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큰빌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큰빌비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긴 코를 가진 쥐를 의미하며, 학명은 Macrotis lagotis이다. 몸길이는 약 29~55cm이며, 긴 귀와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다. 굴을 파고 야행성으로 생활하며, 곤충, 과실, 종자 등을 먹는다. 한때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의 넓은 지역에 분포했으나, 현재는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받고 있다. 붉은 여우와 같은 외래 포식자와 서식지 파괴가 주요 위협 요인이며, 보존 노력을 통해 개체 수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반디쿠트목 - 빌비
    빌비는 긴 귀와 주둥이를 가진 오스트레일리아의 반디쿠트목 동물로, 큰귀반디쿠트와 멸종된 작은귀반디쿠트 두 종이 있으며, 야행성 잡식 동물로서 굴을 잘 파지만 서식지 감소와 경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보전 노력이 필요하다.
  • 반디쿠트목 - 파푸아반디쿠트
  • 1837년 기재된 포유류 - 민발바닥토끼쥐
  • 1837년 기재된 포유류 - 워일리
    워일리는 캥거루쥐과에 속하는 유대류로, 호주 남서부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균류를 섭취하며 생태계 유지에 기여하며, 붉은여우와 들고양이 등의 포식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여 보존 노력이 진행 중이다.
큰빌비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빌비 (오른쪽) 및 [[스피니펙스쥐]] (시드니 야생 동물 세계에서)
빌비 (오른쪽) 및 스피니펙스쥐 (시드니 야생 동물 세계에서)
상태취약종
상태 기준IUCN3.1
상태 참고https://www.iucnredlist.org/species/12650/21967189
상태2CITES_A1
상태2 기준CITES
상태2 참고https://cites.org/eng/app/appendices.php
미미나가가쥐속
미미나가가쥐
명명자Reid, 1837
큰빌비의 분포
큰빌비의 분포
학명Macrotis lagotis
이명Paramales lagotis Reid, 1837
한국어 이름미미나가가쥐
영어 이름Bilby
Greater bilby
Greater rabbit-eared bandicoot
Pinkie
Rabbit bandicoot
Rabbit-eared bandicoot
분류
반디쿠트목
미미나가가쥐과
미미나가가쥐속

2. 명칭 및 분류

"빌비"라는 용어는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유월라레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긴 코를 가진 쥐를 의미한다. 서호주에서는 눙가르 족의 단어 "djalkat"에서 유래된 '달지트'(dalgyte)로도 알려져 있다.[6] 뉴사우스웨일스의 위라주리 족도 이를 "빌비"라고 부른다.[7] 다른 이름으로는 핑키와 토끼귀 반디쿠트가 있다.[8]

1837년 J. 리드 씨가 큰빌비에 대한 과학적 기술을 처음 발표했다. 리드는 자신이 반디멘스 랜드(현재의 태즈메이니아)에서 왔다고 잘못 알고 있던 표본을 바탕으로 기술했는데, 이 종은 역사적으로 이곳에서 발견되지 않았다.[9] 당시 모든 밴디쿠트 종은 ''Perameles''에 속했으므로,[10] 리드는 빌비를 ''Perameles'' 속에 두면서도, 다른 구성원들과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동일한 형태의 더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면, ''Macrotis''라는 이름이 적용될 수 있는 아속을 구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종 소명 ''lagotis''는 "토끼와 닮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11]

다음 해, 리처드 오웬은 런던 동물학회에 논문을 발표하여 이 종을 위한 새로운 속 ''Thylacomys''를 제안했다.[12] 1903년 B. 아서 벤슬리는 이 속을 포함하는 아과 Thylacomyinae를 설립했다.[13] 이 이름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후 Thylacomyidae 과로 승격되었지만, ''Thylacomys''는 리드의 논문에서 ''Macrotis'' 속명이 확립된 것으로 간주되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따라서 현재 이 종의 유효한 학명은 ''Macrotis lagotis''이다.

