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하워드 마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하워드 마틴은 영국 육군 의무 장교로 복무하다 1977년 일반의가 되어 활동했다. 2004년 환자 사망 방식에 대한 우려로 조사가 시작되었으며, 2005년 3명의 환자 살해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무죄로 석방되었다. 이후 18명의 말기 암 환자를 안락사시켰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았고, 영국 의사 협회는 그가 "지독하고 위험한 방법"으로 환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2010년 의료 면허를 박탈당했으나, 살인 혐의 기소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안락사 운동가 - 잭 케보키언
    미국의 병리학자이자 안락사 옹호론자인 잭 케보키언은 '죽음 기계' 등을 이용해 말기 환자들의 자살을 도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었으며, 2급 살인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가석방 후 안락사 합법화 활동을 펼쳤다.
  • 영국의 불가지론자 - 크리스토퍼 히친스
    영국 태생의 저널리스트, 작가이자 사회 비평가였던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무신론자로서 헨리 키신저, 마더 테레사, 조직화된 종교 등에 대한 비판, 좌파적 신념에서 자유주의적 입장으로의 전환, 《신은 위대하지 않다》를 비롯한 저서, 그리고 "새로운 무신론" 운동의 주요 인물로 평가받는 등 미국과 영국 언론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 영국의 불가지론자 - 찰스 라이엘
    영국의 지질학자이자 변호사였던 찰스 라이엘은 제임스 허턴의 동일과정설을 발전시키고 대중화했으며, 대표 저서 《지질학 원리》를 통해 지구가 오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했다는 이론을 제시하여 지질학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고 층서학, 고생물학, 빙하학 등 다양한 지질학 분야에 기여했다.
  • 영국의 의사 - 윌리엄 길버트
    윌리엄 길버트는 엘리자베스 1세와 제임스 1세의 주치의였던 영국의 의사이자 과학자로, 전기와 자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지구 자기학의 기초를 마련하고 과학 혁명에 큰 영향을 주었다.
  • 영국의 의사 - 아서 코난 도일
    아서 코난 도일은 셜록 홈즈 시리즈를 통해 추리 소설의 전형을 확립하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친 영국의 소설가이자 의사이다.
하워드 마틴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하워드 마틴
출생1934년
사망2024년, 더럼주
국적영국
직업의사
활동 기간1957년–2010년
학력
경력

2. 생애

하워드 마틴은 1957년 의사 자격을 취득하고 1958년부터 1977년까지 영국 육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하였다.[10] 제대 후 잉글랜드 뉴턴 에이클리프에서 일반의로 개업하였다. 2004년 환자 가족들이 사망 방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여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고, 2005년에는 3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제시를 거부해 무죄로 석방되었다.[9] 텔레그래프는 마틴이 10여 년 동안 18명의 말기암 환자를 안락사시켰다고 보도했으며, 영국의사협회(GMC)는 청문회를 통해 마틴이 "지독하고 위험한 방법"으로 환자 18명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결론지었다.[9] 이 사건은 영국 사회에 안락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2. 1. 의사 활동

1958년부터 일반의가 되었고, 영국 군대에 입대하여 1977년까지 군의관으로 복무하였다.[10] 제대 후 뉴턴 에이클리프에서 일반의로 개업하였다. 2005년 마틴은 3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제시를 거부해 무죄로 석방되었다.[9] 텔레그래프는 하워드 마틴이 지난 10여년 동안 18명의 말기암 환자를 안락사시켰다고 그를 조사해온 조사관과 검시관 등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의사협회(GMC)는 청문회를 열어 마틴의 안락사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그가 “지독하고 위험한 방법”으로 환자 18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결론지었다.[9] 그의 안락사 시술 여부는 영국 사회의 논란거리가 되었다.

