에'' (丹絵) - 수작업 채색이 된 단색 스미즈리에 판화; ''탄''이라고 불리는 붉은 안료를 사용하여 주황색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 ''베니에'' (紅絵, "붉은 그림") - 수작업 채색이 된 단색 스미즈리에 판화; 붉은 잉크로 세부 묘사 또는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아래의 "베니즈리에"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 ''우루시에'' (漆絵) - 아교를 사용하여 잉크를 두껍게 하여 이미지를 강조하는 방법; 금, 운모 및 기타 물질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기법은 수작업 채색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루시에''는 페인트 대신 옻칠을 사용하는 그림을 지칭할 수도 있다; 옻칠은 판화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 ''베니즈리에'' (紅摺り絵, "진홍색으로 인쇄한 그림") - 검은색 잉크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빨간색과 녹색 안료가 포함된 2~3가지 색상으로 인쇄된 이미지. 이 인쇄 기법은 위의 "베니에"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베니에"와 "베니즈리에"는 둘 다 잇꽃 식물(베니 紅)의 염료에서 파생된 주요 붉은색 착색제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었다.
  • ''니시키에'' (錦絵, "비단 그림") - 여러 개의 블록을 사용하여 이미지의 개별 부분을 인쇄하는 기법으로, 여러 색상을 사용하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단일 색상에 지정된 이미지 부분에만 적용되도록 별도의 블록을 조각했다. 인쇄 정합이라고 불리는 ''겐토'' (見当)는 각 블록의 적용 간의 일치를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기술의 개선과 취향의 변화로 인해 추가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아이즈리에'' (藍摺り絵, "남색으로 인쇄한 그림"), ''무라사키에'' (紫絵, "자주색 그림") 및 검은색 잉크 대신 또는 검은색 잉크 외에 단색을 사용하는 기타 스타일. 이는 19세기에 인기를 얻은 특수 기법이지만, 몇 가지 사례는 그 이전에도 볼 수 있다.

2. 1. 1. 중국

영국의 미술사학자 마이클 설리번은 "중국에서, 그리고 사실 전 세계에서 알려진 가장 초기의 컬러 인쇄는 134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불교 경전 두루마리의 두 가지 색상의 표제지"라고 기록했다.[1] 컬러 인쇄는 이후 명나라 시대에도 사용되었다.[1] 중국의 목판 인쇄에서 초기 컬러 목판화는 주로 예술에 관한 호화로운 책, 특히 더 권위 있는 매체인 회화에 등장한다. 최초의 알려진 예는 1606년에 인쇄된 먹에 관한 책이며, 컬러 기술은 17세기에 출판된 회화 서적에서 절정에 달했다. 주목할 만한 예로는 명나라 시대의 중국 화가 호정언의 1633년작 《십죽재서화보》, 1679년과 1701년에 출판되었고 5가지 색상으로 인쇄된 《개자원화전》이 있다.[2]

2. 1. 2. 일본

일본에서는 시트 인쇄와 서적 삽화에 모두 다색 목판화가 사용되었지만, 이러한 기법은 인쇄의 역사에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완전히 발전된 형태의 "풀 컬러" 기법은 니시키에라고 불리며 빠르게 확산되었고, 1760년대부터 시트 인쇄에 널리 사용되었다. 텍스트는 거의 항상 단색이었고 많은 책들이 단색 삽화스미즈리에로 계속 출판되었지만, ''우키요에''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많은 색상과 복잡한 기법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 19세기에는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컬러로 출판될 판화를 디자인했다. 이러한 발전의 주요 단계는 다음과 같다.

