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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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탄산은 이산화 탄소가 물에 용해되어 생성되는 약한 산으로, 불안정하여 물과 이산화 탄소로 분해되는 경향이 있다. 탄산은 탄산음료의 톡 쏘는 맛을 내는 데 사용되며, 생물학적 용액에서 pH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탄산은 해양 산성화에 영향을 미치며, 빗물에 녹아 석회암 지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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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 - [화학 물질]에 관한 문서 | |
|---|---|
| 개요 | |
| IUPAC 명칭 | 탄산 |
| 다른 이름 | 이산화탄소 용액 다이하이드로젠 카보네이트 수소 바이카보네이트 공기의 산 에어리얼 산 하이드록시메타노산 |
| 식별 정보 | |
| KEGG | C01353 |
| InChI | 1/H2O3/c2-1(3)4/h(H2,2,3,4) |
| InChIKey | BVKZGUZCCUSVTD-UHFFFAOYAU |
| ChEMBL | 1161632 |
| 표준 InChI | 1S/CH2O3/c2-1(3)4/h(H2,2,3,4) |
| 표준 InChIKey | BVKZGUZCCUSVTD-UHFFFAOYSA-N |
| CAS 등록번호 | 463-79-6 |
| PubChem CID | 767 |
| EC 번호 | 610-295-3 |
| ChemSpider ID | 747 |
| ChEBI | 28976 |
| UNII | 142M471B3J |
| DrugBank | DB14531 |
| SMILES | O=C(O)O |
| 성질 | |
| 분자식 | H₂CO₃ |
| 몰 질량 | 62.03 g/mol |
| 외형 | 무색 기체 |
| 밀도 | 1.0 g/cm³ (희박 용액) |
| 용해도 | 용액 중에서만 안정함 |
| 산 해리 상수 (pKa) | pKₐ₁ = 3.75 (25 °C, 무수) pKₐ₁ = 6.35 (수화) pKₐ₂ = 10.33 |
| 공액 염기 | 바이카보네이트, 탄산염 |
| 녹는점 | -53 °C (승화) |
| 끓는점 | 127 °C (분해) |
| 위험성 | |
| NFPA 704 | 건강: 0 화재: 0 반응성: 1 |
| 구조 | |
| 결정 구조 | 단사정계 |
| 공간군 | P21/c, No. 14 |
| 격자 상수 | a = 5.392 Å b = 6.661 Å c = 5.690 Å β = 92.66° |
| 단위 세포 부피 | 204.12 ų |
| 단위 세포당 분자 수 | 4 |
| 쌍극자 모멘트 | 해당 없음 |
| 관련 화합물 | |
| 관련 화합물 | 아세톤 요소 카보닐 플루오라이드 |
2. 제조
이산화 탄소를 높은 압력에서 물에 용해시켜 만든다.
탄산은 이양성자산이자 브뢴스테드-로우리 산으로 작용한다.[20][21] 탄산 단량체는 시스-시스, 시스-트랜스, 트랜스-트랜스의 세 가지 배좌 이성질체를 나타낸다.[8]
:CO2 + H2O ⇌ H2CO3
음료 산업에서 탄산이 들어간 물 또는 "탄산수"는 일반적으로 탄산수라고 한다. 이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약간의 양압 상태에서 용해시켜 만든다. 많은 청량 음료가 같은 방식으로 발포된다.
여러 기가파스칼(수만 기압)의 압력을 받는 수용액에는 상당량의 분자 가 존재하는데, 이는 행성 내부에서 발견된다.[15][16] 100 K에서 0.6~1.6 GPa, 300 K에서 0.75~1.75 GPa의 압력은 가니메데, 칼리스토, 타이탄과 같은 큰 얼음 위성의 중심부에서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물과 이산화탄소가 존재한다.[17] 밀도가 더 높은 순수한 탄산은 얼음층 아래로 가라앉아 얼음층과 이 위성들의 암석 중심부를 분리할 것으로 예상된다.[17]
3. 화학적 성질
저온 및 대기압에서 고체 탄산은 비정질이며 X선 회절에서 브래그 피크가 없다.[9] 그러나 고압에서는 탄산이 결정화되며, 현대의 분석 분광법을 이용하여 그 기하학적 구조를 측정할 수 있다. 1.85 GPa에서 중수소화 탄산(D₂CO₃)에 대한 중성자 회절에 따르면, 분자는 평면이며 수소 결합 쌍으로 연결된 이량체를 형성한다. 세 개의 C-O 결합은 모두 거의 동일한 길이(1.34 Å)를 가지며, 일반적인 C-O 및 C=O 거리(각각 1.43 및 1.23 Å)의 중간값이다. 이러한 특이한 C-O 결합 길이는 분자 중심의 비편재화된 π 결합과 매우 강한 수소 결합 때문이다. 같은 효과로 인해 이중 수소 결합된 8원자 고리에 의해 부과되는 136° O-H-O 각도를 통해 매우 짧은 O-O 간 거리(2.13 Å)가 유도된다.[4]
탄산은 브뢴스테드-로우리 산-염기 이론의 중탄산염 음이온의 짝산이며, 알칼리성 용액에서 안정하다. 탄산은 수용액에서 다음과 같은 평형을 이룬다.
