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벤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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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니 벤첼은 리히텐슈타인 출신의 은퇴한 알파인 스키 선수이다. 그녀는 1974년 회전 부문에서 세계 챔피언이 되었으며,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 리히텐슈타인에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벤첼은 1978년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에서 회전과 대회전 금메달, 활강 은메달을 획득했다. 1984년에는 프로모션 비용 수령 혐의로 올림픽 출전이 금지되었으며, 은퇴 후에는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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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출신 우르줄라 콘체트는 알파인 스키 선수로서 1982년 세계 선수권 대회와 1984년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알파인 스키 월드컵 슬라롬 종합 2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수영 선수로 전향하여 올림픽 4 x 100m 릴레이에 출전하고 국제 수영 연맹 주관 대회에서도 활약했다. - 독일계 리히텐슈타인인 - 안드레아스 벤첼
리히텐슈타인 알파인 스키 선수인 안드레아스 벤첼은 동계 올림픽 2회, 세계 선수권 대회 4회 메달 획득 및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의 가족 또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리히텐슈타인 동계 스포츠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하니 벤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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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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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Hannelore Wenzel (한네로레 벤첼) |
출생일 | 1956년 12월 14일 |
출생지 | 서독 바이에른 주 슈트라우빙 |
신장 | 1.65m |
클럽 | SC 샨 (SC Schaan) |
웹사이트 | wwp-group.com |
선수 경력 | |
종목 | 알파인 스키, 회전, 대회전,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 |
월드컵 데뷔 | 1972년 3월 1일 (만 15세) |
은퇴 | 1984년 3월 (만 27세) |
올림픽 참가 | 2회 (1976, 1980) |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 | 5회 (1974–82) (올림픽 2회 포함) |
월드컵 시즌 참가 | 13회 (1972–84) |
월드컵 우승 | 33회 |
월드컵 포디움 | 89회 |
월드컵 종합 우승 | 2회 (1978, 1980) |
월드컵 종목별 우승 | 5회 (대회전 2회, 회전 1회, 복합 2회) |
올림픽 메달 | |
금메달 | 2회 |
은메달 | 1회 |
동메달 | 1회 |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 | 9회 |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 4회 |
올림픽 성적 | |
1980 레이크플래시드 | 금메달: 여자 대회전 금메달: 여자 회전 은메달: 여자 활강 |
1976 인스브루크 | 동메달: 여자 회전 |
세계 선수권 대회 성적 | |
1974 장크트모리츠 | 금메달: 회전 은메달: 복합 |
1980 레이크플래시드 | 금메달: 복합 |
1978 가르미슈 | 은메달: 복합 |
1976 인스브루크 | 동메달: 복합 |
2. 선수 경력
리히텐슈타인 국적의 알파인 스키 선수로,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1974년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는 리히텐슈타인에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특히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고, 같은 해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984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동계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과 우승 기록을 남겼다.
2. 1. 초기 경력
서독 슈타우빙 바이에른주에서 태어난 벤첼은 어린 시절 리히텐슈타인으로 이주했다. 그녀와 남동생 안드레아스가 스키 선수로 성공을 거두었고, 하니 벤첼이 1974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획득한 후 가족은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얻었다. 1974년 2월 8일, 17세 1개월 25일의 나이로 회전 종목에서 우승하며 역대 최연소 여성 알파인 스키 회전 세계 챔피언이 되었다. 이는 1931년 17세 2개월의 나이로 우승했던 에스메 매키넌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었다.1976년 인스브루크 동계 올림픽에서는 회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리히텐슈타인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겼다. 또한 복합 종목에서도 세계 선수권 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2. 2. 전성기
1978년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벤첼의 선수 경력 최전성기는 1980년이었다.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1980년 동계 올림픽 알파인 스키 부문에서 회전과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화이트페이스 산에서 열린 활강에서는 은메달을 따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FIS 알파인 스키 세계 선수권 대회를 겸했기 때문에, 복합 종목에서도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쉽게 추가했다. 이는 복합 종목에서 벤첼의 네 번째 세계 선수권 메달이었다.같은 해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에서는 9번의 레이스 우승을 포함하여 종합, 대회전, 복합 시즌 타이틀을 석권했다. 특히 오빠인 안드레아스 벤첼 역시 남자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벤첼 남매가 남녀 월드컵 종합 우승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 3. 1984년 동계 올림픽 출전 금지
벤첼은 국가 스키 연맹을 통하지 않고 직접 프로모션 비용을 수령했다는 이유로 국제 스키 연맹(FIS)으로부터 1984년 동계 올림픽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스웨덴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 역시 같은 이유로 출전이 금지되었는데, 두 선수 모두 1980년 동계 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스타 선수였다.2. 4. 은퇴
벤첼은 1984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 은퇴 당시 동계 올림픽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포함하여 월드컵 종합 우승 2회, 종목별 우승 3회, 복합 우승 3회, 그리고 월드컵 통산 33회 우승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겼다. (1980년까지 올림픽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겸했다.)3. 은퇴 이후
하니 벤첼의 딸 티나 바이라이터는 알파인 스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슈퍼-G 종목에서 리히텐슈타인 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8년 동계 올림픽까지 리히텐슈타인이 동계 올림픽에서 획득한 총 10개의 메달 중 8개는 벤첼 가족(하니 벤첼과 그녀의 오빠 안드레아스 벤첼이 6개)과 빌리 프롬멜트, 파울 프롬멜트 형제가 획득한 것이다.
4. 가족 관계
오빠는 알파인 스키 선수인 안드레아스 벤첼이다. 안드레아스 역시 1980년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하니와 안드레아스 남매의 성공적인 선수 활동 덕분에 가족은 리히텐슈타인 시민권을 얻을 수 있었다. 여동생 페트라 벤첼도 월드컵 스키 선수였다.
남편은 오스트리아의 알파인 스키 선수였던 하르티 바이라이터이다. 그는 1982년 세계 선수권 대회 활강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부부는 함께 스포츠 마케팅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다.[4][8]
딸 티나 바이라이터 역시 알파인 스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슈퍼-G 종목에서 리히텐슈타인 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4][8]
2018년 동계 올림픽까지 리히텐슈타인이 획득한 동계 올림픽 메달 총 10개 중 6개가 하니와 안드레아스 벤첼 남매가 획득한 것이다.
5. 수상 기록
(내용 없음)
5. 1. 올림픽
(세계 선수권: 3위)(세계 선수권: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