  • ''스미즈리에'' (墨摺り絵, "먹으로 인쇄한 그림") - 검은색 잉크만 사용하는 단색 인쇄
  • ''탄에'' (丹絵) - 수작업 채색이 된 단색 스미즈리에 판화; ''탄''이라고 불리는 붉은 안료를 사용하여 주황색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 ''베니에'' (紅絵, "붉은 그림") - 수작업 채색이 된 단색 스미즈리에 판화; 붉은 잉크로 세부 묘사 또는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아래의 "베니즈리에"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 ''우루시에'' (漆絵) - 아교를 사용하여 잉크를 두껍게 하여 이미지를 강조하는 방법; 금, 운모 및 기타 물질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기법은 수작업 채색과 함께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우루시에''는 페인트 대신 옻칠을 사용하는 그림을 지칭할 수도 있다; 옻칠은 판화에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 ''베니즈리에'' (紅摺り絵, "진홍색으로 인쇄한 그림") - 검은색 잉크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빨간색과 녹색 안료가 포함된 2~3가지 색상으로 인쇄된 이미지. 이 인쇄 기법은 위의 "베니에"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베니에"와 "베니즈리에"는 둘 다 잇꽃 식물(베니 紅)의 염료에서 파생된 주요 붉은색 착색제 때문에 그렇게 명명되었다.
  • ''니시키에'' (錦絵, "비단 그림") - 여러 개의 블록을 사용하여 이미지의 개별 부분을 인쇄하는 기법으로, 여러 색상을 사용하여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상세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다; 단일 색상에 지정된 이미지 부분에만 적용되도록 별도의 블록을 조각했다. 인쇄 정합이라고 불리는 ''겐토'' (見当)는 각 블록의 적용 간의 일치를 보장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기술의 개선과 취향의 변화로 인해 추가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아이즈리에'' (藍摺り絵, "남색으로 인쇄한 그림"), ''무라사키에'' (紫絵, "자주색 그림") 및 검은색 잉크 대신 또는 검은색 잉크 외에 단색을 사용하는 기타 스타일. 이는 19세기에 인기를 얻은 특수 기법이지만, 몇 가지 사례는 그 이전에도 볼 수 있다.

2. 2. 유럽

유럽에서 초기 컬러 인쇄는 주로 손으로 색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15세기 이후에는 목판 인쇄술이 발전하면서 컬러 인쇄가 가능해졌다. 초기에는 각 색상마다 여러 번 인쇄해야 했지만, 색상이 분리된 경우 두 가지 색상을 함께 인쇄하는 방법도 있었다. 16세기 초에는 명암 목판화 방식이 개발되었는데, 이는 선형 이미지가 있는 목판 블록에 여러 색상의 톤 블록을 추가하여 인쇄하는 방식이었다. 독일에서 개발된 이 방식은 이탈리아에서 수채화 그림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톤 블록만 사용되기도 했다. 야코프 크리스토프 르 블론은 세 개의 요판을 사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일반적으로 메조틴트를 사용했으며, 이를 중첩 인쇄하여 다양한 색상을 표현했다.

필리베르-루이 드뷔쿠르의 ''공공 산책로''(1792). 에칭, 조각, 아쿼틴트를 사용하여 여러 판에서 컬러로 인쇄. 18세기 프랑스 컬러 인쇄의 주요 업적 중 하나


19세기에는 다양한 컬러 인쇄 방법이 개발되었는데, 그중 크로모실로그래피는 처음으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어 가정에서 인쇄물을 걸거나 책 삽화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조지 벡스터는 검은색 또는 어두운 색상의 요판 선판(또는 석판화)을 사용한 후 나무 블록으로 최대 20가지 색상을 중첩 인쇄하는 방법을 특허냈다. 에드먼드 에반스는 부조와 목판을 사용하여 최대 11가지 색상을 사용했고, 어린이 책 삽화에 특화하여 더 적은 블록을 사용했지만 겹쳐서 인쇄하지 않는 색상 영역으로 혼합된 색상을 얻었다. 랜돌프 콜데콧, 월터 크레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같은 영국 예술가들은 유행하던 일본 판화의 영향을 받아 평평한 색상 영역을 가진 스타일을 만들었다.

컬러 석판화는 19세기 말까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또 다른 방식이었지만, 각 색상마다 돌을 사용해야 했다. 기계적 색상 분리는 처음에는 세 가지 색상 필터로 촬영한 이미지의 사진을 사용하여 인쇄 횟수를 세 번으로 줄였다. 아연판화는 아연 판을 사용했으며, 나중에 석판을 대체하여 1930년대까지 가장 일반적인 컬러 인쇄 방법으로 남아 있었다.

3. 현대 기술

현대 컬러 인쇄 기술은 주로 CMYK 색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인쇄 시에는 3원색(파란색, 마젠타, 노란색)으로 분해 촬영 후, 그물눈 스크린을 써서 각각 망점으로 제판한 3개의 판을 만든다. 이를 겹쳐 인쇄하여 원고의 색조를 표현한다. 원리적으로는 3원색만으로도 천연색 표현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세부 묘사를 위해 검정색 판을 추가한 4색쇄(四色刷)가 일반적이다. 더욱 정교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중간색 판을 추가한 다색쇄(多色刷)를 사용하기도 한다.

