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드라이어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핸드 드라이어는 손을 건조시키는 데 사용되는 장치이다. 1922년 최초의 핸드 드라이어가 특허를 받았으며, 1948년 조지 클레멘스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1993년 미쓰비시 전기가 제트 타월을 개발했다. 핸드 드라이어는 작동 원리에 따라 온풍 건조 방식, 제트 기류 방식 등으로 나뉘며, 경제성 및 환경적인 이점으로 인해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소음 문제와 위생 논란이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세균 확산 우려로 사용이 제한되기도 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제조품 - 탈것
탈것은 사람이나 화물을 싣고 이동하기 위한 수단으로, 역사, 종류, 동력원, 기술적 특징, 사회적 영향을 가지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 제조품 - 중간재
중간재는 최종 소비재 생산에 사용되는 상품, 재료 또는 구성 요소이다. - 손 - 엄지두덩
엄지두덩은 손바닥 엄지 쪽에 위치한 융기 부위로, 엄지의 다양한 움직임을 담당하는 세 근육으로 구성된다. - 손 - 손 씻기
손 씻기는 비누와 물 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의 세균을 제거하는 행위이며,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사회·문화적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 화장실 - 변기
변기는 인간의 배설물을 처리하는 위생 설비로, 고대부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개인 위생과 공중 보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화장실 - 배뇨
배뇨는 비뇨기계를 통해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생리 현상으로, 요의를 느끼고 뇌의 제어를 받아 이루어지며, 사회문화적 측면과 관련될 뿐 아니라 배뇨 관련 질병 및 장애도 존재한다.
핸드 드라이어 | |
---|---|
개요 | |
![]() | |
유형 | 위생 장비 |
용도 | 손 건조 |
작동 방식 | |
작동 원리 |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팬을 사용하여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손의 습기를 증발시킴 |
작동 방식 상세 설명 | 센서 감지: 사용자의 손이 기기 아래에 놓이면 센서가 이를 감지 히터 작동: 센서 신호에 따라 전기 히터가 작동하여 공기를 가열 팬 작동: 전기 모터로 구동되는 팬이 가열된 공기를 손으로 불어냄 증발 촉진: 따뜻한 공기가 손의 물기를 증발시켜 건조를 촉진 자동 정지: 손이 감지 영역에서 벗어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히터와 팬 작동을 중단 |
역사 | |
초기 모델 | 1907년, 미국 뉴욕의 발명가 커티스 J. 밴 마크에 의해 발명됨 |
특허 | 1910년 밴 마크는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특허를 받음 |
최초의 자동식 전기 핸드 드라이어 | 1948년, G. A. 호프먼에 의해 개발됨 |
종류 | |
따뜻한 바람 방식 | 데워진 공기를 사용하여 손을 건조시킴, 건조 시간이 비교적 길다 |
고속 에어 제트 방식 | 고속으로 분사되는 공기를 사용하여 손의 물기를 털어내는 방식, 건조 시간이 매우 짧음 |
날개형 | 손을 삽입하면 날개가 회전하며 물기를 털어내는 방식 |
장점 및 단점 | |
장점 | 위생적임: 공용 수건에 비해 세균 번식 위험이 적음 경제적임: 수건 구매 및 세탁 비용 절감 친환경적임: 폐기물 발생량 감소 편리함: 사용이 간편하고 유지 보수가 용이함 |
단점 | 소음 발생: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음 에너지 소비: 전기 에너지 소비가 있을 수 있음 세균 확산 가능성: 공기 중으로 세균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논란이 있음 |
위생 논란 | |
세균 확산 가능성 | 일부 연구에서 핸드 드라이어가 세균을 공기 중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옴 |
대안 | 일회용 종이 타월이 더 위생적인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함 |
환경 영향 | |
에너지 소비 | 핸드 드라이어 사용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임 |
탄소 발자국 |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의 탄소 발자국 비교 연구도 이루어짐 |
2. 역사
최초의 핸드 드라이어는 1922년 R.B. 히바드, D. J. 와트루스, J.G. 배셋에 의해 특허를 받았고, 에어드라이 공사(Airdry Corporation)에서 제작되었다.[1] 초기 모델은 "Airdry The Electric Towel"로 알려졌으며, 화장실 등에서 사용되었다. 1948년 조지 클레멘스가 월드 드라이어를 설립하고 모델 A를 발명하여 핸드 드라이어가 대중화되었다.[2] 1993년 미쓰비시 전기는 손 양쪽에 공기 제트기를 분사하여 물기를 제거하는 새로운 방식의 핸드 드라이어 "제트 타월"(:ja:ジェットタオル)을 개발했다.[3]
일본에서는 1933년 오사카 금속 공업(다이킨 공업)이 전기 손수건 기계를 판매했으나, 열풍으로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으로 현재와는 달랐다. 1960년 도쿄 일렉트론이 현재 주류인 핸드 드라이어를 출시했고, 1985년경 모터 성능 개량으로 건조 시간이 단축되어 보급이 확대되었다. 1990년대에는 환경 문제 관점에서 종이 소비를 줄이는 핸드 드라이어 보급이 더욱 촉진되었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핸드 드라이어 사용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이후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와 세계 보건 기구의 권고에 따라 사용 금지가 해제되었다.
