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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펜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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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프레드 펜틀랜드는 잉글랜드 출신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선수 시절에는 공격수로 활약했으며, 감독으로서 스페인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그는 1900년 스몰 히스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하여 블랙풀, 블랙번 로버스, 미들즈브러 등에서 뛰었으며, 1909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으로 5경기에 출전했다. 1912년 선수 겸 감독으로 핼리팩스 타운에서 활동했고, 이후 스토크 시티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감독으로는 독일 올림픽 대표팀,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지휘했으며, 특히 아틀레틱 빌바오를 맡아 1929-30, 1930-31 시즌 라 리가 우승, 1923, 1930, 1931, 1932, 1933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이끌고 1926년 코파 델 레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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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펜틀랜드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1909년의 페نت랜드
본명프레데릭 비컨스필드 펜틀랜드 (Frederick Beaconsfield Pentland)
출생일1883년 7월 29일
출생지울버햄프턴, 잉글랜드
사망일1962년 3월 16일
사망지리치트 머트래버스, 잉글랜드
포지션오른쪽 윙 (과거)
선수 경력
유소년 클럽아본데일 주니어스 (1898–1899)
윌런홀 스위프츠 (1899–1900)
클럽스몰 히스 (1900–1903): 0경기 0골
블랙풀 (1903): 8경기 5골
블랙번 로버스 (1903–1906): 51경기 9골
브렌트포드 (1906–1907): 36경기 12골
퀸즈 파크 레인저스 (1907–1908): 37경기 14골
미들즈브러 (1908–1912): 92경기 11골
핼리팩스 타운 (1912–1913)
스토크 (1913): 12경기 6골
핼리팩스 타운 (1913–1914)
총 출장/골200경기 45골
국가대표잉글랜드 (1909): 5경기 0골
감독 경력
클럽독일 올림픽 대표팀 (1914)
AS 스트라스부르 (1919)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 (1920)
라싱 데 산탄데르 (1920–1921)
아틀레틱 빌바오 (1922–19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25–1926)
레알 오비에도 (1926–192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27–1929)
아틀레틱 빌바오 (1929–19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34–1935)
배로 (1938–1940)

2. 선수 경력

펜틀랜드는 여러 클럽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했다. 1903년 블랙풀에서 중앙 공격수로 뛰며 4경기 5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곧바로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했다.[85] 블랙번에서는 2년 반 동안 51경기 9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리그 하위권에 머물렀다.[86][87]

1906년, 서던 리그의 브렌트퍼드로 이적하여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중위권 성적에 기여했다.[96] 이후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하여 1907-08 시즌 팀의 서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37경기 14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90]

1908년, 미들즈브러로 이적하며 풋볼 리그 1부에 복귀했고,[95] 1909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77] 그러나 미들즈브러에서는 훈련 불참으로 징계를 받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99]

1912년 핼리팩스 타운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잠시 활동했고,[103] 이후 스토크 시티를 거쳐 핼리팩스로 복귀했지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104]

2. 1. 초기 경력 (1900-1903)

펜틀랜드는 아본데일 주니어스와 윌런홀 스위프츠에서 축구를 시작하였고, 1900년에 17세의 나이로 풋볼 리그 2부의 스몰 히스에 입단했다.[77][78] 그는 버밍엄 및 시 리그에 속한 스몰 히스의 2군 경기에 출전했지만,[79] 1군 리그 출전 경험은 없었다. 구단이 1900-01 시즌이 끝나고 풋볼 리그 1부로 승격되면서, 1군 도약은 더 힘든 일이 되었다.[80][82] 그의 유일한 1군 출전 경기는 1-2로 패한 포츠머스와의 1901-02 시즌 FA컵 경기로, 선수단이 부상으로 약화된 상황에 내측 공격수로 출전했다.[80][81] 결국 1903년에 블랙풀로 이적하였다.[82]

블랙풀은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1903년 9월 26일, 스톡포트 카운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첫 성인 무대 득점을 올렸고,[83] 4경기 동안 5골을 기록했는데, 이 중 2골은 4-1로 이긴 번리와의 10월 17일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84]

