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위르겐 폰 아르님

3. 경력

1908년 군에 입대하여 1909년 소위로 임관했다.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여 1918년 종전 당시 대위였다.^[1] 1938년 소장으로 진급했고, 1939년 9월에는 제52보병사단 사단장이 되었다. 같은 해 12월 중장으로 진급했다.^[1] 1940년 10월에는 제17기갑사단 사단장이 되었다.^[1]

1941년 5월, 독소 전쟁 중 부상으로 장기간 요양을 해야 했다.^[1] 같은 해 11월, 제39군단 군단장이 되었고, 12월 17일에는 기갑대장으로 진급했다.^[1] 1942년 12월 4일, 상급대장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북아프리카 주둔 제5기갑군 사령관에 임명되었다.^[1] 1943년 5월, 연합군에 항복했다.^[1]

1941년 6월 22일에 시작된 독소 전쟁에서 제17 기갑 사단은 중앙 집단군 제2 기갑 집단 배속으로 종군했지만, 아르님은 6월 28일에 벨라루스에서 부상을 입어 장기 요양을 해야 했다. 9월 4일에는 그동안의 전공으로 기사 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이후 회복한 그는 9월 중순에 사단으로 복귀했다. 태풍 작전에서의 뱌지마·브랸스크 이중 포위전에서 브랸스크를 점령하는 등 활약했다.

11월 투라 전면에서 북방 집단군 전구 볼호프 전선의 제39 군단(자동차화) 사령관으로 임명되어, 스비리 강에서 핀란드군 부대와 연결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12월 소련군 정예 시베리아 부대의 강력한 반격에 직면하여, 아르님은 티흐빈에서 완강하게 저항한 후에 볼호프까지의 철수를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성공시켰다. 이는 그의 능력을 상부에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942년 5월 아르님이 이끄는 군단은 오랫동안 소련군의 포위 하에 있던 홀름을 해방했다. 이어서 제39 기갑 군단(개칭)은 중앙 집단군 제9 군 배속이 되어 제2차 르제프 전투에서 소련군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상관인 제9 군 사령관 발터 모델 상급 대장은, 아르님을 "정력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결코 동요하지 않는 방어전에 적합한 장군"이라고 평가했다.

1942년 12월, 상급 대장으로 승진하여 북아프리카 전선튀니지의 제5 기갑군 사령관에 취임했다. 이듬해 3월에는 에르빈 롬멜 원수의 뒤를 이어 아프리카 집단군 사령관에 취임했지만, 5월에 추축군 잔여 부대와 함께 튀니스에서 연합군에게 항복했다.

그의 계급 변동은 다음과 같다:

4. 훈장

참조

_[1] 간행물 I Was There! - How Von Arnim Surrendered at Last https://www.tracesof[...] The War Illustrated 1943-06-11
_[2] 웹사이트 German POW Camp in Clinton MS. Mostly Afrika Corps http://www.kilroywas[...]
_[3] 서적 The Second World War Little Brown and Company, New York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