2. 1. 초기 역사
최초의 핸드 드라이어는 1922년 6월 13일 R.B. 히바드, D. J. 와트루스, J.G. 배셋이 "건조기"로 특허를 받았으며, 뉴욕주 그로턴의 에어드라이 공사(Airdry Corporation)를 위해 제작되었다.[1] 이 기계는 내장형 모델 또는 독립형 바닥 유닛으로 판매되었으며, 바닥 페달로 제어되는 (핸드헬드 헤어 드라이어와 매우 유사한) 뒤집힌 송풍기로 구성되었다. "Airdry The Electric Towel"로 알려진 이 장치는 화장실, 이발소 및 공장에서 사용되었다. 에어드라이 공사는 1924년 시카고와 샌프란시스코로 유통을 집중시켰다.핸드 드라이어는 이후 1948년 월드 드라이어를 설립하고 모델 A(월드 드라이어의 주력 모델)를 발명한 조지 클레멘스에 의해 대중화되었다.[2] 1993년, 미쓰비시 전기는 손 양쪽에 공기 제트기를 불어 물을 증발시키는 대신 밀어내는 새로운 유형의 핸드 드라이어 "제트 타월"(:ja:ジェットタオル)을 도입했다.[3]
2. 2. 대중화
핸드 드라이어는 1948년 월드 드라이어(World Dryer)를 설립하고 모델 A를 발명한 조지 클레멘스에 의해 대중화되었다.[2] 1993년,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는 손 양쪽에 공기 제트기를 불어 물을 밀어내는 새로운 유형의 핸드 드라이어 "제트 타월"(:ja:ジェットタオル)을 도입했다.[3]2. 3. 일본의 역사
일본에서는 1933년(쇼와 8년)에 오사카 금속 공업(다이킨 공업)이 전기 손수건 기계를 판매했다.[1] 하지만 현재의 핸드 드라이어와는 작동 방식이 달랐으며, 열풍으로 손의 수분을 증발시켜 말리는 방식이었다.1960년(쇼와 35년)에는 도쿄 일렉트론이 현재 주류인 핸드 드라이어를 출시했다. 당시 미국에는 이미 동종의 제품이 존재했고[31], 1970년대 초까지 특허가 보호되었기 때문에, 도쿄 일렉트론이 독점적으로 제조하여 판매했다. 특허 보호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대기업들이 참여하여 경쟁이 시작되었다.[32] 1985년(쇼와 60년)경에는 모터의 성능이 개량되어 건조 시간이 단축되면서 보급에 탄력이 붙었다.[24] 1990년대에는 환경 문제의 관점에서 종이를 소비하지 않는 핸드 드라이어의 보급이 더욱 촉진되었다.[24] 바람의 배출구를 작게 조임으로써, 모터의 능력이 동일해도 물을 날려 버리는 성능이 대폭 향상되는 개량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33]

2020년 코로나19의 감염이 확대되자, 2020년 5월 4일에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전문가 회의가 새로운 생활 양식의 구체적인 대책을 정리했으며, 그 직업별 가이드라인에서 핸드 드라이어의 미사용을 제안했다.[34] 이에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게이단렌)도 사용 중지를 가이드라인에 포함시켜, 다시 많은 시설에서 사용이 중단되었다. 단, 전문가 회의가 핸드 드라이어에 감염 확대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근거는 2016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실험이었다. 그 후, 게이단렌은 제조업체 및 에어로졸 연구 전문가에게 추시를 의뢰한 결과, 감염의 위험성은 낮다는 결론이 나왔으며, 세계 보건 기구가 핸드 드라이어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점도 있어,[35] 게이단렌은 2020년 12월에 가이드라인을 개정하여 핸드 드라이어의 사용 재개를 포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사실이 보도되자, 때마침 감염 확대 시기와 겹쳐져 언론과 인터넷상에서 비판을 받는 상황이 되었고, 다음 해인 2021년 4월 13일에 이르러서야 가이드라인에서 핸드 드라이어의 사용 금지를 삭제했다.[27] 하지만, 그 후에도 사용 재개의 움직임은 둔화된 채였다. 이러한 핸드 드라이어의 사용 제한을 한 것은 일본뿐이라고 한다.[36]