2. 2. 블랙풀과 블랙번 로버스 (1903-1906)

펜틀랜드는 아본데일 주니어스와 윌런홀 스위프츠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1900년에 17세의 나이로 풋볼 리그 2부의 스몰 히스에 입단했다.[77][78] 그는 버밍엄 및 시 리그에 속한 스몰 히스의 2군 경기에 출전했지만,[79] 1군 리그 출전 경험은 없었다. 구단이 1900-01 시즌이 끝나고 풋볼 리그 1부로 승격되면서, 1군 도약은 더 힘든 일이 되었다.[80][82] 그의 유일한 1군 출전 경기는 1-2로 패한 포츠머스와의 1901-02 시즌 FA컵 경기로, 선수단이 부상으로 약화된 상황에 내측 공격수로 출전했다.[80][81] 1903년에 그는 블랙풀로 이적하였다.[82]

블랙풀은 그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했다. 1903년 9월 26일, 그는 스톡포트 카운티와의 안방 경기에서 첫 성인 무대 득점을 올렸고,[83] 4경기 동안 5골을 기록했는데, 이 중 2골은 4-1로 이긴 번리와의 10월 17일 원정 경기에서 나왔다.[84] 11일 후, 그는 1부 리그의 블랙번 로버스로 이적했는데, 블랙풀은 그의 매각을 "특가의 거래"로 보았다.[85] 이어지는 2시즌 반 동안, 펜틀랜드는 51번의 리그 경기에서 9골을 넣었고,[86] 블랙번은 두 차례 리그 하위권, 한 차례 중위권 성적을 냈다.[87] 1906년, 구단은 £250에 펜틀랜드를 매각 대상으로 놓았다. 풋볼 리그에서 그를 영입할 구단이 없었기에 그는 서던 리그의 브렌트퍼드로 이적하였다.[96] 그는 블랙번에서 많은 인기를 끌어 팰리스 극장 악단을 동원한 "선수와 친구의 무리"가 그를 역에서 "참으로 좋은 그 사람을 위하여"와 "올드 랭 사인"의 독자적 곡조로 환영했다.[88]

2. 3. 브렌트퍼드와 퀸즈 파크 레인저스 (1906-1908)

펜틀랜드는 서던 리그의 브렌트퍼드로 이적하여 1906-07 시즌에 리그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하여 12골을 넣어 브렌트퍼드가 중위권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96] 그러나 그는 팀에 계속 머물지 않고, 같은 서던 리그의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했다. QPR은 브렌트퍼드보다 8계단 아래에서 리그를 마친 팀이었다.[96] 제임스 코원 감독의 지도 하에,[89] QPR은 1907-08 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펜틀랜드는 최우측 공격수로 활약하며 37번의 서던 리그 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90] 북부와 선발 대회를 치를 남부 대표로 발탁되었다.[91] 비록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그 해 국가대항전에서 뛸 1순위 최우측 후보 선수로 등록되었다.[95]

서던 리그 우승팀 QPR은 그 해 풋볼 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축구 협회 자선 방패 경기를 치렀다. 펜틀랜드가 출전한 이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되었다.[92] 재경기는 8월에 열렸는데, 당시 펜틀랜드는 이미 QPR을 떠난 상태였다. 그는 경기에 뛸 의사가 있었고, 축구 협회도 이례적으로 그의 출전을 허락했지만, QPR 수뇌부는 그를 기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93] ''킬번 타임스''에 따르면 그가 최고 급여를 제의했는데도 떠날 것을 고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94]

2. 4. 미들즈브러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1908-1912)

1908년 6월, 펜틀랜드는 미들즈브러에 입단하면서 풋볼 리그 1부에서 다시 뛰게 되었고,[95] 미들즈브러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 350GBP, 블랙번 로버스에 150GBP의 이적료를 지불하였다.[96] 앨프 커먼과 스티븐 부머와 함께,[97] 펜틀랜드는 미들즈브러가 1년차에 리그 9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했고,[98] 1909년에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그는 최우측 공격수로 비비안 우드워드 주장과 함께 출전했고, 잉글랜드는 웨일스와 스코틀랜드를 모두 이기고 1908-09 시즌 브리티시 홈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77] 그는 같은 해 중부 유럽 원정에서 3경기를 더 출전했다.[77] 이어지는 2년 동안, 펜틀랜드는 주전으로 계속 활약했지만, 미들즈브러에서의 성적은 좋지 않았는데,[98][100] 1911년에는 "훈련 시간을 빼먹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기도 했다.[99] 그는 1911-12 시즌에 단 한 번의 1군 경기에 출전했고, 모든 성인 대회를 통틀어 96번의 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100]

