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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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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코토라는 화려하게 장식된 일본의 트럭을 의미하며, 1970년대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를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성공 이후, 데코토라는 1980년대 잡지 "카미온"의 창간과 함께 2차 붐을 맞았지만, 차량 개조 비용, 규제 강화, 사회적 시선 등으로 인해 쇠퇴했다. 데코토라는 간사이, 간토, 레트로 등 다양한 스타일로 나뉘며, 프론트 데크, 범퍼, 전식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다. 영화, 드라마, 게임, 모형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소재로 활용되었으며, 2020년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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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토라
개요
데코토라
화려하게 장식된 데코토라
유형맞춤형 트럭
유래일본
관련 문화트럭 문화, 자동차 문화
명칭
일본어 명칭デコトラ (Dekotora)
다른 이름아트 트럭 (アートトラック, Ātotorakku)
특징
외관화려한 조명, 복잡한 페인트 작업,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금색 도금 부품 사용
스타일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의 영향
다양한 스타일 존재 (예: 칸사이 스타일)
장식LED 조명, 네온 조명
에어브러시 페인팅 (신화적 인물, 역사적 장면 등)
맞춤형 범퍼, 사이드 스커트, 스포일러
스테인리스 스틸 또는 금색 도금 부품
대형 머플러
실내 장식 (가죽, 벨벳, 크롬 등)
오디오 시스템
역사
기원1970년대 초, 트럭 운전사들이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트럭을 꾸미기 시작
대중화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 (1975-1979)의 성공으로 데코토라 문화 확산
현재여전히 일본의 트럭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
데코토라 이벤트 및 쇼 개최
해외에서도 데코토라 스타일의 트럭 등장
문화적 영향
영화"트럭 야로" 시리즈
비디오 게임"Dekotora Densetsu" 시리즈
기타자동차 문화에 영향
DIY 문화에 영향
참고 자료
관련 웹사이트아트 트럭 페이지 - 일본의 아트 트럭/데코토라 사진 모음
전국 데코토라 (아트 트럭) 이벤트 총람 데코토라 정보 사이트

2. 역사

1975년, 토에이에서 제작한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가 개봉되면서 일본 전역에 ''데코토라'' 열풍이 불었다.[4] 이 영화는 화려하게 장식된 트럭을 몰고 일본 전역을 누비는 트럭 운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데코토라 붐과 동시에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었고, 합법적인 장식에 대해서도 화주들의 불만이 제기되면서 운송 업무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졌다.[9]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사내 규칙으로 트럭 장식을 금지하게 되었다. 그 결과, 업무용 데코토라는 대부분 개인 사업자나 장식을 허용하는 소규모 운송 회사 소유 차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개인적인 취미로 이벤트 참가를 위해 제작되는 차량이 늘어났다.

이후, 고도 경제 성장과 함께 덤프트럭 등에도 화물칸을 대형화하는 개조가 확산되었고, 이 과정에서 상점이나 기업의 간판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취향을 반영한 장식이 추가되었다.

2. 1. 기원

1975년, 토에이에서 제작한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일본 전역에 ''데코토라'' 열풍이 불었다.[4] 영화가 개봉하기 전, 데코토라는 주로 북동부 지역의 어업 운송 트럭에 한정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트럭용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 관광 버스나 미군 차량의 부품을 활용했다.

데코토라 장식의 기본 재료인 벚꽃, 장미 등의 꽃무늬가 새겨진 스테인리스 강판, 즉 "우로코 스테인"은 실용적인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주로 수산업에 종사하는 삼륜차가 염해나 융설제로 인해 차체가 녹스는 것을 막기 위해, 표면에 원형 헤어라인 가공(항공기 외판에 사용되는 "엔진 턴 가공" ''Engine turnings'' 에서 유래)을 한 스테인리스강판을 리벳으로 고정했다. "우로코 스테인"은 독특한 광택과 질감 덕분에 다양한 데코토라 장식에 널리 사용되었다.

이후 고도 경제 성장과 함께 화물칸을 대형화하는 개조가 덤프트럭 등으로 확산되었고, 이 과정에서 상점, 기업의 간판뿐만 아니라 소유주의 취향을 반영한 장식이 더해졌다.

차체에 안돈, 마커 램프 등 장식 목적의 개조를 처음 시도한 것은 미야자키 야스오[10], 하치노헤항의 야마모토 상사 소속 나츠사카 테루오[11]와 그의 의형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항의 "세이지마루"[12] 등 여러 설이 있다.[13] 나츠사카 형제의 이스즈 11톤 전륜 2축차와 미쓰비시후소・T656의 『다이산 쇼신마루』, 1969년식 히노・TC 평 보디의 『하치코마루』는 화조풍월을 에어브러시로 그린 페인트나 전등 장식 등 다양한 개조를 한 차량으로, 트럭 커스텀의 한 장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트럭용 개조 부품이 거의 없어, 관광버스나 자가용 자동차의 해체 부품, 미국군 방출품 등을 활용했다.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있던 "쓰카모토야 나카무라 상점"은 데코토라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14]

2. 2. 제1차 데코토라 붐과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

1975년, 토에이는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의 첫 작품을 개봉했다. 이 영화는 화려하게 장식된 트럭을 몰고 일본 전역을 누비는 트럭 운전사들의 이야기였다.[4] 영화는 노년층과 젊은층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데코토라'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다.

