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김성현 (1989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김성현은 대한민국의 전 야구 선수로, 1989년생이다. 아마추어 시절 대구고등학교 1학년 때 청룡기 결승 진출로 주목받았고,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로 전학하여 활약했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에서 활동했다. 2011년 승부 조작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KBO에서 영구 제명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제주고등학교 동문 - 김헌곤
    김헌곤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프로 야구 외야수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입단하여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2018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FA 자격을 얻어 팀에 잔류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 제주고등학교 동문 - 오석주 (야구 선수)
    2017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2019년 데뷔 후 5시즌 동안 42경기에 등판, 2024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한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 오석주는 양정초등학교, 대천중학교, 제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 대구본리초등학교 동문 - 정인욱
    정인욱은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여 2020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13년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고, 2021년 은퇴 후 요리점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대구본리초등학교 동문 - 이로운 (2004년)
    이로운은 SSG 랜더스 소속 야구 선수이며, 2023년에 입단하여 데뷔했고, 통산 2시즌 동안 113경기에 출전하여 평균자책점 5.78을 기록했다.
  • 경복중학교 동문 - 김성민 (1994년)
    김성민(1994년)은 고교 시절 주목받는 활약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했으나 무산된 후 키움 히어로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2019년 맹활약과 '김끼우'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 경복중학교 동문 - 김헌곤
    김헌곤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프로 야구 외야수로,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입단하여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2018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고 FA 자격을 얻어 팀에 잔류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성현 (1989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김성현
영어 표기Kim Seong-Hyeon
한글 표기김성현
한자 표기金聖賢
로마자 표기Gim Seonghyeon
출생일1989년 1월 3일 (세)
출생지대구광역시
신장184cm
체중75kg
선수 정보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 입단2008년
드래프트 순위2008년 2차 1라운드 (전 현대 유니콘스 지명)
선수 경력
소속 팀우우리 / 넥센 히어로즈 (2008년 ~ 2011년)
LG 트윈스 (2011년 ~ 2012년)
데뷔KBO 리그 / 2008년 3월 30일, 우리 히어로즈
마지막 경기KBO 리그 / 2011년 10월 5일, LG 트윈스
통계
리그KBO
승-패9승 16패
평균 자책점5.44
탈삼진138

2. 아마추어 시절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야구부에서 활동했다. 대구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 중이던 2005년, 팀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 결승으로 이끌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당시 결승 상대는 훗날 프로 야구를 대표하는 투수가 되는 류현진이 이끌던 동산고등학교였다. 결승전에서 대구고는 먼저 8점을 뽑아냈으나, 경험 부족으로 9점을 내주며 역전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이 대회를 통해 그의 이름은 야구 팬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1차 지명 제도가 있던 시기였기에 대구를 연고로 하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도 오랜만에 등장한 유망주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대구고 1학년을 마친 후, 갑작스럽게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9](당시 제주 유일의 야구팀 보유 학교)로 전학을 결정했다. 당시 제주관광산업고 감독이었던 성낙수의 스카우트와 설득이 있었다고 전해지며, 이후 한 인터뷰에서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 전학을 선택했다는 언급도 있었다.[10] 대한야구협회의 전학생 출전 정지 규정에 따라 1년(2006년 시즌 전반기)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10] 이 시기 경상남도 김해에서 함께 제주관광산업고로 전학 온 김수완(전 두산 베어스 투수)과 친분을 쌓았다.

출전 정지 기간이 끝난 후, 김성현은 고교 무대에서 뛰어난 우완 선발 투수로 성장했다. 2006년 6월 30일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라운드 경기에서는 4안타 완봉승을 거두는 동시에 삼진을 13개나 잡아내는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듬해인 2007년 7월 14일에는 대붕기 전국고교야구대회 2라운드 경기에서 한국 고교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10이닝 노히트 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해당 경기에서 총 1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11회에 안타를 허용하면서 공식 노히트 노런 기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3. 프로 야구 선수 시절

대구고 시절 강속구 투수로 주목받아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 유니콘스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은 1.1억이었다. 입단 직후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고 선수단이 우리 히어로즈로 인수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히어로즈 초대 감독이었던 이광환은 그의 강속구를 높이 평가하여 당시 21살이었던 그를 주전 마무리 투수로 발탁했다. 2008년 4월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프로 첫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경험 부족과 부담감으로 인해 마무리 보직에 안착하지 못하고 곧 보직이 변경되었다. 2008년 시즌은 3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03, 1세이브 4패를 기록했고, 주로 2군에서 활동했다.

2009년에도 2군1군을 오가며 기회를 받았으나, 65.2이닝 동안 2승을 거두는 데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7.13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2군에서 정명원, 조규제 코치의 지도를 받고, 1군에서는 정민태 코치의 조련을 받으며 점차 기량이 향상되었다.

2010년에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1군에서 7승 8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삼성 라이온즈선동열 감독이 신인 시절 그를 지명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는 이야기도 있다.[1] 이 해 시즌 종료 후에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타이중에서 열린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에 참가했다.

2011년 시즌 중 송신영과 함께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으나, 2012년 초 한국 프로 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다.[2][3][4] 결국 2012년 3월 6일 LG에서 방출되었고,[5] 4월 1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영구 제명 처분을 받아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6][7]

3. 1. 2010년

2010년히어로즈에서 보낸 첫 풀 시즌이었다. 그는 본격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1군에서 어느 정도 자기 몫을 다했다. 2010년 5월 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시즌 첫 선발승을 기록했다.[11] 시즌 동안 총 90이닝을 소화하며 7승 8패, 평균자책점 4.90을 기록했고, 이는 팀 내에서 애드리안 번사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승수였다. 이 시기 그는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정민태 코치에게 전수받은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사용했다. 하지만 제구력 불안으로 '볼크(볼질+보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고,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는 모습도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를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수로 평가받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타이중에서 열린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에 참가했다.

