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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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경단련)는 1922년 설립된 일본의 경제 단체로,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경제 정책에 대한 제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 2002년 구 경제단체연합회와 일본경영자단체연맹이 통합되어 현재의 형태를 갖추었다. 회장은 '재계 총리'로 불리며, 정책 평가를 통해 정치 헌금을 하는 등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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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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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 | |
정식 명칭 |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 |
영문 명칭 | Japan Business Federation |
일본어 명칭 | 日本経済団体連合会 (Nippon Keizai-dantai Rengōkai) |
약칭 | 게이단렌 (経団連) |
종류 | 경제 단체 |
설립일 | 2002년 5월 |
이전 명칭 | 경제단체연합회, 일본경영자단체연맹 |
본부 위치 | 도쿄도 지요다구 |
활동 지역 | 일본 |
사용 언어 | 일본어 |
슬로건 | (명시된 슬로건 없음)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조직 | |
회장 | 마사카즈 도쿠라 |
주요 인물 | (명시된 주요 인물 없음) |
모체 | (명시된 모체 없음) |
모기관 | (명시된 모기관 없음) |
회원수 (2022년 4월 1일 기준) | 기업 회원: 1,494개사 단체 회원: 155개 특별 회원: 33개 |
재정 | |
예산 (2020년) | 65억 엔 |
기타 | |
목적 | 일본 경제의 발전을 촉진 |
직원 수 (2022년 현재) | 228명 |
2. 역사
게이단렌(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은 일본의 경제 정책에 대한 재계의 제언 및 발언권 확보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닛케이렌(일본경영자단체연맹)은 대기업 경영자의 입장에서 노동 문제를 논의하고 제언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건전한 노사 관계를 철학으로 삼았다. 그러나 두 단체는 가입 기업이 대부분 중복되었고, 닛케이렌은 노사 간 대립 수습과 함께 역할이 끝났다는 이유로 통합되었다.
2. 1. 연혁
- 1922년 8월 : 이노우에 준노스케, 나이토 히사히로, 이케다 겐조(제100은행 은행장) 등 11명을 발기인으로 일본 경제 연맹회(日本経済聯盟会일본어, 약칭 경제 연맹)를 결성하였다.[16][27] 도쿄, 오사카, 고베 3개 도시에 지부가 설치되었다.
- 1923년 : 일본 공업 클럽에서 재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회의 총회가 개최되었다.[17]
회의 안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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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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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타쿠마, 와다 토요지, 이케다 겐조, 이노우에 준노스케, 이사카 타카시, 쿠시타 만조, 나카지마 구마키치, 나이토 히사히로, 오하시 신타로, 후지야마 라이타, 고 세이노스케, 이쿠타 사다유키, 이시지마 타메사부로(닛신 제분 상무), 이토 요네지로(일본 유센 사장), 이토 요네조, 하라 토미타로, 니시무라 소자에몬, 오쿠무라 히사오(도신 창고 상무), 오타 한로쿠, 카와무라 료헤이, 카네코 모토사부로, 칸다 레이조, 카사이 준지 (카사이 상사 사장), 타구치 타다조(나카이 은행 상무), 츠카코시 우타로(일본 인견 펄프 전무), 나나미 효키치(미쓰이 광산 상무), 우에무라 스미사부로, 우에타케 류자부로, 노미 아이타로(미쓰비시 광업 상무), 쿠라치 시게오, 야마다 토시유키, 야마나 지로, 야나기 소타로, 야스다 젠스케, 마스다 요시카즈, 마에야마 히사요시, 마츠우라 츠모루, 후지와라 긴지로, 곤다 분지로, 아리가 나가후미, 아키타 소시로, 아이코 켄타츠, 사이토 코스케, 유키 토요타로, 유카와 칸키치, 미야지마 세이지로, 시바 타다사부로, 쇼다 테이치로, 모로이 코헤이, 모치다 타츠미, 스즈키 하루, 스에노베 미치나리, 호리 케이지로 |
- 1940년 8월 : 전시 통제를 위해 일본 경제 연맹이 중심이 되어 ‘중요 산업 통제 단체 간담회’(重要産業統制団体懇談会일본어)를 설립하였다.
- 1941년 1월 : 간담회를 ‘중요 산업 통제 단체 협의회’(重要産業統制団体協議会일본어, 약칭 중산협)로 개칭하였다.