  • -|]]|thumb|250px|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에 등장한 "이치반보시호" (미쓰비시 후소・F시리즈)]]


1970년대에 요코하마의 미야자키 그룹, 하치노헤항・이시노마키항의 나츠사 그룹 등이 결성되어 데코토라의 호화로움을 겨루는 붐이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일본방송협회(NHK)는 1975년 5월 28일,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카메라 리포트'에서 "달리는 가도 미학"이라는 제목으로 이 붐을 취재하여 방영했다.[15][16]

이 프로그램을 본 아이카와 킨야는 스가와라 분타와 함께 구상해오던 "로드 무비"의 테마로 이 트럭들에 주목했다. 이들은 도에이에 기획을 가져갔고, 스즈키 노리후미 감독, 스가와라 분타, 아이카와 킨야 주연의 영화 ''트럭 야로・고의견 무용''이 제작되었다.

미야자키는 이 영화의 제작 발표회에서 일본 최초의 데코토라 단체 "'''고마로회'''"를 발족시켰으며,[17] 출연 차량 섭외 등 영화 제작에 전면적으로 협력했다.[18][19] 1975년 8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예상을 뛰어넘는 큰 흥행을 기록하며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매년 오봉과 정월에 개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데코토라는 노인부터 아이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스가와라 분타가 연기한 주인공 호시 모모지로를 동경하여 운수 업계에 뛰어든 사람도 많았으며,[20]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트럭에 장식을 하는 운전자들이 급격히 증가했다.

모모지로가 운전하는 11톤 차 "이치반보시호"는 원래 고마로회 당시 부회장의 애차(덤프트럭)의 이름이었다. 스즈키 감독이 이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여 양도받았고, 그 대신 스가와라로부터 "형제별호"라는 이름을 받았다.[21]

'''데코토라'''라는 명칭은 프라모델・완구 회사인 아오시마 분카 교자이샤(아오시마)가 1976년에 만든 조어 "'''데코토라''' 폭주 야로"에서 유래했다.[22][23] "트럭 야로"의 판권・독점 상품화권을 반다이가 가지게 되면서, 아오시마는 "데코토라"라는 상표로 상품을 전개하게 되었다. 아오시마는 1980년 이후 "데코토라" 상표를 모형・장난감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다.[5]

1970년대 데코토라 붐 당시에는 일반 승용차,[25] 원박스카나 사륜 구동차(지프)[26] 등에도 트럭과 같은 장식을 한 차량들이 존재했다.

2. 3. '트럭 야로' 시리즈의 종말과 규제 강화

1979년 말에 공개된 영화 "고향 특급편"의 흥행 수입이 10억 엔에 미치지 못하면서, 1980년 여름에 "203 고지"와 같은 대작 영화가 개봉됨에 따라 "트럭 야로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29]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 모모지로가 의리와 인정을 지키기 위해 이치반보시호를 과속으로 모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고, 거의 매번 경찰 순찰차의 추격을 따돌리는 장면이 나왔다. 심지어 순찰차가 전복되는 경우도 있었다.[27] 이러한 장면들에 대해 경시청에서 도에이에 항의를 했고, 프로듀서 아마오 칸지는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도에이 수뇌부는 여름 오봉 시즌 흥행을 경찰과 대립하는 "트럭 야로" 대신 "전기물 노선"으로 변경하여 경찰의 심기를 좋게 만들고 싶어했고, 이러한 소문이 스즈키 감독의 귀에도 들어갔다고 한다.[27] 그 결과, 제4작 "천하어면"에서는 카체이스 장면이 사라지고, 이치반보시호의 바퀴 자국만 남는 묘사로 대체되었다. 또한 4편 이후로는 순찰차가 전복되는 장면도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스즈키 감독은 생전에 "3편의 프로모션에서 경찰로부터 엄중한 주의를 받은 것에 대한 배려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라고 회상했다.[28]

영화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경찰의 단속 또한 강화되어 트럭의 전등 장식 등이 규제되기 시작했다.[29] 결국, "트럭 야로" 시리즈의 종영과 함께 데코토라의 첫 번째 전성기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2. 4. 잡지 '카미온'의 창간과 제2차 데코토라 붐

1980년에 도에이 "트럭 야로" 시리즈의 제작이 종료된 후에도, 시리즈의 지속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트럭 운전사 및 트럭 팬이 전국 각지에 다수 존재했다. 그 흐름을 이어받아 1984년 4월에 일본 최초의 데코토라 전문지 『카미온』(게이분샤)이 창간되었다. 1차 붐에서는 데코토라에 관한 정보와 지식은 기본적으로 프로 트럭 운전사와 트럭 용품 판매점 등 전문가 사이에서만 공유되었다. 『카미온』 창간 이후에는 데코토라를 포함한 트럭 전반의 정보가 전국 각지의 폭넓은 독자층에게 전달되면서, 연령과 직업에 관계없이 데코토라 팬이 급증했다. "가마로회"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데코토라 단체(아트 트럭 클럽)가 자선 행사를 개최하고, 그 모습이 『카미온』 지상에서 전국으로 널리 보도되었다. 데코토라 행사장에 자주 다니는 어린 사진 작가, 면허가 없는 초·중·고등학생이 자신의 자전거에 데코토라풍 장식을 하는 데코차리 등이 등장한 것도, 제2차 붐의 특징이다. 초기의 『카미온』에는 부록으로 어린이를 위한 입문서가 붙어있기도 했다[30]

TV 도쿄가 일요 빅 스페셜 방송을 통해 "전일본 덤프카 레이스"(1985-1986년) 및 "격돌!! 전일본 트럭 레이스 그랑프리"(1987-1988년)와 같은 데코토라가 출연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제작한 것도, 제2차 데코토라 붐의 인기에 박차를 가했다.

