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어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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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드 에어로스타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생산된 포드의 미니밴이다. 1970년대에 시작된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 개발의 일환으로, 후륜 구동 섀시를 기반으로 7인승 좌석과 넓은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984년 컨셉트 차량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으며, 1990년에는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을 도입했다. XL, XLT, 에디 바우어, 스포츠 트림으로 판매되었으며, 1990년 모터 트렌드 올해의 트럭으로 선정되었다. 1997년 포드 윈드스타에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으며, 총 2,029,577대가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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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어로스타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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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에어로스타 (VN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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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포드 |
생산 기간 | 1985년 6월 15일 – 1997년 8월 22일 |
모델 연도 | 1986–1997 |
조립 장소 | 헤이즐우드,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조립) |
후속 차종 | 포드 윈드스타 포드 트랜짓 커넥트 (화물 밴) |
차종 | 미니밴 |
구동 방식 | 앞 엔진, 뒷바퀴 구동 앞 엔진, 네바퀴 구동 (1990–1997) |
플랫폼 | 포드 VN1 플랫폼 |
공기 저항 계수 | 0.37 |
엔진 | |
변속기 | |
크기 | |
축거 | 118.9 in (3020 mm) |
전장 | 표준 길이: 174.9 in (4442 mm) |
전장 (확장형) | 확장 길이: 190.3 in (4834 mm) |
전폭 | 71.7 in (1821 mm) |
전고 | 72.2-74.0 in (1834-1880 mm) |
2. 개발
포드 에어로스타는 현대 스타렉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중형급 차종이다. 1986년 출시되어 1997년 단종될 때까지 주로 승합차와 화물용 승합차로 판매되었다. 기본적으로 후륜구동 방식이며, 일부 차종은 4륜구동을 선택하여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했다.
포드는 1970년대 초반부터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이라는 개념으로 미니밴 개발을 시작했다. 1972년부터 1974년까지 포드 캐러셀이라는 프로토타입을 개발했지만, 재정 문제와 에너지 위기 등의 이유로 생산되지는 못했다.[3][4] 리 아이아코카 등이 크라이슬러로 이직하여 닷지 캐러밴 등을 출시하면서 미니밴 시장이 형성된 후, 포드는 1980년대에 들어서 다시 미니밴 개발에 착수하여 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에어로스타를 개발했다.
에어로스타는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 5,000파운드의 견인 능력, 연비 향상을 위해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경량 재료를 사용했다.[5][6] 1985년 여름, 포드는 에어로스타를 미국 전역에 동시에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5] 에어로스타 개발에는 포드 토러스와 동시에 진행되어 3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었다.
2. 1. 캐러셀: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
포드는 1970년대 초반, 3세대 포드 이코노라인/클럽 왜건의 동반 모델이자 1975년형 모델로 개발을 시작하면서 미니밴 개발에 착수했다.[2][3] 풀 사이즈 밴의 크기가 커질 예정이었기 때문에, 포드는 일반적인 차고 문을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지붕선을 설계한 "차고용 밴"이라는 개념을 연구했다. "차고용 밴"의 추가적인 목표는 스테이션 왜건보다 더 넓은 실내 공간과 풀 사이즈 밴보다 더 매력적인 스타일을 갖추는 것이었다.[3] 1972년부터 1974년까지 클럽 왜건의 124인치 휠베이스 섀시를 사용하여 포드 캐러셀(Ford Carousel)이라는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했다.[2][3][4]캐러셀의 지붕선은 표준 휠베이스 포드 클럽 왜건에 비해 약 12인치 낮아져서, 이후 포드 윈드스타/프리스타의 높이와 비슷해졌다. 캐러셀은 또한 더 가파르게 기울어진 앞 유리를 가졌으며, 새롭고 더 긴 전면 페시아와 랩어라운드 창유리가 있는 왜건 스타일 지붕선을 갖추었다. 가족 지향적인 차량으로서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캐러셀은 드롭다운 뒷유리가 있는 후면 테일게이트를 갖추었으며, LTD 스테이션 왜건과 마찬가지로 시뮬레이션된 외부 나무결 트림이 장착되었다. 프로토타입의 내부는 포드 컨트리 스콰이어와 머큐리 콜로니 파크와 유사하게 트림된 두 개의 뒷좌석 벤치 시트가 장착되었다.