:
25 °C에서 이러한 평형은 경험적으로 다음을 만족한다.[18]
:
는 이온 강도이다. 는 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며, 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이온이 없는 용액에서 이러한 곡선은 다음과 같은 단계적 해리 상수를 의미한다.
:
문헌에 있는 이러한 상수의 직접적인 값으로는 와 가 있다.[19]
탄산은 수용액에서 2단계 해리 반응을 일으키며, 각 단계별 해리 상수 및 관련 열역학적 수치는 다음과 같다.
3. 1. 탄산의 불안정성
탄산은 불안정하여 물과 이산화 탄소로 분해되려는 경향이 비교적 강하다. 이는 탄산음료를 흔들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6]
탄산음료를 처음 개봉하면 김 빠지는 소리와 함께 음료에서 기포가 올라오는데, 이는 높은 압력에서 용해되어 있던 탄산이 개봉으로 인해 압력이 낮아지면서 이산화 탄소와 물로 분해되기 때문이다. 멘토스와 같이 표면장력을 약하게 만들 수 있는 물체와 접촉하면 표면 촉매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는 멘토스 표면의 미세한 구멍이 탄산의 분해 반응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반응은 멘토스뿐만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같이 표면이 거칠고 미세한 구멍이 많은 물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6]
물이 약간만 존재해도 탄산은 탈수 반응을 통해 이산화 탄소와 물로 분해되며, 이는 추가적인 분해를 촉매한다. 따라서 이산화 탄소는 탄산의 산 무수물로 간주될 수 있다.[6]
이론 계산에 따르면, 물 분자가 하나라도 존재하면 탄산은 곧바로 이산화 탄소와 물로 분해되지만, 물이 없는 순수한 탄산은 기체 상태에서 안정적이며 그 반감기는 약 18만 년으로 추정된다.[28]
3. 2. 금속과의 반응
탄산은 산성도가 비교적 약해 반응성이 적다. 주로 알칼리 금속이나 알칼리 토금속 등 반응성이 큰 금속에서 잘 반응한다.
3. 2. 1. 나트륨과의 반응
탄산과 수산화 나트륨이 1:1로 반응하면 탄산수소 나트륨이, 1:2로 반응하면 탄산 나트륨이 만들어진다.[1]
:H2CO3 + NaOH → NaHCO3 + H2O[1]
:H2CO3 + 2 NaOH → Na2CO3 + 2 H2O[1]
3. 2. 2. 칼슘과의 반응
석회수(수산화 칼슘 용액)에 이산화 탄소를 용해시키면 탄산이 형성되어 뿌옇게 변하면서 불용성 탄산 칼슘(석회암과 분필의 주성분)이 만들어진다.[1]
:H2CO3 + Ca(OH)2 → CaCO3 + 2 H2O[1]
3. 3. 기타 특성
탄산은 일반적으로 수용액(탄산수) 속에만 존재하며, 물에 녹은 이산화탄소의 일부가 물 분자와 반응하여 생성된다.[24]
:
이 반응의 평형상수( ''K''h)는 25 ℃에서 1.7 × 10−3이며, 현저하게 왼쪽으로 치우쳐 있기 때문에 수용액 중의 이산화탄소 대부분은 CO2 분자로 존재한다.[24] 촉매가 없을 때, 이산화탄소와 탄산 사이의 반응이 평형에 도달하는 속도는 느리고, 정반응의 속도상수는 0.039 s−1, 역반응의 속도상수는 23 s−1이다.
이산화탄소와 탄산의 평형은 체액의 산성도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의 생물은 이 두 화합물을 변환시키기 위한 탄산탈수효소를 가지고 있다.
탄산은 수용액에서 2단계 해리 반응을 일으킨다. 25 ℃에서의 산 해리 상수는 1단계가 p''K''a1 = 3.60, 2단계가 p''K''a2 = 10.25이다. 탄산은 실제 해리 상수에서는 아세트산보다 강한 산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이산화탄소와의 평형 때문에 겉보기 p''K''a*가 높은 매우 약한 산이다. 따라서 '''탄산염'''은 상당한 염기성을 나타내며, 개회유로 고대부터 일상생활의 알칼리로서 세척 등에 활용되었다.