2. 5. 제2차 붐 이후의 상황

1990년대 후반부터 데코토라는 건담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영화에 등장하는 것과 유사한 현대 미술 및 복고풍 디자인을 차용하기도 했다.

제2차 붐 이후에도 데코토라 단체를 중심으로 자선 촬영회 등의 이벤트가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1990년대 이후에는 『폭주 데코토라 전설』 시리즈와 같이 데코토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비디오 게임이 발매되었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기동전사 건담"을 본뜬 건담 계열 아트, "러셀 되돌리기" 범퍼 등으로 대표되는 "모던 아트"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트럭 야로』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아트"도 다시 유행하고 있다.

한편, 차량 개조 및 유지 비용 증가, 데코토라의 화려한 장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 ("위압적", "반사회적"이라는 인식)과 경찰의 단속 강화, 그리고 컴플라이언스를 중시하는 대형 운수 회사 등 기업들의 장식된 트럭 출입 금지 조치[9]로 인해 데코토라 문화는 변화를 겪게 되었다. 일반인에게는 수수해 보이지만, 데코토라 전문가들은 알아볼 수 있는 장식을 한 차량이 늘어났다.[33][34] "마루미 그룹"[35]이 대표적인 예이다. 또한, 안전 및 환경 문제 등으로 일본 트럭 디자인이 변화하면서( 범퍼 내장 헤드라이트, 높은 운전석 등), 유럽산 캡오버 트럭과 유사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도색, 그릴 가드, 다수의 안개등 장착과 같은 새로운 스타일도 나타나고 있다.[36][37]

2000년대에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지사 시대 도쿄도에서 2001년 도입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환경에 관한 조례"가 데코토라에 또 다른 어려움을 가져왔다.[38] 국토교통성의 디젤차 장단기 규제는 신차에만 적용되지만, 도쿄도 등 전국 도시권에 도입된 디젤차 규제 조례는 구형 차량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었다. 데코토라 운전자들은 오랜 기간 트럭을 장식해왔기 때문에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 많았고, 도쿄도 등의 운행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백만 엔의 비용이 필요했다. 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데코토라를 처분하고 신차 트럭으로 교체하는 운전자들이 많았다.[9]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본업이 트럭 운전자인 데코토라 애호가들은 일하는 트럭과는 별도로, 개인 소유의 이벤트 전용 데코토라를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화려한 장식을 한다. 이로 인해 업무용으로 비교적 수수한 장식을 한 데코토라(속칭 '일하는 차')와, 이벤트 전용의 화려한 데코토라(속칭 '풀 아트')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3. 스타일

데코토라는 경트럭에서 트레일러까지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며, 차체 도색, 전등 장비 추가와 같은 외장뿐만 아니라 운전석 등의 내장에도 장식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겉모습만 꾸미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녹 방지라는 실용적인 목적에서 시작되었으며,[7] 무거운 부품을 달아 최대 적재량을 줄여 절세 효과를 노리는 목적도 있다.[8]

대표적인 장식으로는 페인트(도색), "마커 램프", "안돈"이라 불리는 조명 부품 추가, 스테인리스강 또는 크롬도금 처리된 강철제 장식 부품 추가 등이 있다. 데코토라 부품을 활용하면서 유래된 트럭 애칭(별명)으로는 "○○관광", "○○마루" 등이 있으며, 각각 관광 버스, 수산 물류업체 부품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데코토라에도 이러한 애칭이 붙여지기도 한다.

데코토라 유행과 함께 경찰 단속이 이루어졌고,[9] 합법적인 장식도 화주들의 불만을 사 운송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아졌다.[9]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사내 규칙으로 트럭 장식을 금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업무용 데코토라 대부분은 개인 사업자나 장식을 허용하는 소규모 운송 회사 소유 차량이 중심이며, 취미로 이벤트 참가를 위해 만들어지는 차량이 늘고 있다.

3. 1. 간사이 스타일

간사이 지역의 데코토라는 화려한 조명과 장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다.

3. 2. 간토 스타일

간토 스타일

3. 3. 레트로 스타일

1975년, 토에이는 10편의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트럭 야로''를 개봉했다. 이 영화는 화려하게 장식된 트럭을 몰고 일본 전역을 누비는 트럭 운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4] 이 영화는 노년층과 젊은층 모두에게 인기를 얻으며 ''데코토라'' 열풍을 전국적으로 불러일으켰다. ''데코토라''는 1970년대 내내 존재했지만, 영화 개봉 전에는 북동부 어업 운송 트럭에 한정되어 있었다. 당시에는 트럭용 기성 부품을 구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 트럭들은 관광 버스나 미군 차량의 부품을 사용했다.

4. 장비

데코토라는 다양한 장식을 통해 독특한 외관을 갖춘다. 이러한 장식은 단순히 외형을 꾸미는 것뿐만 아니라, 녹 방지와 같은 실용적인 목적과 더불어, 무거운 부품 장착을 통해 최대 적재량을 줄여 절세 효과(감톤[8])를 얻는 목적도 있다.

데코토라에는 페인트(도색), "마커 램프", "안돈"이라 불리는 조명 부품, 스테인리스강 또는 크롬도금 처리된 강철제 장식 부품 등이 사용된다.

이러한 부품 장착으로 전장, 전폭, 전고, 중량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 운수 차량법을 준수하고, 필요에 따라 기재 사항 변경·구조 변경 절차를 거쳐 개조차량 검사에 합격해야 한다.