1976년 출시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캐러셀은 많은 포드 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생산에 이르지 못했다.[3] 개발 당시 재정적 제약으로 인해 회사는 폭스 플랫폼, 팬더 플랫폼, 1980년형 포드 F 시리즈 개발과 같은 중요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투입해야 했다. 캐러셀은 기존의 포드 모델 라인을 대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기존 GM 또는 크라이슬러 차량과 경쟁하지 않았다.[4] 1973년 에너지 위기 동안 개발된 캐러셀에는 풀 사이즈 포드 차량 및 1톤 포드 트럭과 공유되는 460 V8 엔진이 장착되었다.[4]
1978년에 리 아이아코카와 할 스펄리치는 모두 포드를 떠나 크라이슬러에 고용되었다. 당시, 크라이슬러는 자체 "차고용 밴"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했으며, 1979년 개발 승인을 받았다. 크라이슬러는 포드 캐러셀 프로토타입의 기본 개념(높이 및 좌석 구성 측면에서)을 채택했지만, 그 결과로 나온 1984년 닷지 캐러밴과 플리머스 보이저는 레이아웃과 엔지니어링 측면에서 캐러셀과는 매우 다른 차량이 되었다.
2. 2. 에어로스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
포드 자동차 회사는 1970년대 초반, 3세대 포드 이코노라인/클럽 왜건의 동반 모델이자 일반적인 차고 문을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차고용 밴"의 개념으로 미니밴 개발을 시작했다.[2][3] 1972년부터 1974년까지 포드 캐러셀이라는 프로토타입이 테스트되었는데, 이 프로토타입은 클럽 왜건의 124인치 휠베이스 섀시를 사용했고, 지붕선이 낮아지고, 앞 유리가 더 가파르게 기울어졌으며, 왜건 스타일의 지붕선을 갖추었다.[2][3][4]1976년 출시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캐러셀은 재정적 제약과 기존 GM 또는 크라이슬러 차량과의 경쟁 부재, 그리고 1973년 에너지 위기 동안 개발되어 연비가 낮은 460 V8 엔진을 장착했다는 점 때문에 생산에 이르지 못했다.[3][4]
1978년, 리 아이아코카와 할 스펄리치가 포드를 떠나 크라이슬러에 고용되었고, 크라이슬러는 자체 "차고용 밴"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1984년 닷지 캐러밴과 플리머스 보이저를 출시했다.
1974년 캐러셀 프로토타입 개발 중단 이후, 포드는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에 대한 연구를 계속했고,[5] 1980년까지 더 작은 차량 개발에 전념했다. 1979년 석유 파동 이후, 회사는 1980년대에 캐러셀을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 없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5]
포드는 시장 조사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소형 디자인이 차고 보관 가능성, 7인승 좌석, 실내 공간, 소형차와 유사한 연비, 풀사이즈 스테이션 왜건과 유사한 트레일러 견인/적재량,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 및 차량 기능 등 여러 가지 설계 기능을 수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5]
새로운 밴 프로젝트는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는데, 이는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을 제공하면서도 5,000파운드를 견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5] 또한, 생산 및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여러 포드 경트럭과 기계 부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5]
에어로스타의 디자인은 1972년 캐러셀 프로토타입의 "차고 보관 가능" 높이와 긴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또한, 1982년 포드 에어로밴과 1984년 포드 APV라는 두 대의 기아(Ghia)가 설계한 7인승 컨셉트 차량의 영향을 받았다.[7]
에어로스타는 통합된 플라스틱 범퍼, 플라스틱 연료 탱크, 리프트게이트 도어, 후드 등 경량 재료를 사용하고, 알루미늄을 드라이브 샤프트, 차축 및 휠에 사용하여 연비를 향상시켰다.[6]
1984년, 포드는 컨셉트 차량에 에어로스타라는 이름표를 처음 사용했다.[8] 1986년 초 모델 출시를 목표로, 생산 에어로스타는 레인저/브롱코 II에서 채택된 2.3L 직렬 4기통, 2.8L V6, 2.3L 터보디젤 직렬 4기통의 세 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도록 의도되었다.[5][8]
1985년 여름, 포드는 "포드 에어로스타 에어리프트"를 통해 8대의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사용하여 에어로스타를 미국 전역의 8개 도시로 동시에 공수했다.[5] 에어로스타의 전체 개발 비용은 3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이는 포드 토러스와 동시에 개발되었다.