2. 5. 핼리팩스 타운과 스토크 시티 (1912-1914)

1912년 8월, 펜틀랜드는 미들랜드 리그에 새로 합류한 핼리팩스 타운에 입단했다.[101] 그는 자유로이 득점을 올리며 시즌을 선수단 내 득점 1위로 마쳤고,[104] 선수 겸 감독으로 대행 감독직을 수행하며[103] 핼리팩스의 FA컵 1라운드 진출을 도왔다.[102] 구단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서, 그는 2월에 서던 리그의 스토크로 거액의 이적료에 이적했다.[103] 그는 같은 해 12월까지 스토크 선수로 활약했는데, 12번의 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고, 이후 핼리팩스로 복귀하여[104] 몇 달 뒤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3. 감독 경력

펜틀랜드는 선수 은퇴 후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1914년 독일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나 제1차 세계 대전 발발로 룰레벤 포로 수용소에 억류되었다. 석방 후 자원 파견대(VAD) 간호사였던 네이닌 헤이스를 만나 1923년에 결혼했다.[77]

1919년 스트라스부르 감독을 맡았다.[109] 이후 프랑스 국가대표팀, 라싱 산탄데르, 아틀레틱 빌바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오비에도 등 다양한 팀의 감독을 역임했다.

3. 1. 독일 포로 생활 (1914-1918)

선수 생활을 마친 펜틀랜드는 1914년에 베를린으로 건너가 독일 올림픽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77] 그러나 몇 달 만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였고, 그는 얼마 후 베를린 슈판다우 구에 있는 민간인 포로 수용소인 룰레벤에 억류되었다.[77] 수용소에는 4,000명에서 5,500명이 머물렀다. 이후 작은 사회가 발전하여 축구가 인기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컵과 리그 대회가 조직되어 대규모 행사에는 1,000명 규모가 참가했다. 펜틀랜드는 수용소에서 축구 경기를 하고 조직하는 데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룰레벤 축구 협회의 회장을 맡아 수용소 잡지에 축구 기사를 정기적으로 게재했다.[105][106][107]

펜틀랜드는 룰레벤에 수용된 프로 축구인들 중 하나였다. 수용된 다른 선수로는 전 클럽 동료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였던 새뮤얼 월스턴홀름, 스티브 블루머, 노련한 잉글랜드 국가대표 프레드 스픽슬리,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존 캐머런, 독일 국가대표 에드빈 두톤, 그리고 한때 에버턴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하던 존 브리어리가 있었다. 1915년 5월 2일, 펜틀랜드, 월스턴홀름, 브리어리, 그리고 블루머가 출전한 '잉글랜드 11인'이 주장으로 캐머런을 내세운 '세계 11인'을 상대했다. 전쟁이 후반기로 넘어가면서, '연합배'(Coupe de Allies)가 조직되어 '영국 11인', '프랑스 11인', 그리고 '벨기에 11인'이 참가했다.[106][107] 펜틀랜드는 종전 때까지 수용소에 남았고, 이후 잉글랜드로 귀환했다.[77]

3. 2. 프랑스 대표팀 감독 (1919-1920)

1920년, 펜틀랜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안트베르펜 올림픽에 참가했다.[108][110] 프랑스는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하여 이탈리아를 3-1로 이겼으나, 준결승전에서 체코슬로바키아에 1-4로 패했다. 이 대회에서 프랑스는 은메달을 획득할 기회를 놓치는 촌극을 벌였다. 개최국 벨기에는 체코슬로바키아가 결승전 판정과 경기 환경에 항의하며 경기를 중단하고 퇴장하면서 자동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체코슬로바키아의 실격으로 은메달과 동메달 결정전이 열렸으나, 펜틀랜드와 프랑스 국가대표팀은 대회가 끝났다고 판단하고 귀국했다. 이로 인해 스페인이 은메달을 차지했다.[108][110]