4. 1. 외장 부품

데코토라는 다양한 외장 부품을 사용하여 독특한 외관을 갖춘다. 1970년대에는 트럭용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 관광버스나 미군 차량의 부품을 활용하기도 했다.[4] 1990년대 후반부터는 건담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나타나기도 했다.

초창기에는 염해와 융설제로 인한 차체 부식 방지를 위해 스테인리스 강판을 사용했는데, 이것이 데코토라 장식의 기본 재료로 자리 잡았다.[4] 특히, "우로코 스테인"이라 불리는 벚꽃이나 장미 등의 꽃무늬가 프린트된 스테인리스 강판은 독특한 광택과 질감으로 인기를 얻었다.

고도 경제 성장 시기에는 화물칸을 대형화하는 개조가 유행하면서, 상점이나 기업의 간판뿐만 아니라 오너의 취향을 반영한 장식이 더해졌다. 미야자키 야스오[10], 나츠사카 테루오[11], 미야기현 이시노마키항의 "세이지마루"[12] 등이 데코토라의 선구자로 여겨진다.[13]

데코토라는 다양한 부품을 장착하여 전장, 전폭, 전고, 중량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 운수 차량법을 준수하고, 필요에 따라 개조차량 검사를 받아야 한다.

데코토라 부품의 재질로는 도금 강철, 스테인리스강, FRP 등이 사용된다. 스테인리스강판은 펀칭 메탈, 물고기 비늘 모양 연마, 에칭, 레이저 펀칭 가공 등으로 다양하게 디자인된다.

전식은 릴레이나 컴퓨터로 제어되며, 최근에는 LED가 주로 사용된다.[39]

4. 1. 1. 프론트 데크 (시트 캐리어)

일반적으로 평 보디 트럭이나 덤프트럭의 경우 운전석(캡) 위에 적재물의 비산 방지나 비 가림용 시트 커버, 고정용 로프나 벨트 등을 수납하는 상자 모양의 부품이 장착된다. 밴 보디(상자형 트럭)의 경우 공기 저항을 줄이는 에어 디플렉터(에어로파츠)가 장착된다. 데코토라의 경우에는 이 부분에 스테인리스강 또는 스틸로 제작하여 도금을 한 프론트 데크(새장)나 원통형 장식품(로켓)이 장착된다.

데코토라에서 캡이나 밴 보디의 지붕에 장착되어 있는 "로켓"은, 과거 하토 버스에서 활약한 슈퍼 버스의 공조 덕트를 본뜬 것이라고 한다.

4. 1. 2. 사이드 미러

메이커 순정 부품 중에는 미러 외부에 크롬 도금을 한 것도 있지만, 데코토라에서는 미러 암 자체를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보기 좋고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경이 굵은 것, 각 파이프, 원형 파이프를 사용하거나, 행등이나 마커 램프 등의 조명을 조합한 미러 암을 사용하기도 한다.[39]

4. 1. 3. 바이저 (햇빛 가리개)

차량 내부의 햇빛 가리개로 막을 수 없는 직사광선을 막아준다. 프론트 데크, 범퍼, 미러 암과 색상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크게 나누면 선단이 직선인 스트레이트형과 V자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배 모양으로 나뉜다.

4. 1. 4. 프론트 범퍼

프론트 데크와 함께 데코토라의 인상을 심어주는 부품 중 하나로, 시각적인 임팩트를 준다. 다른 제조사의 트럭 범퍼를 이식하거나, 행등을 조합하는 차량도 많다. 덤프 트럭처럼 공사 현장이나 험로에 출입하는 일이 많은 차량에서는 장애물 대책으로 가동식으로 개조하기도 한다. 오너에 따라서는 번호판 장착부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에도 전방에서 문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형태여야 한다.[39]

  • '''배 모양''' : 위에서 봤을 때 배의 앞부분처럼 중앙이 부풀어 오른 (또는 뾰족한) 구조. 인기가 높은 형태이다.
  • '''캐딜락(캐디락) 형''' : 1960년대 캐딜락의 후부를 이미지한 것으로, 외연부와 중앙의 번호판 부착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와 있다. 러셀・러셀 되돌림도 외연부가 튀어나와 있는 것이 있지만, 캐딜락 형은 선단이 노면에 대해 수직인 경우가 많다.
  • '''러셀 형''' : 옆에서 봤을 때 단면이 예각(사선)으로 되어 있다. 눈 제거차(러셀차)의 형태에서 유래했다.
  • '''러셀 되돌림''' : 위의 러셀 형에 “되돌림”을 더한 것으로, 옆에서 보면 단면이 'ㄱ'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 '''오바Q형''' :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제조된, 가와사키 중공업 기후 제작소 (후의 제이 버스 우츠노미야 사업소) 제 관광용 디럭스 버스를 본뜬 레플리카 범퍼. 버스 차체의 형태가 오바케의 Q타로를 닮아서 이 이름이 붙었다.
  • '''앞 내밀기 범퍼''' : 최근에는 헤드라이트를 범퍼에 내장한 트럭이 늘어나, 이러한 차량에는 특수 범퍼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순정 범퍼를 사용하는 이 타입이 늘고 있다. 범퍼를 전방으로 내밀기만 하는 타입과, 전방으로 내밀고 나서 범퍼의 위와 양 옆을 막는 타입의 2가지가 있다. 후자는 윗면을 시마판, 양 측면을 도금 부품으로 막는다.
  • '''더블 범퍼''' : 순정 범퍼를 상하 2단으로 겹쳐 놓는 타입이다. 스포일러가 달린 범퍼가 존재하지 않았던 1970년대에 유행했다. 그 중에는 하부 범퍼 중앙을 "ハ"자 형으로 잘라내어 장착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오키나와현에서는 계단식으로 장착한 차량이 많다.