3. 개요
포드 에어로스타는 1986년부터 1997년까지 포드에서 생산한 미니밴이다. 대한민국에서는 현대 스타렉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중형급 차종으로, 포드 트랜짓과 르노 에스파스처럼 "원-박스"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긴 휠베이스로 차체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1970년대부터 포드는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 설계를 진행했고, 1980년대 미국 자동차 산업이 크라이슬러 미니밴의 개발을 인지하면서 새로운 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5] 새로운 밴은 7인승 좌석과 넓은 실내 공간, 소형차와 비슷한 연비, 풀사이즈 왜건과 비슷한 트레일러 견인 및 적재량을 가지면서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5]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을 제공하고, 약 2267.96kg를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5]
에어로스타의 디자인은 1972년 캐러셀 프로토타입의 특징인 약 1.8m의 "차고 보관 가능" 높이와 긴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넓은 창 면적을 위해 큰 B 필러를 사용했다. 1982년 포드 에어로밴과 1984년 포드 APV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발전시켰다.[7] 에어로밴의 디자인은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핵심 판매 포인트로 삼았다.[5]
통합된 플라스틱 범퍼를 채택하고, 플라스틱 연료 탱크, 리프트게이트 도어, 후드 등 차체에 여러 경량 재료를 사용했다. 알루미늄은 드라이브 샤프트, 차축 및 휠에 사용되었다.[6] 1984년, 포드는 컨셉트 차량에 에어로스타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했다.[8] 1986년 초 모델 출시를 목표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었다.[5][8]
1985년 여름, 포드는 "포드 에어로스타 에어리프트"를 통해 8대의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이용해 에어로스타를 미국 전역 8개 도시에 동시에 공수했다.[5] 에어로스타 개발에는 3억달러 이상이 소요되었다.
에어로스타는 포드 트랜짓과 르노 에스파스처럼 "원-박스"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긴 휠베이스로 차체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연료 효율성과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여러 플라스틱 차체 부품을 사용했다.
3. 1. 섀시
포드 에어로스타(Ford Aerostar)는 포드 모델 코드 VN1으로 개발되었으며, 숫자와 문자가 혼합된 명칭을 사용한 최초의 포드 섀시이다. 후륜구동 섀시 구성을 사용하며, 이 모델 라인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섀시는 일체형 차체 구조와 전장 프레임 레일을 결합했다. 일체형 차체 구조를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는 동시에, 이 하이브리드 프레임 디자인은 에어로스타에 약 2267.96kg의 견인 능력을 제공했다. (이것은 카라반/보이저보다 2.5배 높고, 쉐보레 아스트로/GMC 사파리와 동일하다.[8][10]) 이 디자인은 1971–1996년형 쉐보레 밴과 1984–2001년형 지프 체로키 XJ를 포함하여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생산된 다른 디자인에 의해 활용되었다.

포드 경트럭의 전례와는 달리, 에어로스타는 트윈 I-빔 전면 서스펜션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불균등 길이 A-암과 코일 스프링을 전면 서스펜션에 사용했다. 후면 서스펜션은 코일 스프링이 장착된 리어 액슬로, 3링크 구성으로 되어 있었다(당시 포드 팬더 플랫폼 섀시와 유사하지만, 공통성은 없다).[6] 생산 기간 동안, 에어로스타는 북미에서 4개의 바퀴 모두에 코일 스프링이 장착된 유일한 미니밴이었다. 이 모델 라인에는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와 후면 드럼 브레이크가 장착되었다.
에어로스타의 엔진 및 변속기 사양은 하위 섹션 "파워트레인 상세 정보"에 있으며,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에 대한 내용은 "사륜구동 시스템 (1990-1997)"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1. 파워트레인 상세 정보
포드 에어로스타는 1986년에 처음 출시되어 1997년에 단종될 때까지 다양한 엔진과 변속기를 사용했다.엔진 이름 | 배기량 | 마력 | 토크 | 출시 연도 | 비고 | 변속기 |
---|---|---|---|---|---|---|
리마(Lima) 직렬 4기통 | 2.3L | 100hp | 125lbft | 1986–1987 | 포드 레인저, 포드 머스탱/머큐리 카프리(Mercury Capri)와 공유. | 5단 수동 |
콜로뉴(Cologne) V6 | 2.8L | 115hp | 150lbft | 1986 | 레인저 및 브롱코 II와 공유, 1986년 생산 초기에만 사용됨. 에어로스타는 이 콜로뉴 V6 엔진을 사용한 마지막 북미 포드 차량. | |
벌컨(Vulcan) V6 | 3L | 145hp | 165lbft | 1986–1997 | 토러스/세이블 및 템포(Tempo)/토파즈(Topaz)와 공유. 에어로스타는 벌컨 V6 엔진을 최초로 후륜구동에 적용한 사례. 1988-1989년 에어로스타의 유일한 엔진. | |
콜로뉴(Cologne) V6 | 4L | 160hp | 220lbft | 1990–1997 | 레인저 및 익스플로러(Explorer)와 공유. 4.0L 콜로뉴 V6는 후륜구동 모델에는 선택 사양, 사륜구동 모델에는 기본 사양. |
1986년 출시 당시에는 100hp 2.3L 직렬 4기통 엔진과 115hp 2.8L V6 엔진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후 2.8L 엔진은 145hp 3.0L V6 엔진으로 교체되었다. 1988년부터는 3.0L V6 엔진이 유일한 엔진 옵션이 되었으며, 1990년에는 160hp 4.0L V6 엔진이 추가되었다.
