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안현

2. 역사

기원전 845년, 황국)의 문후(文侯) 황맹(黃孟) (황장(黃璋)이라고도 함)은 수도를 의성에서 황천(현재의 훙안)으로 옮겼다. 황희의 후손들은 기원전 648년 초나라에 의해 멸망하고 정복될 때까지 황국을 통치했다. 황후 황목후(穆侯) 황기생(黃企生)은 제나라로 도망쳤다. 황국의 백성들은 초나라로 강제 이주되었다. 그들은 현재 후베이성 지역에 정착했으며, 한나라 시대(기원전 206년 ~ 서기 220년)에는 강하군(江夏郡)으로 알려진 지역에 정착했다. 오늘날 이 지역에는 황강, 황피, 황메이, 황스, 황안(현재의 훙안), 황저우 등 황(Huang)의 이름을 딴 많은 장소가 있다. 황국 백성들 다수는 양쯔강 남쪽 지역으로 이주되었다.

국공 내전 중, 당시 황안현은 중국 공산당의 거점이었다. 1927년 11월, 공산 게릴라들이 미래의 어위완 소비에트로 발전할 첫 번째 농민 정부를 세운 곳이 바로 황안이었다. 또한, 공산당 장군 쉬하이둥이 소수의 신병으로 제7 홍군을 창설한 곳이기도 하다. 황안, 마청, 광산현의 핵심 지역에서 시작하여 어위완 소비에트는 점차 확장되어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을 가진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에트 공화국이 되었다. 어위완에 주둔한 홍군은 황안에서 많은 인원을 모집했으며, 황안 출신 많은 사람들이 중국 인민해방군의 고위직을 역임하게 되었다. 1950년대 초, 200명 이상의 인민해방군 장군이 황안 출신이었다. 이들 중 두 사람, 둥비우와 리셴녠은 모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을 역임하게 되었다.

1563년(명나라 가정 42년)에 명나라가 마청현, 황강현, 황피현의 일부에 '''황안현'''을 설치하였다. 1927년(중화민국 16년), 중국 공산당이 지휘하는 황마 봉기의 무대가 되었고, 1931년 (민국 20년) 12월에는 홍사방면군이 현성을 점령하여 '''홍안현'''으로 개칭되었다. 1947년 (민국 36년)에 다시 '''황안현'''으로 되었으나, 1952년, 악예완 혁명 근거지 및 중국 공농 홍군 제4방면군이 이 땅에서 설립된 것을 기념하여 '''홍안현'''으로 개칭되었다.

2. 1. 고대

2. 2. 근현대

2. 3.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