CMYK 색 모델은 감산 혼합 방식으로, 시안, 마젠타, 노랑 잉크를 혼합하여 다양한 색상을 만든다.


== CMYK 색 모델 ==

컬러 인쇄에서 CMYK 색 모델은 시안(Cyan), 마젠타(Magenta), 노랑(Yellow), 검정(Key) 잉크를 사용하여 색상을 구현한다. 이 잉크들은 반투명하며, 순차적인 인쇄를 통해 겹쳐져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노란색(마이너스 파랑) 위에 마젠타색(마이너스 녹색)을 인쇄하면 빨강이 생성된다. 세 가지 잉크가 모두 겹쳐지면 거의 모든 빛이 흡수되어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 되지만, 실제로는 별도의 검은색 잉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 색 분리 ==

색 분리는 원본 이미지를 시안(Cyan), 마젠타(Magenta), 노란색(Yellow), 검정(Key/Black)의 각 색상 요소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과거에는 필터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세 번 사진 촬영하는 방식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디지털 스캐너와 컴퓨터를 이용하여 색 분리가 이루어진다.

3색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인쇄된 최초의 널리 복제된 이미지, 윌리엄 커츠 (1893년 1월)


빨간색 구성 요소의 네거티브 이미지를 생성하면 시안 구성 요소가, 녹색 및 파랑 구성 요소의 네거티브를 생성하면 각각 자홍색 및 노란색 분리가 생성된다. 이는 시안색, 자홍색, 노란색이 세 개의 감산 혼합 기본색이기 때문이다.

시안, 마젠타, 노란색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인쇄하면 원본 이미지와 유사하게 재현되지만, 실제로는 잉크의 한계로 인해 어두운 색상이 탁하게 표현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검정 분리를 생성하여 이미지의 그림자와 대비를 개선한다. 검정 분리를 생성하는 기술에는 회색 성분 교체, 언더 컬러 제거, 언더 컬러 추가 등이 있다.

== 스크리닝 (하프톤) ==

스크리닝은 잉크의 양을 조절하여 밝고 어두운 정도를 표현하는 기술이다. 잉크를 작은 점(망점) 형태로 인쇄하여, 점의 크기와 밀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색조를 표현한다. 이는 잉크의 고체 영역이 아닌 작은 점으로 밝은 음영을 나타내는 과정으로, 흰색 페인트를 색상에 섞어 밝게 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흰색은 종이 자체이다.

컬러 인쇄기에서 사용되는 잉크는 반투명하며 서로 겹쳐 인쇄하여 다양한 색상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과 시안색 잉크를 겹쳐서 인쇄하면 녹색이 된다. 프로세스 컬러 인쇄에서는 스크리닝된 이미지 또는 각 잉크 색상의 하프톤이 순차적으로 인쇄된다. 스크린 격자는 서로 다른 각도로 설정되어 있으며, 점들은 일종의 착시를 통해 연속적인 톤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로제트를 생성한다.

전통적으로 하프톤 스크린은 직각으로 접착된 두 장의 유리 시트에 잉크로 된 선을 그려 생성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컴퓨터-투-플레이트(CTP) 기술을 통해 인쇄업체가 프로세스의 필름 부분을 완전히 우회할 수 있게 되었다. CTP는 레이저로 인쇄판에 직접 점을 이미징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필름 단계를 제거한다.

인치당 60~120 라인(lpi)의 "주파수"를 가진 스크린은 신문에서 컬러 사진을 재현하는 데 사용된다. 흡수성이 높은 신문 용지는 코팅지보다 낮은 스크린 주파수를 필요로 하며, 코팅지에는 133~200 lpi 이상의 스크린 주파수가 사용된다. 잉크 점이 종이 위에서 얼마나 퍼지고 커지는지를 측정하는 것을 도트 게인이라고 하며, 이 현상은 스크리닝된 이미지의 사진 또는 디지털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

== 6색 및 7색 인쇄 ==

CMYK 인쇄는 파란색(Cyan), 마젠타색(Magenta), 노란색(Yellow)의 3원색에 검은색(Key)을 추가한 4색을 사용하여 색을 표현한다. 그러나 잉크의 종류에 따라 색 표현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중간색을 추가한 다색 인쇄를 하는 경우도 있다.