4. 1. 5. 사이드 범퍼

일반적인 트럭은 사이드 범퍼 부분에 연료 탱크가 있어 파이프 모양인 경우가 많지만, 외관을 좋게 하기 위해 폭이 넓은 판을 사용하거나 아카리나 마커 램프 등의 조명을 조합하기도 한다.

4. 1. 6. 리어 범퍼


  • 박스형 차량이나 평 바디 차량의 경우, 범퍼 단면을 계단 형태로 만들어 화물칸 출입이 쉽도록 배려한 타입이 장착되는 경우가 있다.
  • 플랫폼에 대고 화물을 취급하는 경우가 많거나 파워 게이트를 장착하는 경우, 또는 배출된 토사가 범퍼에 지장을 주는 덤프의 경우에는 후방으로의 돌출이 적다.
  • 다수의 미등, 방향 지시등, 후진등을 조합하여, "컨트롤 플래셔"를 통해 특수한 발광 패턴으로 점등·점멸시키기도 한다.

4. 1. 7. 사다리

원래는 프론트 데크나 짐칸에 올라가기 위해 장착되지만, 데코토라의 경우에는 액세서리로 장착되는 경우가 많으며, 행등이나 마커 램프 등의 일루미네이션을 조합한 타입이 보인다. 일루미네이션을 조합한 타입의 대부분은 손이나 발을 걸 수 있는 틈이 없는 장식 전용이 대부분이다.[39]

4. 1. 8. 얼굴 이식

다른 차종의 프런트 패널, 그릴, 등화류 등을 프런트 주변에 장착한다. 장착하는 부품에 따라 올드카 느낌을 연출하거나 고연식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39]

캐빈의 기본 골격이 같은 차종 간의 안면 이식(예: 슈퍼 그레이트 초대 전기형에 2대 또는 2대의 안면 이식)도 있고, 제조사가 다른 안면 이식(예: 빅섬에 슈퍼 돌핀의 안면 이식)도 볼 수 있다.

4. 1. 9. 기타 부품

클랙슨(경적)을 교환하는 경우, 나팔 부분의 길이를 바꿈으로써 음정의 변화를 줄 수 있는 에어혼이 주류이다. 다만, 일반적인 혼을 떼어내고 에어혼이나 멜로디혼만을 장착하는 것은 보안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

밴 바디에서는 짐칸 위에 「로켓」이라고 불리는 통 모양의 장식 부품을 장착하거나, 짐칸 위에 추가로 장식용 상자를 얹는 수법이 있다. 짐칸이 열리는 윙 바디에서는 가동성을 중시하여 버스 로켓이라고 불리는 장식 부품이 자주 부착된다.

덤프나 평 바디에서는 캐빈 뒷면의 아오리판(프로텍터)의 높이를 높이고, 앞면의 캐빈보다 윗부분을 장식하여 프론트 데크의 디자인과 코디네이트하는 경우나, 뒷면에 그림이나 문자를 그리는 경우가 있다.

머플러 커터라고 불리는 배기관의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부품이나, 미국의 컨보이 트레일러처럼 굴뚝 모양의 머플러를 장착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6기통이나 4기통 엔진의 경우 V형 8기통 엔진과 같은 소리를 내기 위해 배기 매니폴드의 분기를 5대 1 또는 3대 1과 같이 불균등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매니 나누기"라고 부른다. 이러한 배기관에서 액셀을 밟았을 때 발생하는 소리를 "두드림", 액셀을 뗄 때의 고음을 "울음"이라고 부른다. 굴뚝 머플러 등으로 하지 않는 한, 끝을 두 갈래로 나누는 더블 머플러로 하여 오른쪽 뒷바퀴 앞쪽에서 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기관이나 머플러에는 배출 가스 및 소음에 관한 보안 기준이 있으며, 제품에 따라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또한 긴급 자동차・공사용 차량이 아니더라도 캐빈 위에 회전등(파트롤 라이트)을 장착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긴급 자동차, 특수 차량 및 그 전위차・후위차(유도차)가 아니므로 등화의 색상에 관계없이 주행 중 점등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연료 탱크나, 공기 브레이크와 공기 스프링용 에어 탱크의 배관을 알루미늄제나 스테인리스강, 도금을 한 것으로 교체하여 장식하는 경우가 있다.

4. 1. 10. 재질

데코토라의 부품에는 도금한 강철 외에 스테인리스강판이 주로 사용된다. 만일의 사고 시 상대방에게 과도한 상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FRP제가 사용되기도 한다.[39]

스테인리스강판은 펀칭 메탈(그물 모양 구멍), 물고기 비늘 모양 연마, 에칭 가공, 레이저 펀칭 가공 등으로 디테일에 변화를 준다. 레트로 아트에서는 스팽글이 사용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감소 추세에 있다.[39]

4. 1. 11. 전식

전식은 프론트 데크, 바이저, 사다리, 사이드 범퍼, 짐칸 등에 장착된다. 릴레이나 컴퓨터로 발광 패턴을 제어할 수 있다. 최근에는 경량화 및 절전화 관점에서 LED가 주류가 되어가고 있다.[39]

4. 2. 도색

1975년 토에이에서 제작한 영화 ''트럭 야로''의 흥행으로 데코토라 열풍이 불면서, 데코토라의 도색은 더욱 화려해졌다. 캡 부분에는 일반적인 솔리드 도료 외에도 마이카, , 메탈릭과 같은 시판 승용차에 사용되는 도료뿐만 아니라 라메(알루미늄 플레이크)가 들어간 마조라 등 정교한 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섀시 프레임은 19세기 유럽의 대포 차대처럼 빨간색으로 칠해지는 경우가 있다.[39]

짐칸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테마의 그림이 그려진다.