빌비의 분류 위치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해왔다. Vaughan (1978)과 Groves와 Flannery (1990)는 이 과를 주머니고양이과에 포함시켰다. Kirsch 등 (1997)은 이들이 긴코반디쿠트과(현재는 주머니고양이과의 아과)의 종들과 구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McKenna와 Bell (1997) 역시 이를 주머니고양이과에 포함시켰지만, 아과인 Chaeropodinae에서 ''돼지발반디쿠트''(Chaeropus)의 자매 분류군으로 간주했다.[14]

2. 1. 어원

"빌비"라는 용어는 뉴사우스웨일스 북부 유월라레이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언어에서 차용한 단어로, 긴 코를 가진 쥐를 의미한다. 서호주에서는 눙가르 족의 단어 "djalkat"에서 유래된 ''달지트''(dalgyte)로도 알려져 있다.[6] 뉴사우스웨일스의 위라주리 족도 이를 "빌비"라고 부른다.[7] 다른 이름으로는 핑키와 토끼귀 반디쿠트가 있다.[8]

2. 2. 분류

1837년 J. 리드 씨가 큰빌비에 대한 과학적 기술을 처음 발표했다. 리드는 자신이 반디멘스 랜드(현재의 태즈메이니아)에서 왔다고 잘못 알고 있던 표본을 바탕으로 기술했는데, 이 종은 역사적으로 이곳에서 발견되지 않았다.[9] 당시 모든 밴디쿠트 종은 ''Perameles''에 속했으므로,[10] 리드 역시 빌비를 그곳에 두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속의 다른 구성원들과 얼마나 다른지 언급하며 "동일한 형태의 더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면, 위의 특징은 ''Macrotis''라는 이름이 적용될 수 있는 아속을 구성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종 소명 ''lagotis''는 "토끼와 닮았기 때문에" 선택되었다.[11]

다음 해, 리처드 오웬은 런던 동물학회에 논문을 발표하여 이 종을 위한 새로운 속을 제안하고 ''Thylacomys''라고 명명했다.[12] 이 이름은 널리 채택되어 수년 동안 사용되었다. 1903년에 B. 아서 벤슬리가 이 속을 포함하는 아과를 세웠을 때, Thylacomyinae라고 명명했다.[13] 이 이름은 여전히 유효하며, 이후 Thylacomyidae로 과로 승격되었지만, ''Thylacomys'' 자체는 리드의 원래 논문이 속명 ''Macrotis''를 확립한 것으로 간주됨에 따라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따라서 현재 이 종의 유효한 학명은 ''Macrotis lagotis''이다.

빌비의 분류 위치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해왔다. Vaughan (1978)과 Groves와 Flannery (1990)는 이 과를 주머니고양이과에 포함시켰다. Kirsch 등 (1997)은 이들이 긴코반디쿠트과(현재는 주머니고양이과의 아과)의 종들과 구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McKenna와 Bell (1997) 역시 이를 주머니고양이과에 포함시켰지만, 아과인 Chaeropodinae에서 ''돼지발반디쿠트''(Chaeropus)의 자매 분류군으로 간주했다.[14]

3. 형태

큰빌비는 반디쿠트의 긴 주둥이와 매우 긴 귀를 가지고 있다. 몸길이는 약 29cm~55cm이다. 반디쿠트와 비교하여 꼬리가 더 길고, 귀가 더 크며, 부드럽고 비단결 같은 털을 가지고 있다. 귀의 크기는 청력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몸무게는 1kg~2.4kg으로, 수컷은 토끼와 비슷한 크기이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좋은 수컷은 사육 상태에서 최대 3.7kg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컷은 더 작고, 몸무게는 약 0.8kg~1.1kg이다. 빌비는 뛰어난 후각과 예리한 청력을 가지고 있다. 털은 푸른 회색 바탕에 황갈색 반점이 있으며 매우 부드럽다. 꼬리는 검은색과 흰색이며 독특한 볏이 있다.

반디쿠트와 달리 큰빌비는 뛰어난 굴착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한 앞다리와 잘 발달된 발톱을 사용하여 광범위한 터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빌비는 일반적으로 활동 범위 내에 약 12개까지 여러 개의 굴을 만들고, 포식자와 낮의 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굴 사이를 이동하며 굴을 사용한다. 암컷 빌비의 육아낭은 뒤쪽을 향하고 있어 파는 동안 육아낭에 흙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한다.