6색 및 7색 인쇄는 CMYK 4색 외에 다른 색 잉크를 추가하여 색 재현 범위를 넓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주황색, 녹색, 보라색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팬톤의 헥사크롬 시스템이나 OGV 인쇄 등이 이러한 다색 인쇄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3. 1. CMYK 색 모델

컬러 인쇄에서 CMYK 색 모델은 시안(Cyan), 마젠타(Magenta), 노랑(Yellow), 검정(Key) 잉크를 사용하여 색상을 구현한다. 이 잉크들은 반투명하며, 순차적인 인쇄를 통해 겹쳐져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노란색(마이너스 파랑) 위에 마젠타색(마이너스 녹색)을 인쇄하면 빨강이 생성된다. 세 가지 잉크가 모두 겹쳐지면 거의 모든 빛이 흡수되어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 되지만, 실제로는 별도의 검은색 잉크를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인쇄 시에는 3원색(파란색, 마젠타색, 노란색)으로 분해 촬영 후, 그물눈 스크린을 써서 각각 망점으로 제판한 3개의 판을 만든다. 이를 겹쳐 인쇄하여 원고의 색조를 표현한다. 원리적으로는 3원색만으로도 천연색 표현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세부 묘사를 위해 검정색 판을 추가한 4색쇄(四色刷)가 일반적이다. 더욱 정교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중간색 판을 추가한 다색쇄(多色刷)를 사용하기도 한다.

4색 인쇄 외에도, 6색 프로세스 인쇄나 7색 인쇄와 같이 더 넓은 색 영역을 표현하기 위한 방법도 있다.[3] 6색 프로세스 인쇄는 CMYK 잉크에 주황색과 녹색을 추가하며, 7색 인쇄는 녹색, 주황색, 보라색을 추가하여 색 재현율을 높인다.[3]

3. 2. 색 분리

색 분리는 원본 이미지를 시안(Cyan), 마젠타(Magenta), 노란색(Yellow), 검정(Key/Black)의 각 색상 요소로 분리하는 과정이다. 과거에는 필터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세 번 사진 촬영하는 방식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디지털 스캐너와 컴퓨터를 이용하여 색 분리가 이루어진다.

인쇄에서 천연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 원고의 모든 색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 보통 원고의 색을 3원색(파란색, 마젠타색, 노란색)으로 분해하여 촬영하고, 그물눈 스크린을 써서 망점으로 제판한 3개의 판을 만든다. 이 판들을 겹쳐 인쇄하면 원고의 색이 재현된다. 3원색 잉크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실제로는 세밀한 검은색 표현을 위해 검정색 판을 추가한 4색쇄(四色刷)가 일반적이다. 더욱 정교한 색조를 표현해야 할 때는 중간색 판을 추가한 다색쇄(多色刷)를 하기도 한다.

빨간색 구성 요소의 네거티브 이미지를 생성하면 시안 구성 요소가, 녹색 및 파랑 구성 요소의 네거티브를 생성하면 각각 자홍색 및 노란색 분리가 생성된다. 이는 시안색, 자홍색, 노란색이 세 개의 감산 혼합 기본색이기 때문이다.

시안, 마젠타, 노란색을 다양하게 조합하여 인쇄하면 원본 이미지와 유사하게 재현되지만, 실제로는 잉크의 한계로 인해 어두운 색상이 탁하게 표현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검정 분리를 생성하여 이미지의 그림자와 대비를 개선한다. 검정 분리를 생성하는 기술에는 회색 성분 교체, 언더 컬러 제거, 언더 컬러 추가 등이 있다. 이러한 인쇄 기술은 CMYK라고 불리며, "K"는 검정 잉크판을 의미한다.

3. 3. 스크리닝 (하프톤)

스크리닝은 잉크의 양을 조절하여 밝고 어두운 정도를 표현하는 기술이다. 잉크를 작은 점(망점) 형태로 인쇄하여, 점의 크기와 밀도를 조절하여 다양한 색조를 표현한다. 이는 잉크의 고체 영역이 아닌 작은 점으로 밝은 음영을 나타내는 과정으로, 흰색 페인트를 색상에 섞어 밝게 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흰색은 종이 자체이다.