2. 4. 코로나19 팬데믹과 핸드 드라이어
2020년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전문가 회의는 2020년 5월 4일 새로운 생활 양식의 구체적인 대책을 정리하며 직업별 가이드라인에서 핸드 드라이어 미사용을 제안했다.[34]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게이단렌)도 이에 따라 사용 중지를 가이드라인에 포함, 많은 시설에서 사용이 중단되었다.전문가 회의는 2016년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실험을 근거로 핸드 드라이어에 감염 확대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게이단렌은 제조업체 및 에어로졸 연구 전문가에게 추가 조사를 의뢰, 감염 위험성이 낮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세계 보건 기구가 핸드 드라이어 사용을 권장한다는 점도 확인했다.[35] 이에 게이단렌은 2020년 12월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핸드 드라이어 사용 재개를 포함하려 했으나, 감염 확산 시기와 겹쳐 언론과 인터넷에서 비판을 받았다. 결국 2021년 4월 13일에야 가이드라인에서 핸드 드라이어 사용 금지가 삭제되었지만,[27] 사용 재개 움직임은 둔화된 채였다. 이러한 핸드 드라이어 사용 제한은 일본에서만 시행되었다고 한다.[36]
3. 작동 원리 및 구조
핸드 드라이어는 센서로 손을 감지하여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24]
주로 사용되는 방식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아래쪽에 손을 대면 위에서 바람이 나오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위쪽에 손을 넣어 양쪽에서 바람이 나오는 방식으로 '오바케형'[24]이라고도 불린다.
일부 제품은 살균 램프를 장착하여 자외선으로 멸균하거나 알코올을 분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로 식품 관련 시설이나 의료 기관에서 사용된다.[24] 자동문과 연동하여 일정 시간 건조 및 멸균이 끝나야 문이 열리는 시스템도 있다.[24]
3. 1. 구조적 특징
각 회사 제품의 구조는 거의 동일하며, 센서로 손을 감지하여 바람을 보낸다.[24]하단에 옆으로 뻗은 손바닥에 위에서 송풍하는 방식과 상부에서 삽입한 손바닥의 앞뒤 양쪽에서 송풍하는, 오바케형[24]이라고 속칭되는 방식이 있다.
살균 램프를 장착하여 건조와 동시에 자외선으로 멸균하거나, 알코올 분무를 하는 제품도 있다.[24] 멸균 기능은 식품 관련 및 의료 기관에서 도입되고 있다.[24] 자동문과 연동하여 규정 시간 동안 건조와 멸균이 끝나야 문이 열리는 구조도 있다.[24] 흡입형 제품은 편리성과 성능이 우수하여 주목받고 있다.[24]
4. 비용 및 환경 영향
핸드 드라이어는 경제성 때문에 산업 분야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핸드 드라이어가 종이 타월 대비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종이 폐기물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초기 투자 비용이 크므로, 시설 관리 담당자는 비용 효율성을 신중하게 분석해야 한다.