1957년에 의사 자격을 취득한 후 18년 동안 영국 육군에서 의사로 복무했으며, 1977년에는 일반의가 되어 잉글랜드 뉴턴 에클리프에서 일했다. 2004년, 친척들이 환자 사망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경찰은 그의 활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2. 2. 생애 후반

그 후 마틴의 안락사 시술이 문제화되자 2003년 영국에 도입된 일사부재리 원칙을 폐기하는 범죄정의법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영국 경찰은 GMC와 마틴의 진술이 새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그를 살인 혐의로 재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1] 그러나 안락사 합법화에 대한 논란은 진행 중이다.[1]

마틴은 1957년에 자격을 취득한 후 18년 동안 영국 육군에서 의사로 복무했으며, 1977년에는 일반의가 되어 잉글랜드 뉴턴 에클리프에서 일했다.[2] 2004년, 친척들이 환자 사망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후 경찰은 그의 활동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2]

3. 재판 및 조사

2005년 마틴은 3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제시를 거부해 무죄로 석방되었다.[9]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하워드 마틴이 지난 10여년 동안 18명의 말기암 환자를 안락사시켰다고 그를 조사해온 조사관과 검시관 등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의사협회(GMC)는 청문회를 열어 마틴의 안락사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그가 “지독하고 위험한 방법”으로 환자 18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결론지었다.[9] 곧 그의 안락사 시술 여부는 영국 사회의 논란거리가 되었다.

그 뒤 그의 안락사 시술이 문제화되자 2003년 영국에 도입된 일사부재리 원칙을 폐기하는 범죄정의법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영국 경찰은 GMC와 마틴의 진술이 새 증거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그를 살인 혐의로 재조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안락사의 합법화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었다.

2005년 마틴은 해리 기틴스(74세), 스탠리 웰던(74세), 프랭크 모스(59세) 등 세 명의 환자 사망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더럼주 출신이었다.[2] 재판은 6주 동안 진행되었다.[3] 검찰에 따르면 웰던은 마틴이 치명적인 진통제를 투여하여 "두 시간" 더 짧은 생을 살았다.[4] 경찰은 마틴이 재판 과정에서 침묵을 지켜 반대 심문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유죄 판결을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5]

2007년에는 윌리엄 커(84세)의 사망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다. 그의 유해는 2004년 마틴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발굴되었다. 시신의 부패가 심각한 상태였기 때문에 열린 평결이 내려졌다.[3]

2010년 6월 18일, 영국의사협회 청문회는 마틴이 18명의 환자 사망을 앞당긴 행위를 "비열하고 위험한" 행위로 묘사하며, 의료 면허를 박탈했다.[5][6] 패널 의장 브라이언 고메스 다 코스타는 "마틴 박사의 행동은 독재적인 태도를 나타냈으며, 그는 항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거부하거나 구하지 않았다. 그는 환자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신뢰를 반복적으로 깨뜨렸으며, 이는 정당화될 수 없다."라고 말했다.[7]

4. 영국 의사 협회(GMC) 청문회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하워드 마틴이 지난 10여 년 동안 18명의 말기암 환자를 안락사시켰다고 그를 조사해온 조사관과 검시관 등의 말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영국 의사 협회(GMC)는 5월부터 지난 18일까지 청문회를 열어 마틴의 안락사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으며, 그가 “지독하고 위험한 방법”으로 환자 18명을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결론지었다.[9] 곧 그의 안락사 시술 여부는 영국 사회의 논란거리를 야기하였다.

하지만 경찰이 마틴을 살인 혐의로 재조사한다 하더라도 그가 고통받는 환자의 요구로 안락사시켰다고 주장하고, 유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할 경우 유죄판결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9]

마틴은 지난 18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무죄이며 후회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행위를 옹호했다. 그는 “수의사는 개를 안락사시킬 수 있지만 현 체제에서 의사는 환자를 인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환자를 죽이지 않았으며 그들을 편안하게 했을 뿐”이라면서 “그러나 내가 내 재량으로 한 것은 오만하다”고 말했다.[9]

마틴은 또 암으로 죽어가던 아들(당시 31세)을 1988년 5월 안락사시키는 등 2건은 환자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존엄을 지키게 하는 것 외에 내가 아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아들 건은 당국이 밝힌 18건에 포함되지 않는다.[9]

5. 텔레그래프 인터뷰

마틴은 2010년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 대한 기소가 "보복"적이라고 주장하며[4],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한 일이라고 말했다.[6] 그는 일부 환자들의 생명을 단축시킨 것을 인정했고, 종종 명시적인 허락 없이 그렇게 했지만 살인은 부인했다. 또한 불치병에 걸린 아들의 죽음을 도왔다고 인정했다.[6]

1988년 5월에는 암으로 죽어가던 아들(당시 31세)을 안락사시키는 등, 2건은 환자의 동의를 받지 않았다고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9]