- 1942년 6월 : 중산협이 ‘중요 산업 협의회’(重要産業協議会일본어)로 개칭하고 약칭은 그대로 중산협으로 유지하였다.
- 1943년 6월 : 당시 내각총리대신 도조 히데키와 상공대신 기시 노부스케 등이 제출한 법안에 의해 상공경제회법이 성립되어 일본상공경제회와 47개 도도부현 단위의 상공경제회가 발족하였다. 동법에 의해 일본상공회의소는 권리 의무를 일본상공경제회에 승계하여 해산되었다. 상공회의소가 도시 단위로 설치되었던 것과는 달리, 상공경제회는 한 도부현에 하나씩 설치되었으며, 상공경제회가 회원에게 경비를 부과하고, 시정촌에 의한 징세와 마찬가지로 부과금을 징수하는 것이 승인되었다.[28]
- 1945년 9월 : 패전 후, 일본 경제 연맹회·중산협·일본 상공 경제회·상공조합중앙회에 의해서 ‘경제 단체 연합 위원회’(経済団体連合委員会일본어)를 결성하였다.
- 1946년 1월 : 당시 내각총리대신 요시다 시게루 등은 GHQ 각서에 의거해 상공경제회의 폐지 법안을 제출하였다.
- 1946년 : 일본상공경제회 국제국이 국제경제사정총서를 발행하였다.[29]
- 1946년 8월 : 중산협을 계승하여 ‘일본 산업 협의회’(日本産業協議会일본어, 약칭 일산협)를 설립하였다.
- 1946년 8월 : 일본 경제 연맹회·일산협·일본 상공 경제회·상공조합중앙회·전국 금융 단체 협의회・일본 무역 단체 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경제 단체 연합회’를 설립하였다(일본 경제 연맹회는 해산).
- 1946년 9월 : 제국 의회는 「상공경제회법을 폐지하는 법률」을 가결하여 일본상공경제회를 해산하였다.
- 1947년 8월 : 일본무역회를 산하에 두었다.[30]
- 1952년 11월 : 경제 단체 연합회가 일본 산업 협의회를 합병하였다.
- 2002년 5월 28일 : 경제단체연합회(1946년 8월 16일 발족)가 일본경영자단체연맹(일경련, 1948년 4월 12일 발족)을 통합하여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경단련)가 발족하였다.
2. 2. 구 경제단체연합회와 일본경영자단체연맹
1946년 8월 16일 발족한 경제단체연합회(약칭 구 경단련)는 일본의 경제 정책에 대한 재계의 제언 및 발언권 확보를 목적으로 결성된 조직이었다. 1948년 4월 12일 발족한 일본경영자단체연맹(약칭 일경련)은 대기업 경영자의 입장에서 노동 문제를 논의·제언할 목적으로 결성되었으며, 건전한 노사 관계를 철학으로 삼았다.두 단체는 회원 기업이 대부분 중복되었고, 노사 간의 대립이 수습되면서 일경련의 역할이 끝나가고 있다는 이유로 2002년 5월 28일 통합되어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가 되었다.
3. 조직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경단련)는 2002년 5월 28일, 경제 단체 연합회(게이단렌, 1946년 8월 16일 발족)와 일본 경영자 단체 연맹(일경련, 1948년 4월 12일 발족)이 통합하여 발족한 종합 경제 단체이다.[63]
경단련은 '기업의 가치 창출 능력 강화, 일본과 세계 경제 발전의 촉진'을 목적으로 하며,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63]
- 경영자 의견 수렴
- 정치·행정·노동조합·시민 등과의 대화
- 회원 기업의 헌장 준수 촉구
- 각국 정부·경제 단체 및 국제기구와의 상호 작용
도쿄 증권 거래소 프라임 상장 기업을 비롯한 일본의 유력 기업들이 많이 가입되어 있어, 그 이해관계가 사회 문제에 대한 견해나 주장에 반영되고 있다. '경단련 성장 전략' 등 경제 발전과 기업 이익 증가를 도모하는 정책 제언을 하며, 자유민주당 등에 정치 헌금을 하는 등 정계와 경제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63] 경단련 사무국 직원은 '민료'라고 불리며, 회장 출신 기업에서 온 정책 담당 스태프와 함께 회장 기자 회견 예상 질문과 답변, 정책 제안 문안 작성 등의 사무 작업을 담당한다.