종이 타월과 비교했을 때, 핸드 드라이어는 쓰레기와 폐기물 발생량을 줄여 환경에 더 좋다는 주장이 제기된다.[4] 핸드 드라이어 제조업체는 종이 타월 사용을 줄임으로써 많은 나무를 보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핸드 드라이어가 종이 타월보다 에너지 소비량이 적다고 보고한다.[7]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이 환경적으로 비슷한 수준이라는 결과도 있다.[8]
4. 1. 비용 절감
제조업체에 따르면 핸드 드라이어는 비용을 최대 99.5%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회사가 종이 타월에 연간 2340USD를 지출하는 경우 핸드 드라이어의 연간 지출은 14USD에 불과하다. 이는 종이 타월 및 전기 비용에 따라 달라진다.[24] 핸드 드라이어는 교체해야 하는 종이 타월에 비해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종이 폐기물을 제거하는 추가적인 이점도 있다.핸드 드라이어는 초기 투자가 더 크므로 시설 관리 담당자는 건물에서 비용 효율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신중한 비용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비용은 항상 시설에서 공급업체에 청구하는 kWh 비용과 관련이 있다. 영국의 경우 일반적으로 10~12p 정도이며, 비용을 정확하게 비교하는 유일한 방법은 정격 에너지 소비량을 계산하고 핸드 드라이어가 한 시간 안에 연속으로 수행할 수 있는 건조 횟수로 나누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건조당 에너지 소비량이 계산된다. 세계에서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은 핸드 드라이어는 건조 시 1와트시의 전력만 사용하며 0.24kW로 정격화되어 있다.
핸드 드라이어는 종이 타월이나 천 롤 타월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전기료를 고려하더라도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고 제조사는 추산한다.[24] 또한, 종이 타월을 전부 재활용하더라도 공장으로의 운송, 재활용, 제품 수송에 소요되는 에너지 및 약품 소비를 고려하면 핸드 드라이어가 환경 부하가 적다고 제조사는 주장한다.
냉풍 핸드 드라이어의 소비 전력은 약 1150W이며, 15초 미만 사용 시 약 0.9원의 전기 요금이 소요되는데, 같은 시간 작동 시 일반적인 온풍 드라이어 또는 전자레인지와 비슷한 수준이다.[29][30]
4. 2. 환경 보호
핸드 드라이어는 종이 타월에 비해 쓰레기와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재활용이 불가능한 종이 타월보다 환경에 더 좋다고 주장된다.[4] 핸드 드라이어 제조업체는 종이 타월의 필요성을 없앰으로써 연간 20만 그루 이상의 나무에서 나온 50억 개 이상의 종이 타월을 절약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5]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핸드 드라이어의 환경 영향은 주로 사용 중에 발생하는 반면, 종이 타월의 환경 영향은 주로 재료 생산 및 제조 단계에서 발생한다.[6] 핸드 드라이어는 첫 해에 종이 타월보다 5%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5년 동안 2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7] 월드 드라이어(World Dryer)의 연구에 따르면 캔자스주 토피카의 공립학교에 설치된 102개의 핸드 드라이어는 연간 34.5ton의 고형 폐기물, 690000gal의 물, 587그루의 나무를 절약할 수 있으며, 아이오와주 의사당에 설치된 153개의 핸드 드라이어는 연간 10.5ton의 고형 폐기물과 176그루의 나무를 절약할 수 있다.[7] 그러나 1995년 3월에 발표된 네덜란드 연구에 따르면 모든 요소를 고려할 때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이 손 건조 방법으로서 환경적으로 동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8]핸드 드라이어 제조사는 종이 타월이나 천 롤 타월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전기료를 고려하더라도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고 주장한다.[24] 또한, 종이 타월을 전부 재활용하더라도 공장으로의 운송, 재활용, 제품 수송에 소요되는 에너지 및 약품 소비를 고려하면 핸드 드라이어가 환경 부하가 적다고 주장한다.
5. 위생 및 건강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균은 마른 피부보다 젖은 피부에서 더 쉽게 전파되기 때문이다.[9]
2020년의 한 연구에서는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이 모두 동등하게 위생적인 손 건조 솔루션인 것으로 나타났다.[10]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종이 타월이 많은 공중 화장실에서 발견되는 전기 핸드 드라이어보다 훨씬 더 위생적이라고 제안한다. 2012년의 한 검토에서는 "위생적 관점에서 종이 타월이 에어 드라이어보다 우수하다. 따라서 병원 및 진료소와 같이 위생이 가장 중요한 장소에서는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9]
유럽 티슈 심포지엄은 다양한 손 건조 시스템의 위생 기준에 대한 입장 표명을 발표했는데, 이는 수행된 일부 과학적 연구를 요약한 것이다.[17]
이 외에도 알코올 분무나 자외선 살균 등, 자외선으로 살균하는 제품도 존재하지만, 비말 감염의 원인이 되는 확산이라는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는다.
