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투 더 본

1. 개요

플레이 투 더 본은 199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영화는 한물간 프로 권투 선수 빈스 보드로와 세사르 도밍게스가 마이크 타이슨의 헤비급 타이틀전 언더카드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얻지만, 서로 대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승자에게 미들급 챔피언십 도전 기회가 주어진다는 조건으로 경기에 참여하고, 과거 두 사람과 관계가 있었던 그레이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 영화는 빈스와 세사르의 무승부로 끝나지만, 그레이스는 벤처 자본 유치에 실패하고, 셋은 진정한 우정을 확인하며 마무리된다. 우디 해럴슨, 안토니오 반데라스, 로리타 다비도비치가 출연하며, 스티브 로렌스, 토니 커티스, 마이크 타이슨 등 많은 유명인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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