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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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야트는 몽골의 씨족 집단으로, 몽골족의 기원 설화에서 유래한다. 칭기즈 칸 이전, 몽골족이 다른 민족에게 정복당했을 때 살아남은 '키얀'이라는 인물의 후예들이 씨족을 형성했고, 카불 칸이 몽골 민족을 통일하면서 '키얀'의 후예들을 '키야트'라고 칭하게 되었다. 키야트 씨족은 여러 분파로 나뉘었으며, 그중 키야트 보르지긴 씨족에서 칭기즈 칸이 배출되었다.
라시드 앗 딘은 자신의 저서 집사에서 카불 칸 일족이 칭한 키야트 씨의 기원이 된 '키얀'이라는 이름이 카불 칸이 키야트 씨를 칭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기록했다.
카불 칸에서 시작된 키야트 씨족은 이후 여러 씨족으로 나뉘었다.
2. 기원
2. 1. 전승
라시드 앗 딘의 『집사』에 따르면, 몽골족은 문자를 사용하지 않고 구전으로 역사를 전해왔다. 징기스칸 탄생 2천 년 전, 몽골족은 다른 민족에게 몰살당할 뻔했으나, 두 남자와 두 여자가 에르게네 쿤이라는 험준한 산맥 속 지방으로 피난하여 살아남았다. 그곳에서 누구스와 키얀이라는 두 피난자의 후예들이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번성했다.[9][10]
이들은 산속 철광산에서 철을 채굴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탈출을 위해 광산에 목재를 쌓고 불을 지펴 70개의 풀무로 갱을 녹여 통로를 만들었다. 징기스칸의 후예들은 이 사건을 기념하여 새해 전야에 대장장이들이 달군 쇠를 담금질하는 제사를 지냈다.[9][10]
이 전승은 돌궐의 시조 설화와 유사하나, 『원조비사』 외의 몽골 사료에는 보이지 않는다.[11] 몽골 민족 조상들은 에르게네 쿤 산맥에서 나와 여러 씨족으로 나뉘었지만, '키얀'이라는 이름은 점차 잊혀졌다.[12]
그러나 카불 칸은 몽골 민족을 통일한 후, 그 자손들이 옛 전승에 따라 '키얀'(Qiyan, 乞顔)이라는 씨족 집단을 만들었고, 이를 '키야트'(Qiyad, 乞牙惕)'라 칭하였다.[13] 한편, 차라카이 린쿠의 일족은 네구스(Negus) 씨라 칭했고, 그 손자 암바카이 칸이 몽골 부락의 칸을 이었으나, 그의 계통은 타이치우트 씨라 불렸다. 키야트 씨와 타이치우트 씨는 보르지긴 씨족의 2대 씨족이 되어 3대에 걸쳐 몽골 칸 위를 독점하였다.
2. 2. 키야트 씨족의 형성
카불 칸 일족이 칭한 키야트 씨는 아주 오래전에 '키얀'이라는 이름으로 존재하였다. 라시드 앗 딘은 자신의 저서 집사에서 다음과 같이 전승을 기록하였다.
|키얀otk이라는 이름은 카불 칸의 일족이 키야트 씨를 칭하기 훨씬 이전부터 존재했다. 몽골족은 문자를 몰랐고, 그 조상의 이름과 여러 부족의 사적을 구두로 전했다. 이 전설에 따르면 칭기즈 칸 탄생보다 2천 년 전, 몽골족은 타르타리(몽골 고원)의 다른 민족에게 정복당해 몰살당한 적이 있었다. 이때 살육을 면한 것은 두 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자뿐이었으며, 그들은 에르게네 쿤(험준한 절벽이라는 뜻)이라고 불리는 산맥에 둘러싸인 어떤 지방으로 피난했다. 토지가 비옥한 이 지방에서 누크즈와 키얀이라 불리는 두 그룹의 피난민 후예는 급속도로 증가하여 여러 부족으로 나뉘었다.[9][10]
가파른 암벽 경계 내에 갇혀 전혀 움직일 수 없었던 이 민중은 여기에서 탈출할 계책을 강구했다. 그들은 이 산맥 중 한 산에서 철광을 채굴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거기에 엄청난 양의 목재를 쌓아 불을 지르고, 70개의 풀무로 불길을 일으켜 광갱을 용해시켜 이 새로운 민족을 위한 통로를 열었다. 칭기즈 칸의 후예인 몽골 왕조의 제왕들은 이 사건을 추억하여 제전을 거행했다. 새해 전날 대장장이들은 황제 앞에서 작열한 쇠를 단련하고, 일동은 엄숙하게 상제에게 감사한다. 이것이 몽골 민족의 기원이며, 몽골이란 소박하고 취약하다는 뜻이다.[3][4]
이 전승은 돌궐의 시조 설화와도 유사하지만, 『원조비사』 기타 몽골 사료에서는 보이지 않는 독특한 기사이다.[11] 이 몽골 민족의 조상들이 에르게네 쿤 산맥에서 나와 여러 씨족으로 나뉘었지만, 점차 "키얀"이라는 명칭은 폐지되어 잊혀져 갔다.[12] 그러나 카불 칸이 전 몽골 민족을 통일하자 그 자손들은 옛 전승에 따라 "키얀(Qiyan, 乞顔)"이라는 영예로운 씨를 칭하며 많은 씨족 집단을 만들어 결속하여 "키야트(Qiyad, 乞牙惕)"라고 칭하게 되었다.[13]
한편, 동족인 차라카이 링구의 일족은 네구스 씨라고 칭하며, 그 손자 암바가이 칸이 몽골부의 제2대 칸이 되었지만, 그의 계통은 타이치우트 씨라고 칭하며, 키야트 씨와 타이치우트 씨의 두 씨족이 보르지긴 씨족의 2대 씨족이 되어 3대에 걸쳐 몽골의 칸위를 독점했다.
3. 키야트 씨족의 분파
4. 계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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