구분수컷암컷
두개골-몸통 길이(체장)35cm - 55cm[50]29cm - 39cm[50]
꼬리 길이20cm - 29cm[50]20cm - 28cm[50]
체중1kg - 2.5kg[50]0.8kg - 1.1kg[50]
털 색깔청회색[50]
꼬리 색깔검은색, 끝 부분은 흰색[50]
꼬리 끝털로 덮여 있지 않음[50]
귓바퀴크고 김[50]


4. 생태

큰빌비는 한때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의 70%를 차지하는 건조, 반건조 및 비교적 비옥한 지역에 널리 분포했으나, 1995년까지 건조 지역으로 제한되었고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었다.[15][16] 애들레이드 주변, 특히 공원 녹지와[17][18] 퍼스 주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나,[19] 현재는 극한의 서식지 축소로 외딴 북부 사막 지역으로 제한된다. 포식자가 접근하기 어렵도록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에서 살며, 트리오디아 풀과 아카시아 관목이 있는 건조한 서식지를 선호한다.[20]

일반적으로 혼자 생활하지만, 짝을 지어 다니는 경우도 있다. 짝짓기는 비슷한 지배력을 가진 쌍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암컷은 서열이 낮은 수컷을 거부한다.[22] 빌비는 시력이 좋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로 혼자 또는 매우 작은 그룹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의사소통은 주로 수컷 사이의 후각이나 청각을 통해 이루어진다.[22]

사육 상태에서는 보통 최소 6년, 길게는 10년까지 살 수 있다.[24] 암컷은 생후 6개월부터 번식이 가능하며, 조건이 좋으면 1년 내내 번식할 수 있다.[26] 임신 기간은 약 12~14일로 매우 짧은데, 이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 중 하나이다.[27] 새끼는 태어날 때 길이가 6.4mm에 불과하며 매우 미성숙한 상태이다. 어미의 육아낭으로 기어 들어가 젖꼭지에 붙어 자라며, 70~75일 후 육아낭에서 나와 2~3주 동안 굴에서 지내다가 독립한다.[28] 한 배에 보통 1~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조건이 좋으면 암컷은 1년에 최대 4번까지 출산할 수 있다.[25] 야행성[50]이며, 흰개미의 개미집 아래나 덤불 속에 굴을 판다.[50]

번식 방식은 태생이며 연중 번식한다. 평균 20.4일마다 발정한다.[50] 임신 기간은 약 14일이다.[50] 한 번에 1~2마리(드물게 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50] 새끼는 생후 80일 정도에 육아낭 밖으로 나오며,[50] 암컷은 생후 150일에 성적으로 성숙한다.[50]

4. 1. 서식지

큰빌비는 한때 오스트레일리아 본토의 70%를 차지하는 건조, 반건조 및 비교적 비옥한 지역에 널리 분포했으나,[15] 1995년까지 건조 지역으로 제한되었고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었다.[16] 애들레이드 주변, 특히 공원 녹지와[17][18] 퍼스 주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기록되었으나,[19] 현재는 극한의 서식지 축소로 외딴 북부 사막 지역으로 제한된다.

큰빌비는 포식자가 접근하기 어렵도록 나선형으로 내려가는 에서 살며, 트리오디아 풀과 아카시아 관목이 있는 건조한 서식지를 선호한다.[20] 오스트레일리아(퀸즐랜드 주 서부,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주, 노던 준주)에 분포한다.[50]

4. 2. 행동 및 생활사

큰빌비는 일반적으로 혼자 생활하지만, 짝을 지어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 짝은 주로 암컷 두 마리로 이루어지며, 새끼를 함께 돌본다. 짝짓기는 비슷한 지배력을 가진 쌍 사이에서 이루어지며, 암컷은 서열이 낮은 수컷을 거부한다.[22] 빌비는 시력이 좋지 않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지만, 주로 혼자 또는 매우 작은 그룹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의사소통은 주로 수컷 사이의 후각이나 청각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컷이 사용하는 냄새 표지는 주로 같은 성별끼리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작용하며, 암컷은 이러한 신호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는다.[22]