:
:
:
산 해리에 대한 표준 엔탈피 변화, 깁스 자유 에너지 변화, 엔트로피 변화의 값이 보고되었으며,[25] 해리에 따라 엔트로피 감소가 일어나는 것은 전하 증가에 따라 이온의 수화 정도가 증가하고, 전축이 일어나 물 분자의 수소 결합에 의한 질서화 정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26] 이 값은 다음 평형에 대한 것이며, p''K''a1*는 겉보기 산 해리 상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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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제1해리 | 7.64 kJ mol−1 | 36.34 kJ mol−1 | −96.3 J mol−1K−1 | −377 J mol−1K−1 |
| 제2해리 | 14.85 kJ mol−1 | 58.96 kJ mol−1 | −148.1 J mol−1K−1 | −272 J mol−1K−1 |
4. 생화학적 중요성
화학에서 "탄산"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하면 화학식 H₂CO₃를 가진 화합물을 가리키지만, 일부 생화학 문헌에서는 탄산과 세포외액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 간의 구분을 모호하게 사용한다.[12]
생리학에서 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휘발성 산 또는 호흡성 산이라고 부를 수 있다.[12] 탄산탈수효소가 존재하면 다음 반응이 빠르게 평형 상태에 도달한다.[12]
:
생성된 이산화탄소가 용해도를 초과하면 기체가 발생하고, 헨리의 법칙에 의해 정의되는 평형도 고려해야 한다.[13]
:
용액 내 평형을 위해 두 반응을 결합하면 다음과 같다.
:
4. 1. 생물학적 용액에서의 평형
표준 온도 압력 조건에서 평형 상수(Kh)는 0.0017m이다.[6]물에 녹은 이산화탄소의 일부는 물 분자와 반응하여 탄산이 된다.
:
이 반응의 평형 상수(''K''h)는 25 ℃에서 0.0017m이며,[24] 수용액 중의 이산화탄소 대부분은 CO2 분자로 존재한다. 촉매가 없는 경우, 이산화탄소와 탄산 사이의 반응이 평형에 도달하는 속도는 느리고, 정반응의 속도 상수는 0.039 s−1, 역반응의 속도상수는 23 s−1이다.
이산화탄소와 탄산의 평형은 체액의 산성도를 조절하는 데 매우 중요하며, 대부분의 생물은 이들 두 화합물을 변환시키기 위한 탄산탈수효소를 가지고 있다.
탄산은 수용액에서 2단계 해리 반응을 일으킨다.
:
:
25 ℃에서의 산 해리 상수와 엔탈피 등은 다음과 같다.
| 제1해리 | 7.64 kJ mol−1 | 36.34 kJ mol−1 | −96.3 J mol−1K−1 | −377 J mol−1K−1 |
|---|---|---|---|---|
| 제2해리 | 14.85 kJ mol−1 | 58.96 kJ mol−1 | −148.1 J mol−1K−1 | −272 J mol−1K−1 |
4. 2. 중탄산염 및 탄산염과의 관계
화학에서 "탄산"은 화학식 H₂CO₃를 갖는 화합물을 의미한다. 그러나 일부 생화학 문헌에서는 탄산과 세포외액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 간의 구분을 명확하게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생리학에서 폐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는 휘발성 산 또는 호흡성 산이라고 부를 수 있다.[18]탄산은 브뢴스테드-로우리 산-염기 이론에서 중탄산염 음이온의 짝산이며, 알칼리성 용액에서 안정하다. 탄산의 양성자화 상수는 매우 정확하게 측정되었지만, 전체 이온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25°C에서 측정된 평형은 다음과 같다.[19]
\ce{CO3^{2-}{} + H+{} <=> HCO3^-} && \beta_1 = \frac{[\ce{HCO3^-}]}{[\ce{H+}][\ce{CO3^{2-}}]} \\
\ce{CO3^{2-}{} + 2H+{} <=> H2CO3} && \beta_2 = \frac{[\ce{H2CO3}]}{[\ce{H+}]^2[\ce{CO3^{2-}}]}
\end{align}
\log(\beta_1) =&& 0&.54&I^2 - 0&.96&I +&& 9&.93 \\
\log(\beta_2) =&& -2&.5&I^2 - 0&.043&I +&& 16&.07
\end{alignat}
와 는 이온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한다. 다른 이온이 없는 용액에서 이 값들을 통해 단계적 해리 상수를 계산할 수 있다.
p\text{K}_1 &= \log(\beta_2) - \log(\beta_1) &= 6.77 \\
p\text{K}_2 &= \log(\beta_1) &= 9.93
\end{alignat}
문헌에 있는 이 상수들의 직접적인 값으로는 와 가 있다. 산 평형에서 두 화학 종은 일 때 농도가 같다.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세포외액(세포질)은 이므로, 평형 상태에서 탄산은 거의 50% 해리된다.