에어로스타는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4단 자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으며, 1997년에는 4.0L V6 엔진에 5단 자동 변속기가 도입되었다.
3. 1. 2. 사륜구동 시스템 (1990-1997)
1990년 모델에 포드는 에어로스타에 E-4WD ('''E'''lectronic '''4-W'''heel '''D'''rive, 전자식 4륜 구동)라는 전륜 구동 시스템을 도입했다.[11] 이 모델 라인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E-4WD 시스템은 XLT와 에디 바우어 트림에 1990년부터 1997년까지 제공되었다. 다른 포드 경트럭의 4륜 구동 시스템과 달리, E-4WD는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구성되거나 의도되지 않았다. 로우 레인지 기어링은 제공되지 않았지만, 운전자의 조작 없이 악천후 조건에서 향상된 견인력을 제공했다.[11]E-4WD 시스템은 전자식으로 제어되는 전자석 클러치로 조절되는 센터 디퍼렌셜이 있는 다나(Dana) TC28 트랜스퍼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4개의 바퀴 모두 항상 구동력을 받았다. 추가된 무게와 마찰 손실을 수용하기 위해, 이 시스템은 더 높은 토크의 4.0L V6 엔진 및 자동 변속기와 함께 사용되었다.
1997년 모델 라인 단종 이후, 포드는 2020년 트랜짓까지 북미 시장 밴에 전륜 구동을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았다.
3. 2. 차체 디자인
포드 에어로스타는 대한민국에서 현대 스타렉스와 비슷한 위치에 있는 중형급 차종이다. 1970년대 포드는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에 대한 설계를 진행했고,[5] 1980년대에 들어서는 소형차 개발과 함께 미국 자동차 산업이 크라이슬러 미니밴의 개발을 인지하면서 새로운 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5]새로운 밴은 7인승 좌석과 넓은 실내 공간, 소형차와 비슷한 연비, 풀사이즈 왜건과 비슷한 트레일러 견인 및 적재량을 가지면서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과 기능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5]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하여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을 제공하고, 5,000파운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5]
에어로스타의 디자인은 1972년 캐러셀 프로토타입의 특징인 약 1.8m의 "차고 보관 가능" 높이와 긴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넓은 창 면적을 위해 큰 B 필러를 사용했다. 1982년 포드 에어로밴과 1984년 포드 APV 컨셉트카의 디자인을 발전시켰다.[7] 에어로밴의 디자인은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핵심 판매 포인트로 삼았다.[5]
에어로스타는 통합된 플라스틱 범퍼를 채택하고, 플라스틱 연료 탱크, 리프트게이트 도어, 후드 등 차체에 여러 경량 재료를 사용했다. 알루미늄은 드라이브 샤프트, 차축 및 휠에 사용되었다.[6] 1984년, 포드는 컨셉트 차량에 에어로스타라는 이름을 처음 사용했다.[8] 1986년 초 모델 출시를 목표로, 2.3L 직렬 4기통 엔진, 2.8L V6 엔진, 그리고 미국 미니밴 최초로 2.3L 터보디젤 직렬 4기통 엔진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할 예정이었다.[5][8]
1985년 여름, 포드는 "포드 에어로스타 에어리프트"를 통해 8대의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이용해 에어로스타를 미국 전역 8개 도시에 동시에 공수했다.[5] 에어로스타 개발에는 3억 달러 이상이 소요되었다.
에어로스타는 포드 트랜짓과 르노 에스파스처럼 "원-박스" 디자인을 사용했지만, 긴 휠베이스로 차체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연료 효율성과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여러 플라스틱 차체 부품을 사용했다.
