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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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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설립된 대한민국 원자력 연구 기관으로, 원자력 기술 개발과 활용을 목표로 한다. 1959년 트리가 마크-2 원자로 가동을 시작으로, 1973년 한국원자력연구소로 발족, 1980년 한국에너지연구소로 변경되었다가 198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연구용 원자로 이용, 수출형 원자로 개발, 미래 원자력 시스템 개발, 원자력 안전 연구 등이며, 1987년 중수로 핵연료 국산화, 1995년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자체 설계 및 건설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환경기술원,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등이 분사되었으며, 2017년 방사성 폐기물 관리 부실, 2018년 화재 사고 및 납 폐기물 절취 등 안전 관리 관련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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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기본 정보
이름한국원자력연구원
로마자 표기Hangung wonjaryeong yeonguwon
영문명Korea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KAERI
종류정부 조직
설립일1959년 2월 3일
소재지대전광역시
직원수1,431명
예산5,345억 KRW
웹사이트공식 웹사이트

2. 연혁

2. 1. 설립 초기

1959년 3월 1일 서울 노원구 홍릉에 원자력연구소가 국립연구소로 개소하였다.[1] 1973년 2월 17일 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농학연구소가 합쳐져 한국원자력연구소로 발족하였다.[1]

1959년 7월 1일 미국 제너럴아토믹社는 대한민국 최초의 소형 연구용 원자로 트리가 마크-2를 착공하였다.[1] 1962년 3월 1일 트리가 마크-2 가동이 시작되었고,[1] 1969년 4월 3일 트리가 마크-3를 착공하여 1972년 5월 10일 가동을 시작하였다.[1]

1975년 11월 13일 충남 대덕구 탄동면 덕진리 제2연구단지에 대덕분소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1] 1980년 3월 2일 대덕분소 센터 및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월 31일 한국에너지연구소로 이름을 바꾸었다.[1] 1989년 12월 30일 다시 한국원자력연구소로 이름을 바꾸었다.[1]

2. 2. 대덕 시대 개막

1973년 2월 17일, 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농학연구소가 통합되어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발족되었다.[1] 1975년 11월 13일, 충남 대덕군 탄동면 덕진리(현 대전광역시 유성구) 제2연구단지에 대덕분소 센터 기공식을 가졌다.[1] 1980년 3월 2일, 대덕분소 센터 및 방사성동위원소,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을 준공하였다.[1]

1980년 12월 31일, 한국에너지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1] 1989년 12월 30일 다시 한국원자력연구소로 환원하였다.[1] 1990년 9월 1일에는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위한 부설기관으로 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발족되었다.[1]

1994년 10월 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덕진리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설계 및 착공에 들어갔다.[1] 1995년 1월 30일 하나로의 핵장전을 시작하여,[1] 4월 7일 가동을 시작하였다.[1] 한편, 서울 노원구에 있던 트리가 마크-2는 보존되고 트리가 마크-3는 1995년 1월 10일 퇴역하였다.[1]

2. 3. 연구 역량 강화

1973년 2월 17일 원자력연구소, 방사선의학연구소, 방사선농학연구소가 합쳐져 한국원자력연구소가 발족되었다.[1] 이후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1975년 11월 13일 대덕분소 센터 기공식(충남 대덕구 탄동면 덕진리 제2연구단지)을 열고,[1] 1980년 3월 2일 대덕분소 센터 및 방사선동위원소,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을 준공하였다.[1]

1990년 9월 1일에는 방사성 폐기물 관리 부설인 원자력환경관리센터가 발족되었다.[1]

1994년 10월 1일 대전직할시 대덕구 탄동면 덕진리 제2연구단지에 소형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설계 및 착공을 시작하여,[1] 1995년 1월 30일 핵장전을 시작하고, 1995년 4월 7일 가동을 시작하였다.[1]

3. 주요 연구 성과

4. 주요 연구 분야


  • '''연구용 원자로 이용 연구개발''' : 하나로 운영, 중성자 이용 연구, 동위원소 이용 기술 개발
  • '''수출형 원자로 개발''' : 연구용 원자로 수출, SMART 개발
  • '''미래원자력 시스템 개발''' :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개발,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 초고온가스로(VHTR) 개발, 고준위 폐기물 장기관리 기술 개발
  • '''원자력 안전 연구개발''' : 열수력안전연구, 중대사고 연구, 확률론적 안정성 평가(PSA), 원자력 환경 안전 연구, 상용 원전 핵심기술 개발
  • '''핵연료, 원자력 재료 개발''' : 핵연료 개발, 원자력 재료 개발
  • '''미래형 신기술 개발''' : 방사선 융합 기술 개발, 양성자 가속기 개발, 핵융합 기술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1995년 캐나다의 MAPLE 설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다목적 연구용 원자로인 HANARO를 설계하고 건설하였다.[1] 이 설계를 기반으로 한 원자로는 요르단에 요르단 연구 훈련 원자로(JRTR)로 수출되었다.[1]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에너지의 광범위한 활용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치료용 세계 최초의 방사성의약품 "밀리칸 주사"를 개발했다.[2]