사육 상태에서는 보통 최소 6년, 길게는 10년까지 살 수 있다.[24] 그러나 야생에서는 1년 미만으로 사는 경우가 많다.[25] 암컷은 생후 6개월부터 번식이 가능하며, 조건이 좋으면 1년 내내 번식할 수 있다.[26]

큰빌비의 임신 기간은 약 12~14일로 매우 짧은데, 이는 포유류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 중 하나이다.[27] 새끼는 태어날 때 길이가 6.4mm에 불과하며 매우 미성숙한 상태이다. 어미의 육아낭으로 기어 들어가 젖꼭지에 붙어 자라며, 70~75일 후 육아낭에서 나와 2~3주 동안 굴에서 지내다가 독립한다.[28] 한 배에 보통 1~3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조건이 좋으면 암컷은 1년에 최대 4번까지 출산할 수 있다.[25] 야행성[50]이며, 흰개미의 개미집 아래나 덤불 속에 굴을 판다.[50]

번식 방식은 태생이며 연중 번식한다. 평균 20.4일마다 발정한다.[50] 임신 기간은 약 14일이다.[50] 한 번에 1~2마리(드물게 3마리)의 새끼를 낳는다.[50] 새끼는 생후 80일 정도에 육아낭 밖으로 나오며,[50] 암컷은 생후 150일에 성적으로 성숙한다.[50]

5. 인간과의 관계

큰빌비는 인위적으로 유입된 붉은여우, 야생 고양이 등에 의해 포식되어 개체 수가 감소했으며, 산불로 인한 서식지 파괴의 영향도 우려된다[47]。 이전에는 남위 18도 이남의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건조·반건조 지대의 70% 이상에 분포했다고 알려졌지만, 1920~1930년대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북부, 1940~1950년대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남부에서는 멸종했다고 여겨진다[47]。 사육 번식을 통해 멸종된 지역에 빌비를 재도입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47][50]。 1975년 워싱턴 조약 발효 시점부터, 워싱턴 조약 부속서 I에 게재되어 있다[48]

긴귀반디쿠트가 굴에 과실, 종자, 구근 등을 가져오는 생태와 식생 재생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자원 봉사자에 의한 조사에 사용되는 매뉴얼이 작성되었다[53]

보호 구역 Arid Recovery Reserve는 높이 1.8m의 철망 펜스로 둘러싸인 여러 구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구획의 면적은 52km2이다. 2000년 4월 Monarto Zoo에서 암컷 5마리와 수컷 4마리, 총 9마리의 빌비를 재도입했다. 2003년에는 같은 동물원에서 암컷 4마리와 수컷 4마리, 총 8마리를, 2005년에는 10마리를 추가로 들여왔다. 2004년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Thistle Island에서 암컷 4마리와 수컷 11마리, 총 15마리를 같은 구획에 방사했다. 2008년까지 재도입된 빌비는 총 42마리(암컷 18마리, 수컷 24마리)였다.

5. 1. 원주민과의 관계

와루뭉구족은 테넌트 크릭 지역에서 큰빌비를 '와리키르티'라고 불렀으며, 굴을 파거나 "고아나 개"(작은 개)를 이용하여 굴로 들어가 사냥했다. 그런 다음 빌비를 부메랑으로 잡았다.[21]

5. 2. 보존 노력

큰빌비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서식지 손실과 변화, 그리고 붉은 여우와 같은 외래 포식자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1] 화재 패턴의 변화와 목축업도 빌비의 분포와 개체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1]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복구 계획이 수립되었으며, 여기에는 사육 번식, 개체수 모니터링, 그리고 과거 빌비 서식지에 대한 재정착 등이 포함된다.[1] 이 종은 연방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법 1999''에 따라 취약종으로 등재되었으며, 주 및 자치령 법률에 따라서도 보호받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멸종되었고, 퀸즐랜드주에서는 멸종 위기종이며, 노던 준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는 취약종으로 분류된다.[29]

부활절 토끼 대신 호주 고유 동물인 빌비를 홍보하는 '부활절 빌비'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헤이그 초콜릿은 1993년부터 2020년 부활절까지 95만 개의 초콜릿 빌비를 만들어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환경 관련 사업에 기부되었다.[31] 매년 9월 둘째 주 일요일은 국가 빌비의 날로 지정되어 보존 프로젝트 기금을 모금한다.[32][33]