3. 2. 1. 외관
포드 에어로스타는 포드 트랜짓이나 르노 에스파스와 유사하게 경사진 앞부분을 가진 "원-박스" 디자인을 사용했다. 유럽의 동종 차량들과는 달리, 에어로스타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바퀴를 차체 모서리에 가깝게 배치하여 차체 오버행을 최소화했다. 연료 효율성과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고 공차 중량을 줄이기 위해 범퍼 커버, 연료 탱크, 뒷문 등 여러 플라스틱 차체 부품을 사용했다.[6]
1988년형 모델에서는 외부 배지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펜더에서 테일게이트로 위치가 변경되었고, 크롬에서 은색으로 색상이 변경되었다. 또한 "V6" 및 "전자 연료 분사" 배지는 삭제되었는데, 이는 두 기능이 모두 표준 사양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지 그랜드 캐러밴과 플리머스 그랜드 보이저에 대응하기 위해, 포드는 1989년형 모델부터 에어로스타의 연장형 버전을 출시했다. 이 버전은 뒷부분 차체를 14인치 연장했지만, 표준 길이 차체와 동일한 119인치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1990년대에는 연장형 에어로스타가 더 인기 있는 버전이 되었다.
1989년형 모델에서는 외부 디자인이 처음으로 업데이트되었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검은색 트림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체되었고, 브래킷 견인 미러가 전동식 미러로 교체되었다.
1992년형 모델에서는 에어로스타의 외관이 크게 업데이트되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색상이 약간 변경되었고, 포드 익스플로러와 유사하게 포드 블루 오벌 로고가 중앙에서 그릴 상단 슬롯으로 이동했다. 또한 밀폐형 헤드라이트가 교체 가능한 전구 복합 장치로 변경되었고, 투명 렌즈 방향 지시등 렌즈가 적용되었다. 거의 모든 버전의 에어로스타는 14인치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스타일이 변경된 휠을 장착했다.
1994년 이후 모델 단종을 앞두고, 1992년 이후 에어로스타에는 몇 가지 변경 사항만 적용되었다. 1994년형 모델에는 연방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중앙 제동등이 장착되었다. 1997년형 모델에서는 테일램프가 처음으로 변경되어 황색 방향 지시등 렌즈가 삭제되었고, XLT 트림 차량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4×6인치 7홀 합금 휠이 적용되었다.
3. 2. 2. 실내
포드 에어로스타는 실내 디자인에 당시 업계 표준 기능을 많이 채택했다. 크라이슬러 및 GM 경쟁 차종과 동일한 2-2-3 7인승 좌석 배치를 공유했으며, XLT 및 에디 바우어 트림 차량은 선택 사양으로 2열 버킷 시트(풀 사이즈 컨버전 밴에서 대중화된 기능)를 제공했다. 또한, 두 개의 뒷좌석 벤치 시트를 접어 침대로 만들 수 있었으며, 두 열의 뒷좌석 모두 탈착이 가능했다.몇 가지 유럽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 기능도 있었다. 출시 당시 수동 및 자동 변속기 모두에 플로어 장착식 변속 레버를 사용했으며, 핸드 브레이크(모든 미국 시장 포드 미니밴에서 여전히 사용되는 기능)를 장착했다. 폭스바겐 바나곤과 유사하게 2열 창문은 미닫이식으로 열렸다. 컵홀더는 3열 좌석의 옵션인 팔걸이(그리고 나중에 엔진 덮개의 콘솔)에 있었지만, 최대 2개의 시가 라이터와 6개의 재떨이를 장착할 수 있었다.
1992년 외관과 함께 실내도 개정되었다. 운전석 에어백(그리고 6개의 바깥쪽 좌석 모두에 3점식 안전 벨트)이 추가되면서 대시보드가 완전히 재설계되었다. 아날로그 및 디지털 계기판은 모두 더 읽기 쉬운 유닛으로 교체되었으며, 컨트롤이 개선되었고 (1992년형 이코노라인과 공유되는 부분이 많음) 컬럼식 자동 변속기가 도입되었다. 1993년부터는 통합형 어린이 안전 시트가 옵션으로 도입되었다.
3. 3. 트림
에어로스타 승합차(왜건)는 기본 트림인 ''XL''과 고급 트림인 ''XLT'' 두 가지 레벨로 출시되었다. 포드 트럭 라인과 동일하게 XLT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많은 기능은 XL에서 추가 비용 옵션으로 제공되었다. 예를 들어 파워 윈도우, 미러, 잠금 장치, 에어컨 및 프라이버시 유리가 있다.XLT 트림 왜건에는 다음과 같은 기능들이 추가 비용 옵션으로 포함되었다.
