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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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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제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2004년 6월 5일과 7일에 걸쳐 실시되었다. 국회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 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제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열린우리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하면서,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배분을 놓고 각 정당 간의 치열한 협상이 진행되었다. 선거 결과, 국회의장에는 김원기, 열린우리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김덕규, 한나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박희태가 각각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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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선거 정보
선거명2004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선거
국가대한민국
유형대통령
이전 선거대한민국 제16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이전 선거 연도2002년
선거일2004년 6월 5일
차기 선거대한민국 제17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
차기 선거 연도2006년
투표율78.6%
후보
후보 1김원기 (1937년)김원기
소속 정당열린우리당
선거구정읍시 (선거구)전북 정읍시
득표수217
득표율72.6%
직책국회의장
의장 임기
선거 전 의장박관용
선거 전 의장 소속 정당한나라당
선거 후 의장김원기 (1937년)김원기
선거 후 의장 소속 정당열린우리당
선거인단재적 국회의원 수 299명
당선 필요 득표수150표
국기

2. 선거 제도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은 국회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으면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를 대상으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단순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3. 배경

1960년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이 다수당 지위를 차지한 제17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원내 각 정당들은 원 구성을 둘러싼 치열한 신경전에 돌입했다. 국회의장직은 과반 의석을 확보한 열린우리당이 맡는 것이 당연시되었으나, 두 자리의 국회부의장직 배분을 놓고서는 여러 의견이 충돌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각각 한 자리씩 나누어 가질지, 혹은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이 나누어 가질지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당시 구속 수감 중인 의원 두 명을 제외하고 150석을 확보한 열린우리당은 단독으로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 모두를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당은 소수 정당 배려 차원에서 원내 제3당인 민주노동당에게 부의장직 한 자리를 배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

한나라당은 이전 국회 의장단 선거를 앞둔 2002년 7월 8일, 새천년민주당과 한나라당이 한 정당에서 국회의장과 국회부의장을 모두 차지하지 않기로 합의했던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열린우리당이 국회의장을 맡는다면 국회부의장은 맡을 수 없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주장이었다. 해당 합의는 당시 새천년민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던 자유민주연합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자, 민주당이 자민련에 국회부의장직을 배분하기 위해 추진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새로운 국회가 시작되는 상황에서 이전 국회의 합의를 따를 필요가 없다며 한나라당의 주장을 일축했다.[2]

4. 후보

국회의장 후보로는 열린우리당김원기 의원이 추대되었다. 국회부의장 후보로는 열린우리당김덕규 의원과 한나라당의 박희태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4. 1. 국회의장 후보

열린우리당에서는 김원기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추대하였다.

4. 1. 1.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은 2004년 6월 4일 의원총회를 열어 당시 17대 국회 최다선(6선)인 김원기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처음에는 경선을 치르기로 하고 장영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까지 구성했으나, 김원기 의원 외에 다른 후보 등록자가 없어 별도의 투표 없이 추대가 확정되었다.[3]

4. 2. 국회부의장 후보

(내용 없음)

4. 2. 1.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은 2004년 6월 4일 의원총회를 열어 5선의 김덕규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추대하였다.

당초 열린우리당은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하고 장영달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까지 구성하였으나, 김덕규 의원 외에는 후보 등록자가 없어 별도의 투표 없이 추대가 결정되었다.[3]

4. 2. 2.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전직 당 대표인 박희태 의원을 국회부의장 후보로 결정하였다.

당초 국회부의장 경선 후보 등록 결과, 박희태 의원 외에 전직 당 사무총장인 이상득 의원도 입후보하였다. 그러나 경선 투표일 전날인 6월 1일 이상득 의원이 후보직 사퇴를 선언하면서 박희태 의원이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다.

5. 경과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이 선출되기 전 임시의장은 출석 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맡아야 하므로, 17대 국회 최다선 의원인 김원기 의원(당시 열린우리당)이 임시의장이 되어야 했다. 그러나 김원기 의원은 자신이 국회의장 후보이면서 선거 사회를 보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사전에 사양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차다선자인 한나라당 소속 이상득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게 되었다.

국회의장 선거는 2004년 6월 5일 제247회 국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되었다. 본회의는 당초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예결위를 일반 상임위로 전환하는 문제를 놓고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간의 협상이 지연되면서 결국 12시간이 지난 밤 10시에야 개의되었다. 이로 인해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비교섭단체 의원들은 장시간 동안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한 채 본회의장에서 기다려야 했다. 또한, 양대 정당 간의 원 구성 협상이 마무리되지 못해 국회부의장 선거는 7일로 미뤄졌다.

국회부의장 선거는 6월 7일 제247회 국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까지도 예결위 문제가 합의되지 못해 양당 간 협상이 계속되었고, 개의 예정 시간인 오후 2시를 넘겨 오후 4시 40분에야 본회의가 열릴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도 비교섭단체 의원들은 약 40분간 아무런 소식 없이 본회의장에서 기다려야 했다.

결국 민주노동당과 새천년민주당은 양대 정당이 소수 정당을 존중하지 않고 회의 지연 소식조차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 원 구성 협의 과정에서 비교섭단체를 완전히 배제한 점 등에 항의하는 의미로 국회부의장 선거를 보이콧하였다.[4]

6. 선거 결과

대한민국 제17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결과, 국회의장에는 열린우리당 소속의 김원기 의원이 선출되었다. 또한, 열린우리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원기 의원이 선출되었다.

6. 1. 국회의장 선거

전라북도 정읍시를 지역구로 둔 열린우리당 소속의 김원기 의원이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선거 결과는 다음과 같다.

후보소속득표%비고
김원기열린우리당21772.6당선
김혁규열린우리당10.3
이상득한나라당10.3
정몽준국민통합2110.3
기권124.0
무효31.0
결석6421.4
재적299100


6. 2. 열린우리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

전라북도 정읍시 지역구의 김원기 열린우리당 의원이 당선되었다.

후보소속득표%비고
김원기열린우리당21772.6당선
김혁규열린우리당10.3
이상득한나라당10.3
정몽준국민통합2110.3
기권124.0
무효31.0
결석6421.4
재적299100


6. 3. 한나라당 몫 국회부의장 선거

(내용 없음 - 원본 소스에 해당 섹션 내용이 존재하지 않음)

참조

[1] 웹인용 17대 국회 의장단 구성, 이상득 의원 손에 달렸다? http://www.ohmynews.[...] 2004-06-04
[2] 웹인용 16대 국회의장단 배분 합의서 논란 : 정치 : 인터넷한겨레 http://legacy.www.ha[...]
[3] 웹인용 국회의장·부의장 후보에 김원기·김덕규 의원 추대 http://www.ohmynews.[...] 2004-06-04
[4] 웹인용 "초등학교 반장선거보다 못한 의장단 선거" http://www.mediatoda[...] 미디어오늘 200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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