5. 조직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부원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5. 1.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용 없음)

5. 1. 1. 부원장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현재 부원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 않다. 제공된 자료는 연구원의 주요 부서 및 조직 목록으로 보인다.

6. 분사된 기관 및 기업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원자력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한국이 원자력 핵심 기술 자립을 달성한 이후에는 고도로 개발된 기술을 실용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국내 산업체에 이전해 왔다.


  • 정부의 규제 및 인허가 업무를 지원하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원자력환경기술원은 원래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분사된 기관이다.[1]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발전소의 건축 설계 및 원자로 계통 설계를 담당하는 한국전력기술(정식 명칭: 한국전력기술 주식회사, 이전 명칭: KOPEC)을 설립했다.[1]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가압 경수로(PWR) 및 중수로(PHWR) 핵연료의 설계 및 제조를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연료 주식회사(KNFC)를 설립했다.[1]
  • 2004년에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분사되었다.[1]

7. 사고 및 논란

2017년 원자력안전위원회2016년 11월 7일부터 2017년 4월 19일까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성폐기물 실태를 조사하여, 총 36건의 원자력 안전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였다.[2] 방폐물 무단 폐기, 관리 기록 조작 등이 포함되어 형사 입건 조치되었으며,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여러 중대 혐의들에 대해서도 위반 사실을 밝혀내었다. 장갑, 비닐 등의 방사성폐기물을 임의로 태웠으며, 방사성물질에 오염된 물을 빗물관으로 몰래 흘려보내거나, 방폐물을 함부로 녹이거나 땅에 묻고, 몰래 버리기도 하였다. 또한 소각한 방사성폐기물 4.9ton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지 않았으며, 방사선 관리 구역안에서 쓴 장비를 무단으로 매각하는 등 원자력 안전관리 규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였다.[3]

2018년 1월 20일 밤 한국원자력연구원 가연성 폐기물 시설에서 외벽 수도배관 동파방지용 열선 과열로 불이 나 외벽과 지붕 150m2가 탔다. 당시 대처가 미흡했던 것에 대해 1월 25일에 사과하였다. 원자력연구원은 "연구원 내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사건에 대한 자체 정밀 재조사 결과 관련 부서 보고 누락으로 대외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설명자료를 냈다. 화재 발생 이후 오후 7시 23분쯤 연기나 열, 불꽃까지 감지할 수 있는 화재조기경보기(USN)가 첫 경보를 울렸으나, 상황실 근무자들은 불이 난 가연성 폐기물 처리시설 인근의 수송용기실험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오인해 비상출동했다. 기존 발표내용에서는 오후 8시 7분에 화재감지기를 초기화 하기전 44분여 동안의 상황을 빠뜨렸다. 초기 감지 시각부터 소방서에 신고된 오후 8시 23분까지 1시간 동안 화재 현장에는 실질적인 화재진압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 원자력연구원이 소방본부와 언론등에 알린 화재 확인 시각은 8시 21분이었다. 2분 뒤 근무자가 소방서에 신고, 초기 진화에 나섰다고 설명하였다. 하재주 원장은 "근무자의 초동대처 미흡과 최초 화재 인지 시각에 대한 담당부서의 임의적인 보고 누락으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담당부서장을 즉시 직위해제 했다."며 "추가 조사를 통해 관련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과 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사고로 소방서 추산 2185만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4][5]

2018년 5월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과거에 가동을 했던 서울연구로(트리가 마크 2,3) 해체 및 제염작업과정에서 생기는 납폐기물 등을 34ton 절취 처분하였다는 무단 혐의로 조사하였다고 보도자료를 발표하였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이번 사건으로 재발방지를 촉구하였다.

참조

[1] 웹인용 한국원자력연구원 연혁 http://www.kaeri.re.[...] 2007-10-11
[2] 웹사이트 http://www.ytn.co.kr[...]
[3] 웹사이트 http://www.hankookil[...]
[4] 웹사이트 http://www.yonhapnew[...]
[5] 웹사이트 http://www.nocu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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