- 자동 디밍 룸미러가 있는 오버헤드 트립 컴퓨터 (주행 가능 거리 (영어/미터법), 트립 마일리지, 평균 연비, 순간 연비, 평균 속도 (영어/미터법) 및 이중 맵 램프 포함)
- 뒷좌석 온도 조절 장치
- 2열 캡틴 시트(4인승 시트)
- 접이식 2열 및 3열 벤치 시트 등받이
- 8 스피커 AM/FM 스테레오(카세트 플레이어 포함)
- 7밴드 이퀄라이저 및 뒷좌석 헤드폰 잭이 있는 프리미엄 AM/FM/카세트 사운드 시스템
- 후륜 잠금 방지 브레이크
- 전자식 4륜 구동
- 투톤 페인트
- 14인치 알루미늄 휠
이후 1988년에는 "에디 바우어 왜건" 트림, 1992년에는 "에어로스타 스포츠" 트림이 추가되었다.[1]
3. 3. 1. 에디 바우어 왜건 (1988-1994)
1988년형 모델로 출시된 에어로스타는 아웃도어 테마의 에디 바우어(Eddie Bauer) 브랜드를 트림 패키지로 선보인 최초의 포드 차량 중 하나였다. XLT 상위 트림으로 판매된 에어로스타 에디 바우어는 고급 구매자를 대상으로 판매된 최초의 미니밴이었다 (1988년의 경우, 크라이슬러 타운 & 컨트리는 미니밴이 아닌 소형 스테이션 왜건으로 생산되었으며, 1990년형 모델이 되어서야 미니밴으로 변경되었다).[1]
에디 바우어 트림은 XLT 트림의 실내 편의 기능과 투톤 외장 페인트(로커 패널과 휠 트림의 악센트 색상인 베이지색) 및 아웃도어 테마의 베이지색 실내를 결합했다. XLT와 마찬가지로 직물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었으며, 1992년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가죽 시트가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트림 패키지의 표준 기능(XLT의 옵션)은 2열 및 3열 벤치 시트를 실내 뒷부분 전체에 걸쳐 큰 침대로 평평하게 접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에디 바우어 에어로스타가 옵션인 2열 버킷 시트/캡틴 시트가 장착되어 주문되었다.[1]
1989년에 롱보디 왜건이 출시된 후, 에디 바우어 트림은 두 가지 차체 구성 모두에서 사용 가능했다. 1989년 이후에는 이 옵션 패키지에 4.0L V6 엔진이 기본으로 제공되었지만, 구매자는 후륜 구동과 사륜 구동 파워트레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1]
1994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에어로스타 트림 라인이 카고 밴과 에어로스타 XLT로 통합되면서 에디 바우어 트림은 단종되었다.[1]
3. 3. 2. 에어로스타 스포츠 (1992-1996)

1992년, 에어로스타 스포츠는 에디 바우어(Eddie Bauer) 에어로스타 왜건을 제외한 모든 차종에 적용 가능한 옵션 패키지로 출시되었다. 쉐보레 아스트로 RS/GMC 사파리 CS 및 닷지 카라반 ES와 유사하게, 에어로스타 스포츠는 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은색으로 강조된 페인트와 "Sport" 핀스트라이핑으로 차별화된 스포츠 모델은 차체 색상과 일치하는 앞쪽 에어 댐과 차체 색상과 일치하는 뒤쪽 머드 플랩과 통합된 러닝 보드를 특징으로 했다. 어두운 색상의 경우, 전면 그릴과 크롬은 차체 색상으로 칠해졌다.
에어로스타 스포츠의 트림 버전은 휠로 가장 쉽게 식별할 수 있는데, XL 스포츠 왜건은 전체 휠 커버를, XLT 스포츠 왜건(더 희귀함)은 알루미늄 휠을 사용했다.