이러한 소재들은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여러 개를 조합하여 그려지기도 한다.

4. 2. 1. 서체

복고풍 느낌을 살리기 위해 회사명, 애칭, 덤프트럭의 차량 번호 표기에는 주로 간테이류, 해서체, 초서체가 사용된다. 스즈키 공예 특유의 "스즈키 문자"도 인기가 있지만, 복잡한 서체는 읽기 어려우므로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4. 3. 내장

수중화가 들어간 연장 시프트 노브를 필두로, 천장, 벽, 대시보드, 시트 커버 등에는 금화산 직물이라고 불리는 화려한 디자인의 내장재가 선호되었다. 그 외에 비닐 레더 등도 사용된다. 또한 카오디오에 신경을 쓰거나, 실내등을 샹들리에로 바꾸거나, 멋진 이불이나 커튼 등으로 침실을 꾸미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커튼, 핸들 커버, 트럭용 이불이 트럭 내장의 3대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운전석 뒤쪽 침대 주변을 멋지게 꾸미는 주름식 차광성 가명 커튼이나 새틴 천 커튼, 트럭용 이불 등 멋진 디자인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다.

트럭을 업무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주로 이벤트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밴 차체를 장착하고, 적재함 부분을 개조하여 캠핑카로 만들기도 한다.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CB 무선이나 개인 무선 (이 두 가지는 대부분 불법 무선국) 및 아마추어 무선의 무전기, 백미러를 보완하는 후방 감시 카메라를 장착하는 트럭도 많다 (특히 패널 밴에서는 바로 뒤쪽이 전혀 보이지 않으므로 룸 미러는 무용지물이며, 후방 카메라의 경우 최근에는 일반 차량에도 많이 설치되고 있다).

5. 미디어에서의 전개

트럭 야로의 히트로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에 극중 차량으로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소프트웨어와 장난감도 등장했다. 또한, 자동차 잡지의 한 장르로서 일정 수준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5. 1. 영화

1975년 토에이에서 10편의 영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인 ''트럭 야로''를 개봉했다. 이 영화는 화려하게 장식된 트럭, 즉 데코토라를 몰고 일본 전역을 누비는 트럭 운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었다.[4] 이 영화는 노년층과 젊은층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데코토라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데코토라가 주로 북동부 지역의 어업 운송 트럭에 한정되어 있었고, 당시에는 트럭용 부품을 구하기 어려워 관광 버스나 미군 차량의 부품을 사용하기도 했다.[4]

영화 "트럭 야로" 시리즈에 등장한 "이치반보시호"(미쓰비시 후소・F시리즈)


아이카와 킨야는 일본방송협회(NHK)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데코토라를 보고 스가와라 분타와 함께 구상하던 로드 무비의 소재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획은 토에이에서 제작되어 ''트럭 야로・고의견 무용''이라는 영화로 탄생했다. (감독: 스즈키 노리후미, 주연: 스가와라 분타, 아이카와 킨야).[15][16]

이 영화 제작에는 일본 최초의 데코토라 단체인 "고마로회"가 참여하여 차량 수배 등 전반적인 협력을 제공했다.[17][18][19] 1975년 8월에 개봉한 이 영화는 큰 성공을 거두어 시리즈로 제작되었고, 매년 오봉과 정월에 개봉하며 데코토라 문화를 널리 알렸다. 영화의 인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운수 업계에 뛰어들었고, 트럭을 화려하게 꾸미는 운전자들이 급증했다.[20]

주인공 모모지로가 운전하는 11톤 트럭 "이치반보시호"는 원래 고마로회 부회장의 덤프트럭 이름이었다. 감독 스즈키가 이 이름을 마음에 들어하여 양도받았고, 스가와라는 그 대가로 "형제별호"라는 이름을 받았다.[21]

''데코토라''라는 명칭은 아오시마 분카 교자이샤(아오시마)가 1976년에 장식 트럭 프라모델을 상품화하면서 만든 조어 "데코토라 폭주 야로"에서 유래했다.[22][23] 아오시마는 1980년 이후 "데코토라" 상표를 모형・장난감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다.[5]

"트럭 야로" 시리즈는 주인공 모모지로가 의리와 인정을 위해 이치반보시호를 폭주시키는 장면이 자주 등장했다. 순찰차가 전복되는 등 과격한 장면도 있었는데, 이에 대해 경시청에서 토에이에 항의가 들어오기도 했다.[27] 제4작 ''천하어면''에서는 카체이스 장면이 삭제되고 이치반보시호의 바퀴 자국만 묘사되었으며, 이후 작품에서는 순찰차가 전복되는 장면이 사라졌다.[28]

1979년 말에 개봉된 제10작 ''고향 특급편''의 흥행 부진으로 1980년에 시리즈는 종료되었다. 영화의 인기가 높아짐과 동시에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어 트럭 전등 장식 등이 규제되면서 데코토라 붐은 점차 사그라들었다.[29]
데코토라가 등장하는 주요 영화:

  • 트럭 야로우 시리즈 (주연: 스가와라 분타, 아이카와 킨야)
  • 덤프 떠돌이 새
  • 격주 트래커 전설
  • 폭주 트래커 군단 시리즈 (주연: 조니 오쿠라)
  • 폭주! 문 엔젤 - 북으로 (주연: 쿠도 시즈카)
  • 슈퍼의 여자
  • 데코토라의 독수리 시리즈 (주연: 아이카와 쇼)
  • 데코토라 외전 남자 인생 꿈의 일로 (게임 『폭주 데코토라 전설』의 실사판. 주연: 스가와라 카오리 (스가와라 분타의 아들))
  • 데코토라 갤 나미 (주연: 요시자와 아키호)

5. 2. TV 드라마


  • 베르사유의 트럭 누님
  • 유성 오긴 사건 해결하겠습니다 시리즈
  • 탐정 일가 시리즈
  • GTO
  • 세상에서 가장 기묘한 이야기
  • 야마모토 타로의 아메리카 대륙 횡단 ~ 슈퍼 트럭의 여행 ~
  • 탐정 가족
  • HOTEL
  • 고쿠센 (2기)
  • 셀레브와 빈보타로
  • 블러디 먼데이
  • 이름을 잃어버린 여신
  • 전개 걸
  • 파견의 품격 (2기)

5. 3. 버라이어티


  • MONDO TV의 '데코토라 이치방보시'
  • TV 도쿄의 일요 빅 스페셜
  • * '전일본 덤프카 레이스' (1985-1986년)
  • * '격돌!! 전일본 트럭 레이스 그랑프리' (1987-1988년)

5. 4. 만화

왑파 열전 폭조

5. 5. 게임

제목플랫폼제작사비고
폭주 데코토라 전설플레이스테이션, PC휴먼
아트 카미온 예술전플레이스테이션티・와이・오
폭주 데코토라 전설 2 남자 인생 꿈의 길플레이스테이션스파이크
폭주 데코토라 전설 남자 꽃길 꿈 로망플레이스테이션 2스파이크
진・폭주 데코토라 전설 ~천하 통일 정상 결전~플레이스테이션 2, PC스파이크・자레코
폭주 데코토라 전설 BLACK닌텐도 DS스파이크
전국 데코토라 축제Wii자레코
트럭 광상곡아케이드남코, 반다이 남코 게임스, 메트로
트럭 광상곡 ~사랑과 슬픔의 로데오~플레이스테이션 2메트로
에이틴 휠러아케이드, 드림캐스트, 플레이스테이션 2, 닌텐도 게임큐브세가아메리칸 트레일러 게임이지만 숨겨진 요소로 데코토라로 운전 가능.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게임 내에 등장하는 스타단의 각 팀 보스가 "스타 모빌"이라는 데코토라 모양의 탈것을 타고 등장.


5. 6. 모형・완구

아오시마 문화교재사(이하 아오시마)에서 데코토라 시리즈의 프라모델을 발매하고 있으며, 커피 음료 경품으로 약 1/150 스케일의 N게이지 철도 모형 사이즈 미니카를 제조하여 유통한 적이 있다.[5]

타카라토미에서 토미카 아트 트럭 세트를 발매하였고, 초로Q 데코토라의 독수리 시리즈도 존재한다.

핫 휠에서는 2016년에 적재차(트레일러 타입)와 자동차 세트 시리즈인 Super Rigs 시리즈에 데코토라를 모티브로 한 Galactic Express를 등장시켰다. 또한 2021년 신차로 Raijin Express라는 차량을 데뷔시켰다.

5. 7. 전문지


  • 카미온 (게이분샤)
  • 트럭 혼 (교통 타임스사)
  • 트럭 보이 (일본분게이샤, 폐간)
  • 트럭 킹 (에이와출판사, 휴간)

6. 축제

2020년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호테이 토모야스가 데코토라를 타고 등장했다.

7. 뮤직비디오

미야비(MIYAVI)의 2013년 앨범 《Ahead Of The Light》에 수록된 곡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다.