5. 1. 세균 확산 논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젖은 피부는 마른 피부보다 세균이 더 쉽게 퍼지기 때문이다.[9] WHO는 손을 자주 씻고 종이 타월이나 온풍 건조기로 완전히 말릴 것을 권장하며,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깨끗한 수건이나 에어 핸드 드라이어 모두 효과적인 손 건조 방법이라고 말한다.[9]2020년 연구에서는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이 모두 위생적인 손 건조 방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10]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종이 타월이 공중 화장실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기 핸드 드라이어보다 위생적이라고 주장한다. 2012년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생이 중요한 병원이나 진료소에서는 종이 타월을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9]
2008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는 종이 타월, 온풍 핸드 드라이어, 제트 에어 핸드 드라이어의 위생 정도를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유럽 티슈 심포지엄(종이 타월 산업)의 후원을 받았다.[11]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온풍 드라이어 사용 후 손가락 패드의 총 세균 수는 평균 194%, 손바닥은 254% 증가했다.
- 제트 에어 드라이어 사용 후 손가락 패드의 총 세균 수는 평균 42%, 손바닥은 15% 증가했다.
- 종이 타월 사용 후 손가락 패드의 총 세균 수는 평균 최대 76%, 손바닥은 최대 77% 감소했다.
또한, 각 건조 방법이 다른 사람이나 주변 환경에 교차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도 조사했다.
- 180m/s 속도로 공기를 분사하는 제트 에어 드라이어는 최대 2미터까지 미생물을 퍼뜨릴 수 있다.
- 온풍 핸드 드라이어는 최대 0.25미터까지 미생물을 퍼뜨릴 수 있다.
- 종이 타월은 미생물이 거의 확산되지 않았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TÜV Produkt und Umwelt GmBH에서 수행한 연구에서는 다양한 손 건조 방법의 세균 수 변화를 관찰했다.[12]
건조 방법 | 세균 수 변화 |
---|---|
종이 타월 및 롤 | 24% 감소 |
온풍 드라이어 | 117% 증가 |
다른 논문에서는 에어 드라이어가 마커 박테리아를 반경 3피트(1미터) 내로, 그리고 실험자의 실험복에 분산시켰다고 밝혔다.[13] 또 다른 연구에서는 온풍 드라이어가 피부의 세균 수를 증가시킬 수 있지만, 종이 타월은 감소시킨다고 밝혔다.[14] 이는 종이 타월의 마찰 작용이 세균을 제거하는 반면, 에어 드라이어는 그렇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15]
오타와 대학교 의사들은 따뜻한 공기가 피부 표면을 탈수시켜 미생물 생존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흡수성 타월은 피부 틈새까지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16]
다이슨 에어블레이드 드라이어 제작사인 다이슨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결과가 조작되었다고 반박했다.[18]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연구자들은 핸드 드라이어 건조 시 송풍으로 인해 실내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확산된다고 보고했다.[25] 최신형 제트식 핸드 드라이어는 온풍 드라이어의 20배, 종이 타월의 190배 이상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15분이 지나도 공기 중에 떠돌아다닌다고 한다.[25] 다이슨은 이에 반론을 제기했지만, 실제 사용자의 손에 부착된 세균량과 종류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여 병원체 감염 위험을 증가시키는지는 의문이다.[26] 또한, 웨스트민스터 대학교가 종이 타월 업계의 지원을 받아 실험을 진행했다는 지적도 있다.[27]
알코올 분무나 자외선 살균 제품도 있지만, 비말 감염의 원인이 되는 확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손을 씻은 후 건조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살아남기 때문에 손 건조는 필수적이다. 종이 타월은 가장 위생적인 방법이지만, 핸드 드라이어로 심각한 병원체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 다른 사람과의 직접 접촉이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28]