인쇄에서 천연의 색을 낼 때, 보통은 원고의 색을 3원색(파란색, 마젠타, 노란색)으로 분해 촬영하고, 그물눈 스크린을 써서 각각 망점으로 제판한 3개의 판을 만든다. 이것을 차례차례로 겹쳐서 인쇄함으로써 원고의 색을 내는데, 3원색 잉크만으로도 충분하며, 인쇄 화면을 확대해 보면 3가지 단색의 작은 망점이 적당히 배합되어 원고의 색조를 낸다. 원리적으로는 3원색만 있으면 천연의 색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세부의 흑(black)을 표현하기 위해 흑색 판을 추가한 4색쇄(四色刷)가 보통이다. 더욱 정교한 색조를 중시하는 경우에는 중간 색판을 추가한 다색쇄(多色刷)를 하는 경우도 있다. 파란색, 마젠타색, 노란색은 색 재현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색들이며, 영어 낱말 Cyan, magenta, yellow을 합쳐 CMY라고 호칭되며, 여기에 검은색 인쇄판을 의미하는 키(key)를 합쳐 CMYK라고 부른다.

컬러 인쇄기에서 사용되는 잉크는 반투명하며 서로 겹쳐 인쇄하여 다양한 색상을 생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란색과 시안색 잉크를 겹쳐서 인쇄하면 녹색이 된다. 프로세스 컬러 인쇄에서는 스크리닝된 이미지 또는 각 잉크 색상의 하프톤이 순차적으로 인쇄된다. 스크린 격자는 서로 다른 각도로 설정되어 있으며, 점들은 일종의 착시를 통해 연속적인 톤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처럼 보이는 작은 로제트를 생성한다.

전통적으로 하프톤 스크린은 직각으로 접착된 두 장의 유리 시트에 잉크로 된 선을 그려 생성되었다. 각 색상 분판 필름은 이 스크린을 통해 노출되었고, 처리된 결과로 얻은 고대비 이미지는 해당 영역이 받은 노출량에 따라 다양한 직경의 점을 가졌다. 유리 스크린은 하프톤 점이 분판 필름으로 노출되는 고대비 필름에 의해 대체되었고, 이는 다시 하프톤이 레이저로 필름에 직접 전자적으로 생성되는 프로세스로 대체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컴퓨터-투-플레이트(CTP) 기술을 통해 인쇄업체가 프로세스의 필름 부분을 완전히 우회할 수 있게 되었다. CTP는 레이저로 인쇄판에 직접 점을 이미징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필름 단계를 제거한다.

인치당 60~120 라인(lpi)의 "주파수"를 가진 스크린은 신문에서 컬러 사진을 재현하는 데 사용된다. 스크린이 거칠수록(주파수가 낮을수록) 인쇄된 이미지의 품질이 낮아진다. 흡수성이 높은 신문 용지는 코팅지보다 낮은 스크린 주파수를 필요로 하며, 코팅지에는 133~200 lpi 이상의 스크린 주파수가 사용된다. 잉크 점이 종이 위에서 얼마나 퍼지고 커지는지를 측정하는 것을 도트 게인이라고 하며, 이 현상은 스크리닝된 이미지의 사진 또는 디지털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한다. 도트 게인은 신문 용지 등 흡수성이 높은, 코팅되지 않은 용지에서 더 높다.

3. 4. 6색 및 7색 인쇄

CMYK 인쇄는 파란색(Cyan), 마젠타색(Magenta), 노란색(Yellow)의 3원색에 검은색(Key)을 추가한 4색을 사용하여 색을 표현한다. 그러나 잉크의 종류에 따라 색 표현 범위가 제한되기 때문에, 더욱 정교한 색조를 표현하기 위해 중간색을 추가한 다색 인쇄를 하는 경우도 있다.

6색 및 7색 인쇄는 CMYK 4색 외에 다른 색 잉크를 추가하여 색 재현 범위를 넓히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주황색, 녹색, 보라색 등을 추가할 수 있다. 팬톤의 헥사크롬 시스템이나 OGV 인쇄 등이 이러한 다색 인쇄의 대표적인 예시이다.

4. 한국의 컬러 인쇄

참조

[1] 서적 The Arts of China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4-06-18
[2] 서적 The Art and Architecture of China Pelican History of Art, Penguin
[3] 웹사이트 Print brand colors accurately with a fixed set of inks https://www.esk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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