참조

[1] 웹사이트 Inside Japan's Tricked-Out DIY Truck Culture https://www.youtube.[...] 2017-02-22
[2] 웹사이트 アートトラックのページ {{!}} 日本のアートトラック・デコトラ画像集 https://arttruck-pag[...] 2022-10-24
[3] 웹사이트 全国デコトラ(アートトラック)イベント版総覧 デコトラ情報サイト https://truckspirits[...] 2015-01-26
[4] 뉴스 Dekotora: The kitschy world of Japan's pimped up trucks https://www.cnn.com/[...] 2017-10-19
[5] 문서 商標登録第1434910号「大型デコトラ」昭和55(1980)年9月29日登録、商標登録第4928594号「デコトラ」平成18(2006)年2月10日登録。
[6] 뉴스 'Dekotora' art trucks find way into Gucci's commercial video https://www.japantim[...] 2017-02-19
[7] 웹사이트 製品一覧|株式会社トランテックス https://www.trantech[...]
[8] 문서 減トンでは他にも保険料を抑えることもできる。自賠責が2トンを境に値段が変わるため自ずと目安とされることが多い。
[9] 웹사이트 消えゆく「デコトラ」そのワケは? 伝説の宮内兄弟「だから、オレたちはクルマをおりた」 https://www.bengo4.c[...] 2020-02-24
[10] 문서 ダンプ運転手で[http://www.utamarokai.com/ 哥麿会]の初代会長。のちにアート・トラッククラブ「関東み組」の終身名誉会長。宮崎と映画『トラック野郎』の関わりについては『トラック野郎風雲録』([[鈴木則文]]著、2010年、国書刊行会)、「映画『トラック野郎』大全集」(2009年、洋泉社)等を参照。
[11] 웹사이트 デコトラ圧巻200台 発祥地・八戸に集結 被災地支援で撮影会/青森 https://mainichi.jp/[...] 毎日新聞社 2017-09-18
[12] 서적 モデル・カーズ・トラックス 3 ネコ・パブリッシング 2005-08-30
[13] 문서 トラックドライバーは全国を移動することが多いため、全国各地で同時多発的にデコトラが発生・進化したと考えられる。
[14] 서적 カミオン特別編集 走る街道美学 芸文社 2009-04-10
[15] 웹사이트 NHKクロニクル カメラリポート(L) 「走る街道美学」 https://www.nhk.or.j[...]
[16] 서적 トラック野郎 浪漫アルバム 徳間書店 2014-04-30
[17] 서적 映画「トラック野郎」大全集:日本最後のアナーキー・プログラム・ピクチャーの伝説 洋泉社 2010-08-23
[18] 문서 宮崎自身も運転手役で『トラック野郎』シリーズ全作に出演している。1作目は[[エキストラ]]扱いであったが、2作目『[[トラック野郎・爆走一番星|爆走一番星]]』以降はテロップに宮崎の名前が記載されている。
[19] 서적 映画「トラック野郎」大全集:日本最後のアナーキー・プログラム・ピクチャーの伝説 洋泉社 2010-08-23
[20] 서적 トラック野郎 浪漫アルバム 徳間書店 2014-04-30
[21] 서적 映画「トラック野郎」大全集:日本最後のアナーキー・プログラム・ピクチャーの伝説 洋泉社 2010-08-23
[22] 서적 モデル・カーズ スケールトラックス Vol.2 ネコ・パブリッシング 2009-01-30
[23] 문서 アオシマから1976年に最初に発売された「渡り鳥」「流れ星」([[日野・レンジャー#初代(1964年-1984年)|日野レンジャーKL-SS]])では、商品名は「爆走野郎渡り鳥」「爆走野郎流れ星」と表記され、[[ワシ]]がトラックの上で「'''デコトラ'''」と書かれたプレートをひっそりと抱えたイラストが描かれているに過ぎなかった(ワシは当時のデコトラで人気のレリーフの題材でもあった)。しかし、その後展開された商品ではシリーズ名に大きく「デコトラ」が記載されるようになり、「小型デコトラシリーズ 爆走野郎」「メタリックデコトラ 爆走野郎」「大型デコトラ 爆走野郎」と明記された。
1980年のアオシマのチラシ(「アオシマニュース」号外27号14/10)には「'80 中・高生から大人まで気がるな余暇あそびに!デコトラ旋風日本全国縦断中!」との記載があり、この時点で「デコトラ」という単語が既に広く定着していたことが伺われる。

[24] 문서 1970年代後半から1980年代初頭にかけ、「デコバン」と同様の装飾をワンボックスカーに施したプラモデル製品はアオシマ以外に、グンゼ産業([[GSIクレオス]]の前身)など、複数のメーカーから発売されていた。
[25] 서적 カミオン特別編集 走る街道美学 芸文社 2009-04-10
[26] 서적 カミオン特別編集 走る街道美学 芸文社 2009-04-10
[27] 서적 トラック野郎風雲録 国書刊行会 2010-05-15
[28] 서적 映画「トラック野郎」大全集:日本最後のアナーキー・プログラム・ピクチャーの伝説 洋泉社 2010-08-23
[29] 서적 トラック野郎 浪漫アルバム 徳間書店 2014-04-30
[30] 문서 「復刻版 爆走!!アート・トラック すごいぞ!丸ごと1冊アート・トラックだ!!」『カミオン』2014年4月号特別付録。復刻版には該当付録の初出号が記載されていないが、ノーマルトラックが掲載されている「トラック大全科」のコーナーの[[日野・スーパードルフィン]]のグリル形状、[[いすゞ・フォワード#3代目(1985年-1994年)|いすゞフォワード840]]などの写真から、1985年に刊行された『カミオン』の付録と確定できる。この付録は子供向けにトラックの構造、デコトラの写真、マンガ、写真の撮り方などを載せており、当時のブームが子供に大きな影響力を与えたことがわかる。
[31] 간행물 特集 秘蔵写真でふり返る 第二次デコトラブームの名車たち https://www.kotsu-ti[...] 交通タイムス社 2015-10-17
[32] 간행물 特集~第二次ブームの名車に学ぶ~飾りの王道を徹底指南!個性が漲る珠玉のデコトラ大全集50選 https://www.kotsu-ti[...] 交通タイムス社 2016-10-18
[33] 서적 カミオン特別編集 椎名急送大全 芸文社 2009-11-01
[34] 서적 カミオン特別編集 椎名急送大全新版 芸文社 2018-12-12
[35] 서적 モデル・カーズ・トラックス 特集 丸美グループ ネコ・パブリッシング 2004-03-26
[36] 서적 ユーロスタイル・トラックス 芸文社 2019-12-24
[37] 서적 ユーロスタイル・トラックス Vol.2 芸文社 2021-01-05
[38] 서적 トラック野郎風雲録 国書刊行会 2010-05-15
[39] 웹사이트 トラック視界妨げる装飾板黙認、運送会社を捜索 https://web.archive.[...] 2013-01-23
[40] Youtube Inside Japan's Tricked-Out DIY Truck Culture https://www.youtube.[...]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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