일반적으로 탄산은 수용액(탄산수) 속에만 존재하며, 물에 녹은 이산화탄소의 일부가 물 분자와 반응하여 생성된다.
:
이 반응의 평형상수(''K''h)는 25℃에서 1.7 × 10−3으로,[24] 수용액 중 대부분의 이산화탄소는 CO2 분자로 존재한다. 촉매가 없으면 이산화탄소와 탄산 사이의 반응이 평형에 도달하는 속도는 느리다. 정반응의 속도상수는 0.039 s−1, 역반응의 속도상수는 23 s−1이다.
이산화탄소와 탄산의 평형은 체액의 산성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하며, 대부분의 생물은 이 두 화합물을 변환시키는 탄산탈수효소를 가지고 있다. 이 효소는 반응 속도를 크게 증가시킨다.
탄산은 수용액에서 2단계 해리 반응을 일으킨다. 25℃에서 산 해리 상수는 1단계가 p''K''a1 = 3.60, 2단계가 p''K''a2 = 10.25이다. 탄산은 진짜 해리 상수에서는 아세트산보다 강한 산이지만, 이산화탄소와의 평형 때문에 겉보기 p''K''a*가 높은 매우 약한 산이다. 따라서 '''탄산염'''은 상당한 염기성을 나타내며, 개회유로 고대부터 세척 등에 활용되었다.
:
:
:
산 해리에 대한 표준 엔탈피 변화, 깁스 자유 에너지 변화, 엔트로피 변화 값은 다음과 같다.[25] 해리에 따라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것은 전하 증가에 따른 이온의 수화 정도 증가와 전축으로 인해 물 분자의 수소 결합 질서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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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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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제1해리 | 7.64 kJ mol−1 | 36.34 kJ mol−1 | −96.3 J mol−1K−1 | −377 J mol−1K−1 |
| 제2해리 | 14.85 kJ mol−1 | 58.96 kJ mol−1 | −148.1 J mol−1K−1 | −272 J mol−1K−1 |
4. 2. 1. 해양 산성화
비에르룸 그림은 해수에서 이산화탄소와 그로부터 유래된 다양한 종들의 용액 내 전형적인 평형 농도를 pH의 함수로 나타낸 것이다.[20][21] 인간의 산업화로 지구 대기 중 이산화탄소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해수와 담수에 용해된 이산화탄소의 비율, 즉 탄산의 비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해된 산의 이러한 증가는 또한 해당 수역을 산성화시켜 pH 감소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22][23] 용해된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인해 이미 해양의 평균 표면 pH가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약 0.1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5. 용도
- 탄산수나 탄산음료에 톡 쏘는 맛을 주는 용도로 사용된다.[14]
- 베이킹 소다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14]
- 폐수 처리 및 농업 관개에서 황 연소기에서 생성되는 황산과 아황산처럼 물의 산성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된다.[14]
- 음료 산업에서 탄산이 들어간 물 또는 "탄산수"는 일반적으로 탄산수라고 하며, 물에 이산화탄소를 약간의 양압 상태에서 용해시켜 만든다. 많은 청량 음료가 같은 방식으로 발포된다.[14]
- 여러 기가파스칼(수만 기압)의 압력을 받는 수용액에는 상당량의 분자 H₂CO₃영어가 존재하는데, 이는 행성 내부에서 발견된다.[15][16] 가니메데, 칼리스토, 타이탄과 같은 큰 얼음 위성의 중심부에는 10만 K에서 0.6~1.6 GPa, 30만 K에서 0.75~1.75 GPa의 압력과 물, 이산화탄소가 존재한다. 밀도가 더 높은 순수한 탄산은 얼음층 아래로 가라앉아 얼음층과 이 위성들의 암석 중심부를 분리할 것으로 예상된다.[17]
6. 탄산과 빗물
대기 중 이산화탄소(0.033%)가 녹아 있는 물의 pH는 5.6이다. 일반적인 빗물은 이산화탄소로 포화 상태가 아니므로, 대기오염물질이 없다면 pH는 6 정도이다. 공장 등에서 배출된 이산화황과 같은 산성 산화물이 녹아들어 이산화탄소로 포화된 빗물보다 pH가 낮아진 것을 산성비라고 한다.[14] 빗물의 pH는 석회암이나 석회암과 같은 탄산염 광물에 영향을 미쳐 다양한 지형을 만들어낸다. 암석에 포함된 탄산칼슘과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 물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평형이 성립한다.
:
:
이에 따라 물이 스며든 단층선 부근의 지하 동굴이 침식될 수 있다. 또한 물이 증발하거나 이산화탄소의 용해도가 저하되면 탄산칼슘이 재결정되어 종유석이나 석순을 형성한다.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대수층에서 퍼 올린 물은 다량의 탄산칼슘이 녹아 있어 경수라고 불린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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