3. 3. 스페인에서의 성공 (1920-1936)

1920년, 펜틀랜드는 라싱 산탄데르 감독으로 취임하여 짧은 패스 위주의 축구를 선보이며 한 시즌 만에 아틀레틱 빌바오로 스카우트되었다.[71] 1925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겨 1926년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레알 오비에도 감독을 거쳐 192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 라 리가 첫 시즌을 지휘했다.[71][73] 1929년 5월에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서 잉글랜드를 4-3으로 꺾는 데 기여,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이긴 최초의 비영국 국가가 되었다.[68][74]

3. 3. 1. 아틀레틱 빌바오 (1921-1925, 1929-1933)

1920년, 펜틀랜드는 라싱 산탄데르 사령탑을 맡았지만, 한 시즌 뒤 아틀레틱 빌바오가 그를 영입했다.[111] 그는 아틀레틱의 경기 방식에 혁명을 가져다주었는데, 자신이 선호하는 짧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도록 했다.[112] 1923년, 그가 이끄는 아틀레틱 빌바오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1925년, 그는 아틀레틱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이 되었다.

1929년, 펜틀랜드는 다시 아틀레틱 빌바오에 합류했다. 그는 첫해에 2관왕을 1930년과 1931년에 연속으로 달성하였다. 그는 1930년부터 1933년까지 코파 델 레이 4연속 우승을 이끌었으며, 1932년과 1933년 라리가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113][115][116] 1931년, 그는 아틀레틱의 바르셀로나전 12-1 대승을 이끌었는데, 바르셀로나는 이날 역사상 최악의 대패를 당했다.[111]

3. 3.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25-1926, 1927-1929, 1933-1936)

1925년, 펜틀랜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이 되었고, 1926년에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진출했다.[111] 그 후, 펜틀랜드는 마드리드를 한 시즌 만에 떠나 오비에도의 감독이 되었다. 1927년,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복귀해 중부 선수권 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마드리드 연고 구단의 감독을 맡아 라 리가 첫 시즌에 참가하기도 하였다.[111][113][71][73] 1929년 5월, 호세 마리아 마테오스 감독이 이끈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안방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잉글랜드를 4-3으로 이겼는데, 펜틀랜드는 이때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을 도왔다. 그 결과, 스페인은 잉글랜드를 이긴 최초의 비영국 국가로 기록되는 영예를 안았다.[108][114][68][74]

1933년,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3기를 시작하였지만, 스페인 내전이 발발하자 다시 잉글랜드로 거처를 옮겼다.[77][46]

4. 경력 통계

클럽시즌리그FA컵합계
리그명출장골출장골출장골
스몰 히스1901–021부 리그001010
블랙풀1903–042부 리그850085
블랙번 로버스1903–041부 리그18700187
1904–051부 리그27110281
1905–061부 리그610061
합계51910529
미들즈브러1908–091부 리그28210302
1909–101부 리그33210342
1910–111부 리그30720327
1911–121부 리그100010
합계9211409611
스토크1912–13서던 1부 리그510051
1913–14서던 2부 리그750075
합계12600126
경력 합계163316016931

[117]

국가대표팀연도출장골
잉글랜드190950
합계50

[118]

4. 1. 클럽

Fred Pentland영어는 애번데일 주니어스와 월런홀 AFC를 거쳐 1900년 8월, 17세의 나이로 당시 2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던 스몰 히스에 입단했다.[46][47] 입단 후에는 주로 버밍엄 지역 리그에 참가했던 스몰 히스의 리저브 팀에서 뛰었고,[48] 1900-01 시즌에 스몰 히스가 1부 리그로 승격되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49][51] FA컵 포츠머스 FC와의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49][50] 출전 기회가 적어 1903년에 블랙풀 FC로 이적했다.[51]