4. 컨셉트 차량
1970년대 포드는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 개발을 추진하며, 1982년 포드 에어로밴, 1984년 포드 APV 등 7인승 콘셉트카를 선보였다.[7] 이 차량들은 포드 에스코트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에어로밴은 포드 에어로스타와 1986년 포드 트랜짓의 경사진 전면 디자인을 예고했다. 에어로밴 디자인은 대중의 긍정적 반응을 얻어, 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5]
에어로스타는 E-시리즈의 금속 범퍼 대신 통합 플라스틱 범퍼를 채택하고, 플라스틱 연료 탱크, 리프트게이트 도어, 후드 등 경량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알루미늄을 드라이브 샤프트, 차축 및 휠에 적용하여 연비 향상을 꾀했다.[6]
4. 1. 포드 에어로스타 (1984)
1974년, 포드 경영진은 캐러셀 프로토타입 개발을 중단했다. 1970년대 남은 기간 동안, 회사는 "차고에 들어갈 수 있는 밴"에 대한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 주제에 대한 추가적인 설계 및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5] 1980년까지 포드는 더 작은 차량에 전념했는데, 부분적으로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크라이슬러 미니밴의 개발을 알게 되면서였다. 1979년 석유 파동 이후, 회사는 1980년대에 캐러셀(E-시리즈의 재설계)을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 없는 결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5]잠재적인 연비 증가와 함께, 포드는 시장 조사에서 완전히 새로운 소형 디자인이 시장에서 원하는 여러 가지 설계 기능을 수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5]
- 차고 보관 가능성
- 7인승 좌석, 실내 공간
- 소형차와 유사한 연비; 풀사이즈 스테이션 왜건과 유사한 트레일러 견인/적재량
- 현대적인 외관 디자인 및 차량 기능
새로운 밴 프로젝트는 두 가지 주요 이유로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새로운 밴은 승용차와 같은 승차감을 제공하면서(119인치 휠베이스는 4개의 모서리에 바퀴를 배치), 설계의 또 다른 핵심 목표는 5,000파운드를 견인하는 것이었다(당시 설계 중이던 포드 레인저와 일치).[5] 생산 및 엔지니어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후륜 구동 구성은 여러 포드 경트럭과 기계 부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5] 크라이슬러와 GM 소형 밴은 다른 모델 라인과 섀시 공통성을 공유했지만(정도에 따라), 포드 소형 밴은 모델별 섀시(모델별 전면 및 후면 서스펜션 포함)를 받았다.[5][6]
에어로스타의 디자인은 1972년 캐러셀 프로토타입의 두 가지 주요 디자인 특징, 즉 약 6피트의 "차고 보관 가능" 높이와 긴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큰 B 필러는 또한 넓은 창 면적을 허용했다. 설계 외에도, 에어로스타의 디자인은 두 개의 기아(Ghia)가 설계한 7인승 컨셉트 차량인 1982년 포드 에어로밴과 1984년 포드 APV의 도입으로 더욱 발전했다.[7] 두 차량 모두 포드 에스코트에서 파생되었다. 에어로밴은 2도어 왜건이었고, APV는 3도어 MPV/밴이었다. 미국 밴 프로젝트보다 작았지만, 1982년 포드 에어로밴은 에어로스타와 더 큰 1986년 포드 트랜짓의 경사진 전면부 파시아를 미리 보여주었다.
유럽 소유의 스타일링 회사가 설계했지만, 에어로밴의 디자인은 대중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포드가 외관에 대한 매우 진보된 디자인을 진행하도록 이끌었다. 회사는 궁극적으로 크라이슬러 미니밴보다 약 2년 늦게 출시했지만, 포드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차량의 핵심 판매 포인트로 간주했다.[5]
이름의 첫 번째 부분을 더욱 잘 살리기 위해, 에어로스타는 E-시리즈의 부착된 금속 범퍼와 달리 통합된 플라스틱 범퍼(에어로밴에서도 미리 선보임)를 채택했다. 연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포드는 플라스틱 연료 탱크, 리프트게이트 도어, 후드 등 차체에 여러 개의 경량 재료를 사용했다. 알루미늄은 드라이브 샤프트, 차축 및 휠에 사용되었다.[6]
1984년, 포드는 컨셉트 차량에 에어로스타라는 이름표를 처음 사용했다.[8] 생산 차량과 거의 동일한 1984년 컨셉트는 2슬롯 그릴과 복합 렌즈 헤드램프로 디자인되었으며, 스커트형 후면 펜더와 함께 컨셉트는 테일램프, 창문 및 도어 핸들과 관련된 세부 변경 사항에서 차이를 보였다.[5][8] 1986년 초 모델 출시(토러스 이전)를 목표로, 생산 에어로스타는 레인저/브롱코 II에서 채택된 3개의 엔진 라인업을 갖도록 의도되었다. 2.3L 직렬 4기통이 표준으로 제공될 예정이었고, 2.8L V6가 함께 제공되었다. 미국에서 생산된 미니밴 최초로 2.3L 터보디젤 직렬 4기통이 두 번째 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었다.[5][8]
1985년 여름에 모델 라인을 공식적으로 출시하기 위해 포드는 "포드 에어로스타 에어리프트"를 사용하여 8대의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를 통해 에어로스타를 미국 전역의 8개 도시로 동시에 공수했다.[5] 총 모델 라인의 전체 개발 비용은 포드에 3억달러 이상이 소요되었다. 크라이슬러 미니밴 개발 비용보다 낮았지만, 포드 에어로스타는 포드 토러스와 동시에 개발되었다(포드에 35억달러[9] 비용 발생).
에어로스타(Aerostar)라는 이름은 1984년 콘셉트 차량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양산 모델 라인을 면밀히 미리 보여주는 역할을 한[8] 1984년형 포드 에어로스타는 포드가 당시 설계한 가장 공기역학적인 차량 중 하나였다. 에어로스타는 포드 머스탱 SVO와 링컨 컨티넨탈 마크 VII보다 더 매끄러웠다.