여러 지역에서 빌비 재도입 및 사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남호주:
  • 1997년 Thistle Island에 16마리의 빌비가 방사되었다.[36]
  • 2000년 록스비 다운스 근처의 Arid Recovery Reserve에 9마리가 방사되었다.[34] Arid Recovery 개체군은 2010년과 2020년에 추가 방사를 통해 유전자 풀이 확장되었다.[35]
  • 2001년부터 2003년까지 19마리의 빌비가 Eyre Peninsula의 비너스 베이에 있는 비너스 베이 보존 공원에 도입되었다.[36]
  • Monarto Zoo[36]와 Cleland Wildlife Park(2009년부터)[37]에서 빌비 사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 퀸즐랜드주:
  • Currawinya National Park에도 빌비가 도입되었으나,[38] 2012년 홍수로 인해 철망이 부식되면서 야생 고양이가 유입되어 개체군에 영향을 미쳤다.[39]
  • Save the Bilby Fund가 운영하는 찰레빌의 Charleville Bilby Experience는 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태어난 아기 빌비들은 때때로 Currawinya로 이송된다.[30]
  •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 Peron Peninsula에서 Western Shield의 일환으로 성공적인 재도입이 이루어졌다.[41]
  • Australian Wildlife Conservancy의 Scotia[43] 및 Yookamurra 보호 구역을 포함한 다른 보존 지역에서도 성공적인 재도입 사례가 있다.[44]
  • 퍼스 근처의 Kanyana 야생 동물 재활 센터에서도 빌비 사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45]


서부 사막의 Martu people의 지식이 빌비 분포 예측 모델에 통합되기도 했다.[46]

인위적으로 유입된 붉은여우, 야생 고양이 등에 의한 포식이 개체 수 감소의 원인이며, 산불로 인한 서식지 파괴도 우려된다.[47] 1920~1930년대에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북부, 1940~1950년대에는 뉴사우스웨일스주와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남부에서는 멸종된 것으로 여겨진다.[47] 사육 번식을 통해 멸종된 지역에 빌비를 재도입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47][50]