5. 2. WHO 및 CDC 권고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세균은 마른 피부보다 젖은 피부에서 더 쉽게 전파되기 때문이다.[9] WHO는 "[손을] 자주 씻고… 종이 타월이나 온풍 건조기를 사용하여 [손을] 완전히 말릴 것"을 권장한다. CDC는 "깨끗한 수건이나 에어 핸드 드라이어 모두 손을 말리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고한다.2020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은 모두 동등하게 위생적인 손 건조 방법으로 나타났다.[10]
5. 3. 최신 연구 동향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세균 확산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고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세균은 마른 피부보다 젖은 피부에서 더 쉽게 퍼지기 때문이다.[9]2020년 연구에서는 핸드 드라이어와 종이 타월이 모두 위생적인 손 건조 방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10] 그러나 다른 연구에서는 종이 타월이 공중 화장실에서 흔히 사용되는 전기 핸드 드라이어보다 더 위생적이라고 주장한다. 2012년 연구에서는 위생이 중요한 병원 등에서는 종이 타월 사용을 권장하기도 했다.[9]
2008년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는 종이 타월, 온풍 핸드 드라이어, 제트 에어 핸드 드라이어의 위생 수준을 비교하는 연구를 진행했다.[11] 그 결과, 온풍 드라이어는 손가락과 손바닥의 세균 수를 평균 194%~254% 증가시켰고, 제트 에어 드라이어는 15%~42% 증가시켰다. 반면 종이 타월은 세균 수를 최대 76%~77% 감소시켰다. 또한, 제트 에어 드라이어는 미생물을 최대 2미터까지 퍼뜨릴 수 있지만, 종이 타월은 미생물 확산이 거의 없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수행된 연구에서도 다양한 손 건조 방법을 평가했는데,[12]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조 방법 | 세균 수 변화 |
---|---|
종이 타월 및 롤 | 24% 감소 |
온풍 드라이어 | 117% 증가 |
다른 연구에서도 에어 드라이어가 마커 박테리아를 1미터 반경까지 퍼뜨리고, 피부 세균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13][14] 종이 타월은 기계적인 작용으로 세균을 제거하지만, 에어 드라이어는 그렇지 못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15]
다이슨 에어블레이드 제작사인 다이슨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결과가 조작되었다고 반박했다.[18]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연구자들은 핸드 드라이어의 바람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고 보고했는데,[25] 다이슨은 이에 반론을 제기했다. 그러나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의 연구는 종이 타월 업계의 지원을 받았으며, 실험이 부실하다는 지적도 있다.[27]
손을 씻은 후 건조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생존하기 때문에 건조는 필수적이다. 종이 타월이 가장 위생적인 방법이지만, 핸드 드라이어로 심각한 병원체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 다른 사람과의 직접 접촉이 감염의 주요 원인이다.[28]
6. 소음 문제
많은 사람이 핸드 드라이어가 내는 큰 소음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다. 일반적으로 설치된 핸드 드라이어는 작동 시 3m 거리에서 80 데시벨 이상의 소리를 낸다.[19] 이는 사용자에겐 훨씬 더 큰 소리이며, 장치 높이에 귀가 있는 어린이의 안전 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20][21] 그러나 일부 장치는 건조 속도를 희생하여 더 조용하게 설계되었다.
청각 다양성이라는 용어는 존 레백 드레버(John Levack Drever) 교수의 고속 핸드 드라이어 소음 영향과 음향 관련 정책 및 지침의 부적절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졌다.[22]
7. 주요 생산 업체
- 도쿄 일렉트론 - "에어 타월"エアータオル|에아타오루일본어: 핸드 드라이어의 선구자로 2010년에 50주년을 맞이한 핸드 드라이어 제조업체이다. 일본 칼믹이나 다스킨에 OEM 공급을 하고 있다.
- 고이토 덴코: 대부분을 TOTO "클린 드라이"로 OEM 공급하고 있다.
- TOTO - "클린 드라이", "오토 보울"(자동 세면기 일체형)
- 파나소닉 에코 시스템즈 - "파워 드라이": 산에이 수전이나 다스킨에 OEM 공급을 하고 있다. 일부 기종은 도쿄 일렉트론의 OEM이다.
- 미쓰비시 전기 - "제트 타월": 위에서 손을 대는 유형을 처음으로 발매했다. LIXIL(INAX 포함) "스피드 제트"에 대한 OEM도 존재한다.
- LIXIL - "스피드 제트", "제트 보울"(자동 세면기 일체형)
- 다이슨
참조
[1]
웹사이트
Full text of "Index of patents issued from the United States Patent Office"
https://archive.org/[...]
[2]
웹사이트
http://www.exceldrye[...]
[3]
웹사이트
Jet Towel - History of evolution
http://www.mitsubish[...]