검찰청은 그의 진술을 조사하여 새로운 기소가 필요한지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6] 마틴은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그들이 원하면 나를 고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거의 76세이고, 무슨 일이 일어나도 77세나 78세가 될 겁니다. 저는 늙은이입니다. 그들이 나에게 무엇을 하려 하든, 제 양심은 여전히 깨끗합니다."라고 말했다.[6] 2011년 2월, 검찰은 마틴을 사망 혐의로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8]

5. 1. 해럴드 십먼과의 비교

해럴드 십먼과의 유사성을 부인하며, 그들 사이의 차이점을 다음과 같이 열거했다.[6]

하워드 마틴해럴드 십먼
"십먼은 자신의 욕구에 따라 행동하는 사이코패스였습니다 [...] 저는 정상적이고 배려심 있는 의사라고 생각합니다."[6]자신의 욕구에 따라 행동하는 사이코패스[6]
"십먼은 자신을 위해 아편 계열 약물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6]자신을 위해 아편 계열 약물을 사용[6]
"그는 자신의 권력과 만족, 쾌락을 위해 살해했습니다. 저는 환자들이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잠자게 해준 것뿐입니다."[6]자신의 권력과 만족, 쾌락을 위해 살해[6]
"십먼은 불치병이 아닌 환자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임박한 죽음을 맞이한 환자만 치료했습니다."[6]불치병이 아닌 환자를 선택[6]
"십먼은 사기로 헤로인을 불법적으로 얻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공정하게 처방전에 따라 했습니다."[6]사기로 헤로인을 불법적으로 획득[6]
"우리는 약을 개인적으로 구매하여 정부에 청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저는 정직하고 진실하게 제 삶을 살고 싶습니다."[6]해당 사항 없음
"십먼은 죽은 환자로부터 물질적 이득을 취했습니다. 저는 어떤 이득도 취하지 않았습니다."[6]죽은 환자로부터 물질적 이득을 취함[6]
"그가 주사를 놓을 때 친척들은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환자의 가족에게 항상 알렸고, 대개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6]주사를 놓을 때 친척들이 없었음[6]
"십먼은 환자들과 자신의 관리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그렇게 했습니다."[6]환자들과 자신의 관리에 대해 논의하지 않음[6]
"십먼은 자신이 다룰 환자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환자들은 항상 일반적인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6]자신이 다룰 환자를 선택[6]
"십먼의 동기는 정신병적이었습니다. 제 동기는 고통을 없애고 환자들이 잠든 채로 어느 정도의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6]정신병적인 동기[6]


6. 신념

마틴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무죄이며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자신의 행위를 옹호했다. 그는 "수의사는 개를 안락사시킬 수 있지만 현 체제에서 의사는 환자를 인간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환자를 죽이지 않았으며 그들을 편안하게 했을 뿐"이라면서 "그러나 내가 내 재량으로 한 것은 오만하다"라고 말했다.[9]

마틴은 자신이 안락사 옹호자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대신 환자의 존엄한 죽음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5] 그는 2010년 6월 "인간의 고통을 연민으로 돌보고 존엄성을 갖도록 하는 것은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6]

7. 기타

영국에서 258명을 안락사하여 논란이 되었던 해럴드 십먼도 한때 마틴의 병원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9]

참조

[1] 뉴스 Murder case GP Dr Howard Martin I helped patients die https://web.archive.[...] Telegraph
[2] 뉴스 Probe following GP murder trial http://news.bbc.co.u[...] BBC
[3] 뉴스 Inquest into deaths after trial cleared North Wales doc http://www.dailypost[...] Daily Post
[4] 뉴스 Howard Martin gives a tour of his patients' houses https://www.telegrap[...] Telegraph
[5] 뉴스 GP Howard Martin accused of ending the lives of more patients https://web.archive.[...] Telegraph
[6] 뉴스 Doctor facing police investigation admits shortening one life by up to a fortnight https://web.archive.[...] Telegraph
[7] 뉴스 Doctor disqualified for hastening deaths with high morphine doses https://www.theguard[...] Guardian
[8] 뉴스 Dr Howard Martin won't face second murder trial https://web.archive.[...] Telegraph
[9] 뉴스 18명 안락사…영국 ‘죽음의 의사’ http://news.khan.co.[...] 경향신문 2010-06-20
[10] 뉴스 GP 'hastened patients' deaths' http://www.thesun.co[...] The Sun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