참조

[1] 간행물 Macrotis lagotis 2016
[2] 웹사이트 Appendices {{!}}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논문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of the genus Perameles (P. lagotis) https://biodiversity[...] 1837
[4] 웹사이트 Australian Words: A-B http://www.anu.edu.a[...]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2005
[5] 웹사이트 The Bilby Macrotis lagotis (Marsupialia: Peramelidae) in south-western Australia: original range limits, subsequent decline, and presumed regional extinction http://museum.wa.gov[...]
[6] 논문 Aboriginal names of mammal species in south-west Western Australia https://library.dbca[...] 2001
[7] 웹사이트 Aboriginal Words in Australian English http://www.tsukuba-g[...]
[8] 서적 No Turning Back: The Life and Death of Animal Species Harper Perennial
[9] 서적 Bandicoots and Bilbies Surrey Beatty & Sons
[10] 서적 Bandicoots and Bilbies
[11] 논문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of the genus Perameles (P. lagotis) 1837-01
[12] 논문 "[''Thylacomys'']" https://books.google[...]
[13] 논문 On the evolution of the Australian Marsupialia microform : with remarks on the relationships of the marsupials in general https://www.biodiver[...] 2016-09-18
[14] 문서 MSW3 Peramelemorphia
[15] 웹사이트 Greater Bilby https://aridrecovery[...] 2020-09-13
[16] 논문 Modelling the reintroduction of the greater bilby Macrotis lagotis using the metapopulation model Analysis of the Likelihood of Extinction (ALEX) 1995-01
[17] 뉴스 Mammals of the neighbourhood of Adelaide. http://nla.gov.au/nl[...] 2020-09-11
[18] 웹사이트 Pinky Flat – Tarntanya Wama https://adelaidecity[...] 2020-09-13
[19] 뉴스 A Bandicoot in a Perth street. http://nla.gov.au/nl[...] 2020-09-11
[20] 웹사이트 Bilby http://australian-an[...] AustralianAnimals.net 2010-12-30
[21] 문서
[22] 웹사이트 Macrotis lagotis: Reproduction http://animaldiversi[...]
[23] 웹사이트 Macrotis lagotis in Species Profile and Threats Database, Department of the Environment, Canberra http://www.environme[...] Department of Environment
[24] 서적 Australian Mammals: Biology and Captive Management CSIRO Publishing
[25] 논문 Breeding biology of captive, reintroduced and wild greater bilbies, Macrotis lagotis (Marsupialia : Peramelidae
[26] 서적 Queensland's Threatened Mammals CSIRO Publishing
[27] 서적 The Encyclopedia of Mammals https://archive.org/[...] Facts on File
[28] 웹사이트 Macrotis lagotis in Species Profile and Threats Database http://www.environme[...] Department of Sustainability, Environment, Water, Population and Communities 2012-11-21
[29] 웹사이트 Macrotis lagotis – Greater Bilby http://www.environme[...] 2022-01-04
[30] 웹사이트 Bilby twins emerge from mum's pouch in Charleville conservation house https://www.abc.net.[...] ABC News 2022-01-04
[31] 웹사이트 PSA: Haigh's Chocolates are available online. All. The. Time. https://citymag.inda[...] 2020-10-28
[32] 웹사이트 Save the Bilby Fund.com/ http://www.savethebi[...] 2011-04-08
[33] 웹사이트 National Bilby Day 2019 https://taronga.org.[...] 2020-10-28
[34] 논문 Reintroduction of the greater bilby, Macrotis lagotis (Reid) (Marsupialia: Thylacomyidae), to northern South Australia: survival, ecology and notes on reintroduction protocols http://www.publish.c[...]
[35] 웹사이트 Bilbies released at Arid Recovery to boost population in outback SA https://www.abc.net.[...] ABC News 2020-10-27
[36] 웹사이트 Winter may be the best time to release captive-bred bilbies in southern Australia, research finds https://www.abc.net.[...] ABC News 2020-10-28
[37] 웹사이트 Baby brings bilbies from brink https://www.adelaide[...] 2020-10-28
[38] 웹사이트 Save The Bilby Appeal http://www.epa.qld.g[...] Queensland Government
[39] 뉴스 Currawinya National Park size doubled to help endangered bilbies, Queensland Government says http://www.abc.net.a[...] ABC News 2022-01-04
[40] 뉴스 Feral cats wreak havoc in raid on 'enclosed' refuge for endangered bilbies http://www.courierma[...] 2016-09-18
[41] 웹사이트 Western Australian 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Conservation 'Project Eden' http://www.naturebas[...] 2010-08-27
[42] 웹사이트 Australian Wildlife Conservancy http://www.awc.org.a[...] 2020-01-02
[43] 웹사이트 Australian Wildlife Conservancy Scotia Sanctuary http://www.australia[...]
[44] 웹사이트 Australian Wildlife Conservancy Yookamurra Sanctuary http://www.australia[...]
[45] 웹사이트 Kanyana Wildlife Rehabilitation Centre (Inc.) http://www.kanyanawi[...] 2010-08-27
[46] 웹사이트 Indigenous Knowledge Helps Map Habitat for the Threatened Bilby https://blog.nature.[...] The Nature Conservancy 2020-07-28
[47] 간행물 Macrotis lagotis https://doi.org/10.2[...] 2016
[48] 웹사이트 Macrotis lagotis https://www.speciesp[...] UNEP-WCMC 2021
[49] 서적 Order Peramelemorphia http://www.departmen[...]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05
[50] 서적 ミミナガバンディクート(ビルビ、ウサギバンディクート、フクロウサギ) 講談社 2000
[51] 학술지 Vegitation Recovery http://www.aridrecov[...] 2017-06-19
[52] 학술지 Bushland Condition Monitoring in the Mount Lofty Ranges Nature Conservation Society of South Australia Inc
[53] 학술지 Case Study — Terrestrial Ecosystems — South Australia http://www.environme[...] Commonwealth of Australia
[54] 학술지 Status of the greater bilby (Macrotis lagotis) within the Arid Recovery Reserve http://www.environme[...] Commonwealth of Australia
[55] MSW3
[56] IUCN Macrotis lagoti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