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비루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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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비루 증후군은 상기도에 불편함을 유발하는 증상으로, 목 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듯한 느낌, 콧물, 기침 등을 동반한다. 만성 기침의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성대 기능 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알레르기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위식도 역류 질환 등이 후비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비강 점막에서 점액 생성이 증가하는 것이 주요 기전이다. 진단은 병력 청취와 임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테로이드, 충혈 완화제, 항콜린제 등을 사용하거나, 알레르겐 회피,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 수술적 치료 등이 시행될 수 있다. 후비루는 증상으로 특징지어지므로 정확한 발병률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만성 비염이 인구의 30~4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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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비루 증후군 | |
|---|---|
| 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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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 정보 | |
| 분야 | 이비인후과 의학 |
| 다른 이름 | |
| 동의어 | 영: Post-nasal drip Upper airway cough syndrome UACS 영: Post nasal drip syndrome |
2. 증상
후비루는 상기도에 지속적인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보통 "목 뒤로 넘어가는" 느낌으로 묘사되며, 콧물, 지속적인 목 간질거림, 기침과 함께 나타날 수 있지만, 그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일 수 있다.[2] 후비루는 8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으로 정의되는 만성 기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3]
후비루 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후비루는 성대 기능 장애 증상을 유발하여 후두 염증 및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다.[4][5][6]
3. 원인
3. 1.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겐 노출로 인해 히스타민 등 염증 매개체가 방출되어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 코 막힘을 유발하는 흔한 질환이다.[8] 콧물과 점액 생성이 증가하면 후비루가 발생할 수 있다.
3. 2. 비알레르기성 비염
비알레르기성 비염(Non-allergic rhinitis, NAR)은 콧물 및 코막힘을 포함한 비염 증상이 나타나지만, 피부 및 혈청 알레르기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는 질환이다.[8] 이는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3. 3. 부비동염 (비부비동염)
비부비동염은 부비동강의 염증 또는 감염이다. 급성 비부비동염은 4주 미만의 증상을 보이며, 만성 비부비동염은 12주 이상 지속된다.[7] 이러한 지속적인 자극은 염증 유발 경로의 결과로 점액 생성을 증가시켜 후비루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8]
3. 4. 위식도 역류 질환 (GERD)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은 기침, 헛기침, 쉰 목소리 및 목소리 변화와 같은 후비루와 유사한 상부 호흡기 증상의 높은 유병률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역류는 목 자극을 유발하여 목에 점액이 증가된 느낌을 유발하며, 이는 후비루를 악화시키고, 경우에 따라 후비루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된다.[2]
4. 메커니즘
비강은 냄새를 맡는 기능 외에도 흡입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8] 비강 점막은 점액을 생성하여 비강을 윤활하고 보호한다. 점액 생성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활성화되며, 특히 콜린성 신경 펩타이드가 점액 생성을 촉진한다.[8] 이렇게 생성된 과도한 점액은 위쪽 및 아래쪽 기도 뒤쪽으로 흘러가는데, 이는 다른 물리적, 화학적 자극과 함께 호흡기의 수용체를 자극하여 기침을 유발한다.[9]
5. 진단
후비루 증후군의 진단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자세한 병력 청취와 임상 검사에 기반한다. 병력 청취는 코 막힘이나 콧물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코가 막히는" 느낌으로 시작될 수 있다.[10]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되는 경우, 알레르기 질환 가족력뿐만 아니라 음식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다른 관련 질환의 개인력도 평가할 수 있다.[10]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적으로 재채기 발작, 가려운 눈, 호흡기 문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만으로는 다양한 유형의 비염을 구별하기 어렵다.[10][8] 시진(視診)을 통해 코 막힘을 시사하는 구강 호흡 또는 코 가로 주름("알레르기 인사"로 인해 발생)을 확인할 수 있다.[10]
특정 진단 검사가 없는 경우, 증상만으로는 후비루 증후군을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왜냐하면 원인이 광범위하고 증상이 매우 일반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내시경과 같이 비염과 점액성 분비물을 강조하는 시술이, 특정 증상을 증후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정보의 모호한 특성 때문에 대신 활용될 수 있다.[11][2]
6. 치료
후비루 치료는 개인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세균성 부비동염이 원인이라면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다.[3]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자극성 비염이 원인인 경우, 비듬, 담배 연기, 청소 용품 등 알레르겐이나 자극 요소를 피하는 것이 좋다.[8]
6. 1. 약물 치료
후비루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한 일차적 치료법으로 1세대 항히스타민제가 제안된다.[19] 클로르페니라민, 클레마스틴과 같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강력하지만 진정 효과가 크다. 이러한 효과를 줄이기 위해 차세대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할 수 있다.[8] 국소 항히스타민제인 아젤라스틴은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 작용과는 별개로 고유한 항염증 효과로 인해 알레르기성 및 비알레르기성 비염 모두에 승인되었다.[8]항히스타민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에게는 비강 스테로이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메타 분석에서 비강 스테로이드는 위약보다 최대 4주까지 비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 슈도에페드린과 같은 충혈 완화제는 코 점막의 혈관을 수축시켜 점액 생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8] 브롬화 이프라트로퓸과 같은 항콜린제는 코 점막에 대한 부교감 신경 효과를 차단하여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8][13]
한 연구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의 유무와 관계없이 란소프라졸 30mg을 하루 두 번 8~16주 동안 복용한 후 후비루 배출 증상이 개선되었다.[14]
6. 2. 비약물 치료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생리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는 것은 후비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15] 코 세척이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비인후과 의사의 지도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17]6. 3. 수술
부비동염 및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를 위해 수술, 세척, 항생제 투여 등을 시행하면 후비루 증후군이 개선된다. 코 세척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이비인후과 의사의 지도하에 실시할 필요가 있다.[17]7. 역학
후비루는 별개의 질환이 아닌 "증상"으로 특징지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률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그 원인에 따라 다양하다.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을 포함하는 만성 비염은 인구의 30~40%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12] 비알레르기성 비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8]
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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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nasal drip syndrome--a symptom to be sniffed a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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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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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
[5]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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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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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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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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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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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one.th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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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empiric proton pump inhibition in patients with symptoms of extraesophageal gastroesophageal reflux jus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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鼻の症状:耳鼻咽喉科・頭頸部外科が扱う代表的な病気【症状から調べる】
http://www.jibika.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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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Post-nasal drip syndrome--a symptom to be sniffed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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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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