3. 2. 2011년

2011년 시즌 넥센의 4선발로 낙점받았다. 시즌 초반인 4월 20일 기준으로 1점대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볼넷이 줄어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4월 24일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⅓이닝 동안 5볼넷 3탈삼진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꾸준한 투구를 보여주지 못하며 방어율은 4점대로 상승했는데, 이는 나중에 승부조작의 결과로 밝혀진 볼넷 남발과 관련이 있었다.

5월 14일 LG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1회 삼자범퇴 이후 2회부터 무너지며 4이닝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되었다. 팀은 6-5로 역전승했지만, 이 경기 역시 승부조작에 연루된 경기로 드러났다. 당시 김성현은 1회에 고의로 볼넷을 내주려 했으나, LG 타자들이 모두 스윙하여 실패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7월 31일, LG투수진 보강을 위해 송신영과 함께 LG로 트레이드되었다. 넥센은 그 대가로 내야수 박병호와 투수 심수창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트레이드 당일, 김성현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하여 승리 투수가 되었고, MVP 인터뷰까지 마친 후 더그아웃에서 트레이드 소식을 통보받았다.

8월 6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LG 이적 후 첫 선발 등판을 가졌다. 이전 한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기대가 있었으나, 5⅓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다만, 당시 박경수김태완 키스톤 콤비의 실책성 수비가 빌미가 된 실점도 있었으나,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아 그의 자책점으로 포함되었다.

2011년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에 등판하여 117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9패, 방어율 5.43을 기록했다.

3. 3. 2012년: 승부조작 및 영구 제명

2012년 초, 투수 박현준과 함께 2012년 한국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사실이 밝혀졌다. 처음에는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2012년 2월 28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에 체포되었다.[2] 3월 1일에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이 발부되었다.[4]

김성현은 넥센 소속이던 2011년 4월5월, 두 차례에 걸쳐 브로커와 공모하여 고의로 '1회 첫 볼넷'을 던지는 방식으로 승부를 조작하고, 그 대가로 1000만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고등학교 선배인 브로커와의 자금 흐름 등 구체적인 정황이 제시되자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3]

2012년 3월 6일, LG 구단은 김성현과 박현준을 웨이버 공시하여 방출 조치했다.[5] 이후 4월 18일, 대구지방법원은 김성현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700만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6] 같은 날, 한국 야구 위원회(KBO) 상벌위원회는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김성현에게 영구 제명 처분을 내렸다.[12][7] 이 조치로 김성현은 KBO 리그는 물론, KBO와 협정을 맺고 있는 MLB, NPB, CPBL 등 해외 프로야구 리그에서도 활동할 수 없게 되었다.

4. 영구 제명 이후

재판 이후 집안 사정이 어려워 공사판에서 막노동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으나, 명확한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병역 문제를 해결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한다.

한편, 스포츠동아에서는 영구 제명된 김성현의 사진 대신, 승부 조작과 무관한 SK 와이번스 소속 내야수인 동명이인 김성현의 사진을 잘못 사용하여 비판을 받았다. 다만, 지적 이후 해당 언론사가 즉시 사진을 교체한 점으로 미루어 편집 과정에서의 단순 실수로 보인다.[13]

5. 출신 학교

6. 통산 기록

wikitext

연도팀명평균자책점경기완투완봉승률타자이닝피안타피홈런볼넷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
2008우리4.03220004100.00016238290202302017
2009히어로즈6.99270024000.33329965.27210432485351
2010넥센4.90240078000.467385909110411605149
2011LG5.43250049000.308528117.212810672687571
통산4시즌5.4398001325100.3421374311.1320301717206199188


참조

[1] 웹사이트 SUN “김성현이 신인중 최고” http://sports.khan.c[...] 2013-10-21
[2] 웹사이트 檢, 경기조작 혐의 LG투수 김성현 체포 http://www.hankyung.[...] 2013-08-28
[3] 웹사이트 '결백 주장했던' LG 김성현, 승부조작 가담 자백 http://news.sportsse[...] 2013-08-28
[4] 웹사이트 ‘승부조작 혐의’ LG트윈스 김성현 구속영장 청구 http://economy.hanko[...] 2013-08-28
[5] 웹사이트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http://lgtwins.com/t[...] 2013-10-20
[6] 웹사이트 '경기조작' 박현준-김성현, 집행유예 2년에 사회봉사 120시간 명령 http://news.naver.co[...] 2013-08-28
[7] 웹사이트 '경기조작' 박현준·김성현 영구실격 처분 http://news.naver.co[...] 2013-08-28
[8] 간행물 한국야구위원회, 2011 가이드북
[9] 문서 현 [[제주고등학교]]
[10] 문서 [[빠른 생일]]이지만 다른 1989년생들과 같은 년도에 입단한 이유.
[11] 뉴스 첫 선발승 김성현, "부모님께 큰 선물 됐다" 첫 선발승 김성현, "부모님께 큰 선물 됐다" https://news.naver.c[...] 조이뉴스24
[12] 뉴스 KBO,박현준-김성현 ‘영구 제명’ 조치 http://sports.donga.[...] 스포츠동아
[13] 웹사이트 https://sports.new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