[4]
웹사이트
Blue Mountains City Council Recycling FAQ
https://www.bmcc.nsw[...]
[5]
간행물
Zurn Water Solutions 2021 Sustainability Report
https://zurnwatersol[...]
[6]
웹사이트
Comparative Environmental Life Cycle Assessment of Hand Drying Systems
http://www.exceldrye[...]
[7]
웹사이트
What's better for the environment, electric hand dryers or paper towels?
http://www.straightd[...]
The Straight Dope
[8]
문서
Levenscyclusanalyse van drie handdroogsystemen
1995-03
[9]
논문
The Hygienic Efficacy of Different Hand-Drying Methods: A Review of the Evidence
2012-08-01
[10]
논문
Comparison of electric hand dryers and paper towels for hand hygiene: a critical review of the literature
[11]
웹사이트
A comparative study of three different hand drying methods: paper towel, warm air dryer, jet air dryer
European Tissue Symposium
[12]
간행물
A report concerning a study conducted with regard to the different methods used for drying hands; September 2005
http://www.europeant[...]
TÜV Produkt und Umwelt GmbH
[13]
논문
Dispersal of bacteria by an electric air hand dryer
1989-08
[14]
논문
Risk assessment of hand washing efficacy using literature and experimental data
2002-03-11
[15]
논문
The significance of hand-drying in the prevention of infection
1994-11-23
[16]
논문
Comparison of cloth, paper, and warm air drying in eliminating viruses and bacteria from washed hands
[17]
웹사이트
Hand drying systems
European Tissue Symposium
[18]
웹사이트
Time for Kimberly Clark to throw in the towel? Dyson delivers 10 knockout blows to Kimberly Clark’s campaign | Dyson Airblade
http://www.airblade.[...]
[19]
논문
Hand dryer noise in public restrooms exceeds 80 dBA at 10 ft (3 m)
[20]
뉴스
13-Year-Old Scientist's Research Shows Hand Dryers Can Hurt Kids' Ears
https://www.npr.org/[...]
2019-07-09
[21]
논문
Children who say hand dryers 'hurt my ears' are correct: A real-world study examining the loudness of automated hand dryers in public places
[22]
논문
The Case For Auraldiversity In Acoustic Regulations And Practice: The Hand Dryer Noise Story
https://research.gol[...]
2017-07
[23]
웹사이트
"User's preferences in hand drying systems"
Intermetra
2008-06
[24]
웹사이트
トイレで手拭きによく使うペーパータオルとは?衛生対策のポイントも紹介
https://airlabo.net/[...]
2022-05-31
[25]
논문
Evaluation of the potential for virus dispersal during hand drying: a comparison of three methods.
2016-01-20
[26]
웹사이트
トイレの「ジェットドライヤー」はウイルスを大量に拡散する:調査結果
http://wired.jp/2016[...]
WIRED
2016-05-01
[27]
뉴스
トイレのハンドドライヤーを禁止していたのは日本だけ? “ずさんな論文”を鵜呑みにした専門会議
https://www.dailyshi[...]
2024-09-17
[28]
웹사이트
The bacterial horror of hot-air hand dryers
https://www.health.h[...]
2020-11-10
[29]
웹사이트
ハンドドライヤーの消費電力はいくら?電気代で後悔しないための全知識
https://airlabo.net/[...]
2022-08-03
[30]
문서
[31]
웹사이트
どうやったら早く乾く? ハンドドライヤーメーカーに聞く 1
http://portal.nifty.[...]
デイリーポータルZ
2014-04-12
[32]
웹사이트
どうやったら早く乾く? ハンドドライヤーメーカーに聞く 2
http://portal.nifty.[...]
デイリーポータルZ
2014-04-12
[33]
웹사이트
どうやったら早く乾く? ハンドドライヤーメーカーに聞く 3
http://portal.nifty.[...]
デイリーポータルZ
2014-04-12
[34]
뉴스
専門家会議「新しい生活様式」具体策を提言
https://www.chunichi[...]
2024-09-17
[35]
웹사이트
コロナ対策指針見直しへ ハンドドライヤーOKに―経団連
https://web.archive.[...]
時事通信
2020-12-28
[36]
뉴스
トイレのハンドドライヤー利用再開はいつ?苦境のメーカーに聞く本音
https://bizspa.jp/po[...]
bizSPA!フレッシュ
2022-06-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