에어로스타의 전방 엔진 배치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선택되었다. 포드는 연구를 통해 잠재 구매자들이 후방 및 중앙 엔진 차량(독일/일본 수입 밴에서 사용)보다 이 구성을 선호한다는 것을 발견했다.[8] 후륜 구동 플랫폼은 전륜 구동 미니밴보다 동급 최고의 적재량과 견인 능력을 갖도록 설계되었으며, 2,000파운드의 적재량과 5,000파운드의 견인 능력을 갖췄다(크라이슬러 미니밴의 2.5배).[8][10]
콘셉트에서 양산으로 변경되면서, 창유리,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제외하고는 외관 디자인이 거의 변경되지 않았다. 주목할 만한 변화는 터보디젤 엔진 옵션(최대 40mpg 연비 예상)이 생산 전에 엔진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이다.[8]
4. 2. HFX 에어로스타 기아 (1987)
198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12] HFX(High Feature Experimental) 에어로스타 기아는 미래형 미니밴 디자인의 프로토타입이었다. 포드와 기아의 협업을 통해 두 대의 주행 가능한 프로토타입이 제작되었으며,[13] 두 모델 모두 3.0L 벌컨 V6 엔진과 A4LD 자동 변속기를 사용했다.HFX 컨셉트는 4륜 에어 서스펜션 및 전자식 온도 조절 장치와 같이 다른 포드 차량에서 사용된 일부 기능을 차용했다. 이 외에도 HFX에서 선보인 런플랫 타이어, 조절 가능한 페달, 전동 슬라이딩 사이드 도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ABS, 트랙션 컨트롤, 안전 벨트 프리텐셔너, 이동식 그릴 셔터 등은 미니밴에서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술이었다.[13] 후면에는 12개의 사전 프로그래밍된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기 위한 LCD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었다.[13]
HFX 에어로스타 기아 이미지
5. 수상
6. 단종
1986년에 처음 출시되어 1992년에 한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1997년에 후속 차종인 포드 윈드스타에 자리를 물려주고 단종되었다.[15] 1997년 8월 22일에 마지막 차량이 생산되었고, 총 12년간 2,029,577대가 생산되었다.[16] 포드 윈드스타 생산과 더불어 포드 에어로스타 단종의 주요 요인은 듀얼 에어백 추가에 대한 임박한 요구 사항 때문이었으며, 이는 앞쪽 대시보드와 전면 충돌 구조의 완전한 재설계를 필요로 했다.
포드 트랜짓 커넥트는 크기와 성능 면에서 에어로스타 밴의 첫 번째 직접적인 후속 모델이다. 2010년부터 북미로 수입된 전륜구동 트랜짓 커넥트는 승객용 구성으로도 제공되며, 2014년 재설계를 통해 2007년 이후 최초의 7인승 포드 미니밴이 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Age of Aerostar (Ford Advertisement)
https://books.google[...]
2011-03-27
[2]
웹사이트
1972 Ford Carousel: The Chrysler Minivan's True Father?
https://www.thetruth[...]
2020-01-08
[3]
웹사이트
Ford Carrousel Story Continues - Dick Nesbitt, Designer
http://vehiclevoice.[...]
2020-01-08
[4]
웹사이트
Yarn - Nobody Ever Talks About Ford's Carrousel Concept
http://vehiclevoice.[...]
2021-09-20
[5]
웹사이트
The Ford Aerostar, overshadowed by Chrysler's minivans, has faded into undeserving obscurity
https://www.hagerty.[...]
2021-09-25
[6]
웹사이트
New-generation mini-vans
https://books.google[...]
2011-03-26
[7]
웹사이트
Forgotten Concept: Ford Aerovan by Ghia
https://blog.consume[...]
2021-09-25
[8]
웹사이트
Ford's aero van
https://books.google[...]
2011-03-24
[9]
웹사이트
Car of Future Past - 1986 Ford Taurus
https://www.hemmings[...]
2021-09-26
[10]
웹사이트
Age of Aerostar
https://books.google[...]
2011-03-26
[11]
간행물
The New Models for 1991: Light Trucks
FM Business Publications
1990-07
[12]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www.limerick.[...]
2012-02-13
[13]
웹사이트
Google Translate
https://translate.go[...]
2016-01-08
[14]
웹사이트
Truck of the Year Winners
http://www.motortren[...]
Primedia, Inc
2007-05-05
[15]
웹사이트
Probe History
http://www.performan[...]
[16]
웹사이트
St. Louis Ford Assembly Plant History
http://www.bluesarth[...]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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