블랙풀에서는 센터 포워드로 활약하며 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는 등 득점력이 만개했다.[52] 1903년 10월 28일, 블랙번 로버스 FC로 이적하여[53] 약 2년 반 동안 51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했다.[54] 그러나, 클럽이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1905-06 시즌 종료 후 이적 명단에 올랐지만,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우스턴 풋볼 리그 소속 브렌트포드 FC로 자유 계약 이적했다.[58]

브렌트포드에서는 리그 2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원으로 활약했다.[55] 시즌 종료 후, 같은 리그 소속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로 이적하여 커리어 하이인 14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브렌트포드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56] 1908년 6월, 미들즈브러 FC로 이적했다.[57] 이적료는 500GBP였으며, 블랙번에는 150GBP, QPR에는 350GBP가 지불되었다.[58] 미들즈브러에서는 알프 코먼, 스티브 블루머 등과 함께 뛰며[59] 1부 리그 9위 달성에 기여했다.[60]

1912년 8월, 미들랜드 리그의 핼리팩스 타운 AFC에 선수 겸 감독으로 입단하여[62][63] 팀 내 득점왕을 차지했지만,[64] 재정난으로 인해 시즌 종료 후 스토크 시티 FC로 이적했다.[63] 스토크에 반년 정도 재적한 뒤 핼리팩스로 복귀했지만,[64] 부상으로 인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클럽 출전 및 득점 기록은 다음과 같다.[117][45]

클럽시즌리그FA컵합계
리그명출장골출장골출장골
스몰 히스1901–021부 리그001010
블랙풀1903–042부 리그850085
블랙번 로버스1903–041부 리그18700187
1904–051부 리그27110281
1905–061부 리그610061
합계51910529
미들즈브러1908–091부 리그28210302
1909–101부 리그33210342
1910–111부 리그30720327
1911–121부 리그100010
합계9211409611
스토크1912–13서던 1부 리그510051
1913–14서던 2부 리그750075
합계12600126
경력 합계163316016931


4. 2. 국가대표팀

국가대표팀연도출장골
잉글랜드190950
합계50



펜틀랜드는 1909년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선발되었으며, 당시 대표팀의 간판 선수였던 비비안 우드워드의 한 줄 아래에서 뛰었다. 이 시즌에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5경기에 출전했다.[118][1]

5. 수상 내역

구단대회우승/준우승시즌
아틀레틱 빌바오라 리가우승1929-30, 1930-31
코파 델 레이우승1923, 1930, 1931, 1932, 19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코파 델 레이준우승1926[38]


5. 1. 감독

1920년, 라싱 산탄데르의 감독으로 취임하여 단 한 시즌 만에 아틀레틱 빌바오로 스카우트되었다[71]。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짧은 패스 축구의 개념을 심어[72], 1923년에는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1925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겨 1926년 코파 델 레이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한 시즌 지휘한 후, 레알 오비에도를 한 시즌만 지휘하고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하여 라 리가 첫 시즌을 지휘했다[71][73]。

1929년 아틀레틱 빌바오로 복귀하여 그 시즌 라 리가 우승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2관왕을 차지했다. 1930년부터 1933년 사이에 4번의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고, 1932년부터 1933년까지 두 번의 라 리가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아틀레틱 빌바오의 스페인 내 위상을 굳혔다[73][75][76]。1931년에는 FC 바르셀로나를 12-1로 격파했는데, 이는 여전히 바르셀로나의 최악 기록으로 남아있다[71]。1933년에는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복귀했지만, 스페인 내전의 영향으로 잉글랜드로 귀국했다[46]。

'''아틀레틱 빌바오'''[40]

  • 1929-30, 1930-31
  • 1923, 1930, 1931, 1932, 193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참조

[1] 웹사이트 Fred Pentland http://www.englandfo[...] 2022-12-23
[2] 웹사이트 Pentland Fred Image 1 Middlesbrough 1910 http://vintagefootba[...] 2018-12-24
[3] 뉴스 Birmingham and District League. Druids v. Small Heath Reserves http://www.britishne[...] 1900-09-29
[4] 서적 Birmingham City: A Complete Record Breedon Books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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