3. 1. 가입 자격
경단련 사업에 찬동하고, "기업 행동 헌장"의 정신을 존중하며 실천해야 한다.[18] 경제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으로서, 사회적으로 유용한 상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제공해야 한다.[18] 또한, 다음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18]- 순자산액(단독)이 1억엔 이상일 것
- 3기 이상 연속하여 당기 순손실을 기록하지 않을 것
- 재무 제표에 대한 공인 회계사 등의 감사 보고서가 적정 의견일 것 (또는 동등한 내용이 확보되어 있을 것)
- 리스크 관리 체제·내부 통제 시스템이 도입·정비되어 있을 것
- 과거 3년 동안 중대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
3. 2. 임원
일본 경제 단체 연합회(경단련)의 임원은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심의원회 의장 및 부의장 등으로 구성된다.회장은 '일본의 중심이 되는 산업'의 '중심이 되는 기업'의 리더(사장, 회장, 상담역) 중에서 선출되는 경향이 있으며, '재계 총리'라고 불린다.[20] 회장은 취임 시 출신 기업의 회장직을 맡고, 경영은 사장 등 후임에게 맡기는 경우가 많다.
부회장은 각 산업(제조업, 비제조업)의 균형을 고려하여 선출된다. 심의원회 의장은 경단련에서 '넘버 2'의 직책으로, 주로 비제조업의 수장이 맡는다.
2024년 5월 31일 현재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22][23][24]
직책 | 성명 | 소속 |
---|---|---|
회장・대표이사 | 도쿠라 마사카즈 | 스미토모 화학 회장 |
부회장・이사 | 토하라 토시아키 | 히타치 제작소 회장 |
하시모토 에이지 | 일본제철 회장 | |
츠가 카즈히로 | 파나소닉 홀딩스 회장 | |
난바 토모코 | 디・엔・에이 회장 | |
코지 아키요시 | 아사히 그룹 홀딩스 회장 | |
나가노 타케시 | 도쿄 해상 홀딩스 회장 | |
엔도 노부히로 | 일본전기 특별 고문 | |
코보리 히데키 | 아사히 카세이 회장 | |
나가이 코지 | 노무라 홀딩스 회장 | |
츠츠이 요시노부 | 일본생명보험 회장 | |
사와다 준 | 일본전신전화 회장 | |
가키우치 타케히코 | 미쓰비시상사 회장 | |
이즈미자와 세이지 | 미쓰비시 중공업 사장 | |
노다 유미코 | 베올리아・재팬 회장 | |
카메자와 히로키 |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사장 | |
나가사와 히토시 | 일본유선 회장 | |
타카시마 마코토 |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회장 | |
효도 세이시 | 스미토모 상사 회장 | |
요시다 켄이치로 | 소니 그룹 회장 | |
사무총장・대표이사 | 쿠보타 마사카즈 | |
전무이사・업무를 집행하는 이사 | 무쿠타 테츠시 | |
네모토 카츠노리 | ||
상무이사・업무를 집행하는 이사 | 후지와라 키요아키 | |
이노우에 타카시 | ||
하라 이치로 | ||
하세가와 토모코 | ||
감사 | 우치다 하루야스 | |
토키 아츠시 | ||
직책 | 성명 | 소속 |
심의원회의 의장 | 토미타 테츠로 | 동일본여객철도 회장 |
부의장 | 하야카와 시게루 | 토요타 자동차 부회장 |
오하시 테츠지 | 고마츠 회장 | |
코모다 마사노부 | 미쓰이 부동산 회장 | |
야스나가 타츠오 | 미쓰이물산 회장 | |
토키타 타카히토 | 후지쯔 사장 | |
코사카 타츠로 | 중외제약 특별 고문 | |
우오타니 마사히코 | 시세이도 회장 | |
미츠오카 지로 | IHI 회장 | |
니시자와 케이지 | 손해보험 재팬 회장 | |
야스카와 켄지 | 아스테라스 제약 회장 | |
하라 텐유키 | 미쓰이 스미토모 해상화재보험 회장 | |
카키키 마스미 | 마루베니 사장 | |
이나가키 세이지 | 제일생명홀딩스 회장 | |
우치다 타카시 | 도쿄가스 회장 | |
이노우에 카즈유키 | 시미즈 건설 사장 | |
시마 키요시 | 미쓰비시전기 사장 | |
나카다 세이지 | 다이와증권그룹 본사 회장 | |
이시이 케이타 | 이토추상사 사장 | |
츠기하라 에츠코 | 써니사이드업 그룹 사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